kimddong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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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것의 새벽을 먹어 치우는 이 짓거리도, 이제 지겨워.. 온기 흥건한 따뜻함을 온종일 요리해 먹고 싶어.. 쩔뚝 거리는 기침소리가 멈추길 바라는 마음에 핑계삼아 담배를 물어 피워댄다.. 움츠리고 꼬꾸라져 써 내려가는 문장들에 행복해질 수 있다면.. 신기루 같은 밤이 다 사라진다 하여도 부족함이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또 한번 멈출 줄 모르는 기침 소리는 창을 넘어 나가고 아직 익지 않은 밤을 익숙하게 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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