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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 첫화와 마지막화를 통해 살펴보는 철학 이야기 (스압주의)
첫화 어째서일까? (첫화부터 시작되는 보노보노의 궁금증병) 어째서 모두들 집을 갖고 있는걸까? 포로리야.. 어째서 집을 갖고 있는거니? 넌 뭐하러 그런 시시한걸 물어보니 사는게 집이지 뭐겠어 사는게 집이라고~~? 그래~~~~? (집을 갖고 싶어 포로리의 집에서 같이 살려고 하지만 해달의 특성상 높은 나무 위의 집에서는 살수 없는 보노보노) 나도 집을 갖고 싶어.. (집이 될만한 곳을 여러군데 찾아보지만 모두 환경에 맞지 않아 좌절ㅜ) 나도 집을 갖고 싶어요.. (마지막 시도로 멘토 야옹이 형에게 상담요청) 집이라면 벌써 갖고 있잖니. 에에~? 보노보노가 서식하는 바다 앞 야 보노보노. 넌 먹을때 어느곳에서 먹니? 저기쯤~? 잘때는? 저기쯤이었던가~? 그럼 이 바다 전체가 다 니 집이잖니. 이 바다가 전부 내 집~? 그렇구나~ 야옹이형 고마워. 첫화답게 보노보노 세계관의 기본적인 메세지가 어떤 것인지를 알려주는 듯 합니다. '집'이라는 개념이 꼭 통나무집이나 동굴처럼 '닫힌' 공간이어야 할 필요는 없죠. 먹고 사는 생활방식에 따라 집은 얼마든지 다른 형태를 보일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노보노 같은 경우는 바다생물이기 때문에 다람쥐나 너구리가 거주하는 방식과는 다른 형태의 집을 가질수 밖에 없는겁니다. 그러니 억지로 남의 삶의 방식을 따라하려는 것(포로리의 집에서 같이 살려고 애쓴다든지)은 집착일 뿐이죠. 집이란 것은 그저 먹고 자는곳일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죠. 다만 개인적 특성에 따라 그 먹고 자는곳이 저마다 다양한 모습으로 구체화될 뿐입니다. 드넓은 바다 전체가 보노보노의 집이 된다는 것은 언뜻 생각하면 잘 와닿지 않지만, 집이라는 것의 본질을 그저 '먹고 자는곳'으로 단순하게 정의한다면 전혀 문제될게 없는 얘기입니다. 바다는 분명 보노보노가 '먹고 자는곳'이 맞으니까요. 확대적용해서 생각해 봅시다. 성공이란 것은 무엇일까요? tv나 인터넷 등의 대중매체를 통해 타인의 삶의 이야기를 듣는 환경 속에서, 우리는 흔히 돈을 많이 번다든지,많은 사람들한테 존경받는 최고의 스타가 된다든지, 이상형의 여자 또는 남자와 연애한다든지 하는 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국어사전에 성공이라는 단어를 치면 '목적하는 바를 이룸'이라고 뜻풀이가 되어 있습니다. 아주 간단명료하죠. 물론 돈을 많이 버는것이 인생의 목적인 사람도 있으니까, 그런 사람의 경우는 돈벌이가 곧 성공을 의미하겠지만, 그 외 다른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이 굳이 돈에 집착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경제적으론 좀 배고픈 삶을 살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며 그 목적을 달성해나가고 있다면 그게 곧 성공일 따름이니까요. 성공이라는 개념은 누구에게나 '목적을 달성함'이라는 보편적 뜻으로 이해되지만, 그 성공이란 개념이 현실화,구체화된 모습은 사람마다 제각각이라는 것을 아셔야 하는 겁니다. (똑같이 '먹고 자는 곳'이라 할지라도 포로리의 집과 보노보노의 집은 그 구체적 모습이 너무나 다른것처럼요.) 그걸 깨닫지 못하면, 저마다의 개성에 맞게 구체화됬을 뿐인 타인의 성공을 자신의 성공과 혼동하게 되어 남의 삶에 집착하게 되고 그로 인해 고통을 겪게 되는것이죠. 저는 이 글을 쓰면서 문득 보노보노 한국판 오프닝의 가사 중 어느 한구절이 생각나네요. 이 구절로 첫화 리뷰를 간단히 마치겠습니다. '상식이라는걸 누가 정한거야 정말로 진짜~' 마지막화 실컷 재밌게 놀고나니 해가 짐 어째서일까? (또 시작되는 보노보노의 질문병) 어째서,어째서 즐거운일은 끝이나는 걸까아~? 넌 왜 그런걸 또 궁금해 하니.. 보노보노, 잘생각해봐. 예를 들어서 내가 포로리를 때리고 있다고 치자. 맨첨에는 그게 굉장히 즐거워. 하지만 계속 때리고 있으면 차츰차츰 힘도 들고 손이 아파오거든? 즉, 싫증이 난다는거야. 그렇군. 즐거운 일은 싫증이 난다는 거로구나. 그래도 아직 잘 모르겠어. 아빠,어째서 즐거운 일은 끝이나는 걸까요? 멍멍아, 너는 똥싸는게 즐겁니? 응! 매일 즐거운 일이 계속 됬으면 좋겠지? 뭐~? 그럼 난 매일 똥만 싸고 있어야돼~? (낮에도) 응가~ (밤에도) 응가~ 이제 더는 안나와... 그렇게 돼도 안되겠네... 즐거운 일은 어째서 끝나는 거죠~? 잘 들어봐 즐거운 일이란 것은, 맨 처음에는 굉장히 즐겁단다. (아들 패는게 삶의 낛인 패륜 아빠. 너부리가 왜 삐뚤어졌는지 알게 해주는 대목-.-;) 하지만 차츰차츰 손이 아파오고 힘도 들어. 즉, 싫증이 난다는거야. 마지막으로 멘토 야옹이형한테 질문 (첫화와 상당히 유사한 전개죠) 언덕위로 올라가 지는 해를 바라봄 (즐거운 일이 끝나는 시간인 황혼의 무렵) 잘 듣거라 보노보노. 즐거운 일이 끝나버리는 것은, 슬픈일이나 괴로운일을 반드시 끝내기 위해서란 걸 말이야 ..그래도, 즐거운일이 쭉 이어지면 좋을텐데요~ ..그러니? 그러면, 저 햇님은 하늘에 쭉 떠있는 편이 좋겠니? ..그렇게 되면 밤이 안오겠죠. ..그렇겠지? 햇님이 지고, 밤이오고 그리고, 또 햇님이 뜨고, 아침이 오듯이.. 슬픈일이나 괴로운 일을 끝내기 위해서, 즐거운 일도 끝나는 거란다.. 햇님이 뜨고 지고 하듯이, 즐거운 일도 시작되고, 또 끝나는 거란 말이야.. 그렇군요.. 햇님이 지니까, 밤이오고, 밤이오니까, 아침이 되는 거로군요.. 그렇단다.. 슬픈일이나, 괴로운일이 끝나기 위해서 즐거운일이 끝나는 거라고? 하아..역시 모르겠어.. (자연의 섭리와 함께 둥글어가는 인생의 순환이치를 이해하기엔 아직 너무 어린 보노보노) (너부리) 야 보노보노~~뭐하고 있냐~ 아, 너부리야~포로리야~~ 어서 이리와~~ 잘은 모르지만, 오늘도 즐거운 일이 시작되나봐.. 틀림없이 그래..! ;;;;;;;;;; (보노보노 땀소리) (하지만 보노보노가 알수있는 한가지 확실한 것은, 그 끝나버린 즐거운일도 언젠가 다시 새로운 오늘로 다가온다는 것..!) ----------------------------------------------------------------------------------------------------- 인간이 여타 동물과 별반 다를게 없는 원시적인 삶에서 벗어나게 된 한가지 계기가 있습니다. 뭉뚱그려 말하면 '사고하는 능력'이지만, 좀 더 구체적으로 얘기하자면 그 사고하는 능력 또한 '자연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시작했죠. 태고적 인류는 먹고사는 문제,즉 생존 자체가 곧 삶의 목적이나 다름없었고, 생존하기 위해선 자연의 원리를 이해해야만 했으니까요. 원시인도 이해할수 있는 자연의 섭리는 바로 '순환'입니다. 해가 뜨고 지고, 또 다시 해가 뜨는것.. 봄,여름,가을,겨울이 지나 다시 봄이 오는것.. 이러한 자연의 순환 이치를 거부하면 인간은 결코 생존할 수 없습니다. (현대사회는 이러한 순환이치에 역행하는 경향이 있죠. 이문재의 '광화문,겨울,불꽃,나무'라는 제목의 시는 이것을 잘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참고:http://blog.naver.com/kls12?Redirect=Log&logNo=110144421104) 그렇기에 인간의 삶의 구조는 자연의 순환 구조와 상당히 닮아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의 해는 내일의 해가 다시 뜨기 위해 져야만 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인간의 삶 역시 오늘의 즐거운 일은, 내일의 또 다른 즐거운 일이 새로이 시작되기 위해 끝나야만 하는 것이죠. 제가 들었던 철학 관련 교양수업 중, 첫시간에 교수님이 재밌는 얘길 하더군요. 시험으로 '철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논하라는 문제를 약술형으로 냈는데, 어떤 학생이 그 문제에 대해 어떻게 써야할지 도통 몰라서 '?'라는 단 한글자를 썼다고 합니다. 그런데 교수님은 이 '물음표'야말로 철학의 핵심 키워드라고 생각하며 그것을 나름의 정답으로 인정했다고 하더군요. 물론 그 학생은 물음표의 본래 의미 그대로 단지 그 문제에 대해 잘 몰라서 그렇게 쓴것 뿐이지만 ^^; 지금 이 글을 읽으면서 '그다지 심오하지도 않은 내용가지고 이게 무슨 철학이냐'라고 생각하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철학의 본질은 의외로 단순합니다. '물음'일 뿐이에요. 다만 그 물음에 대한 답이 저마다 다를 뿐이죠. 누군가는 단순하게, 또 누군가는 매우 심오하게 말이죠. 그 '물음'에 대한 답을 타당한 논증구조로써 체계화시켰을 때 구체적인 학문적 물음으로 형상화 되는겁니다. 화학적으로 비유하자면 '물음'은 철학이라는 물질을 구성하는 일종의 원자인 셈이에요. 다이아몬드와 석탄, 이 두가지 물질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드세요? 다이아몬드는 아름답고, 석탄은 왠지 지저분한 느낌이죠? 하지만 이 두 물질은 단일한 탄소원자로만 이루어진, 화학식으로 따지면 완전히 동일한 구성을 취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 탄소원자가 어떻게 배열되었느냐 하는 구조식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다른 모습을 취하고 있는 것일 뿐입니다. 중요한 것은, 구조식이 어떻든간에 이 두 물질은 동일한 탄소원자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논증구조가 세련되지 못한 단순한 개똥철학이든, 학문적 체계를 갖춘 고급철학이든 뭐든 간에, 모든 철학은 '물음'을 기본 구성요소로 하고 있습니다. 보노보노는 철학의 가장 원초적 본질이라 할수 있는 이 '물음'을 계속해서 던집니다. 보노보노의 머리 위에 종종 나타나는 '땀'은 바로 이 '물음'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마지막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보노보노는 '틀림없이 그래!'라고 외치지만, 진짜 숨겨진 마지막 대사는 바로 ;;;;;;(땀)입니다. 그것은 바로, 오늘도 보노보노는 그 순수한 '물음'을 내던지며 자연과 인간에 대해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는 이 만화의 핵심 주제인 것입니다. 한편으로 생각해봅니다. 보노보노는 왜 하필 마지막화에서 '어째서 즐거운 일은 끝나야하지?'라는 의문을 던질까요? 그것은, '보노보노'라는 이 즐겁고도 평화로운 만화영화 역시, 마지막화를 통해 그 이야기가 끝을 맺을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감명깊은 만화 또는 드라마를 보다가 그것이 마지막화에 이르러 결말이 나버리면, 어쩐지 아쉬운 느낌이 들 수 밖에 없는 것이 시청자의 기본심리입니다. 그것이 해피엔딩이든,베드엔딩이든 상관없이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즐거운 일은 왜 끝나야하지?'라는 질문은, 보노보노뿐만이 아니라 보노보노를 감상하고 있는 시청자 역시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물음이죠. '왜 이 재밌는 보노보노가 끝나야만 하는거지?..' 하는.. 그렇기 때문에 보노보노의 마지막화는 그 어떤 만화의 결말보다도 더 아름다우며, 시청자에 대한 배려가 뛰어난 결말입니다. 그 물음에 대해 답을 줬거든요. '또 다른 즐거움의 시작을 위해서'라고. 출처ㅣ루리웹
생애주기生涯週記 5
나는 띄어쓰기는 물론이고, 맞춤법에도 절대 능통하지 않다. 한국어의 맞춤법이라는 것이 같은 말이라도 시대별로 미세하게 바뀌는 경우가 꽤 되는데, 그래서 국어 전공자나 특별히 맞춤법에 집착을 보이는 경우가 아닌 바에야 모든 맞춤법을 매 시각 완벽하게 알기란 힘들다. 가령 ‘짜장면’의 경우 ‘자장면’만 올바른 맞춤법으로 적용되었으나, 너무 많은 사람이 짜장면으로 알고 사용하므로, 시대적인 추세를 감안해 ‘짜장면’도 허용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바뀐 지도 꽤 되었다. 또한 ‘너무’라는 말은 본래 부정적인 문맥에서만 허용되었다. 예컨대 ‘너무 싫다’는 맞지만 ‘너무 좋다’는 사실상 옳지 않은 표현이었는데 지금은 긍정적인 문맥에서도 허용이 되고 있고, 이 역시도 바뀐 지 꽤 되었다. 비전공자라면 제정신이 아니고서야 국립국어원을 수시로 들락거리며 국어 용법의 추세를 완벽히 파악한 뒤 한국어를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 것이다. 하지만 최근에 나오는 도서들을 꾸준히 읽으면 나름대로 요즘의 국어 추세를 알 수 있기는 하다. 가끔은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이다. ‘아니 이 맞춤법이 이게 맞나?’ 제대로 된 출판사의 서적이라면 대개는 편집자가 교정교열을 거치기 마련이고, 이는 현재 통용되는 맞춤법에 따르기 때문에 믿고 읽으면 된다. 출판사별로 종종 소설 장르의 경우 가독성을 염두에 두고 자체 변칙을 두는 경우도 있으나, 기본적으로는 국립국어원의 표기를 따른다. 국어 용법에 대한 불시의 변화에 국립국어원을 향한 비판도 적지 않지만, 역시 나는 거기에 동조할 만큼의 능력도 되지 않는다. 그러나 어쨌든 그곳에서 정해지는 룰을 따르려 한다. 책과 담쌓은 사람이면 몰라도, 간혹 나름대로 책을 읽는 사람인 경우인데도 말도 안 되는 맞춤법을 구사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는 대개 옛날 문법을 따르는 경우이다. 가령 ‘있습니다’를 ‘있읍니다’라고 표기하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런 경우는 보통 최신 서적보다는 예전에 좋게 본 구 판본의 책들만을 읽는 경우일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어쨌든 익숙한 책을 반복해서 읽는 것일 텐데, 이게 바로 개정판의 역할을 두드러지게 하는 것이다. 특히 번역서를 읽는 경우에는 시대에 맞춰 끊임없이 재번역 되는 것들을 읽는 것이 좋다. 꼭 맞춤법 때문만이 아니라 번역 자체도 끊임없이 진화하기 때문이다. 나는 예전에 랭보의 시집과 밀란 쿤데라의 소설을 옛날 판본으로 읽은 적이 있는데, 가독성이 너무 떨어져서 혼났다. 번역서는 최대한 가장 최근에 나온 번역본을 믿을 만한 출판사의 판본이나 믿을 수 있는 번역자를 참고해서 읽는 것이 좋다. 서두가 길었는데, 나 역시 맞춤법이나 국어의 여러 용법에 완벽하지 않으므로, 정말 친하지 않은 이상은 타인의 잘못된 맞춤법을 봐도 크게 지적하지는 않는다. 정말 심각하게 틀리는 것이 아닌 이상 맞춤법 모른다고 누구를 딱히 싫어하지는 않지만 그렇기 때문에 대게 잘 틀리는 것들을 올바르게 알고 있는 경우 그 사람이 특별해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다. 이 글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많이 틀리는 용법 두 가지가 계속 눈에 띄기 때문이다. 꼭 글에서만은 아니고 말할 때 역시 정말 많은 이들이 틀리는 것을 얘기해보려 한다. 나도 모든 용법에 완벽하지는 않지만 이 두 가지는 확실히 신경이 쓰인다. 한 가지는 ‘다르다’와 ‘틀리다’의 혼용이다. 이는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정말 많이 잘못 쓰이는데 예컨대 ‘당신과 나는 너무 다릅니다’라고 할 것을 ‘당신과 나는 너무 틀립니다’라고 하는 것이다. 나도 이 용법을 어릴 때는 꽤 자주 썼다. 아니 ‘꽤’라고 할 것도 없다. 언어에 대한 인식이 딱히 없었기 때문에 아마도 습관적으로 계속 그렇게 썼을 것이다. 그런데 어느 날은 누군가가 내게 그걸 지적한 것이다. 그 용법의 올바른 예를 설명해주는데 듣고 보니 정말 맞는 말이었다. 당신과 나의 성격이 다른 거지, 틀리긴 뭐가 틀렸다는 말인가. 당신이 틀렸다는 건가 내가 틀렸다는 건가. 거기서 굳이 틀렸다는 말의 용법이 틀리지 않으려면 그사이에 복잡한 전제가 깔려야 할 것이다. ‘당신과 나의 성격은 (그 두 가지를 같다고 주장한다면) 틀리다’ 정도의 아예 다른 의미의 문장이 되어야 오용이 아니라고 할 수 있으려나. 그 문장이 왜 잘못된 것인지를 안다면 그 문장을 쓰는 사람이 많이 줄 것 같은데, 대개는 그러거나 말거나 관심이 없다는 게 문제다. 또 다른 한 가지는 ‘염두에 두다’를 ‘염두하다’로 잘못 쓰는 경우다. 한국에는 한자가 굉장이 많은데 이는 꼭 한자를 잘 모른다고 해도 그 말의 어원에 관심이 있다면 틀리지 않을 수 있는 경우다. ‘염두’라는 말의 한자는 ‘念頭’로서 ‘생각할 념’과 ‘머리 두’의 조합이다. 풀어서 해석해본다면 생각의 머리, 그러니까 생각의 처음(첫머리)에 둔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보자. ‘내일 중요한 행사가 있다는 걸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라고 하면 ‘내일 중요한 행사가 있다는 걸 ‘생각의 첫머리’에 두시기 바랍니다.’가 되고 용법상 올바르게 된다. 하지만 ‘내일 중요한 행사가 있다는 걸 염두하시기 바랍니다’라고 하면 ‘내일 중요한 행사가 있다는 걸 생각의 첫머리 하시기 바랍니다’가 돼버려서 문장이 어색하게 된다. ‘생각의 첫머리에 두다’가 아니라 ‘염두하다’ 즉 ‘생각의 첫머리 하다’라는 말은 잘못된 사용법인 것이다. 일상에서도, 방송 토크쇼의 무수한 게스트들에게서도 잘못 사용되는 것을 너무 많이 들어서 자꾸만 신경이 쓰인다. 아, 물론 ‘염두하다’라는 말을 나도 예전에는 쓴 기억이 난다. 역시 언어에 대한 인식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 잘못된 용법을 알고 나서 얼마나 얼굴이 화끈거렸던가? 지금도 물론 완벽하지는 않지만 어쩌다 글을 쓰는 사람이 되고 보니 그런 것들이 신경이 쓰인다. 언어를 잘못 쓰고 있는 건 아닌지. 문제는 비전공자뿐 아니라 시인들 중에서도 맞춤법을 모르는 사람들을 꽤 많이 목격해서 그럴 때는 회의가 많이 든다. 뜻만 통하면 되지 뭐가 그렇게 중요한가라고 생각하면, 이런 문제는 결코 개선되지 않는다. 물론 상황에 맞지 않게 무작정 문법 운운하며 지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도 좀 웃기는 일이지만, 우리가 언어를 좀 더 정확하게 쓰다 보면, 또 언어를 정확하게 쓰기 위해 고민을 하다 보면 우리의 사고에도 엄청난 변화를 가져온다. 또한 수많은 관계 안에서 어떤 오해들도 조금은 줄어들 거라 생각하다. 언어는 정보전달의 목적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바로 그 목적으로만 쓴다고 해도 정확한 사용은 생각보다 그 외의 많은 것을 가져다줄 수도 있다.
[곡성]에서 [랑종]까지 - 신은 대체 뭘 하고 있길래
- 세상이 이 모양인 것과 비대칭 오컬트에 관해 ※ 영화 <곡성>과 <랑종>의 내용이 일부 드러납니다. :) ------- 1. “가까운 가족이 죽지 않아야 할 상황인데 죽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어떤 다른 이유가 있지 않을까?” 과거 나홍진 감독은 영화 <곡성>(2016)을 만든 동기에 관해 이렇게 말한 바 있다. 요컨대 ‘왜 착한 사람이 불행한 일을 겪어야 하는가?’에 대한 추론 또는 상상. 2. 흔히들 한탄한다. 신은 대체 뭘 하고 있길래 선한 사람들의 억울함이 반복되냐고. <곡성>은 이 불가해를 이해하고자 비이성의 경로를 택한 영화다. 방법은 소거법. 첫 번째 세부 질문 ‘신은 있는가? 없는가’에서는 부재(不在)를 지우고 존재(存在)를 남긴다. 그렇게 이 영화에는 초월자가 ‘있’게 된다. 아무렴. 3. 두 번째 질문은 ‘그렇다면 신은 영향력을 행사했는가? 혹은 놀았는가’ 정도 되겠다. 다시 말하지만 나홍진은 지금 한 손엔 카메라, 다른 한 손엔 부적 비슷한 걸 쥐고 있다. 비이성이라는 어질어질 외길. 그렇게 신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 소거되고 ‘영향력을 충분히 행사했다’가 남는다. 4. 이제 신이 ①존재하고 ②액션도 취했는데 ‘세상은 왜 이 모양인가? 왜 착한 종구 가족이 몰살돼야 하는가’라는 질문은 필연이다. 이 지점에서, 선택 가능한 답지는 하나밖에 없지 않나요, 라며 나홍진이 고개를 홱 180도 돌려 관객을 본다.(물론 실제가 아니고 영화의 태도에 관한 은유다) 그러고는 이렇게 말한다. 이 신은, 그 신이 아니었습니다. 낄낄낄, 와타시와 와타시다, 나는 나다. <곡성>에서 넘버원 초월자의 정체는 ③재앙을 빚는 악(惡)이었던 것. ‘귀신’ 신(神)은 결코 직무를 유기한 적이 없다. 애석하게도. 5. 1선발 초월자라면 당연히 거룩하고 선하리라는 믿음은 <곡성>에서 구겨졌다. 그리고 5년, <랑종>(2021)이 그 세계관을 장착한 채 또 다른 극한으로 내달린다. 이번에도 초월적인 무언가는 모두가 멸망할 때까지 폭주한다.(나홍진의 날인) 게다가 한두 놈이 아닌 듯하다. 6. 이 귀‘신’들을 <엑소시스트>나 <컨저링> 같은 정통 오컬트 속 대립 구도, 이를테면 적그리스도로서의 대항마 계보 안에 넣기는 어렵다. 그들처럼 선(善)이 구축한 팽팽한 질서를 따고 들어와 균열을 내는 등의 목적성을 띠지 않으니까. 왜? 안 그래도 되므로. 미안하지만 <랑종>에는 그런 노력을 기울이게 만들 법한 절대 선, 시스템의 창조자, 친인류적 초월자 등 그게 무엇이든 비슷한 것조차 등장하지 않는다. 무당인 님도 끝내 털어놓지 않았나. 신내림을 받았지만 진짜로 신을 느낀 적은 없었다고. 7. <곡성>과 달리 <랑종>은 현혹되지 말기를 바라는 선한 성질의 기운마저 제거했다. 하나님이든 부처님이든 무당 몸을 빌린 수호신이든, 공포에 벌벌 떠는 인간들에게 가호를 내려줄 이는 없다. 좋은 초월자는 꼭꼭 숨었거나 모든 초월자는 나쁘거나. <곡성>이 신의 가면을 벗겨 그 악의(惡意)로 가득한 얼굴을 봤다면, <랑종>은 악의의 운동능력에 대한 ‘기록’인 셈이다. 괜히 모큐멘터리 형식을 취한 게 아니다. 8. 악의 증폭과 선이라 믿어진 것들의 부재. 억울함과 억울함이 쌓이고 쌓여 짓뭉개졌을 인간의 비극사, 까지 안 가도 포털 뉴스 사회면을 하루만 들여다보자. 현실 세계를 오컬트적으로 이해해야 한다면, <랑종>의 이 궤멸적 신화보다 어울리는 콘텐츠가 있겠나 싶다. 9. 악마한테 이기든 지든, 선악 대칭 구조를 가진 주류 오컬트는 창조자나 창조자가 빛은 질서의 선의와 안전성을 여전히 믿어 의심치 않는다. 반면 <더 위치>, <곡성>, <유전>, <랑종> 등 특정 힘에 압도되는 비대칭 호러들이 있다. 현혹되지 말자. 이 계보의 영화들은 지금 악에 들뜬 상태가 아니라, ‘악’밖에 남지 않은 실재를 도식화하고 있다. 이를테면 ‘구원 같은 소리 하고 있네.’ 0. 이 모든 영화적 상상은 불우하고 불공평한 세계를 납득하기 위한, 차라리 가장 합리적인 접근일지도 모르겠다. 비이성의 중심에서 외치는 이성. 그렇게 원형으로서의 신은 죽었다. 다만 그럴수록 더욱 절통한 어떤 현실들. 다시, 신이시여. ⓒ erazerh ※ 이 글은 ‘브런치’에도 올라갑니다.
유시민이 추천하는 전략적 독서 목록!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에 등장한 전략적 독서 목록입니다 *_* 글쓰기를 위한 '전력적' 독서에 적합한 교양서들을 유시민씨가 직! 접! 추천했어요 클립해놓고 한 권 한 권 같이 도전해볼까요 ? (책 순서는 글쓴이 이름순 입니다 ! ) 라인홀드 니버,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 문예출판사 개인과 집단의 행동양태를 분석하고 사회적 정의를 수립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한 인문서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 이 책은 개인적으로는 도덕적인 사람들도 사회내의 어느 집단에 속하면 집단적 이기주의자로 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자신의 이익을 희생하면서 타인의 이익을 배려할 수 있지만, 사회는 종종 민족적-계급적-인종적 충동이나 집단적 이기심을 생생하게 보여준다는 것이다.  레이첼 카슨, <침묵의 봄>, 에코리브르 환경 문제의 심각성과 중요성을 독자들에게 일깨워 준 책이다. 저자는 친구로부터 받은 편지 한 통을 계기로 살충제의 사용 실태와 그 위험성을 조사하고, 생물학자로서의 전문지식과 작가로서의 능력을 발휘해 방사능 낙진으로 인해 더욱 절실해지기 시작한 환경 문제의 복잡성을 알기 쉽게 풀어냈다. 더불어 무분별한 살충제 사용으로 파괴되는 야생 생물계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공개하여, 생태계의 오염이 어떻게 시작되고 생물과 자연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지는 지 구체적으로 설명하였다. 리처드 도킨스, <만들어진 신>, 김영사 <만들어진 신>은 신이라는 이름 뒤에 가려진 인간의 본성과 가치를 살펴보는 책이다. 과학과 종교계에 파란을 일으킨「이기적 유전자」의 저자 리처드 도킨스의 최신작으로, 미국의 광적인 신앙을 비판하며 무신론자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했다. 저자는 신이 없음을 주장하면서, 오히려 신을 믿음으로써 벌어진 참혹한 전쟁과 기아와 빈곤 문제들을 일깨운다. 과학과 종교, 철학과 역사를 넘나들며 창조론의 이론적 모순과 잘못된 믿음이 가져온 결과를 역사적으로 고찰하고 있다.  리처드 도킨스, <이기적 유전자>, 을유문화사 세계적인 과학자이자 저술가로 꼽히는 리처드의 도킨스의 대표작『이기적 유전자』. 진화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책으로, 다윈의 '적자생존과 자연 선택'이라는 개념을 유전자 단위로 바라보며 진화를 설명한다. 다윈주의 진화론과 자연선택을 기본 개념으로 독특한 주장을 전개하고 있다. 저자는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는 DNA 또는 유전자에 의해 창조된 '생존 기계'이며, 자기의 유전자를 후세에 남기려는 이기적인 행동을 수행하는 존재라고 주장한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주요 쟁점들은 물론, 다양한 현대 연구 이론들과 실험들을 함께 보여준다. 특히 유전의 영역을 생명의 본질적인 문제에서 인간 문화로까지 확장한 문화 유전론을 제시하고 있다. 리처드 파인만 강의, 폴 데이비스 서문, <파인만의 여섯 가지 물리 이야기>, 승산 흔히 아인슈타인 이후 최고의 천재로 평가되는 미국의 물리학자 파인만이 물리학의 진수를 일상적인 언어로 풀어냈다. 이 책은 리처드 파인만이 남긴 최고의 물리 교재인 <파인만의 물리학 강의(Lecturees on Physics:1963)>에서 비교적 이해하기 쉬운 여섯 개의 장을 추려내어 골치아픈 수식을 최대한 배제한 상태인 그의 명강의를 재편집 한 것이다. 이 책을 통해 현대 물리학에 대한 개론적 이해는 물론 평이하고 일상적인 것으로부터 새로운 영감을 떠올리는 파인만식 문제 접근법을 경험할 수 있다. 마이클 샌델, <정의란 무엇인가>, 김영사 이 책은 구제 금융, 모병제, 대리 출산과 같은 현실 문제를 비롯해 경로를 이탈한 전차, 고통의 대가를 계량하는 시험과 같은 사고 실험을 주제로 삼아, 위대한 사상가들은 ‘정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는지 비판적으로 살펴본다. 가령, 저자는 벤담과 밀의 공리주의는 다수에게 도움이 되는 결정을 지지하지만, 인간의 존엄성 문제에는 도덕적 한계를 지니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저자는 이 책에 ‘정의’에 대한 확고한 답을 내리지는 않는다. 외려, 책을 읽는 독자들도 위대한 사상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자신의 논리를 펼쳐나갈 수 있음을 보여줌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정의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수정하고 바로잡는 기회를 만나는 획기적인 프레임을 선사하고, 나아가 그들 자신이 ‘무엇을’,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알도록 한다. 막스 베버,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다락원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은 베버가 지향했던 객관적인 사회 과학 방법론을 제시한 대표적인 저작이다. 프로테스탄트 윤리, 소명, 자본주의 정신, 합리화, 관료제 등과 같은 이념형을 제시하며, 당대를 지배하던 가치 중심적 관점에서 벗어나 역사와 사회의 구체적인 현상을 파악하였다.  소스타인 베블런, <유한계급론>, 우물이있는집 이 책은 기존의 고전경제학자들이 금과옥조로 여기던 두 가지의 교리적 진리, ‘자본가의 이익은 사회의 이익과 일치한다’ , ‘경쟁체계는 경제를 진보시키는 역동성을 제공한다’ 는 논리를 정면으로 반박하고 있다. 유한계급의 기원부터 금력과시경쟁, 과시적 여가와 소비, 생산노동을 면제받는 유한계급과 보수주의 등 우리의 경제질서에 내재한 사회적 모순을 낱낱이 보여준다. 스티븐 핑커 외 지음, 존 브록만 엮음, <마음의 과학>, 와이즈베리 최근 급속하게 발전하지만 이론심리학, 인지과학, 신경과학, 생물학, 언어학, 행동유전학, 도덕심리학 등 따로 연구되어왔기 때문에 대중은 물론, 학계에서도 공유되지 않았던 '마음'에 관한 최신 연구 성과와 이론을 탐구한다. 인간을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마음의 비밀'을 탐구할 지식의 지도를 제공하는 것이다. 뇌, 기억, 성격, 그리고 행복의 비밀을 밝혀나가면서 마음의 수수께끼를 풀어나간다. 슈테판 츠바이크, <다른 의견을 가질 권리>, 바오 이 책은 나치의 탄압을 피해 망명지를 떠돌았던 위대한 전기작가 츠바이크가 혼신의 노력으로 발굴해낸 16세기의 인문주의자 카스텔리오의 전기다. 1935년 독일어로 처음 출간된 이 책의 원제는 《폭력에 대항한 양심 - 칼뱅에 맞선 카스텔리오》이다. 카스텔리오는 오랜 역사 속에서 패배자로, 잊혀진 인물이었다. 그의 맞수인 칼뱅은 종교개혁을 이끈 인물로, 또 개신교 신앙의 아버지로 오늘날에도 널리 추앙받고 있지만, 자신의 양심에 대한 자유를 옹호하고, 관용을 부르짖었던 카스텔리오는 역사 속에서 잊혀진 것이다. 저자는 카스텔리오를 20세기로 불러내며 그의 삶을 조명한다. 여느 전기처럼 연대기적으로 기술하기 보다는 ‘정신적 독재자이자 광신적인 주지주의자’였던 칼뱅과 그에 맞서 목숨을 걸었던 그를 대비시킨다. 칼뱅과 카스텔리오 사이에서 벌어진 논쟁의 기록은 물론, 다소 정치적이면서도 생각의 관용 등을 총9장에 걸쳐 풀어낸다. 신영복, <강의>, 돌베개 자본주의 체제의 물질 낭비와 인간의 소외, 황폐화된 인간관계를 근본적인 시각으로 재조명하는 신영복의 동양고전 강의. 성공회대학교에서 '고전 강독'이란 강좌명으로 진행되었던 신영복 교수의 강의 내용을 정리한 책이다. 저자는 고전 독법에서 과거에 대한 재조명이 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며, 당대 사회의 당면 과제에 대한 문제의식이 고전 독법의 전 과정에 관철되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널드 토인비, <역사의 연구>, 동서문화사 <역사의 연구>는 역사에 대한 포괄적인 연구를 지향하며, 세계사의 전체상과 그 의미를 해명하고 있다. 토인비는 자신의 민족적 체험이나 이해에만 눈을 돌리는 것이 아니라, 세계사적인 깊이와 눈으로 문제의 본질을 바라보았다. 토인비의 진지한 동기, 넓은 시야로부터의 고찰,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는 깊은 정신적 통찰, 전문가를 능가하는 정확한 예측, 비지배적 소수자로서 학대되고 억압된 사람들에 대한 공감 등이 높이 평가되는 책이다. 앨빈 토플러, <권력이동>, 한국경제신문 21세기로 가는 과도기 그 전형적인 현상은 `권력 이동`이다. 토플러 부부가 25년에 걸쳐 만든 노작으로 이론적으로 `초기호경제학`과 `권력 이동의 정치학`이라는 21세기의 정치경제학을 소개하고 있다.  에드워드 카, <역사란 무엇인가>, 까치글방 《역사란 무엇인가》는 역사란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라는 것을 보여준다. 역사 전반에 걸친 문제점을 구체적인 예를 통해 제시하며, 이해하기 쉽게 명쾌한 대답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카가 역사를 어떻게 인지하고 있는지 개관하고, 현대문명에 대한 그의 시각을 조명하였다. 역사 서술의 방법론에 중점을 둔 비판적 역사철학으로서의 카의 현대문명에 대한 시각을 느낄 수 있다. 에른스트 슈마허, <작은 것이 아름답다>, 문예출판사 영국의 주류 경제학의 부적절성에 항거했던 경제학자 E. F. 슈마허의 대표저작. 성장지상주의에 대한 성찰과 반성의 근거를 제공하고 그 대안을 모색한다. 저자는 가상의 인간문제에 비추어 경제학이 인간답게 살도록하는 상식의 바탕이 된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시사하고 있다. 주류 경제학과 테크놀로지에 대한 비판과 도전을 담은, 세계 경제 연구의 혁명적 저작. 에리히 프롬, <소유냐 삶이냐>, 홍신문화사 <소유냐 삶이냐>는 에리히 프롬의 세밀한 관찰과 예리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이론에만 머물지 않고 실질적인 방안까지 제시하고 있다. 프롬은 현실적인 변혁의 수단에까지 눈을 돌려서, 중앙집권을 배제하고 개인이 완전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참여민주주의'의 원리를 주장한다. 인간의 본질을 파악하고 이성적으로 행동하는 데 지침을 제공하는 책이다. 장 지글러,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갈라파고스 부족한 것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는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 음식점에서는 손만 조금 댄 반찬들이 쓰레기통으로 버려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나 우리가 이렇게 음식을 낭비하며 살아가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 어느 곳에서는 밥 한끼, 빵 한 조각을 먹지 못해 죽어가고 있는 이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는 유엔 인권위원회 식량특별조사관인 장 지글러가 기아의 실태와 그 배후의 원인들을 아들과 나눈 대화 형식으로 설명한다. 전쟁과 정치적 무질서로 인해 구호 조치가 무색해지는 비참한 현실, 소는 배불리 먹으면서 사람은 굶은 모순된 현실 등을 자세히 설명한다. 장하준,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부키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는 이렇듯 우리가 무심코 불가피한 것으로 받아들이곤 하는 경제 문제 23가지에 대해 역사적 사실(史實)과 주변 사례(事例)를 가지고 그 이면을 짚어 준다. 이 책은 일상에서 ‘이게 아닌데…’ 싶으면서도 경제 지식 부족으로 제대로 말도 못하는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알짜배기 ‘경제 지식iN’이자 지금의 잘못된 자본주의가 아닌 ‘진짜 자본주의’에 대해 알려 주는 이야기 모음이다. 특히 저자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해하고, 내가 말하는 ‘경제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해서 의사 결정권을 가진 사람들에게 올바른 길을 선택하도록 요구하는 데에는 고도의 전문 지식이 필요하지 않다.”고 조언한다. 재레드 다이아몬드, <총, 균, 쇠>, 문학사상 퓰리처상을 수상한 세계적 석학 재레드 다이아몬드 박사의 『총, 균, 쇠』. 2005년의 개정판을 다시 개정 출간한 것으로, 기존의 32컷의 사진에서 18컷을 추가한 총 50컷의 사진이 수록되어 있다. ‘왜 어떤 민족들은 다른 민족들의 정복과 지배의 대상으로 전락하고 말았는가?’, ‘왜 각 대륙들마다 문명의 발달 속도에 차이가 생겨났는가?’, ‘인간 사회의 다양한 문명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가?’라는 의문을 명쾌하게 분석하여 그 해답을 제시한다. 이 책은 모든 인류가 수렵과 채집으로 살아가던 1만 3천 년 전 석기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저자는 제국, 지역, 문자, 농작물, 총의 기원뿐만 아니라 각 대륙의 인류 사회가 각기 다른 발전의 길을 걷게 된 원인을 설득력 있게 설명함으로써, 역사에 대한 인종주의적 이론의 허구를 벗겨낸다. 뉴기니와 아메리카 원주민에서부터 현대 유럽인과 일본인에 이르기까지, 세계 각지의 인간 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정재승,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어크로스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는 분야를 넘나드는 통합적 지식과 사유를 보여주며 세대를 초월해 즐길 수 있는 지식논픽션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으며 교양 과학 필독서로 자리 잡은 책이다. 일상과 전문 지식, 과학과 여타 학문들을 넘나드는 통합형 지식으로 복잡한 물리 법칙이나 수학을 전혀 못 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과학과 여러 학문을 아우르는 크로스오버적 접근과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사회현상을 전혀 다른 각도에서 의심하는 기발한 질문으로 세상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선사한다. 제임스 러브록, <가이아>, 갈라파고스 가이아란 고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대지의 여신을 일컫는 말로, 지구의 생물들을 어머니처럼 보살펴 주는 자비로운 신이다. 이 책은 그 신화를 과학으로 대체했는데, 지구는 그 자체가 하나의 살아있는 거대한 생명체로서 그 위에 살고 있는 생물들이 최적의 생존 조건을 유지하도록 항상 자기조정을 하며 스스로 변화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저자는 이를 뒷바침하기 위해 20여년간에 걸쳐 지구와 생물의 유구한 역사를 연구하면서 지질학,지구 화학, 생물진화학, 기후학 등에 담겨진 최근의 이론들에 근거한 과학적 근거들을 제시하고 있다. 존 스튜어트 밀, <자유론>, 책세상 자유의 중요성과 그 한계를 논의한 근대 자유주의와 민주주의의 고전. 자유 민주주의의 사상적 토대를 구축한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을 번역한 책. 개인, 사상, 언론, 정부, 사회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자유가 차지하는 비중과 그 가치, 중요성, 그리고 보존을 살펴보고 있다. 《자유론》은 자유가 사회를 구성하고 살아가는 개인들이 향유하는 정치적 자유임을 분명하게 밝히고, 개인 자유의 원칙과 사회 복지의 원칙이 공공정책에 적절하게 적용되는 것에 대한 논의를 전개하고 있다. 인류가 나아가야 할 길을 개인의 자아 완성과 자유의 신장에 있다고 보며 공리의 원칙에 충실하면서도 개인의 개별성을 보존하는 길을 제시하였다. 존 케네스 갤브레이스, <불확실성의 시대>, 홍신문화사   '불확실성의 시대'는 갤브레이스가 1970년대 영국 BBC의 제안으로 일반인들이 경제·사상가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한 텔레비전 프로그램 제목이다. 이 책은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다룬 사상이나 사건 외에 다른 것들도 상당 부분 소개하고 있다. 진중권, <미학 오디세이>, 휴머니스트 독창적인 미학자 진중권의 말을 거는 듯한 특유의 문체로 철학, 정신분석학, 기호학 등 다양한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미’와 ‘예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 남다른 미적 감각을 제시한다. 고대, 중세, 근현대의 시공간적 경계를 넘나들며 에셔, 마그리트, 피라네시의 작품과 함께 예술사와 철학사를 한눈에 그림으로써, 예술 체험이 삶에 대한 철학적 성찰로 나아가는 경험을 선사한다. 최재천,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효형출판 동물들이 사는 모습을 알면 알수록 그들을 더욱 사랑하게 되는 것은 물론 우리 스스로도 더 사랑하게 된다는 믿으로 이 글을 썼다는 저자. 그는 제1회 대한민국 과학문화상 수상자인 동시에 현재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이기도 하다. 개미군단의 만리장성 쌓기, 고래들의 따뜻한 동료애, 가시고기 아빠의 사랑, 갈매기의 이혼, 까치의 기구한 운명, 블루길 사회의 열린 교육, 황소개구리의 세계화, 여왕벌의 별난 모성애 등 이 책은 그가 각기 다른 동물들의 세계를 들여다보며 그들이 살아가는 이런저런 모습들을 애정어린 시선으로 담은 것이다. 칼 마르크스, 프리드리히 엥겔스, <공산당선언>, 책세상 마르크스를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이데올로기적 사상가로 만든 저서. 1847년 '공산주의자 동맹'의 강령으로 마르크스와 엥겔스에 의해 집필된 이 책은 사회 발전의 다양한 단계에서 계속되어온 계급 투쟁의 역사는 이제 전체 사회를 착취, 억압과 계급 투쟁에서 영구히 해방시키지 않고서는 피착취, 피억압계급인 프롤레타리아트가 착취, 억압계급인 부르주아지에게서 해방될 수 없는 단계에 이르렀음을 선언하고 있다 칼 세이건, <코스모스>, 사이언스북스 이 책에서 저자는 우주의 탄생과 은하계의 진화, 태양의 삶과 죽음, 우주를 떠돌던 먼지가 의식 있는 생명이 되는 과정, 외계 생명의 존재 문제 등에 관한 내용을 수 백장의 사진과 일러스트를 곁들여 흥미롭게 설명한다. 현대 천문학을 대표하는 저명한 과학자인 저자는 이 책에서 사람들의 상상력을 사로잡고, 난해한 개념을 명쾌하게 해설하는 놀라운 능력을 마음껏 발휘한다. 그는 에라토스테네스, 데모크리토스, 히파티아, 케플러, 갈릴레오, 뉴턴, 다윈 같은 과학의 탐험가들이 개척해 놓은 길을 따라가며 과거, 현재, 미래의 과학이 이뤘고, 이루고 있으며, 앞으로 이룰 성과들을 알기 쉽게 풀이해 들려준다. 그리고 과학의 발전을 심오한 철학적 사색과 엮어 장대한 문명사적 맥락 속에서 코스모스를 탐구한 인간 정신의 발달 과정으로 재조명해 낸다. 케이트 밀렛, <성 정치학>, 이후 저명한 페미니즘 저술가이자 활동가인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가부장제가 어떻게 문학과 철학, 심리학, 정치학에 침투해 있는지를 상세히 보여주며, 오랫동안 찬사를 받아 온 문학의 고전들이 여성을 모욕하고 공격하기 위하여 섹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날카롭게 비판한다.  토머스 모어, <유토피아>, 서해문집 영국 최고의 인문주의자 토머스 모어의 역작으로 손꼽히는 정치공상소설 <유토피아>를 소개하는 책. 유럽 사회에 변화의 물결이 일던 시기에 씌어진 <유토피아>는 근대 경제체제로 접어들면서 나타난 여러 폐단과, 절대적 권위를 누리던 가톨릭 교회의 권력 남용에 대한 한 인문주의자의 고뇌의 산물이다. 한나 아렌트,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한길사 예루살렘에서 있었던 아이히만의 재판에 대한 보고를 통해 악의 평범성을 이야기하는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을 번역한 책이다. 저자는 유대인 학살의 주범이라 할 수 있는 아돌프 아이히만의 재판을 참관한 것을 바탕으로, 어떠한 이론이나 사상을 의도한 것이 아니라 단지 아주 사실적인 어떤 것, 엄청난 규모로 자행된 악행의 현상을 나타내고자 했다. 저자는 아이히만의 사례를 통해 악의 평범성의 의미를 여러 각도에서 드러내며, 보편적 유대인 개념이 갖는 허상을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설명하고 있다. 특히 악의 평범성 개념으로 어떻게 자기중심성을 벗어나 타자중심적 윤리로 돌아설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번 한국어판에는 포스트 모던적 정치사상의 입장에서 이 책이 어떻게 읽혀질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떠한 중요한 논점들을 제공하는지를 조망한 정화열 교수의 해제를 함께 실었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시민의 불복종>, 은행나무 이 책은 톨스토이, 간디, 마틴 루터 킹 등 위대한 사상가 및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준 수필로 불의의 권력과 싸우는 수많은 사람들을 격려하고 그들에게 용기를 주어왔다. 인두 세 납부를 거부해 수감된 사건을 통해 개인의 자유에 대한 국가권력의 의미를 성찰하며, 개인의 양심이 국가권력의 남용이나 옳지 않은 법률에 의해 침해받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이와 함께 저자의 대표적인 자연 에세이 ‘야생사과’와 ‘가을의 빛깔들’, 저자의 일기에서 발췌한 글들인 ‘돼지 잡아들이기’, ‘한 소나무의 죽음’과 ‘계절 속의 삶’이 수록되어 있다. 헨리 조지, <진보와 빈곤>, 비봉출판사 사회의 진보에도 불구하고 빈곤이 해소되지 않는 이유를 지주(地主)에서 찾고 토지가치세제를 주장한 19세 기 미국 사상가의 저술. 위 소개된 책들 중 '코스모스', '자유론' 그리고 이 목록에는 없지만 박경리 선생님의 '토지'는 두세번이 아니라 열!!!! 번!!!!!을 읽어보기를 권하셨어요 ㅎ.ㅎ 비록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내용의 책들은 아니지만 . . 2020년 새해를 맞아 한번 도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3 <3 <3
★적도 내편으로 만드는 대화방법 50가지★
1. 친할수록 말은 가려서 한다. 2. 상대방이 궁금해 하기 전에 먼저 보고한다. 3. 지시받은 말을 다시 한 번 반복한다. 4.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야 알 수 있다. 5. 나이 값을 존중해야 나도 존중받는다. 6. 여럿이 대화할 때는 모든 사람을 참여시킨다. 7. 인사는 큰소리로 정중하게 한다. 8. 말은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9. 이미 결정된 일에는 토를 달지 말라. 10. 억울함을 호소하는 말은 요란할수록  역효과만 난다. 11. 안다고 생각하는 것이 꼭 아는 것은 아니다. 12. 팥으로 메주를 쑨다는  말도 당당하게 하면 믿는다. 13. 요구하지 않는 일을 챙겨주고  생색내면 바보 된다. 14. 다름을 인정해야 말이 통한다. 15. 그가 소중히 여기는 것은 비판하지 말라. 16. 타고난 외모나 성격을 농담으로 만들지 말라. 17. 비교하면 나는 더 심하게 비교 당한다. 18. 들려주고 싶은 말이 아니라 듣고 싶은 말을 하라. 19. 같은 말을 두 번 하면 잔소리다. 20. 억지로 위로 하지 말고 그냥 들어주어라. 21. 어릴수록 반말을 더 싫어한다. 22. 신분이 바뀌면 즉시 바뀐 호칭으로 불러라. 23. 곤란한 질문이나 어려운 부탁은  대답할 시간부터 벌어라. 24. 공감 표현만이 충고가 될 수 없다. 25. 실수에는 격려가 약이다. 26. 목소리를 낮추면 오히려 높아진다. 27. 명령어는 유치원 아이들도 싫어한다. 28. 윗사람이 솔선수범하면 아랫사람은 알아서 움직인다. 29. 사과에도 타이밍이 있다. 30. 들으면서 딴 짓 하면 듣지 않는 것만 못하다. 31. 외국어는 얼굴 두께도 실력이다. 32. 남의 나라 말이 서툰 것은 당연하다. 33. 화제가 많으면 대화가 풍성해진다. 34. 몸으로만 대화해도 통한다. 35. 주변 사람들을 깍아내리면  내 가치부터 하락한다. 36. 타인의 약점은 잡지 말라. 37. 때로는 부탁이 대화를 여는 열쇠이다. 38. 결과를 짐작하지 말고 용기 있게 시도하라. 39. 충고는 고맙게 받아들여라. 40. 험담은 반드시 돌아온다. 41. 까다로운 사람도 마음의 친구를 필요로 한다. 42. 말하기도 연습이 필요하다. 43. 프레젠테이션은 나만 떠는 것이 아니다. 44. 준비 없는 말하기는 상처를 준다. 45. 승자처럼 말하라. 46. 원하는 것을 알아야 진정한 대화가 된다. 47. 도움과 참견을 구분하라. 48. 껄끄러운 말은 반드시 만나서 하라. 49. 돈 이야기는 분명할수록 좋다. 50. 맞장구만 잘 치면 기밀도 누설한다. 성공 하려면 꼭 읽어야 할 글모음 [무료] - http://bit.ly/Leader_free
도핑 시스템의 헛점을 밝혀내보려고 일부러 약물을 복용한 사나이.jpg
브라이언 포겔은 중학생때부터 자전거에 흥미를 가지고  지금까지도 흥미를 잃지 않고 아마추어 자전거 경기를 꼬박꼬박 나가는 사람임 그러다가 500번도 넘는 약물 검사에서는 적발이 안되었으나  동료들의 고발로 적발 된 선수를 보고 약물 검사 시스템의 헛점이 이리 크다 느끼고 약물검사 시스템 뜯어고치게 할 다큐를 제작하기로 결심함  일단 가장 어려운 대회에 참가해서  첫번째 참가때는 약을 쓰지 않고  두번째 참가때는 약을 쓴 상태로 달림. 그리고 그 과정에서 지금 검사기관에서 쓰는 방식의 검사에서는 한번도 걸리지 않는다면? 실제 선수들은 돈을 더 들이면 얼마든지 속일수 있다는 뜻이 되니까 시스템을 다 갈아엎게 할수 있으리라. 투약 계획서는 모스크바 반도핑센터 연구소장 그리고리 로드첸코프가 도움을 줌  하루하루 성적이 향상되는 브라이언  물론 고통도 함께함  주사 투약법이다보니 다리에는 멍이 들고  엉덩이에 놔보니 피가 나고  그렇지만 다 견뎌내고  대회 전까지 모든게 계획대로 흘러감  모든 경기 능력은 향상 되었고  약물 검사에도 걸리지 않음 상위 10위권 안에도 들고 원하는 대로 흘러가는데... 그런데...그레고리는 왜 날 돕는걸까? 그레고리는 러시아의 국가 반도핑 연구소장인데. 나같은 사람을 적발하는게 일인데... 이 의문과 함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푸틴의 수배 목록 첫머리에 오른 러시아 과학자의 이야기를 다룬 2017년 다큐멘터리 이카로스 출처 방금 다 보고왔는데 충격... 꼭 보시길 넷플에 있어요!
80세에도 치매 걸리지 않는 비법 너무 간단
꼭 해 보세요! 가족을위해 함께 공유하세요 피부가 늙으면 주름이나 검버섯이 생기는것을 볼수 있지만, 대뇌는 늙어 위축될지라도 병원에서 검사를 받지 않는한 육안으로 볼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직접 볼수 없는 이런 부분이 오히려 더 중요합니다. 연세가 들어 기억력이 떨어지는건 필연적이지 않습니다. 원인은 뇌위축입니다. 연세가 들면 옛 일이 잘 기억나지 않고 물건을 어디 놔두었던지 깜빡깜빡하곤 합니다. 게다가 손과 발이 생각처럼 따라주지 않고 걸음이나 행동이 느려지는 외에도 실면, 어지러움 등 증세가 나타나는데 이런것들이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여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요? 장진형(张振馨) 북경협화의대 신경내과 교수는 이렇게 말합니다. 다수 노인들이 늘 호소하는 기억력 감퇴, 이명, 실명 그리고 손과 발이 전처럼 원활하지 못한 증세가 모두 생리적인 뇌 위축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뇌세포를 활성화시키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바로 혀를 움직이는것입니다. 일본 과학자의 연구결과, 혀를 자주 단련시키면 뇌와 안면 부위의 신경을 간접적으로 자극함으로써 뇌위축을 줄이고 안면신경과 근육 노화를 방지할수 있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과학자들은 인체 노화 현상의 가장 큰 원인이 바로 뇌위축에 있고, 가장 뚜렷한 증세는 혀가 경직되고 표정이 굳어지는것이라고 여겼습니다. 일본 과학자들이 지원자 8천명을 2조로 나누어 한조는 아침, 저녁으로 혀 운동을 견지하게 하고 다른 한조는 특별히 운동하지 않게 했습니다. 6개월 후, 혀 운동을 견지한 팀은 그렇지 않은 팀보다 뇌세포가 뚜렷하게 활성화되여 있는데다 문제 처리 반응도 빠른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과학자들은 뇌위축을 지연시키는 식이료법이외의 방법을 발견했다면서 매일 아침, 저녁으로 혀를 운동시키면 뇌세포를 활성화 해 뇌위축을 방지할 수 있다고 건의했습니다. 혀를 운동시키는 방법은 아래와 같이 아주 간단합니다. 그래서 혓끝이 뇌를 위해 봉사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라고요... 1.혀를 밖으로 내밉니다 혀끝에 잡아늘이는 감각이 있을 때까지 혀끝을 최대한 밖으로 내밀었다가 다시 입안으로 당겨 맙니다(卷起).이렇게 10번 반복합니다. 2.혀를 돌립니다. 혀를 입안에서 천천히 최대한 크게, 순시침 방향으로 10번 돌렸다가 다시 역시침 방향으로 10번 돌립니다. 3.혀끝으로 이를 누릅니다. 혀끝으로 상악을 10초간 눌렀다가 윗이와 아랫이의 바깥쪽, 아랫이의 안쪽을 10초간 누릅니다. 혀 운동은 시간에 구애없이 아침, 점심, 저녁 모두 할수 있습니다. 보편적으로 아침과 저녁 각각 한번씩 하는것을 권장합니다. 대뇌는 인체의 사령부로, 대뇌가 영활하고 위축되지 않아야 여러 기관과 생리기능이 정상적으로 돌아갈수 있습니다. 이는 최신 과학연구 성과이자 확실한 연구와 데이터를 통해 증명된 사실입니다. 특별히 약을 복용하지 않고도 효과를 볼수 있는 안전한 방법이니 꼭 실천해 보시길 바랍니다. (관심만 있으면 할 수 있습니다.돈을 들이지 않고 무서운 치매에 걸리지 않는 다면 해볼 수 있지 않겠어요. 뇌세포는 사용하면 할 수록 발전 한다고 하니 뇌 활용 많이 하자고요) ★ [ #좋은글톡 ] 좋은글 더보기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damik.goodwritingtalk #좋은글톡 #좋은글 #좋은글귀 #명언 #짧고좋은글귀 #좋은글모음 #인생명언 #짧은명언 #감성 #아침편지 #책속의한줄 #영어명언 #아침에좋은글 #좌우명 #새해명언 #인내명언 #결혼명언 #좋은글모음 #힐링 #힘이되는글
BBC 선정 꼭 봐야할 2000년대 영화 101선
우리나라 영화는 '올드보이(박찬욱, 2003)'와 '봄 여름 가을 겨을 그리고 봄(김기덕, 2003)'이 있네요 - 1. 멀홀랜드 드라이브 (데이빗 린치, 2001) 2. 화양연화 (왕가위, 2000) 3. 데어 윌 비 블러드 (폴 토머스 앤더슨, 2007) 4.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미야자키 하야오, 2001) 5. 보이후드 (리처드 링클레이터, 2014) 6. 이터널 선샤인 (미셸 공드리, 2004) 7. 트리 오브 라이프 (테런스 맬릭, 2011) 8. 하나 그리고 둘 (에드워드 양, 2000) 9.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아쉬가르 파라디 , 2011) 10.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에단 코엔, 조엘 코엔, 2007) 11. 인사이드 르윈 (에단 코엔, 조엘 코엔, 2013) 12. 조디악 (데이빗 핀처, 2007) 13. 칠드런 오브 맨 (알폰소 쿠아론, 2006) 14. 액트 오브 킬링 (조슈아 오펜하이머, 2012) 15. 4개월, 3주 그리고 2일 (크리스티안 문쥬, 2007) 16. 홀리 모터스 (레오 까락스, 2012) 17. 판의 미로 (길레르모 델 토로, 2006) 18. 하얀 리본 (마이클 하네케, 2009) 19.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조지 밀러, 2015) 20. 시네도키 뉴욕 (찰리 코프먼, 2008) 21.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웨스 앤더슨, 2014) 22.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소피아 코폴라, 2003) 23. 캐시 (마하엘 하네케, 2005) 24. 마스터 (폴 토마스 앤더슨, 2012) 25. 메멘토 (크리스토퍼 놀란, 2000) 26. 25시 (스파이크 리, 2002) 27. 소셜네트워크 (데이빗 핀처, 2010) 28. 그녀에게 (페드로 알모도바르, 2002) 29. 월-E (앤드류 스탠튼, 2008) 30. 올드보이 (박찬욱, 2003) 31. 마가렛 (케네스 로너건, 2011) 32. 타인의 삶 (플로리안 헨켈 폰 도너스마르크, 2006) 33. 다크나이트 (크리스토퍼 놀란, 2008) 34. 사울의 아들 (라즐로 네메스, 2015) 35. 와호장룡 (이안, 2000) 36. 팀북투 (압델라만 시사코, 2014) 37. 엉클 분미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2010) 38. 시티 오브 갓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카티아 룬드, 2002) 39. 뉴 월드 (테런스 맬릭 , 2005) 40. 브로크백 마운틴 (이안, 2005) 41. 인사이드 아웃 (피트 닥터, 2015) 42. 아무르(마하엘 하네케, 2012) 43. 멜랑콜리아 (라스 폰 트리에, 2011) 44. 노예 12년 (스티브 맥퀸, 2013) 45. 가장 따뜻한 색 블루 (압둘라티프 케시시, 2013) 46. 사랑을 카피하다 (아바스 키아로스타미, 2010) 47. 리바이어던 (안드레이 즈비아긴체프, 2014) 48. 브루클린 (존 크로울리, 2015) 49. 언어와의 작별 (장 뤼크 고다르, 2014) 50. 섭은낭 (허우샤오셴, 2015) 51. 인셉션 (크리스토퍼 놀란, 2010) 52. 열대병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2004) 53. 물랑루즈 (배즈 루어먼, 2001) 54.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나톨리아 (누리 빌게 제일란, 2011) 55. 이다 (파벨 파블리코프스키, 2013) 56. 베크마이스터 하모니즈 (벨라 타르, 2000) 57. 제로 다크 서티 (캐스린 비글로, 2012) 58. 물라데 (우스만 셈벤, 2004) 59. 폭력의 역사 (데이비드 크로넌버그, 2005) 60. 징후와 세기 (아핏차퐁 위라세타쿤 , 2006) 61. 언더 더 스킨 (조너선 글레이저, 2013) 62.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쿠엔틴 타란티노, 2009) 63. 토리노의 말 (벨라 타르 , 2011) 64. 더 그레이트 뷰티 (파올로 소렌티노, 2013) 65. 피쉬 탱크 (안드리아 아놀드, 2009) 66. 봄 여름 가을 겨을 그리고 봄 (김기덕, 2003) 67. 허트 로커 (캐스린 비글로, 2008) 68. 로얄 테넌바움 (웨스 앤더슨, 2001) 69. 캐롤 (토드 헤인스, 2015) 70. 우리가 들려줄 이야기 (세라 폴리, 2012) 71. 타부 (미겔 고메스, 2012) 72.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짐 자머시, 2013) 73. 비포 선셋 (리처드 링클레이터, 2004) 74. 스프링 브레이커스 (하모니 코린, 2012) 75. 인히어런트 바이스 (폴 토머스 앤더슨, 2014) 76. 도그빌 (라스 폰 트리에, 2003) 77. 잠수종과 나비 (줄리언 슈나벨, 2007) 78.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마틴 스콜세지, 2013) 79. 올모스트 페이머스 (캐머런 크로, 2000) 80. 리턴 (안드레이즈 즈비아긴체프, 2003) 81. 셰임 (스티브 매퀸, 2011) 82. 시리어스 맨 (에단 코엔, 조엘 코엔, 2009) 83. A.I. (스티븐 스필버그, 2001) 84. 그녀 (스파이크 존즈, 2013) 85. 예언자 (자크 오디아르, 2009) 86. 파 프롬 헤븐 (토드 헤인스, 2002) 87. 아멜리에 (장피에르 죄네, 2001) 88. 스포트라이트 (톰 매카시, 2015) 89. 머리 없는 여인 (루크레시아 마르텔, 2008) 90. 피아니스트 (로만 폴란스키, 2002) 91. 엘 시크레토 비밀의 눈동자 (후안 J 캄파넬라, 2009) 92.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 (앤드류 도미니크, 2007) 93. 라따뚜이 (브래드 버드, 2007) 94. 렛 미 인 (토마스 알프레드슨, 2008) 95. 문라이즈 킹덤 (웨스 앤더슨, 2012) 96. 니모를 찾아서 (앤드류 스탠튼, 2003) 97. 백인의 것 (클레어 드니, 2009) 98. 텐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2002) 99. 이삭 줍는 사람들과 나 (아그네스 바르다, 2000) 100. 레퀴엠 (대런 아로노프스키, 2000) 101. 카를로스 (올리비에 아사야스, 2010) 출처 클립해두고 꺼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