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mi
2 years ago100,000+ Views
하루에도 엄청난 숫자의 사람들이 들르는 커피숍. 한국에는 엄청나게 많은 카페가 있고, 카페에서 일하는 사람의 숫자도 많습니다. 그래서 카페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형성하는 공감대도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최근 미국의 한 웹사이트에서 카페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공감할 짤들을 모아서 업로드 했습니다.
1. 아침 근무는 정말 죽을 맛이다.
'커피를 마시기 전에 커피를 만들어야만 할 때'
2. 누군가 신상 쵸콜렛 음료를 주문하고 이렇게 물어볼 때의 당신의 표정
'이거 무지방 맞죠?'
'녜에...'
3. 디카페인 커피의 존재는 미스테리하다
'디카페인 커피? 무오렌지 오렌지 쥬스도 같이 마셔보는 건 어때?'
4. 딜레마는 항상 생긴다
'한창 바쁜 와중에 음료를 만들려는 중 누군가 손님이 '저기요'라고 말하는 걸 들을 때'
5. 손님들은 난해한 답을 내놓곤 한다
나: 아이스로 드릴까요 뜨거운 걸로 드릴까요
손님: 네
나: ???
6. 결정은 제대로 전달해주었으면
'카라멜 마키아토요? 제가 말한건 카라멜 프라푸치노였는데요'
7. 가끔 너무 만들기 힘들어서 절벽에 몰리는 듯한 음료가 있다
'프라푸치노 주문이 미친듯이 들어올 경우 핀을 뽑고 떨어트리세요'
8. 손님들은 가끔 거짓말을 한다
'당신은 당신이 아이스 음료를 주문했다고 하지만, 매장에 있는 네 명의 바리스타 모두가 그것은 거짓말이라고 결정했습니다'
9. 그리고 가끔은 정말 안 들린다
'속삭이면서 주문하는 사람들은 당신을 열받게한다, 당신이 반복해서 주문이 뭔지 물어볼 때'
10. 그리고 가끔 어떤 손님들은 너무 싫다
'당신은 휴지통에서 딱 두 발자국 떨어져 있었다고, 이 무지한 영혼아'
11. 그리고 진짜로 주문을 못하는 사람도 있다
'당신이 커피를 주문하는 데 네 개 이상의 단어를 사용한다면, 당신은 문제의 일부분이다'
12. 당신이 열심히 커피를 만드는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손님: 음료 다시 만들어주시면 안되요. 저 이거 별로에요.
나:(....)
'깐깐징어야, 이게 더 낫지 않니? 이거 내 눈물로 만들었단다'
13. 그리고 당신의 반응은
손님이 당신이 만든 음료가 정말 별로라고 항의할 때 당신은 신경쓰는 척 하겠지만, 사실은 쥐뿔도 신경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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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는 여름이 성수기이기 때문에 팥빙수 취급하는 매장은 배로 힘듬..그리고 크게 바쁘지 않다거나 손님이 충분히 친절햇엇다면 아메리카노처럼 단가가 낮은 음료는 다시 만들어주려고 노력한다. 그러니 괜히 거짓말하거나 별거 아닌걸로 트집잡아서 새제품을 뻔뻔하게 요구하지 말기. 프라푸치노 주문받아서 드렷더니 '전 따뜻한걸로 시켯는데요? ㅡ.ㅡ' 이러지 말기
카드 던져서 주는 인간들한텐 커피도 던져서 나가야함
진짜 서비스업은 못 할짓임 사람이 할짓이 아님
ㅋㅋㅋㅋㅋ아 완전공감 서비스직은 진짜 몸은 둘째치고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요 ㅋㅋㅋㅋㅋ 카페는 체류하는 시간이 길어서 더 제정신 아닌 사람을 많이 보는듯... 예전에 어떤 아줌마가 주문한 음료 다 마시고서 '다른 음료'로 리필해달라고 한적도 있음...^^^^ 같은 음료로도 리필 안되는데 다른음료라니... 그건 이미 '리필'이 아닌데... 제발 가게 하나 차려서 더도말고 니같은 진상 만나봐라...
주문하는 쪽이랑 음료 받는 쪽 꼭 구분해서 와주세요... 한참 주문하고 있는데 음료나오는 쪽에 서서 고래고래 주문하셔도 못알아먹구요..ㅠㅠ..제에에에에바아아아알 아이스 커피 시켜놓고 나 따뜻한거 시켰는데 왜 이게 나오죠 ㅡ ... 이것도 난감합니다.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좀 버려주시구요..ㅠㅠ 제일 듣기 싫은 말은 커피 연하게 미지근하게 주세요 !!! 아니면 저기 죄송한데 저기 있는 뒤에 컵좀 주시면 안되나요? 랑 커피 리필해주세요...ㅡㅡ... 특히 술취한 분들이 오시면 정신이 없습니다... 카페 알바생님들 힘내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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