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bstory
2 years ago50,000+ Views
한 여성이 '자랑스러운 순간'이라며 아들의 선행을 SNS에 공개해 감동을 전하고 있다. 미국 텍사스 샌안토니오에 위치한 버거킹 매장에서 벌어진 일이다.
지난 9일 버커킹 점원인 매튜 레센데즈는 한 노숙인을 손님으로 맞았다. 그는 자신이 가진 50센트를 내밀며 살 수 있는 음식이 없느냐고 물었다. 50센트는 한화로 약 600원. 그의 굶주림을 해결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었다.
매튜는 이 남성을 위해 푸짐한 햄버거 세트를 주문한 뒤 자신의 직불카드로 결제했다. 그리고는 좋은 자리로 남성은 안내하고 "느긋하게 식사하라"고 말하며 영수증을 건넸다.
그의 선행은 조용히 묻힐 수도 있었지만 이를 지켜본 여자 손님이 매튜의 상사에게 제보하며 세상에 알려졌다. 여성 손님은 매튜에게 100달러(약 11만5000원)의 팁까지 주었다.
매튜의 어머니 미셸 레센데즈는 자랑스러운 아들의 이야기를 페이스북에 올렸고, 이 글은 14만개의 '좋아요'를 받으며 퍼져나갔다.
네티즌들은 "읽는 동안 마음이 따뜻했다"며 박수를 보냈다. 한 네티즌은 "진정한 의미의 선행이 아닐까? 선행은 또 다른 선행을 낳는다"며 흐뭇해 했다.
13 comments
Suggested
Recent
나도 하루 한개 선행 릴레이를 해볼래요‥ 그럼 한국도 선행 넘쳐나겠죠?
중3영어 교과서에 나오는 이야기랑 비슷하네요 한 노여인이 고속도로에서 차가 퍼졌는데 허름한 차에 꼬질한 사람이 도와주려 하니까 첨엔 꺼려했지만 말끔히 차를 고쳐주어 니가 원하는 값을 불러라 내 지불해주겠다 했더니 다음에 누군가 도움이 필요하면 그 때 도와 주세요... 차를 고쳐 가다가 배가 고파 한 식당에 들어갔는데 배가 남산만한 여종업원이 힘들어 보이지만 친절하게 주문을 받는 것이 고맙기도 하고 오후에 도와줬던 남자의 말이 생각나 팁을 500불을 주었는데 그 차를 고쳐준 남자와 식당의 여종업원은 알고보니 부부 아기 낳을 돈이 없어 걱정하고 있었는데 500불이 뙇~~ 역시 선행은 선행을 낳네요^^
우리나라 였으면 알바 잘립니다. 어디 거지새낄 가게에 들여 놨냐며 매출 떨어지면 책임질거냐고 구박이나 안당하면 다행일 듯 진짜 우리나라...너무...하...
노숙자가 저 가게로 몰리지 않기를
헬조선~헬조선~ 하지만 우리나라도 이런 선행 엄청 많습니다. 너무 자극적인 기사나 sns 보단 이런 훈훈한 이야기가 더 많아졌으면 합니다.
View more comments
242
1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