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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로 위장한 10대 남성, 50대 주부 살해

고등학교 2학년 최모(17)군이 아파트 엘리베이터 내 거울을 바라보고 있다. 택배 기사로 위장해 50대 주부를 살해한 직후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광주 서구 화정동 한 아파트에서 A(여·50)씨를 살해하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이 지역 고등학교 2학년 최 군을 29일 검거했다.  최 군은 28일 오전 10시 20분쯤 아파트 5층 계단에 놓여있던 스티로폼 상자를 들고 택배기사로 위장해 A씨 집에 침입했다. 최 군은 미리 준비한 흉기로 A씨를 살해한 뒤 현금, 노트북, 신용카드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같은날 오후 5시쯤 욕실 안에서 딸에게 발견됐다. 그는 날카로운 흉기에 목 주변을 20여차례 찔린 상태였다.  범행 후 최 군은 A씨 가족 귀가 시간을 확인하기 위해 A씨 휴대폰으로 남편과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기도 했다. 최 군 가족은 사건 전날인 지난 27일 오후 11시 40분쯤 경찰에 최군이 가출했다고 신고했다.   최 군은 경찰에 "집에서 나올 때부터 약자를 상대로 강도행각을 하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를 살해하고 부산으로 이동한 최 군은 29일 오후 2시 30분쯤 부산역 앞에서 긴급체포됐다. http://m.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265193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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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l0264758 그러게나 말입니다...
아이들이 보고 자랄게 없으니깐 나쁜짓만 배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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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보호자의 장례식'에 참여해야 하는 이유
캐나다의 브리티시 컬럼비아에서 뭉클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심장마비로 갑자기 세상을 떠난 한 남성과 반려견의 이야이기입니다. 1년 전, 한 남성이 심장마비로 쓰러졌습니다. 가족의 신고로 구급대원들이 출동해 응급조치를 취했지만 그는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가족들은 갑작스러운 남편과 아버지의 사망에 망연자실하며 눈물을 흘렸고, 가족의 반려견 새디는 들것에 실려가는 보호자의 모습을 지켜봐야만 했습니다. 그때부터 새디는 며칠 동안 식사를 거르며, 온종일 창문 밖을 내다보았습니다. 들것에 실려나가던 보호자의 모습만이 마지막 기억으로 남은 새디는 자신의 오랜 친구가 다시 돌아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남성의 장례식이 열리는 날, 유가족들은 새디와 보호자가 마지막 인사를 나눌 수 있도록 장례식으로 함께 향했습니다. 조문객들은 순서를 기다리며 남성이 누워있는 관 앞에서 마지막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새디의 차례가 되었을 때, 새디는 두 발로 서 관 안에 들어있는 친구의 얼굴을 한참 동안 들여다보았습니다. 그의 부인은 눈물을 흘리며 새디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새디가 충분히 납득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주었고, 그렇게 둘의 마지막 작별 인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그날 이후로 새디는 밥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친한 친구와의 이별을 받아들인 것입니다. 하지만 새디의 사례와 달리, 대부분의 장례식장과 사람들은 '장례식에 개를 데려오는 것이 상식에 어긋난다'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전문가는 반려동물의 보호자가 세상을 떠난다면, 상실감에 오래 시달리지 않도록 반려동물이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할 수 있도록 허락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개들도 인간과 마찬가지로 감정이 풍부한 동물입니다. 자신의 보호자와 친구들을 한없이 기다리며 상처받지 않도록, 이별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