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인이에요!
오늘은 웨딩시에 하는 네일에 대한 내용을 다뤄볼게요.
개인적으로도 평소에 손톱에 색칠놀이를 많이 하는 편인데요 :-)
그래서 그런지 특별한 날!
스타일링에 신경 쓰시는 신부님들의 nail은
어떨지 눈이 가더라구요 -
물론 작은 부분이지만,
이 날 만큼은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완벽하고 싶은 날이니까요 ♡
또한 손 같은 경우는 은근히 많이 보이는 부분 중에 하나에요.
부케를 계속 들고 계시기도 하고,
반지 교환식 때에 손을 클로즈업 해서 많이 찍는 편이기 때문이에요.
신경을 쓰신다면
더욱 아름답고 고운 손으로 나오실 수 있답니다.
일단 해외 시안 보시면서 더욱 자세히 말씀 드릴께요!
1. 원컬러
아무래도 너무 튀지않는 색으로
많이 바르시기도 하고,
하얀 웨딩드레스와 어울리는 컬러로 진행하시기 때문에
가장 많이 선택되는 컬러는 '핑크' 였어요.
그래서인지, 원컬러를 하시는 경우에 pink 계열을 많이 하시는것 같아요.
또한 많이 하시는 색이 위 시안처럼 '누드톤'이였답니다.
2. 손톱 한 부분 포인트
손톱 한 부분에 포인트로 글리터를 바르신다던지,
다른 색으로 채워주시는 경우에요.
이런 경우 보통 네번째 손톱에다가 포인트를 주시는 편이랍니다.
균형적으로도 예쁘기도하구요,
아무래도 '반지' 를 끼시는 손가락이라
더욱 신경쓰시는 것 같아요.
3. 프렌치 네일 (손틉 양 끝부분)
양 끝부분 이라고 하면,
위 시안처럼 위쪽 끝에다가 프렌치를 하는 경우와,
아래 끝에다가 둥글게 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보통 글리터를 많이 사용하시는 것 같아요.
4. 비즈 장식
비즈 장식은 여러가지로 응용 하실 수가 있는데요,
맨 위 시안처럼 한 부분에만 집중공략(?)을 하는 방법과,
하나씩 한개의 손톱에다가 콕 찝어주는 방법이 있어요.
두가지 방법 다 포인트가 확실히 되면서도,
너무 화려하지도 않아 좋은것 같아요.
5. 얇은 줄무늬 포인트
얇은 줄무늬와 프렌치 네일을 응용해서,
앙증맞으면서 반대로 도시적인 느낌까지 줄 수있는 방법인데요!
심플하면서도 시선이 갈 수 있게 제 몫을 톡톡히 해주는
디자인 인것 같아요!
6. 응용
자 !
이제 위의 방법들을 응용한 시안을 보여드릴게요.
보시면 원컬러로 바르셨지만,
위에 은은한 펄을 덧 바르셔서 심심치 않게 하셨구요.
얇은 은색 줄무늬를 네번째 손가락에 배치해서 더욱 포인트가 되게 했어요!
많이 한 듯 보이지만,
색깔이 튀지않기 때문에 이쁜것 같아요!
이번엔 좀 더 독특하면서,
웨딩에 맞는 시안을 찾은게 있어서 가져와봤어요.
" i do " 라는 글씨가 너무 귀엽지않나요??
보고 아이디어가 될 것 같아 보여드리려고 가져왔답니다.
그리고 그 아래에 사진은 굉장히 화려한 디자인인데요,
이날 만큼은 이렇게 화려하게 가셔두 될 것같아요.
메리제인에서 진행하셨던 신부님들의 손 사진을 보여드릴게요.
(아래는 본식스냅 촬영한 원본이에요 - nail 색상 때문에 아무 색감보정 없이 가져왔어요!)
아주 네추럴하게 하신 신부님이에요.
드레스에 비즈장식이 화려하게 되어있다면,
손톱은 좀 더 심플하게 가셔도 될것같아요.
마찬가지로 네추럴 톤으로 하신 신부님이에요.
순백의 드레서와 느낌이 잘 어우러져서
더욱 깨끗해 보이는 것 같아요
위 시안에서 말씀드렸던 것 처럼
반지가 들어가는 네번째 손가락에
펄을 바르셔서 포인트를 주신 신부님이에요
보시는 바와같이 반지가 들어가면 더욱 빛이 난답니다.
마지막 신부님은
화려한 네일을 하신 신부님이에요.
하지만 컬러를 화이트로 하셔서,
전혀 과해보이지 않고 오히려
포인트 역할을 제대로 하고있는 것 을 보실 수 있어요.
오늘의 내용은 여기까지랍니다.
좋은 참고가 되셨길 바라면서..♡
내일 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