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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Beyoğlu, Istanbul

어느덧 해는 서쪽으로 조금씩 기울어져만 가고 있었다. 이제 에미노뉴에서 가볼만한 곳을 대충 둘러본 뒤, 걸어서 베이올루(Beyoğlu)까지 가보기로 했다. 가기 위해서 보스포루스(Boğaziçi)를 가로지르는 다리를 건너는 도중, 참으로 재미난 광경을 목격하였다.
도보로 갈 수 있는 공간에서, 사람들은 하나같이 낚시대와 떡밥, 그리고 기타 낚시도구를 챙겨서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일렬로 줄을 서서 낚시를 하고 있었다. 마치 서로가 각자 자리를 정해준 것처럼 말이다. 보스포루스가 바다이다보니 바다낚시를 즐기려고 하거나, 실제로 자급자족(?) 식으로 생업전선(?)에 뛰어든 사람도 중간중간 보였다. 주로 잡히는 것은 어제 먹었던 생선케밥의 주 재료인 고등어였는데, 살면서 그렇게 고등어가 많이 잡히는 포인트를 가까이에서 보는 것은 처음이었다.
환상적인 고등어잡이 포인트를 뒤로 하면서, 이스탄불 전체를 감시하는 수호자 갈라타 타워(Galata Kulesi)로 발걸음을 옮겼다.
갈라타 타워(Galata Kulesi) 또한 아야소피아처럼 이스탄불이라는 도시의 역사와 함께 해온 전우같은 존재다. 비록 오스만 시대에 접어들면서 타워 높이가 일부분 낮게 조정되기도 했지만, 갈라타 타워는 비잔틴 제국때부터 이스탄불의 등대와도 같았다. 시간대만 잘 맞춘다면, 갈라타 타워에서 바라보는 골든 혼(Golden Horn)은 가히 한 폭의 그림같은 장면을 연출시킨다. 그래서 비좁은 복도와 계단에 수많은 사람들이 서로 구경하겠다고 들이밀고 입장하려하며, 기다리는 줄 또한 무척이나 길었다.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하늘이어서, 갈라타 타워에서 골든 혼 구경하기에 더할나위없이 최적의 조건을 갖추었다. 어제 무작정 두 발로 걸어가고야 말았던 아야소피아와 술탄아흐멧, 그리고 오늘 오전에 방문했던 톱카프궁의 잘 빠진 라인에 취해 나도 모르게 입이 쩍 벌어졌다. 그리고 뚜벅이로 돌아다니면서 미처 보지못했던 이스탄불 곳곳에 구역별 담당하고 있는 이름 모를 모스크들이 눈에 들어왔고, 갈라타 타워 앞바다에는 내 형편으로는 어림없는 초호화 호텔들과 크루즈들이 그 위용을 뽐내고 있었다. 또한 시끌벅적했던 에미노뉴와 달리 갈라타 타워 뒤편으로 위치한 베이올루는 한적하여 조용히 차 한 잔 하기에 그지없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갈라타 타워 전망대에서 이스탄불 전경을 구경한 후, 근처 카페에서 간단하게 카라멜 마끼아또와 토스트를 먹으면서 여유로움을 한없이 즐겼다.
간단한 요기를 끝낸 후, 나는 이스탄불의 전통시장인 카팔르 차르슈(Kapalıçarşı) 대신 젊음의 거리인 이스티크랄 거리(Istiklal)를 선택했다. 카팔르 차르슈에 소매치기가 종종 출몰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도 있지만, 그동안 계속 에미노뉴에서 '옛날의 이스탄불' 만 보다보니, 다음 행선지로 떠나기전 '오늘의 이스탄불' 이 어떤 모습인지는 한 번 봐야하지 않냐는 생각 때문이었다. 이스티크랄 거리(Istiklal)는 이스탄불 베이올루를 대표하는 신시가지이며, 우리나라로 따지면 명동과 흡사하다고 보면 된다.
이스티크랄 거리를 통해 탁심광장(Taksim Meydanı)까지 걸어오는동안 그 짧은 시간에 많은 사람들과 스쳐지나갔다.
터키산 젤라또를 먹으려고 온 나를 상대로 끊임없이 농락과 농락을 거쳐서 데리고 놀던 젤라또 청년부터 시작해서, 마리오네트를 통해서 악기 연주하는 볼거리를 보여주는 젊은 청춘 4인방과 길 한복판을 막아서며 금강불괴를 외치는 것 같은 동상 코스프레 남성, 내일 새벽에 떠나야하는 나를 붙잡고 자기 바에서 놀다가라고 호객행위하는 핫산까지...
특히 이 핫산이라는 친구는 내가 이스티크랄 거리에 발 딛는 순간부터 탁심광장에 도달할 때까지 줄곧 나 따라다녔다. 심지어 내가 한국인인건 어떻게 알고 자기가 아는 한국어 총동원해서 어떻게든 나를 꼬셔서 자기가게로 데려가려고 했다. 그의 포기없는 프로의 자세에 감동받았지만, 감동만 받고 나는 끝까지 그의 꼬임에 넘어가지 않고 내 갈 길 가고야 말았다. 사실 이스티크랄의 클럽문화도 유명하기로 소문났다는데, 아침 일찍 비행기를 타야하는 것 때문에 눈물을 삼키면서 포기했다.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오늘밤은 여.기.까.지.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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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zip 저도 옛날에 다녀온 일을 정리해서 다시 얼리고 있어요 ㅎㅎ
1년전 한참 다녔던 그 거리네요. 요즘 좀 시절이 수상하니 몸조심하시길 빌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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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드를 보는 90%는 결코 실제로 못 볼 풍경.jpg
그거슨 바로 그린란드! 아이슬란드 사진을 올리고 나니까 문득 그린란드가 생각이 나더라구여. 저도 꼭 가보고 싶은 곳! 언젠간 꼭 가볼 곳이라고 마음은 먹고 있지만 언제쯤 갈 수 있을까여. 아이슬란드를 다녀온 분들은 어느 정도 계시겠지만 그린란드까지 다녀온 분들은 진짜 얼마 없으니까! 그러므로 사진으로라도 눈요기하자는 마음에서 그린란드의 최근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_+ 요즘 그린란드는 한참 뜨거운 곳이져. 트럼프가 사고 싶어하는 나라 ㅋㅋ 요즘 들어 관광객이 급증한 나라... 이 사진 작가분께서는 그린란드 서쪽의 작은 마을인 Ilulissat에 12일간 계셨는데 그 동안 무려 3500명을 태운 배가 12번이나 왔다갔다 하는걸 보셨다구 해여. 그 동네 인구는 5000명도 안되는데...ㅋ 그린란드의 올 여름은 가장 뜨거운 여름이었다구 해여. 관광객이 많은 것도 많은거지만... 이번 여름에만 해도 엄청나게 많은 빙하가 녹았거든여 ㅠㅠ (참고 : 저 배 높이 27m) 원래라면 이 정도로 빙하가 녹는건 2070년에나 예정된 일이었는데 50년이나 앞당겨 진거져. 앞으로는 더 심해질테구...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이 빠른 시일 내에 사라질 거라고 생각하면 너무 슬프지 않나여 ㅠㅠㅠ 참고 : 그린란드 마을은 이렇게 생겼어여! 지구 온난화 너무 무서운것 ㅠㅠ 녹아내리고 있는 빙하 참! 그린란드는 덴마크령이어서 건물들도 덴마크를 조금 닮았답니다 ㅋ 혹등고래도 자주 볼 수 있다는데... 혹등고래 점프하는거 보는게 제 소원중 하나예여 ㅠㅠ 근데 물 밖으로 점프하는 일은 거의 없다구... 흐규 ㅠㅠ 이 그림같은 풍경들은 Albert라는 사진작가분이 찍으셨어여. 더 많은 사진들은 이 분 홈페이지에 가시면 보실 수 있답니다 +_+ 언젠가 (빙하가 다 녹기 전에) 그린란드를 직접 갈 수 있는 그 날을 기다리며 연휴의 끝을 잡아 보아여...
아이슬란드로 이사 가서 찍은 사진들.jpg
제가 찍은건 아니구여 ㅋㅋㅋㅋㅋ 스위스에 살던 Lesley Brügger씨와 Vėjūnė Rimašiūtė씨 커플은 그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도 딱히 아름다움을 실감하지 못했다고 하시는데여 ㅋㅋ 그래서 딱히 사진을 찍어야지 생각해 본 적도 없었대여. 근데 아이슬란드로 여행을 갔다가 아이슬란드의 아름다움에 반해 버려서 그만 ㅋㅋㅋ 스위스 집을 팔고 짐을 싸들고 아이슬란드로 이사를 왔다구 해여. 그리고 이렇게 사진들을 찍기 시ㅋ작ㅋ 정신 차려 보니 시간만 나면 카메라를 들고 자연 경관을 찍는 자신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_+ 뭐 아이슬란드니까여! 인정ㅋ 스위스도 정말 아름다운 건 틀림없지만 아이슬란드와는 다른 아름다움이져 둘 다 자연경관이 아주 죽여주지만 각자의 매력이 너무 달라서 이 커플을 저도 이해할 수 있을 듯 ㅋ 저도 스위스가 너무 예쁜 건 알겠는데 아이슬란드가 훨씬 좋거든여 +_+ 특히 이런 풍경 너무 비현실적... 퍼핀 코앞에서 보는게 소원이구여 +_+ 똑같이 눈산인데 왜때문에 이르케 다른 느낌인지 ㅋ 검은모래해변은 진짜 아이슬란드 느낌이 확 나져 별거 아닌데 이게 다 아이슬란드 분위기 캬 오지구여 지리구여 찢었다 진짜 물결 담은 흑사장 카메라를 안 들이댈 수가 없겠는데여 ㅋ 꿈인지 생신지 저두 살고싶네여 아이슬란드 ㅠㅠ 더 많은 사진들은 Lesley Brügger씨의 인스타그램에서 보실 수 있구여! 오늘도 사요의 눈호강 타임 모두 즐거우셨나여? 남은 연휴 더 즐기시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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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들어도 벌써 귀엽지 않나여? +_+ Comedy Wildlife Photography Awards가 올해로 벌써 다섯번째를 맞이했대여! 옛날에도 한 번 퍼온 적 있었던 것 같은데...ㅋ 올해도 같이 보자구 갖구와써염! 정해진(?) 제목들이 있긴 하지만 같이 제목을 붙여주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정해진(?) 제목들은 영어로 붙여넣기 합니다 ㅋㅋㅋ 원래 제목이 영어니까 뭐 ㅋ #1 Family Disagreement #2 Oh My #3 Holly Jolly Snowy #4 Laid Back #5 He's Right Behind Me Isn't He? #6 Deer? What Deer? #7 Excuse Me #8 Grab Life By The... #9 Squirrel Wishes 저 이거 너무 좋아여 ㅋㅋㅋ 귀여워 +_+ #10 Hi 이것두 귀여워 +_+ #11 Chest Bump #12 Warning: Territory Marking. Follow At Your Own Risk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 Monday Morning Blues #14 One Two Three Four Five ... I'm Going To Find You #15 Hello #16 That's Hilarious Steve #17 Laughing Zebra #18 Space Man 이거 이상하게 너무 웃겨요ㅠㅠ #19 Dancing ... Yeah 워우워후예히예~ #20 Bad Hair Day #21 Who Would Like A Peanut? Squirrels At The University Of Michigan #22 Indecent Proposal #23 Pair Ice Skating #24 Waltz Gone Wrong #25 Hide #26 To Be Or Not To Be? #27 Surfing South Atlantic Style #28 Inconspicuous #29 Is It A Bird, Is It A Plane? #30 Lost #31 Hang On #32 Sea Otter Tickle Fight #33 Lion Take Away #34 Snarling Snappin In The Slow Lane #35 I'm Open #36 Grizzly Babies #37 What Are You Looking For? #38 Hip Hop #39 Baboon Fishing 번뜩 떠오르는 제목 있으면 댓글로 달아 주세여 +_+ 여러분의 재치를 보여줘라줘 ㅋㅋ 다른 사진들도 보고 싶으시면 >>>여기<<< 들어가시면 돼여! 가시면 원하는 사진에 투표도 가능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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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여행지가 많다는 것에 강추합니다) 4. 울릉/독도권 이미 우리에게는 아주 잘 알려진 울릉 / 독도권입니다. 피서지로서의 면모도 잘 갖추어져있지만 대부분은 색다른 경험을 하기위한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 보통은 쉽게 갈 수 없는 곳이니만큼 체류비용과 체험비용이 엄청납니다. 체류비용만 따지면 도서지역중 최고의 지역! 가족 피서지로는 이동거리가 너무 길어 살짝은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5. 중부해안 내륙 새만금시대를 통해 도약하고 있는 중부해안 내륙으로 대표적인 여행지로는 서해 군도, 군산, 전주, 대전, 옥천, 충주등이 있습니다. 내륙으로 갈수록 비교적 인적이 드문 피서지이기는 하지만 가족단위로 작은 계곡이나, 유원지를 찾는 사람들이 많이 선호하는 곳입니다. 다도해나 군산, 전주의 경우는 최근 새만금의 개장과 더불어 바다를 끼고 있는 관광지가 많이 발달했습니다. 게다가 서해의 해수욕장은 피서지로 많은 인파가 붐비기 때문에 아무래도 조용한 관광지를 원하시면 중부 내륙쪽으로 들어오시는게 낫다는 판단이 섭니다. 게다가 내륙엔 잘 알려지지 않은 비밀 관광지가 꽤 있습니다. 해안쪽 관광지는 갯벌, 해수욕장체험이 있는데 해수욕장은 서해에 있는 고군산 군도에 소속된 해수욕장을 더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이제 고군산 군도도 육지랑 연결되는 곳이라서 교통편이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전주쪽은 역시 먹거리가 유명합니다. 6. 경북 해안 내륙권 사실 비밀의 여행지들은 대부분 중부 내륙 혹은 태백산맥 줄기를 따라 숨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의 대부분은 계곡들인데요. 이름없는 계곡도 많고 잘 찾아보면 현지인들이 드문드문 가는 그런곳들이 많아요. 경북 해안 내륙권은 사실 내륙과 해안을 동시에 겸하기에는 강원도에 비해 열악하지만 그만큼 청정자연이 잘 보존되어있어 체험여행이라던지 한가지를 집중하여 하는 선택적 여행지로 명성이 높습니다. 각 지방의 특산물도 많고, 안동, 영주, 단양등의 내륙관광지는 이미 너무나 유명하고 해안은 영덕부근의 관광권역이 꽤 유명합니다. 7. 한려해상권 지리산을 중심으로 광주, 목포, 진도, 완도, 홍도, 흑산도, 순천, 보성, 여수등이 유명한 관광권입니다. 최근 지리산 둘레로 많은 피서객들이 몰리고 있고 바다는 뭐 말할게 없지만 한려해상권은 도서여행을 하려는 여행자들이 선택적으로 방문을 많이 하고 진귀한 해산물과 바다를 동시에 느끼려는 피서객들이 선호하는 곳입니다. 그중에서도 순천,여수는 곳곳에 비경들이 숨어있어 새로운 재미를 찾기에 좋고 인심도 좋습니다. 홍도와 흑산도는 울릉권처럼 가격이 비싸기는 하지만 천혜의 자연을 느낄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체류비용과 체험비용을 따져봤을땐 도서지역 랭킹은 다음과 같습니다. 울릉도 > 한려해상도서 > 제주도 순으로 가격이 비쌉니다. 8. 대구 및 경남권 (대구는 경북과 따로 분류합니다) 인심이 좋고 자연이 아름다운 경남권 여행입니다. 대부분 피서를 겸하기 좋은 대도시 권역들입니다. 대구는 먹거리가 많고 산이 둘러싸고 있어 좋지만 많이 덥다는 단점. 그리고 부산은 많은 인파가 모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은 울산, 창원, 마산 지역이 그나마 비교적 사람이 적어 여행하기엔 좋습니다. 9. 제주권솔직히 이곳은, 저는 무조건 썸업!!(추천)입니다. 말이 필요없지요. 바다에 멋진 화산지형에 산에 ... 그만큼 예약하려면 엄~청 힘드십니다. 2018 추천안 올해 여름은 스카이스캐너와 여러 여행지를 스캔해보니 일본이 가장 저렴했습니다. 해외여행 : 일단 규슈(기타큐슈)가 왕복 20만원 이하로 떨어집니다. 후쿠오카로 가거나 벳푸로 가시는 분들은 이열치열 온천, 료칸여행 추천해드립니다. 국내여행 : 강원, 경북 산골 혹은 제주로 가세요. 제주는 교통편이 비싸지만 아직 숙박할 곳이 남아있습니다. (게다가 크게 비싸지도 않아요) . 강원도 경북 산골은 계곡 위주로 알아보시면 좋습니다. 양양이나 제천쪽 계곡을 알아보시고 펜션을 예약하고 싶으시면 유량이 풍부한 상류쪽으로 알아보시면 좋습니다. 여행지를 선택하셨으면 교통편 예약이 관건이죠. 국내 어디든 차를 타고 가면 되겠지만 제주도는 현재 취소 티켓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바 하나투어 항공 + 와이페이모어 이렇게 두개만 띄워두고 리다이렉션 하세요. 취소티켓이 간혹 나온답니다. 물론 가격대가 비싸지만 숙박비로 커버할 수 있어요. 티켓은 4명 단위로 하지마시고 1명 단위로 서치하세요. 어차피 4명 다같이 가기엔 힘드니 따로 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앞뒤로 10분 단위 비행스케쥴이 있으니 이걸 계산하시면서 부킹하세요) 하나투어와 와이페이모어를 띄워두라고 말씀드린 이유는 간혹 하나투어에는 없고 와이페이모어에는 뜨는 좌석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대한항공) 그리고 현재 하나투어에서 예매하시면 성산포 유람선 티켓 공짜로 주더군요 +_+ 교통편 예약은 늘 트라이앵글을 염두해주세요 즉 김포-제주만 바라보지 마시고 가까운 청주-제주도 알아보세요. 해외 여행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일본 규슈 여행하길 원한다면, 기타큐슈로 IN해서 후쿠오카 혹은 오이타로 OUT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후쿠오카 IN해서 구마모토 OUT해도 되는거구요. 아니면, 기타큐슈로 IN해서 후쿠오카에서 배를 타고 부산으로 오신다음 KTX - SRT 연계하는 법도 있습니다 (물론 힘이 들겠지요) 숙박지 선정입니다. 해외는 따로 드릴 팁은 없습니다 (비교적 덤핑이 적기 때문이죠) 그러나 국내 숙박지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검색엔진에서 그냥 숙소를 무작정 치는 것 보다는 키워드를 합해서 지도에서 찾는 편이 더 확실하고 정확합니다. 적절한 위치도 찾아볼 수 있구요. 예컨데, 강릉시 경포대 근처 펜션을 찾겠다 하면 지도페이지에 "강릉시 경포대 펜션"이라고 치면 그 근방에 등록된 모든 펜션들이 나옵니다. 괜찮은 펜션을 클릭하면 별점과 전화번호가 나옵니다. 1. 리뷰를 참고하며 아이디를 유심히 살펴본다. 펜션 클릭 후 나오는 페이지에는 리뷰와 별점이 있습니다. 이런것들은 순전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워낙 평이 좋은 펜션들은 주인이 직접 아이디를 돌려가면서 홍보하지 않아도 흥하기 때문에 보통 20명 이상의 리뷰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그러나 10개 미만인데다가 분명 리뷰는 10개인데 아이디를 살펴보면 2명이 돌려쓰거나 주인이 직접 홍보하는 경우도 보입니다. 이럴경우에는 제외를 시키는 편이 좋습니다. 맛집도 같은 방법을 적용해서 찾으니 꼭 낚이지 말고 좋은 곳을 찾길 바래요! 2. 숙소 홈페이지를 들어가본다. 일단 지금까지 리뷰를 훝어보았습니다. 숙소는 3군데정도로 일단 좁혔고, 그 다음은 바로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는 것입니다. 잘난 숙소들은 홈페이지 운영도 정말 잘 하고 있습니다. 사장님들이 컴맹인지 아닌지는 공지사항에 있는 글들이 오타가 많은지 띄어쓰기가 없이 그냥 내질러 썼는지 보면 알 수 있지만, 괜찮은 곳들은 그런 컴맹 실력에도 불구하고 문의 후 답변이 꾸준히 잘 올라와 있는것은 물론 정말 좋았으면 손님들이 자발적으로 여행후기에도 올리기 때문에, 홈페이지를 꼭 들러서 동향을 체크해보셔야 합니다. 1년동안 게시판이 공백기다 싶으면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숙소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리고 예약상태도 체크해보시면 만석 일보직전이기도 합니다. 물론 완벽한 숙소는 없습니다. 별점과 리뷰상에도 분명 비평도 공존하지요, 단지 이건 참고만 할 부분입니다. 3. 절대 대형사이트에서 숙소를 '찾지' 않는다 민박이나, 펜션류는 대형사이트에서 찾는것보다는 그냥 위의 방법으로 찾는 것이 낫습니다. 호텔과 콘도야 워낙 잘 알려져있으면서 대형사이트에서 할인의 기회를 받는것이 훨씬 낫지만 민박, 펜션들은 할인해봐야 얼마 되지도 않고 할인된다고 따라 나섰다가 낭패보는 일이 많습니다. 정말 내실있는 곳은 밖에서 오히려 조용합니다. 안에서만 북적거리지요, 게다가 잘 알려진 곳은 손님이 들고 나갈때 청소시간이 촉박해 손님의 불편요소 클레임을 계속 받다보니 어느새 초심과는 다른 숙소들이 나타나곤 하니 참고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대형사이트에서 숙소를 찾지 말라는 것이지, 예약 결재를 하지 말란 뜻은 아니에요!!! 4. 전국 100선이라던지 10선이라던지 ! 언론플레이를 조심해라 위의 글과 같이 잘 알려진 숙소는 인정을 받았다는거지만, 그런데일수록 조심하셔야 합니다. 워낙 유명하니까 가야지, 라는 것보다는 좀 더 심층적으로 탐구해봐야 할 것 같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임하셔야 좋은 숙소를 구하실 수 있습니다. 5. 블로그를 뒤져보자 마지막 단계는 블로그를 뒤져보는 것입니다. 확정이 된 펜션에 대한 평판을 아주 강하게 표해주고 있는곳은 블로그들입니다. 정말 좋았으면 블로거들이 사진과 함께 포스팅을 했겠죠? 홈페이지에서 보이는 사진빨 가득한 숙소사진과는 다르게 조금은 인간적으로 그곳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무엇이 좋은지 그 근처 여행지는 어디가 좋은지 다 알아볼 수 있거든요, 단 주의점은 숙소에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곳도 종종 있으니 그러한 블로그는 걸러 내고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6. 에어비엔비를 이용하고 네이버 예약을 겸용하자 에어비앤비는 지도 위주로 숙소를 골라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에어비엔비의 좋은 숙소는 네이버 예약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제주도가 주로 그런데요, 에어비앤비는 수수료가 좀 쎄기 때문에 같은 이름을 치면 네이버에서 더 저렴한 경우가 있고, 네이버 페이는 기타 상품권도 쓸 수 있으니 활용해보세요(해피머니, 컬쳐랜드문상) 근데 이 상품권 한달에 충전 제한있습니다. 20만원이던가. 꿀팁 추가 제주도는 중국인이 하는 숙소가 비교적 저렴합니다. 바오젠 거리에 있는 숙소중에 가족끼리 잠만 자기 좋은 숙소가 많으니 옵션으로 넣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 에어비엔비에서 4인기준 성수기에도 7만원 이하로 떨어집니다. 꼭 별점 확인하시고 결정하세요. 일반 계곡 근처 펜션의 경우 펜션이 아닌 민박을 찾아보시는게 현명할 수 있습니다. 간혹 계곡 근처에 있는 분들중 숙박이 주 업이 아니라 농사가 주 업인 분들이 계시는데요, 이런 숙소는 민박으로 분류되고 인터넷 예약 안받고 전화로만 가능한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그러니 지도로 먼저 숙박을 검색하시고 홈페이지 없는 곳을 위주로 전화를 돌리세요 :) 흔히들 맛집이라고 말을 합니다 맛집 선별 방법도 숙소 선택 만큼이나 동일합니다. 카테고리만 크게 숙소선별법이라고 해놨지만, 인터넷 바다에서 가식을 걸러내기! 라고 해야 하는것이 좀 더 맞지 않을까요. 하하. 워낙 유명한 맛집들은 이미 맛집 까페에 다 올라와있습니다. 그만큼 사람도 많구요. 그러나 잘 생각하셔야 할 것이 바로 횟집류입니다. 횟집은 현지인에게 물어보면 제일 싸게 먹는다. 아는 사람들을 통해 먹으면 싸다 라는 이유는 바로 싯가. 주인장의 주관대로 정해지는 가격때문인데요, 회를 드실때 현지인의 추천을 받는것도 중요하지만 절대 택시기사들의 추천을 받아 가시면 안됩니다. 위에서 제시한 정보 분별로 거르고 거르시다 보면 결국 횟집은 2개정도로 좁혀집니다. 인심좋고 가격이 싼 횟집들이 있는 반면 까페까지 만들어 홍보하는 횟집들도 있습니다. 걸러주세요. 해외 음식점은 YELP나 트립어드바이저로 해결 가능합니다만, 국내 맛집은 구글링으로 해보세요. 블로그 맛집말고 인터넷 커뮤니티에 조금씩 올라온 맛집 정보들이 더 나은 경우가 많습니다. 구글링은 이렇게 하세요 82cook 강릉 맛집 클리앙 순천 맛집 그러면 유명 커뮤니티 유저들이 올린 양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이번 여름휴가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작권은 언제나 모노트레블러에게 있다는 점 ! 잊지 마세요 Bon Voyage!
🇹🇷 터키 이스탄불, 초강추 레스토랑! 쿄즈 카나트&케밥! (Köz Kanat & Kebap)
✔Köz Kanat & Kebap 이스탄불에서 가본 레스토랑중에 가장 추천 레스토랑입니다. 터키 친구와 같이 온 곳인데, 주차장에 내리는 순간부터 놀랐네요. 포르쉐, 페라리, 등등. 저는 자동차 잘 모르지만 그래도 비싸~다고 하는 자동차 브랜드들이 종류별로 막 주차되어 있더라구요. 아... 여기 엄청 맛집으로 유명한가보구나... 싶었지요. 근데 실제로 역시 어마어마한 유명 맛집이었습니다. 이스탄불에 총 2번 와봤는데요, 올때마다 한번씩 갔던 곳이에요. 왜요? 느므느므 좋아서~지요~ ✔Köz Kanat & Kebap 실내 규모가 꽤 큽니다. 상당한 규모가 있는 레스토랑이지요. ✔전채요리 주문 1. 지나가는 종업원을 붙잡고... 간혹 레스토랑중에서 전채요리를 카트에 잔뜩 싣고 다니면서 손님들 테이블에 원하는걸 올려주는 시스템이 있는 곳이 있습니다. 여기도 그런 스타일이네요. 뭐뭐가 있다고 구두로 설명해주고, 원하는걸 얘기하면 꺼내주는 식이죠. 특이하죠? 2. 터키 공갈빵 속이 텅~~~ 비어 있는 터키의 공갈빵 입니다. 중국의 공갈빵과 비슷한 맛이긴 한데, 중국 공갈빵처럼 안에 꿀 같은 것이 들어 있지 않은 그저 플레인 공갈빵. 나중에 소스들이 나오는데요, 같이 먹으면 맛있습니다. 3. 터키 치즈 공갈빵과 함께 먹는 치즈 4. 치즈 야채 샐러드 5. 기타 전채요리 살짝 느끼할때 등등 이때 주문한 요리들이 터키요리 초심자들에겐 단꿀과 같다요. ㅎㅎ;; 6. 빵 추가 터키도 역시니 밀가루가 주식이죠잉~ ✔에페스 필센 이스탄불에서는 가장 대중적인 맥주이지요. 제가 다른 곳은 못가봤는데, 아마 터키 자체를 대표하는 맥주라 봐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깔끔한 맛과 청량감으로 인해 터키 음식이랑은 딱 좋은 조합인것 같아요. ✔터키쉬 샐러드 터키쉬 샐러드라고 하는데 파프리카, 견과, 토마토 등이 섞여있고 석류 맛이 나는 소스로 버무려져 있어요. 석류의 살짝 달콤하고 상큼한 맛이 아주 괜찮습니다. 이 석류 소스는 마트에 가면 살수도 있지요. 선물용으로도 괜찮습니다. ✔라흐마준(Lahmacun)&고로케 터키피자 피데(Pide : 터키식 피자 비슷)는 두꺼운 도우를 만들어서 치즈와 함께 올리는 녀석(치즈 없는게 전통)인데, 라흐마준이라는 이 녀석은, 도우를 아주아주 얇게 만들어서 굽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는 약간의 다진 고기, 야채, 향신료가 첨가되는 것이에요. 결과적으로는 상당히 맛있습니다. 근데 터키의 향신료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또 호불호가 갈리것도 같습니다. 그런거 크게 신경쓰지 않는 사람이라면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에요. 다만, 여기서는 이게 메인이 아니라 크게 나오는 것이 아니고, 조그마하게 나옵니다. 2. 터키 고로케 (정확한 이름 모름) 맛이 있어 보이는데, 안에는 특수 향신료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뭔가 쐐~~한 향이 좀 심하게 감도네요. 그냥 딱 한개 정도 먹으면 오케이입니다... 경험삼아...;; 3. 고추 소스 짠맛 같은거 없이 매콤~~하면서 살짜 달달한 맛을 내는 고추 소스입니다. 이게 아주 터키 음식 먹는데 유용하더군요. ㅎㅎ;;; 아주 살짝 단맛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터키의 향신료 맛을 많이 무력화시켜주는 특수 능력! 터키 사람들은 잘 먹지 않는것 같은데 아마도 향신료맛이 확 죽어버리기 때문이 아닐까... 근데 저 같은 사람들에게는 완전 필수 소스였네요. 터키의 특수 향신료맛을 적절~히 죽여주는 역할을 완벽히 수행해 주니, 이런저런 음식을 맛보는데 큰 부담이 없었지요. 그냥 빵에 발라 먹어도 맛이 기가막힌 소스입니다. 사 가고 싶었지만, 이 소스는 마트같은데서 사는게 아니라 여기서 제조한 소스인 모양이더군요... 아쉽... 4. 요거트 소스 새콤~한 맛이 또 매력 터집니다. 빵에도 좋고, 고기와 같이 먹어도 일품이죠~ ✔생양고기 다짐 (Çiğ Köfte : 치으 쾨프테) 고기를 다져서 뭉친 요리를 쾨프테(쿄프테)라고 하는데요, 이걸 생으로 사진처럼 나오면 치으 쿄프테 라고 부릅니다. 맛이 어떨것 같으신가요? 생양고기를 뭉쳐서 나오는데요, 생각보다 맛이 좋아요 ㅎㅎ;; 그냥 드셔도 되지만, 일반적으로 터키 사람들은 듀륨(또띠아 같은)이나 에크멕(터키 빵)과 함께 먹습니다. 여기에 취향에 따라 소스를 가미하기도 하지요. 약간의 매콤한 맛도 있구요, 적당히 짭짤하기도 해서 꽤 괜찮습니다. 다만 역시니 향신료 향은 좀 납니다. Izgara Köfte (이즈가라 쾨프테) 이녀석는 치으 쾨프테와 반대되는 개념이지요. 이즈가라는 굽는다는 의미인데, 쾨프테를 구운 요리가 되겠습니다. 이건 또 다른 카드에서 한번... ✔돌발 퀴즈, 이게 뭘까요?! 여기서는 사람들이 재떨이로 사용하고 있는 이것. 좀 아시는 분들은 아래 YENi RAKI 를 보고 아실 수도 있겠네요. 과연... 이게 무엇일...까? ✔예니 라크 역시나 터키의 전통술 라크와 관련이 있습니다. 정답은 라크를 시원하게 마시는 쿨러 입니다. 주위 공간에 시원한 물을 넣어두고 그 안에 라크 잔을 넣어두는 것이지요. 그렇게 한잔을 다 마시는 동안 계속 시원함을 유지하라~는 의미입니다. 근데 여기서는 그저 재떨이일뿐이지요. 이유인즉슨, 후딱후딱 마시고 사라지는 라크에 쿨러 따위는 무의미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ㅎㅎ;; 나름 도수가 좀 있는 술이지만, 터키 사람들 마시는것 보면 한잔도 그리 오래가지 않더라구요. 2. 라크 브랜드 터키의 술 라크는 한 브랜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더군요. 가장 유명한 것이 예니 인듯 싶고 기타 브랜드도 존재합니다. 예니라크나 이 테키르다그 라크나 비슷한 맛인것 같아요. 터키인이 아니니 예민하게 구분 못하는 것도 있고, 어쩌면 이미 술에 취해서 구분을 못하는 것일수도... ㅎㅎ;; ✔샹차이 양고기 볶음 터키 이름으로는 뭐라고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중국음식(신강)과 매우 유사합니다. 신강의 문화는 터키 이슬람 문화가 유사한데, 음식도 많이 유사한 것 같습니다. ✔아다나 케밥 & 모듬 케밥 케밥의 종류는 최소 수십 가지에 달하며 그 중 고기를 꼬챙이에 끼워 굽는 시시 케밥(Shish Kebab)과 도네르 케밥(Döner Kebab)이 특히 잘 유명하지요. 시시 케밥은 꼬치에 끼운 러시아 샤슬릭, 그리스 수블라끼와 유사한 형태입니다. 우리나라 캠핑장에 가도 이런거 만들어 드시는 분들이 참 많으시죠. 아다나 케밥은 사진처럼 고추 등으로 만든 양념을 넣어 살짝 매콤한 맛으로 구워내는 케밥입니다. 술탄 황제에게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기 위해 전국 각지의 케밥 요리사들을 모았으며 이런 계기를 통해 매운 양념(고추 등)을 사용한 아다나 케밥이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게 또 아주 기가 막히죠... 끝내주게 맛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저 고추. 살짝~ 매콤한데요, 같이 먹어주면 끝납니다 그냥...;; ✔Köz Kanat 이게 바로 가게 이름과 관계있는 메인 요리지요!!! 레스토랑 이름의 앞부분을 담당하는 이것!!! 이것은 바로 Köz Kanat !! 바로 닭날개 구이 입니다~!! 와... 이게 진짜 제대로 대박입니다. 저~ 위에 있는 음식 모두를 압살하는 수준의 절대적인 맛! 요즘 용어(?)로 좀 저속하게 표현하면, 존맛보스!!! 적당히 매콤, 매운맛을 선택할수 있는데요, 사진은 반반으로 주문했지요. 둘다 작살납니다...;; ㅎㄷㄷ;; 구워져서 함께 나오는 고추랑 같이 먹으면 또 더 매콤한데요, 환상적인 궁합입니다. 우리나라는 또 치킨을 좋~~~아라 하지 않습니까? 배달의 민족! 장담하건데 이 치킨윙 요리는 한국인이면 100이면 100, 다 좋아할거라 생각 되네요. 와... 사진보면서도 그날의 그 감동이... 저 사진에 플레이트가 작아보이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양이에요. 우리나라 날개만 배달시키면 나오는 분량의 2~2.5배 정도 되는 양인데요, 맨 위에 있는 빵에 샐러드, 쿄프테, 케밥, 엄청 다양하게 많이 먹고 나서도 4명이 치킨 2마리를 거뜬히 해치울만큼 감동의 맛입니다...;; 이 레스토랑이 초강추인 이유중 70%가 바로 이 닭날개 구이입니다. 레스토랑 이름이 될만 하네요. ✔디저트 터키 사람들은 레스토랑 식사뒤에 디저트를 먹는 문화인데요. 제가 본 해외 국가들 중에서, 가장~~~ 달달한 디저트를 먹는 나라가 바로 이 터키인듯 합니다...;; 과일이야 기본이구요, 맨 뒤에는 케이크 비슷~하면서도 극강으로 달달한... 그런걸 먹습니다. 때로는 케이크가 아닌 경우도 있지요. 이를테면, 바나나에 꿀을 잔~~뜩 뿌려놓는 다든지...;; ✔챠이 맥주를 마셔도, 라크를 마셔도, 마무리는 항상 챠이(차)로 끝나죠~ 각설탕 하나 탁~ 떨궈서 마시면 은근~히 좋습니다. ✔Köz Kanat & Kebap 이스탄불 2번 가보는 동안, 가본 레스토랑들중에수 가장~! 추천할만한 맛집입니다. 쿄즈 카낫앤케밥 좌표는요, https://goo.gl/maps/RMoW2jdJ9832 혹시 기회가 되시면 꼭! 한번 가보세요~
[터키여행] 안가고도 알 수 있는, 사진으로 보는 이스탄불 명소 총정리
이스탄불은 인구 1500만명에 육박하는 터키 최대 도시이자 세계에서 5번째로 큰 도시이다. 보스포루스 해협을 가운데에 두고 아시아와 유럽 양 대륙에 걸쳐 있으며 그리스, 로마, 비잔틴, 오스만 등 강대한 제국의 거점이었다. 이 도시에는 궁전과 사원 등 명소가 수없이 많다. 여행을 가지않고도 이스탄불을 알 수 있는 사진속 명소들을 소개한다. 1.톱카프궁전 톱카프 궁전(Topkapı Sarayı)은 오스만 터키의 메흐메트 2세가 1453년 비잔틴 제국의 콘스탄티노플을 함락하고 세운 궁전이다. 이후 19세기 중순까지 약 400년 동안 오스만 제국의 군주인 술탄이 거주했다. 보스포루스 해협, 마르마라 해, 금각만이 합류하는 지점이 내려다보이는 구시가지 언덕 위에 세워져 있다.  2.아야소피아 로마황제 콘스탄티누스 2세 때인 360년 건립된 대성당이다. 아야 소피아는 터키어로  '성스러운 지혜'라는 뜻이다.  대성당 내부 아름다운 모자이크로 만든 예수와 성모, 황제와 황후 등의 성상을 볼 수 있다.  3.블루모스크(술탄아흐메트모스크) 술탄아흐메트모스크는 오스만 제국 14대 술탄 아흐메트 1세때인 1609년부터 7년에 걸친 공사로 완성된 이슬람 사원이다. 사원 안 벽면을 푸른빛을 띠는 도자기 타일로 장식하여 블루 모스크라는 애칭으로 더 알려져 있다. 4.돌마바흐체궁전 오스만 제국이 쇠퇴의 길로 들어서던 1843년 건재함을 과시하기 위해 12년에 걸쳐 지은 궁전이다. 프랑스의 바르세이유 궁전을 본 따 화려하게 지었다. 돌마바흐체 궁전(Dolmabahce Sarayi)의 돌마는 '가득', 바흐체는 정원이란 뜻이다.  5.갈라타타워 1348년~1349년에 비잔틴으로부터 이곳을 빼앗은 제노아 사람들이 방어의 목적으로 세웠다.  높이 62m의 전망대로 이스탄불 시내와 보스포러스 해협, 골든 혼을 한눈에 볼 수 있다. 6.에레바탄사라이(지하궁전) 비잔틴시대에 지하 저수조로 8만톤 정도의 물을 저장할 수 있다. 수많은 기둥이 떠받치고 있는 모습이 마치 물에 잠긴 궁전과 같다고 해서 터키말로는 예레바탄 사라이(Yerebatan Sarai), '물에 잠긴 궁전'이라고 부른다.  7.히포드롬광장 오벨리스크 비잔틴 제국의 ‘전차 경주 경기장’이었던 곳으로 지금은 이집트 파라오 투트모세 3세가 히타이트 군대 격파를 기념하여 제작한 26미터 높이 오벨리스크가 서 있다. 비잔틴 황제 데오도시우스가 이집트에서 가져다 놓았다. 8.그랜드바자르 터키어로 '지붕이 덮여있는 시장'이라는 의미를 가진 '카파르 차르쉬(Kapar Carsi)'라는 큰 시장이다. 4천개가 넘는 점포에 60개의 통로, 20개의 문을 가지고 있다. 15세기 술탄 메메드 2세의 명에 의해서 건축되었다. 9.마이덴타워 비잔틴 제국시절 보스포러스 해협 감시를 위해 남쪽 입구 바위에 지은 탑이다. 마이덴타워는 "처녀의 탑"이란 뜻으로 황제의 딸이 18세 생일에 뱀에게 살해된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다. 10.오르타쿄이모스크 오르타쿄이는 "중앙에 있는 마을"이란 뜻이다. 보스포러스 해협에 붙어있는 바로크 양식의 모스크로 보스포러스 대교와 함께 나오는 야경이 아름답다.  11.쉴레이마니예 쉴레이마니예(Süleymaniye Camii)는 천재 건축가 미마르 시난(Mimar Sinan)이 설계한 모스크로 오스만 건축의 최고 걸작 중 하나로 손꼽힌다. 1557년 완성되었고 '대단한(The Magnificent)'이라는 별칭으로 알려져있다. 12.뤼스템 파샤 모스크 오스만 제국의 천재 건축가 미마르 시난이 설계, 1561년에 지은 사원이다. 사원 내부를 장식한 2,000장이 넘는 푸른 빛 이즈니크 타일로 유명하다.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이스탄불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스크 중 하나이다. 13.카이저 빌헬름 분수(독일분수) 1898년 독일 황제 카이저 빌헬름이 이스탄불 방문때 받은 환대의 보답으로 독일에서 만들어서 이스탄불로 가져와 세운 분수대이다. 8개의 대리석 기둥으로 구성된 8각형의 망루 형태로 아직도 물이 나오고 있다. 14.발렌스수도교 로마황제 발렌스 시대인 378년에 지어진 수도교로 '회색 매의 아치'이다. 오스만 터키 시절 이스탄불에서 250km 떨어진 수원지에서부터 에레바탄사라이에 물을 보내, 이스탄불에 있는 궁전에 물을 공급하는 용도로 사용했다.  15.스파이스바자르 향신료 대부분이 이집트로부터 수입되어 '이집트바자르'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그랜드바자르보다는 작지만 향신료 외에 전통 과자, 차, 치즈, 그릇 등 식품과 생활용품을 판매해 이스탄불 시민들이 많이 찾는 시장이다. 16.일디즈궁전 베식타쉬(Besiktas) 지구에 위치한 궁전으로 터키어로 '별'을 뜻하는 정원과 유럽풍의 건물이 아름다운 곳이다. 관광객보다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공원으로 주말이면 웨딩 촬영을 하는 많은 커플들이 곳곳에 눈에 띤다.  17.하이다르파사 기차역 보스포러스 해협의 아시아 지역에 있는 기차역으로 독일 건축가 오토 리터가 설계했다.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유럽풍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건축물로 '유럽에서 아름다운 10대 기차역'으로 선정됐다. 18.피에르로티 '황금의 뿔'만이라고 일컫는 골든 혼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언덕이다. 케이블카를 타면 3분 정도면 도착하지만 올라가는 길이 예뻐서 대부분 걸어서 간다. 전망 좋은 카페가 많아 차이와 터키쉬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많다. 19.갈라타다리 이스탄불의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연결하는 다리이다. 고등어케밥(발릭에크멕)이 유명하고, 다리 위에는 항상 낚시하는 시민들로 북적인다.  20.보스포러스대교 유럽과 아시아 대륙, 흑해와 다르다넬스 해협(마르마라 해) 30km를 연결하는 다리로 제1, 제2, 제3 3개가 있다. 특히 제3대교는 한국의 현대와 SK건설이 시공했다.   21.미니아투르크 미니아투르크는 터키 전역에 있는 105개 명소들을 작게 축소해서 전시해 놓은 곳이다. 건축물의 크기는 1/25로 세계에서 가장 넓은 미니어쳐 파크로 알려져 있다. 22.보스포러스해협 아시아와 유럽을 나누고, 흑해와 마르마라 해를 잇고 있는 해협이다. 길이는 약 30km이며, 폭은 가장 좁은 곳이 750m이다. 유람선을 타고 보는 이스탄불의 전경은 '죽기전에 꼭 봐야할' 장면으로 꼽힌다.  23.루멜리 히사르 성채 흑해와 마르마라해를 연결하는 보스포러스 해협의 유럽 쪽에 있는 요새로 1452년 술탄 메흐메트 2세가 건설했다. 이스탄불을 점령하기 위해 지은 성채로 큰탑 3개와 작은탑 13개가 있다. turktou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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