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a1979
5 years ago10,000+ Views
프랑스어(語)로 커피(coffee)를 카페라 하는데, 이것이 ‘커피를 파는 집’이라는 뜻으로 변한 것이다. 파리의 카페 중에는 샹송을 들려주는 곳도 있다. 영국에서는 17∼18세기 무렵 런던을 중심으로 3,000여 개의 커피숍이 생겨나 문인·정객들이 클럽으로 이용하는 일종의 사교장 구실을 하였다. 이것이 오늘날 영국에서는 펍(pub:public house), 즉 술집(bar)으로 변모하여 대중들의 사교장화하고 있다. 현재 영국에서 말하는 카페는 소규모 음식점으로 가벼운 식사도 할 수 있는 간편한 식당을 뜻하는데, 다소 격식 있는 레스토랑과는 구별된다. 커피를 마시며 담소하는 공간으로 인식된 카페는 동양에 전해지면서 상업적인 의도에 따라 다소 의미가 달라진다. 한국의 경우 처음에는 서양풍의 고급스런 커피숍이나 조그만 바 형태의 술집을 카페라고 불렀다. 그뒤 여급(女給)이 있는 술집으로 변모하였으며, 커피 등 차를 파는 집은 다방 또는 커피숍이라고 하였다. 한편, 인터넷이 급속히 보급되면서 사이버 공간 속의 동호인 모임이나 그 공간 자체를 한국에서는 카페라고 부르기도 한다. 비슷한 관심과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사이버 상에서 만나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의견을 개진한다는 뜻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포털 사이트에는 수만 개의 카페가 개설되어 있다.
bana1979
14 Likes
14 Shares
0 comments
Suggested
Recent
14
Comment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