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brielBarb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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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마드리드 체력이 빡센 이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팀컬러는 거친 압박과 미친 활동량 입니다. 이러한 체력을 얻기 위해선 프리시즌 빡빡한 준비가 반드시 필요하죠.
유로도 끝나가겠다~ AT마드리드 선수들이 다시 훈련장에 모여 시즌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이쯤되면 새로 들어온 선수들 중 피해자가 생기기 마련인데요.
(아래 블럭에 약혐 자료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오늘의 희생자는 바로 버나드 멘사군요.
개빡센 훈련의 여파로 버나드 멘사가 의무팀에 가는 도중 아침에 먹은 음식물들을 얼마나 소화가 잘 됐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게 됐습니다. 구토를 더럽지 않게 표현하기가 이렇게 어렵네요.
여하튼 이 장면만으로 AT마드리드의, 시메오네 감독의 훈련 드릴이 얼마나 빡센지 알 수 있습니다.
거의 죽어가는 사비치와 비교적 여유로운 토레스 ㅋㅋㅋㅋ
유로 기간 동안 풀충전을 해서인지 토레스는 아주 쌩쌩한 모습이군요.
시메오네 감독의 훈련 세션은 겁나 빡센걸로 알려져있습니다. 이런 사소한 볼트래핑도 계속 뛰면서 하는게 포인트죠.
허벅지 터지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립니다.
몸싸움 연습은 기본
뒷장면은 흡사 아프리카 부족이 전투 훈련을 하는 모습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AT가 경기장에서 뛰는걸 보면 진짜 전쟁 같은 이유가 여기있었군요 ㅋㅋㅋ
사실 저렇게 열심히 훈련할 수 밖에 없는게
감독이 너무 무서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언제봐도 살벌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11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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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노력이 챔스 트로피의 주인공이 되야하는데 아쉽다!!
선수들 모두가 수비를 그렇게 빡시게 잘하는 이유가 역시 있었네여 ㅋㅋ
시메오네 볼때마다 마피아 보스같다는 ㅋㅋㅋㅋㅋ
At 체력코치가 세계최고 라든데
에잇티를 현시점 3대장 레바뭔과 비빌수있는 클럽으로 만든 시메오네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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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별경기에서 그리즈만에게 특별한 부탁을 한 토레스
지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리그 최종전은 토레스의 토레스에 의한 토레스를 위한 경기였습니다. 토레스는 자신의 유년시절을 보낸 클럽에서 마지막 경기에만 멀티골을 터뜨리며 유종의 미를 거뒀고 AT마드리드 역시 토레스와 아름다운 이별을 할 수 있었습니다. 토레스의 마지막 경기도 꽤나 감동적이었지만 더 감동적이었던 장면은 경기중에 있었습니다. 놀랍게도 이 장면의 주인공은 그리즈만이었고 조연으로 토레스가 뒷받침을 해줬습니다. 경기 중반 그리즈만이 코케와 교체되며 경기에 투입됩니다. 그런데 웬일일까요? 그리즈만이 나오자마자 관중석에서 야유가 흘러나오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공을 잡기만하면 원정인양 우~ 하는 소리가 흘러나왔습니다. 이곳이 분명 AT의 홈경기장이 맞는데도 말이죠. 짐작되는 이유는 바로 그리즈만의 이적때문일 것입니다. 그리즈만은 이미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것이라는 말들이 공공연히 퍼져있는 상태입니다. 이에 마드리드 팬들이 잔뜩 뿔이 난것이죠. 이때 토레스가 다가와 그리즈만을 위로해줍니다. 신경쓰지 말라는듯 가볍게 어깨를 토닥여줍니다. 아마 본인도 잉글랜드에서 비슷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공감이 갔던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미 그리즈만은 멘붕상태 ㄷㄷ 그럴만도 합니다. 그리즈만은 지난 여름 맨유로의 이적이 거의 확실시 됐습니다. 하지만 AT 마드리드가 이적시장 활동금지 징계를 받게되자 자진해서 AT에 남았던 선수입니다. 팀이 곤경에 빠졌는데 자신이 도망칠 수는 없다며 팀에 남았던 선수가 바로 그리즈만입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관중들의 야유를 받으니 그리즈만으로서는 조금 섭섭할 수 있습니다. 참다참다 못해 팀의 베테랑인 가비가 손가락으로 '7'을 사인으로 보내며 관중들에게 그리즈만을 응원해줄 것을 요구합니다. 그리즈만으니 등번호는 7번입니다. 그리고 벤치 밖에서는 고딘과 시메오네가 뭔가 작당을 꾸미기 시작합니다. 고딘은 곧바로 서포터석으로 향해 서포터들에게 뭔가를 요구합니다. 그가 요구한건 바로 그리즈만을 위한 응원이었습니다. 동시에 시메오네 감독 역시 격정적으로 그리즈만을 응원해줄 것을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점차 경기장은 그리즈만 응원가로 채워지게 됩니다. '우린 널 비난하지 않을거야' '우린, 이 팀은 네가 정말 필요해' 그리고 이제 팀을 떠나게 될 토레스는 그리즈만에게 AT 마드리드를 부탁합니다. 이런 말을 듣고 눈물을 안흘릴 선수가 있을까요? 그리즈만은 슬쩍 눈물을 훔치고 다시 경기에 집중합니다. 아마 그리즈만으로서도 꽤나 난감한 상황일 겁니다. 어쩌면 이미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이 구두로는 마무리 됐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레전드에게 저런 부탁을 받는다면 말이죠. 그래도 이 팀 정말 멋있지 않나요? 야유를 보내는 팬들에게 응원해줄 것을 직접 가서 말하는 선수들이나 감독도 멋있고 팀을 떠나는 레전드가 에이스에게 부탁하는 것도 멋있고 걍 멋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AT 마드리드가 왜 남자의 팀인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다이어트는 해야겠는데 운동은 하기 싫고 오래 못해먹겠고 죽겠다(스압)
하는 덬들을 위해 가져왔다!!!!! 나는 보통은 쟆방이나 븉방 다이어트 카테에서 상주하는데 덬들한테 운동영상 영업하려고 슼까지 왔음.. 밑 동영상들은 몇개월 째 내가 꾸준히 해오고 있는 운동들을 선별해 왔음! 다이어트를 할 때의 정말 간단한 원리는 "적게 먹고 꾸준히 많이 운동하면 살 빠짐" 인데 솔직히 식단 조절은 덬들이 많이 해봤으리라 믿고.. 운동을 설명할까 함 운동 하는데 가장 힘든 건 나는 운동이 졸라게 하기 싫고 힘들고 몸도 아프고 왜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뭐 이런 것때문에 하루 죽어라 운동해도 꾸준히는 운동 못하겠다는거? 그리고 기초 체력이 없어서 조금만 운동해도 쉽게 지치는거 ㅇㅇ.. 그런 덬들을 위해서 매일 조금의 시간을 들여서 지루하지 않게 운동할 수 있게 해주는 이 분을 소개하겠음 ㅎㅇ 가이즈 캐시 히얼~~~~~~~ 이 언니의 이름은 캐시 호(cassey ho)로 유투브 채널 bilogates를 운영하고 있음. 이 채널에서는 유투브 동영상을 보고 운동을 따라할 수 있게 동작을 알려주고 같이 운동해줌 이 언니의 특징은 일단 말이 많음(...) 후..하..후...쓰리...투...원...! 이런 느낌이 아니라 동작을 하면서 끊임없이 무묭이들에게 말을 걸어준다(그것도 웃으면서) EX) 오~~~ 아프지~~~?^^ 응 나도 알어~~^^ 근데 우리 섹시 핫 바디를 만들어야 하잖아? 난 니가 할수 있다고 믿고 너도 니가 그렇게 믿어줬으면 @$@#^^^~~ 그리고 짧은 시간에 효과적으로 근육을 조져준다는 장점이 있음 마일리 사이러스 다리운동으로 유명한 레베카 언니랑 다이어트 동영상계에서 손꼽히는 튜터. 나는 캐시 호 유투브 영상을 6개월 넘게 했고 체지방을 7kg가까이 빼서 -120에 다가섰다... (물론 식단조절도 같이 함. 운동은 체지방이 빠질동안 근손실을 최소한으로 하는 거) 일단 부위별로 추천 운동을 정리할게. 이 언니 운동은 대부분이 근력운동임. 하지만 뭐다? 근력운동도 많이 해주고 오래 해주면 살은 빠진다.. 다만 이거 전후로 스트레칭을 해주면 라인이 더 예뻐짐 ㅇㅇ 참고로 20분 이후부터 살이 탄다 뭐다 있는데 그건 좀 애매한게 운동은 오래해줄 수록 살이 더 타. 운동을 1분이라도 해주면 운동을 해준 만큼 살은 타 19분까지 지방 안태우는거 아니야 빡시게 하면 그만큼 심장이 빨리 뛸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짧고 그만큼 빨리 운동효과가 나겠지? 1. 다리 사실 내가 하비라서 얘네 비율이 제일 높음 이 언니의 대표작중 하나인 Call me maybe 스쿼트. 단기간에 사망하기 매우 좋은 영상으로 스쿼트(하프스쿼트+풀스쿼트+와이드스쿼트)로 구성되어서 칼리 레이 젭슨의 콜미 메이비에 맞춰서 삼분 반여간 스쿼트를 하는건데... 처음에는 나도 3분 반가지고 운동이 됨? 뭘 하겠음 도움 1도 안될듯; 이랬는데 이걸 안끊고 끝까지 하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림.. 허벅지+엉덩이 살 조지는데 매우 효과적 원한다면 1000스쿼트 영상도 있지만..... 그건 나부터가 일단 끝까지 안끊고 못하므로 이번에는 생략(언젠가 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올릴게) 업그레이드 버젼인 I really like you squat 얘도 칼리 레이 젭슨의 노래로 만든거고 응..... 얘 힘들어... Pulse의 괴로움을 느껴보길 바람 허벅지가 지옥불에 타는 기분임 끝장판 왔음 ㅋㅋㅋㅋㅋ 이너싸이 챌린지라고 얘는 안쪽 허벅지를 조지는 아이인데.. 공포의 개구리 점프를 너덬들이 느껴봤음 해서 데리고 왔음 ^^ 캐시의 또 다른 대표작인 Drive by 안벅지 조지기 챌린지. 얘는 위의 애들하고 다르게 누워서 하는 거... 발끝까지 힘을 주고 다리를 다 편 상태에서 해야하며 중간에 원만들기는 가히 죽음과 같다고 말할 수 있음 ㅜㅜ 얘는 바깥 벅지(승마살) 자극하는 용도... 쉬워보이고 쉽지만 아프므로 티비보면서 아무생각 없이 하고싶은 덬들에게 추천 2. 엉덩이 사실 얘가 밑에거보다 어려운데 그냥 가져와 봤음.. 5분 사이에 내 엉덩이가 사라지는 아픔을 맛볼 수 있다는게 특징 힙업에 도움 주는 동작들을 모아놓음. 개인적으로 5min 시리즈는 굉장히 빡세고 괴로운 동작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빨리 조질 수 있다는 점에서 나는 좋아함. 얘는 원디렉션 노래 하나로 엉덩이를 조지는 걸로 브릿지 라는 자세로 이루어져 있음. 하다보면 어느정도 익숙해지면서 할만해지니까 별로 자극이 안온다 싶은 덬들은 윗걸로 넘어가길 추천. 개인적으로 마지막에 다리 들고 브릿지 하는거는 처음에 하다가 숨넘어가는줄; 3. 배 캐시 호 영상중에서 배 영상 하나를 꼽으라면 이걸 뽑겠음 효과는 짜장하게 보장함... 내가 레베카 10분 복근 아무렇지 않게 조지는데 이거 하면 잠시 매트 위에서 뻗어있어야 함 아까 나온 엉디랑 같은 시리즈야 가볍게 하고싶은 덬들에게 추천하는 하위버젼. 썸네일 저 동작 하나만 하는데도 너무나 힘이 들다.....☆ 4. 팔 내가 운동 너무 너무 하기 싫을 때 가볍게 해주는 영상. 6분이고 서서 할 수 있는 영상이야. 아령 필요 없이 가볍게 할 수 있다는게 장점인데 그렇게 죽을것 같이 아프지는 않다는게 내 의견. 초보자 덬에게 추천함 얘는 진짜 힘듬 ㅇㅇㅇㅇㅇ특히 맨마지막 동작 하는데 팔 부들거려서 자꾸 쓰러짐 팔굽혀 펴기 잘하는 덬들이라면 편할수도 있음. 얘도 5분 시리즈. 5분 시리즈 진짜 강추하는데 다리는 안가져온 이유는 첫동작부터 후달려서 내가 못해먹겠어서 아직 덬들한테 추천할 준비가 안됨 아무튼 짧은 시간인 만큼 강도는 센 편이야 5. 하나 하나 클릭하기 귀찮은 덬들에게 위의 운동들을 몇개 꼽아서 캐시언니가 배+엉덩이+다리+팔을 차례차례 조져주는 영상으로 실제 운동시간은 15분 여정도인 것 같아 바쁘고 귀찮을 때 나는 이거 하나 틀어놓고 했는데 동작들 간 쉬는 시간이 없어서 계속 하다보면 꽤 힘들다는 점. 위에서 언급했듯이 이 운동은 기초체력이라고는 1도 없지만 운동은 해야겠는 무묭이들한테 추천. 오히려 더 빡시고 아령 사용이나 헬스장에서 할 것 같은 운동을 원한다면 레베카 루이즈 언니를 추천함 캐시 언니의 동작은 필라테스? 계의 동작이 많다는듯 해 옆집언니처럼 심심하지 않게 꾸준히 옆에서 떠들어주면서 같이 운동해준다는 점, 짧아서 매일 부담없이 할 수 없다는 점에서 나는 캐시의 동영상들을 좋아하고 도움을 많이 받음. 누워서 하는 영상들은 침대에서 하지 말고 매트 깔고 하거나 적어도 수건같은거 깔고 바닥에서 해줘 침대에서 하면 허리 나가고 맨바닥에서 하면 꽁 해서 아파 ㅜㅜ 일단은 내가 꾸준히 하는 동작들 위주로 모아왔는데 다른 운동들도 좋은 운동 많으니까 관련 영상들도 한번씩 봐줘! ㅎㅎ 좋은 영상 있으면 댓으로 추천도 해줘~ 긴 글 읽어줘서 Sexy 상큐! (섹덬 아닌데 그냥 해보고 싶었어) +이거 정보 카테에 써도 되는거 맞지..? (소심) 출처 : https://theqoo.net/square/333903827 실제로 캐시 이 분은 엄청 유명한 사람이지?? 다이어트, 홈트에 관심있는 여성이라면 분명 어디선가 이 선생님을 만나봤을거라 생각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너무 잘 정리된 글을 발견해서 퍼왔어 관심 있는 사람들은 1일 1영상 도전해봐 ^^^
호나우지뉴의 이니에스타의 일화
레알 마드리드와 엘 클라시코를 맞붙기 며칠전, 한밤중에 호나우디뉴가 잠깐 나보러 만나자고 했다. '안드레아, 지금이 한밤중(새벽 3시)이라는건 알지만 너한테 꼭 이야기해줄게 있었어. 나 6월에 바르셀로나를 떠날거야. 우리 친형이 내가 레알 마드리드 가는걸 합의했어. 미친 일이지만 난 거절할 수 없었어' '넌 아직 어리니까, 이해해 줄 수 있을거야..... 그런데 부탁할게 하나 있어. 라커룸이나 클럽 사람들 어느 누구에게도 이 사실을 말하진 말아줘. 난 다른 누구보다 널 믿고 있어. 안드레아 잘 자' 그는 저에게 말할 타이밍을 주지 ㅇ낳았어요. 다음날이 됐고 우리 모두 트레이닝장에 갔죠. 그런데 뭔가 나를 둘러싼 이상한 기운을 느꼈어요. 팀원들 모두 지나치게 조용했고 호나우지뉴를 예전처럼 대하지 않았죠. 엘 클라시코 날이 밝았고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로 향했어요. 라커룸에서 갑자기 호나우지뉴가 우리에게 연설을 하기 시작했어요. '오늘은 정말 중요한 경기야. 레알 마드리드는 정말 강한 팀이지만 난 우리가 가족같은 팀이었다는걸 오늘에서야 알게 됐어. 난 지난 저녁동안 모두에게 6월에 팀을 떠날거라고 말했어. 하지만 그 누구도 이를 발설하지 않았지' '그제서야 난 알게 됐어. 우리 모두가 기꺼이 남을 배신하는 것보단 함께 고난을 이겨낼 준비가 됐다는걸. 난 바르셀로나에 오랫동안 남을거야.... 경기장에 들어가 마드리드 놈들에게 한 수 가르쳐주자!' 그리고 그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호나우지뉴가 2골을 터뜨리며 마드리드 원정에서 3:0 완승을 거둡니다. 베르나베우의 마드리드 팬들은 호나우지뉴의 플레이에 기립박수를 보냈던 놀라운 경기였죠. 이 이야기는 안드레아 이니에스타의 자서전에서 이니에스타가 직접 밝힌 일화 중 하나입니다. 역사적인 경기에는 항상 뒷이야기가 있기 마련인데 역시 이 경기에도 있었군요!
페르난도 토레스의 목숨을 살린 선수들
오늘 아침은 축구 역사상 가장 끔찍한 날 중 하나가 될 뻔한 날이었습니다. 후반전 84분경 토레스와 베르간티뇨스가 헤딩 경합을 하던 중 토레스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단순 기절을 넘어 토레스는 정말 죽을 뻔 했습니다. 순간적으로 혀가 말려들어가 기도를 막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토레스의 상태를 빠르게 알아본 선수들이 있었고 비극은 피할 수 있었습니다. 이 선수들이 조금만 늦게라도 상황을 캐치했다면 우린 다시는 그라운드 위에서 토레스를 못봤을 수도 있습니다. 토레스가 쓰러지자마자 주심에게 항의하다 곧바로 상황을 눈치챈 선수가 있습니다. 이 선수는 곧바로 토레스를 제대로 눕히고 토레스의 얼굴을 봅니다. 그리고 재빠르게 합류한 다른 선수들과 함께 곧 바로 토레스의 입을 벌려 말려들어가는 혓바닥을 필사적으로 잡아 뺍니다. 만약 이 순간을 그대로 방치했다면 일시적으로 산소 공급이 끊긴 토레스는 뇌손상을 입게 됐을겁니다. 다시는 그라운드 위에서 용맹하게 뛰어다니는 토레스를 보지 못했을 겁니다. 토레스의 상태를 가장 빠르게 인식하고 달려든 선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오른쪽 풀백 브르살리코였고 그를 도와 응급조치에 빠르게 합류한 선수들은 가비와 호세 히메네즈였습니다. 토레스의 사고 이 후 언론 보도에서도 브르살리코와 가비의 재빠른 응급처치는 퍼펙트했으며 토레스를 살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의하면 가비가 말려들어가는 토레스의 혓바닥을 잡았고 팀닥터들이 바로 투입됐다고 합니다. 당시 상황이 얼마나 심각했는지는 응급처치에 나섰던 히메네즈의 반응으로 알 수 있습니다. 히메네즈는 시종일관 안절부절한 모습이었고 경기가 재개된 이 후에도 멘붕 상태였습니다. 다행히 페르난도 토레스는 가까운 병원으로 후송된 뒤 의식을 되찾았고 걱정하고 있는 팬들에게 바로 트윗을 남겼습니다. "저를 걱정해주셨던 모든 분들의 메시지, 격려에 감사합니다.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빠른 시일 안에 복귀할 수 있길 바랍니다!" 바로 트윗까지 남길 정도면 확실히 응급조치를 빨리해서인지 뇌손상은 거의 없는 모양이네요. 정말 다행입니다 ㅠㅜㅜㅜ
어제자 팬들에게 큰 충격을 줬던 호날두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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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를 보호해주는 스페인 라 리가??
AT마드리드의 필리페 루이스가 리오넬 메시와 관련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스페인 TV프로그램인 TV Esporte에 나온 루이스는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지난 1월에 있었던 경기에서 필리페 루이스는 리오넬 메시에게 비매너 플레이를 하며 퇴장을 당했습니다. "그건 퇴장이 맞았어요. 주심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전 볼을 보고 들어갔지만 좀 거칠게 들어갔고 메시가 그곳에 있었죠. 확실한 퇴장이었어요. 전 필드를 떠났고 그게 다였습니다." "그건 모든 경기에서 나올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대상이 메시였죠." "메시는 라 리가로부터 보호받고 있어요." "전 리그 협회의 고위층이 리그내 최상급 플레이어 중 하나인 메시를 부상때문에 잃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전 잠자코 있었어요. 왜냐하면 전 메시를 부상당하게 하고 싶지 않았으니까요." "전 경기 중 상항 동일한 강도로 태클을 합니다. 공격성이 강하게 들어가지 않아요." "많은 선수들이 메시와 유니폼을 교환하기 위해 필드에 들어가지만, 전 아닙니다.." 더선 기사에 의하면 AT마드리드의 공격적인 플레이 + 수년간 라리가를 양분한 레알과 바르샤 때문에 생긴 반감으로 이런 우려가 생긴것으로 보고있습니다. 2012년엔 세비야의 서포터들이 레알과 바르샤 두 팀이 라리가의 중계권 수익을 독점하고 있다며 경기장에 테니스공을 던진적도 있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이렇게 쌓인 피해의식 때문에 필리페 루이스도 저런 의문을 제기한게 아닌가 하네요.
슬슬 아빠 지단이 보이는 엔조 지단 최근 근황
최근 스타드 드 랭스와의 프리시즌 경기에 모습을 드러낸 엔조 지단입니다 지네딘 지단은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가 되어 코치, 감독을 연임하며 승승장구하고 있고 아들인 엔조 지단은 유스 시절부터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감독이 된 아버지의 지도를 받는걸 보니 참 세월이 빠르다는걸 새삼 느끼게 되네요 사실 엔조 지단의 성장과 관련해 큰 기대가 없다는 설은 많은 축구팬들 사이에 퍼져있는 이야기입니다. 아버지 지네딘 지단의 클래스가 워낙 대단하다보니 상대적으로 부족해보이는것도 사실이긴 하구요. 하지만 오랜만에 본 모습을 보니 부족하긴 해도 지네딘 지단의 모습이 조금씩 보이더군요! 폼에서 말이죠 ㅋㅋㅋ 특히 한쪽발로 이렇게 방향전환을 하는 모습이 전성기 시절 지네딘 지단을 떠올리게 합니다 엔조 지단도 아버지의 플레이를 보며 많이 연구했을까요? 은근 이런 모습들이 보이는게 ㅋㅋ 또한 슈팅력도 아빠를 그대로 빼다 박았더군요. 지네딘 지단은 볼컨트롤도 훌륭했지만 슈팅 역시 일품인 선수였습니다. 중거리슛, 프리킥 심심찮게 꽂아 넣었던 선수지요. 이런게 다 유전이 된 모양입니다 ㅋㅋ 특히 이제 크도 크고 신체적인 성장이 마무리 단계여서 그런지 아버지처럼 흐물흐물 거리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ㅋㅋㅋ 역시 그 아빠에 그 아들인 모양이에요! 엔조가 각성해서 한계를 뚫고 성장한다면 레알 마드리드에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우승컵을 드는 장면도 볼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