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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에릭남을 왜 그렇게 좋아하는거야?

우결 가상 부인과 제주도 시장을 구경하다가 맛있어 보이는 한라봉을 보자마자
장모님도 한라봉 좋아하시지 않냐며 묻는 에릭남..
둘이 먹을 한라봉과, 솔라의 어머님께 보낼 한라봉 한박스도 구입!
센스있게 택배 송장 옆에 하트까지 그려가며 메모를 남김ㅠㅠ
제가 솔라라도 너무 고맙고 감사할것 같네요....
항상 솔라에게 져주는 에릭남이 목숨걸고(?) 이겨서 따낸 소원권!!!
당연히 뽀뽀라고 생각한 패널들은 더 당황ㅋㅋㅋㅋㅋ
노래 불러달라니까 귀까지 빨개지는 에릭남ㅠㅠ
가수니까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불러왔을 건데
왜 귀까지 빨개지나요?
긴장해서 잘 아는 곡의 가사까지 까먹어 버리는데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나요ㅠㅠ
물에 젖은 에릭남 너무 아기같고 귀여우니까 우결 하차하길 바라면

하트뿅뿅ㅠㅠ♥ x 10000

55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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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봐도 진짜 괜찮은 남자임 딴놈은 인정 안해도 에릭남은 하게되던데
언제나 말하지만 1가정 1에릭남이 시급합니다.
menaTOP
반듯하고 똑똑하게 잘자란 에릭남 멋있당^^
어린 나이인데도 매너와 배려가 크아~멋멋멋
너무 풋풋하고 순수한 두사람 너무 이쁘네요. 보기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와요. 옛 추억 생각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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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세상에 이 사진이 신혼여행 사진입니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혼자서 이케 뚱한 표정으로 사진을 찍고 있냐구여? 남편은 뭐 사진 찍어주고 있냐구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분... 신혼여행을... 혼자......... 가셨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긍까 말이에여 결혼식은 잘 치뤘단 말이져. 둘 사이에는 아무런 문제도 없어여. 넘나 사랑한다는게 문제라면 문제? 데헷. 근데 왜! 여자 혼자! 다른것도 아니고 허니문을! 신혼여행을! 혼자! 갔냐구여? 그것도 그 로맨틱 로맨틱의 끝판왕 그리스를!!!!!!!!!!!!! ㅋ... 남편분이 말이에여... 비자를... 비자를 제때 못 받은거예여... (털썩) 신혼여행인데! 잠시라도 떨어져 있기 싫은 남편인데!!! 시러시러 같이 못가면 그냥 안갈거야 라고 징징댔지만... 이미 모든 예약은 완료된 상황이었기 때문에 ㅠㅠㅠ 괜찮다고 다녀오라고ㅠㅠ 남편이 부인 가방까지 싸서 보내줬대여 아깝잖아여 ㅋㅋㅋㅋ 그리고 그 결과..... 남편이 넘나 그리웠던 이 분은 모든 사진에 그리움을 한껏 담아 찍은거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 혼자 찍은 사진인데 혼자가 아닌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구나 그리스의 해질녘엔 더 그리워지지 않겠습니까?ㅋㅋ 아침에 일어나 눈에 낀 눈꼽을 떼도 침대 옆자리는 비.어.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시 생각해봐도 이거슨 레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보오오오오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여러분 놀라지 마세여 항상 그녀를 생각하는 그가 있었단 말이져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말이에여 ㅋㅋㅋㅋㅋㅋ 사실 그녀가 사진을 저렇게 찍기 시작한건 남편에게 얻은 아이디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 남편이 혼자 부다페스트 갔을 때 이런 사진을 찍어서 '난 어디에 있든 너와 함께야' 하고 보내줬다고 합니다...ㅋㅋ... 사진출처 다 쓰고나니 왠지 허탈해 지네여 웃기려고 썼는데 왠지 부러워졌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둘이 넘나 귀엽지 않나여 세상 유쾌한 커플일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도 혹시 혼자 신혼여행 갈 일이 생긴다면(?!) 시도해 보시기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융통성이 없어도 너무 없는 1박2일 새PD
윤시윤(본명 윤동구)의 고향 순천으로 다같이 떠난 1박2일팀! 1박2일답게 게임을 해서 저녁으로 전라도 밥상을 먹을 수 있음. ★★★ 게임 START ★★★ 한명만 죽이면 되는 게임인데 연속해서 세명이나 죽이며 열심히 하는 윤시윤.. (데프콘, 차태현, 김종민 OUT) 한명만 죽이랬더니 세명이나 죽여서 저녁을 못먹게된 멤버들은 승질이 남. 부자슈퍼에 모인 멤버 중 살아 있던 정준영한테 윤시윤 도착하면 죽이자고 함ㅠㅠ 그래서 미션 끝내고 부자슈퍼에 도착한 윤시윤은 저격당해 OUT 알고보니 제작진이 윤시윤에게만 몰래 3명을 죽이라는 미션을 내려줬음. 윤시윤을 쏜 멤버들은 엄청 미안해함ㅠㅠ 그리고 부자슈퍼에서 나오는 외할머님과 외할아버지를 만난 윤시윤! (윤시윤은 어릴때 이곳으로 와서 초등학교 졸업때까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손에서 자라서 엄청 애틋하다고 해요) 다같이 윤시윤이 외가댁에서 자라온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으며 분위기가 훈훈해짐 그러나 게임에서 졌기 때문에 애지중지 키운 손자가 오랜만에 자신이 만든 저녁을 못먹는다고 하니 너무 속상하신 할머님ㅠㅠ 할머님이 혼자서 잔뜩 준비한 저녁 상... 기정떡 서대회무침 문어숙회 생선조림 해파리냉채 직접 만드신 도토리묵 부추전 김치 윤시윤이 특히 좋아한다는 장어국까지.. 이 많은걸 게임에서 이긴 정준영 혼자 먹게 되는데, 맛 표현은 먹지도 않는 윤시윤이 해야 함;;;;;;;;; (피디가 시킴) 보다못한 할아버님도 화를 내시고, 혼자 먹는 정준영도 너무 민망한 상황... 입짧은 정준영은 많이 먹지도 못하고 그대로 음식이 다 남아버림. 제작진이 궁여지책으로 게임에서 이기면 한그릇 준다고 함. 할머님은 그릇에 음식을 산처럼 담으시는데 새PD가 "그거 다 먹어야 돼요!!!!"하고 으름장을 놓자 어쩔수없이 음식을 덜고, 죄다 섞인 한그릇을 윤시윤에게 줌. 자막은 '보고만 있어도 배부르다' 이지만 오랜만에 손주 먹이려고 열심히 만든 밥을 저렇게 먹이니 맘이 좋지 않으신 표정.. 결국 PD가 안볼때 멤버들이 한두개 슬쩍 훔쳐먹고, 정준영이 먹고 남은 음식은 스태프와 PD만 먹음.. (모자쓴 사람이 새PD) 정말 그렇게 오랜만에 간 순천에서 외할머님과 외할아버지와 헤어지고 끝! 재미도 좋지만 너무 맘이 안좋네요.. 오랜만에 서울에서 손자온다고 엄청 준비하셨을텐데 남은 음식 치우시면서 배 굶고가는 손자 생각에 많이 속상하셨을것 같아요..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 정말 좋아해요...♥
차범근 축구교실 비리와 갑질의 온상
1.서울시로부터 부지를 저렴하게 사용하는 대신 서울시가 정한 수강료를 받도록 되어 있음. 2.그런데 작게는 20% 많게는 두 배씩 더 받음. 3.서울시 실태 파악 후 위약금 부과 여부 검토 중 4.축구교실 살림을 책임지는 차범근 마눌은 업무상 실수라고 시인. 5.그런데 그 후에 가서 알아봐도 여전히 더 받고 있음. 6.차범근 축구교실 회원들은 유니폼과 축구화를 거기서 파는 걸로 사야 함. 7.그런데 해당 축구화는 축구화 제조사가 무상 후원했던 거. 8.무상 후원금을 다시 5만원씩 받고 이윤을 남기고 있었음 9.불법은 아니지만 비영리법인으로 신고한 것과는 상반된 행태 10.축구 교실 직원에 마눌의 여동생과 남동생의 부인을 직웜으로 채용. 11.그런데 주1,2 회 정도 나와서 게임 한 두시간 하고 퇴근하는 게 일. 12.오너 가족이라 아무도 터치를 못 했다고. 13.차범근 개인 자택의 가정부와 마누라 운전기사 월급도 축구교실에서 월급 줌 14.운전기사는 손주들 학원 픽업하고 잔디 깎고 하는 사실상 집사 역할도 겸함 15.축구교실 코치를 차범근 일가 소유의 상가관리인으로 사용. 16.월세 징수부터 체납 세입자를 명도소송 집행하는 것까지 모두 그의 역할. 17.코치는 해고 후 이에 대한 임금 지급을 주장 18.반면 차범근 측은 코키가 자발적으로 원해서 한 일이며 수고비로 매달 30만원을 지급했다 주장. 19.퇴직 코치들에 대해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음 20.이에 대해 일부가 노동정에 진정을 넣고 하면 그제야 문제를 제기한 직원들만 따로 지급 21.차범근 감독 측은 이런 주장에 대해 1990년대는 열정페이였음을 시인. 출처 엽혹진 카페
(no title)
경찰국 신설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류삼영 울산중부경찰서장의 외침 ------------------------------------------------------------------------ ❝경찰청이 어떻게 생겼는가. 예전에 1990년대 이전에는 내무부 치안본부였다. 그러니까 경찰 치안본부장이 내무부 장관의 지시를 받고 공안 사건을 처리했다. 데모하는 시위대를 심하게 고문하고 최루탄을 쏴 박종철 열사와 이한열 열사가 돌아가셨다. 경찰이 내무부에 예속이 돼서 내무부 장관 지시에 맹목적으로 따르다가 그런 것 아닌가. 그에 대한 반성으로 경찰청이 독립을 하고, 장관 통제를 벗어났다. (경찰국 신설은) 30년 전 권위주의 정부로 회귀하고, 치안본부 시스템으로 회귀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충분히 논의해야 한다. 30년 동안 잘 있다가 갑자기 두 달 만에 바뀌는 것은 맞지 않다.❞ 전국 경찰서장들이 23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사상 첫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열고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과 경찰청 지휘규칙 제정에 대해 반대 뜻을 밝혔다. 경찰국이 신설되면 경찰의 정치적 독립성이 훼손되고, 민주적 통제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해당 기사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360823?sid=102 류삼영 경찰청장 대기발령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105539280380287&id=100027726761875 페북(펌) 노승희 님
경주 호캉스
몇년만이더라… 기억이 가물가물… 최근 학교에서 생존수영 강습을 다녀온 초3이 수영장에 가고싶다고… 토욜이 생일이었지만 메뉴는 이미 정해진 상태라 일욜에 경주로 왔습니다. 솔직히 일욜인데 많이 복잡하지는 않겠지 했는데 완전 예상을 빗나가고 말았습니다. 저 캐리어들은 체크인전에 미리 짐을 맡겨놓고 수영장에 간 투숙객들의 짐이었습니다. 70팀 가까운 사람들이 대기중… 고1이 초6때 완전체로 호캉스 왔었네요 4년만이군요. 카바나를 잡았습니다. 기본 음료들… 죙일 놀거라 맥주 좀 더 가져와 채워넣었습니다. 공을 가지고 노는건 상관없지만 던지고 노는건 안된다고… 젊은 친구들이 주변 생각 안하고 물튀기면서 시끄럽게 놀았던 예전 생각이 나더라구요. 카바나 가격이 배 가까이 올랐더라구요. 대신 우동, 치킨, 감자를 제공합니다. 고1이 없어서 남더라구요 ㅡ..ㅡ 초3은 배영과 잠수 배우는데 재미를 들였습니다 ㅋ 정신이 번쩍 ㅋ 실컷 놀다 나왔더니 한시간만에 차례가 돌아왔더라구요 ㅋ 제가 나오고도 와입과 초3은 한참 더 놀다왔습니다. 벌써 어두컴컴… 체력도 좋군… 체크인 하는데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주시더라구요… 오늘은 저녁 먹으러 안나가고 룸에서 해결합니다. 안주는 금룡에서 오향장육 포장해 왔습니다 ㅎ 맥주 한잔더… 배가 넘 불러서 보문단지 산책하고 왔습니다. 넘 션하더라구요^^ 와입이랑 초3은 뻗고 저혼자 맥주 마시며 복싱 한게임 봤습니다. 채널 돌리다 딱걸린 막사요 vs 바르가스… 이런건 또 끝까지 봐줘야죠 ㅋ. 막사요 응원했는데 졌어요 ㅡ.,ㅡ 담날 조식 먹고 나왔는데 비가 오네요… 7시 30분 이전에 조식 먹으면 어린이 무료라 일찍 갔는데 와우 그시간에 사람들이 대박… 조식 먹으러 갔다가 레이크사이드 그렇게 깊숙한 곳까지 가본건 첨인듯요 ㅋ 레잇체크아웃이라 여유있게 있다가 나왔습니다. 와입 말로는 제가 코골며 잤다는데요 ㅋ 뒷풀이는 장모님도 오시라고해서 오리백숙 먹었습니다.
<커피프린스1호점> 최한결의 고은찬에 대한 감정 변화.gif
처음엔 귀엽고 씩씩하고 안쓰러운 동생으로 ... 고은찬을 아꼈던 최한결 하지만... 고은찬을 보면서 점점 이상한 생각이 들기 시작함 그냥 좀 귀여운 직원일뿐인데.. 남자인 고은찬에게 신경이 쓰이는 이성애자인 자신이 이해가 안 돼서 정신과에도 감 그래 의형제라도 맺자 점점 위험해지는 자신의 감정을 차단하기 위해 고은찬과 의형제를 맺으며 미묘한 관계를 시작함 하지만 여전히 마음이 혼란스러웠던 최한결은 오랫동안 짝사랑했던 한유주와 비교해보기 위해 한유주와 데이트하면서 껴안아보고는 자기는 고은찬을 좋아하는게 아닐거라고 합리화함 어디 한유주랑 비교해보자 고은찬을 한번 안아보면 되겠지 그러면 깔끔하게 정리되겠다 그런 생각으로 고은찬을 안아봄 바로 그자리에서 아무렇지도않은척함 하지만 사실은 심장이 위험하게 뛰고있었음 여러 방황 끝에 고은찬에 대한 자신의 마음(=자신의 성정체성)을 정체화하고 인정하게됨 그리고 최한결은 고은찬을 피하기 시작함 왜냐면 최한결에게는 이성애자라고 믿었던 자신의 지난 날들 자신을 믿고 지지하고 있는 가족들 자신이 애써 애정붙여 키운 카페 정말 많은것들이 있었음 더군다나 자신이 혼외자라고 알고있었기에 (사실 아빠 친구의 아들) 엇나가서 실망시키면 안된다는 생각 믿음을 저버리면 안된다는 생각이 더 깊었음 그래서 둘사이의 길다면 긴 감정싸움이 시작됨 하지만 결국 마음을 멈출수 없었고 고은찬에게 고백하게됨 "딱 한번만...말할꺼니까 잘 들어. 너 좋아해. 네가 남자든 외계인이든 상관 안해. 정리하면 더 힘들어서 못해먹겠으니까, 가보자 갈때까지, 한번 가보자." 그렇게 최한결은 고은찬과의 힘들지만 행복한 연애를 시작할거라고 그렇게 믿고있었음 하지만 고은찬도 더이상 자신이 여자인 것을 숨길 수 없었고.. 결국 여자인게 밝혀지게됨 아니라고 말해, 제발. 은찬아 고은찬.. 화 안 낼 테니까 솔직하게 말해. 응? 거짓말한 거 아니지. 니가 나를 어떤 이유에서든 속일 수는 없는거야 그지? 그게 하루도 아니고, 이틀도 아니고, 몇 개월을.. 그건 아니지 그지? 너는 나를 절대로 속인 적이 없다고, 사랑하는 사람끼리 그럴 수는 없는거라고, 모든게 오해라고, 제발.. 말해. 내가 의형제라도 맺자고 했을 때, 너 내가 무슨 기분으로 한 말인지 몰랐어? 내가 너 어떻게 보는지 눈치 못 챘어? 바닷가에서 내가 얼마나 힘들어 했는지, 내가 왜 며칠씩 가게 안 나왔는지, 너 진짜 몰랐어? 넌 니 생각만 했던 거야. 내가 얼마나 힘들든 그건 상관없이. 난 너 데리고 미국 갈 생각까지 하고 있었는데, 넌 벌써 나 보낼 계산까지 다 서있었어.. 너한테... 나는 뭐였냐? 내 입에서 너를 사랑한단 말이 나갈 때까지. 사내놈이 사내자식한테 그 말하기 전까지 그 맘이 어땠을지, 단 한번만이라도 진지하게 생각해봤어? 내가 널 가질려고 내 인생에서 뭘 내던졌는지 넌 몰라. 하지만 결국 자신의 사랑을 이기지못하고 고은찬을 용서하게 됐고 이런 사랑꾼이되어서 둘이 잘먹고 잘살았다는 이야기 보면 최한결이 고은찬을 정말 사랑하는게 오래도록 자기가 꿈꿔온 레고디자이너 제안받아서 미국갈수도 있었는데 고은찬땜에 안감 그리고 결혼도 고은찬이 가정형편땜에 어려워하니까 금방 맘접어줌 그런데 그와중에 고은찬한테 커피유학 기회가 옴 고은찬이 가고싶어하니까 본인은 레고회사 포기했으면서 고은찬은 유학 보내줌.. 그리고 몇년뒤 돌아온다고 약속했던 고은찬이 최한결 놀라게 하려고 유학 더 하고오겠다고 하는데 첨에 반발했다가 금방 받아들여줌 진짜 찐사랑 그자체 출처 더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