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im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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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샤미드,에레브 등

미국서 포켓몬고 하는 중인데 꽤 재미있네요 ㅎㅎ 혹시 나중에 한국에도 열릴지 모르니깐 궁금하신거 있으면 플레이 관련해서 설명해드릴께요~ 현재 50종류 모은 상태입니다
17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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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속초로 포켓몬 잡으러 가야됨.
@ksw6231 제가 알기로는 본인의 폰에 뜬 포켓몬은 본인만 잡을 수 있습니다. 지난번에 50명이 몰려있는 곳에서 플레이를 했는데 그러면 나오는 족족 사라지지 않고 제가 잡을 때까지 그대로더군요. 그리고 피카츄는 희귀도가 중에서 중상급 사이의 몬스터이기 때문에 찾기는 그리 어렵진 않습니다. 그냥 도망을 잘가서 그렇지...
@ksw6231 정정하겠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잡을 경우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전 리젠이 되자마자 잡는 편이라 못 느끼고 있었네요
@ksw6231 다른 카드로 조금씩 나누어서 설명중입니다 ^^
와... 이제 와서 보니 엄청난 포켓몬들을 가지셨군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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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 플레이 방법
어느분이 플레이 방법을 물어보시길래 올립니당 포켓몬고는 시작할 시에 안드로이드폰을 기준으로 안드로이드폰으로 등록된 구글아이디로 접속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플레이를 시작할 시에 위와 같이 회춘한 오박사가(오박사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지 소개를 했는데 제가 이름을 까먹어서요 아마 오박사일거에요) 이름과 성별 생김새를 친절히 물어보며 플레이어의 프로필 작성을 도와줍니다 제 캐릭터는 이렇게 생겨먹었어요. 오른쪽 하단에는 팀명이 있는데 요거는 점령전을 소개할 카드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근데 워낙 인터넷에 많이 떠돌아 다니는 정보라) 캐릭터의 레벨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레벨이 높을수록 더 많은 종류의 몬스터를 만날 수 있으며 포획확률 또한 높아지기에 렙업은 필수입니다. 포켓몬 레드 블루 그린을 플레이 해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포켓몬고는 이 세버전을 기준으로 하기에 처음에는 이상해씨, 파이리, 그리고 꼬부기 중 하나를 얻습니다. 근데 이놈의 게임은 잡아야 합니다. 저는 이상해씨를 골랐는데 잡다가 포켓볼 3개나 날렸어요 망할 그리고 제가 사는곳이 물이 없어서 꼬부기는 아직 구경도 못했습니다 ㅠㅠ. 포켓몬은 주변환경에 따라 나오는 종류가 다릅니다. 바다나 강 근처에 사실경우 물 포켓몬을 많이 볼 수 있으며 산이 가까울 경우 격투 또는 돌포켓몬이, 식당가에는 잠만보가 나올 확률이 올라갑니다 (잠만보는 솔직히 장담 못합니다만 지금까지 잠만보를 잡은 친구들은 다 식당가서 잡더라고요) 아 그리고 참고로 어떤분은 그냥 포켓몬고 켜지면 되는것으로 착각을 하시던데 이렇게 밤낮이 구별되고 각 건물이(구글맵상) 길과 함께 나타나야 게임이 실행되는 겁니다. 저 떠다니는 상자가 무엇인지 궁금하실텐데 저 상자에서 포켓볼을 비롯한 여러종류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은 현질을 하는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시스템이 바로 이 상자시스템입니다. 또한 이 상자에다가 모듈이라는 스프레이를 뿌릴경우 거의 2,3분에 한번씩 포켓몬이 출현하는 광경을 목격합니다. 돌아다닐 수고를 줄여주죠. 누군가 이 스프레이를 뿌리면 어느센가 사람들이 몰려옵니다. 식당가의 경우 식당 주인들이 뿌리더군요. 저희 동네 아이스크림 가게 아저씨는 아예 광고하더라고요 스프레이를 뿌릴테니깐 오라고. 이제 본격적으로 잡을 차례이죠. 참고로 포켓볼과 물약 등은 렙업 할때마다 나옵니다. 아무튼 걸어다니다보면 저렇게 맵 상으로 몬스터가 출현합니다. 그리고 포켓몬을 커치하면 아래와 같이 나름의 귀염력을 발산하며 잡을테면 잡아보라며 플레이어를 유혹합니다. 푸린은 노래를 부르죠. 포켓몬은 포켓몰을 터치한 후 드래그하여 포켓몬에게 날려 맞추어 잡습니다. 포켓몬마다 주기적으로 반항을 하니 타이밍을 잘 맞추어 던지세요. 그리고 무작정 걷기는 싫다! 난 원하는 놈만 쫓아가 잡는다! 그럼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있는 포켓몬이 떠있는 탭을 누르면 위와 같이 현재의 나와 가장 가까운 9마리의 포켓몬을 보여줍니다. 발자국이 세개일 경우 최소 2,300 미터는 떨어져 있으며 발자국이 없을 경우 그대로 가만히 있으면 주변에 나타납니다. 좀 길긴 했는데 여기까지 하겧습니다! 반응이 좋으면 전투 및 강화에 관한것도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아마도 몇가지 빼먹은 부분도 있을것 같은데 궁금하신것 있으시면 물어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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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이른 한파에 겨울 코트를 찾으러 세탁소에 갔다는 윤씨  윤씨의 정보를 확인하던 세탁소 주인은 당당하게 패딩과 코트 모두 폐기해서 돌려줄수 없다고 말을 합니다. 여름부터 여러번 옷을 찾아가라고 문자를 보냈고 기한내에 찾아가지 않으면 폐기하겠다라는 내용도 통보를 했으니 문제가 없다는 겁니다. 옷을 돌려줄수 없으면 배상하라고 하자 세탁소 주인은 배상이나 사과는 커녕 보관료 안받을걸 고맙게 생각하라며 큰소리를 칩니다. 더 황당한건 얼마 지나지 않아 세탁소 주인을 마주쳤는데 폐기했다는 윤씨의 패딩과 아주 비슷한 옷을 입고있었다는 겁니다. 윤씨는 세탁소 주인에게 메세지가 왔었는지 안왔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게다가 모르는번호로 오는 메세지는 바로바로 지우기때문에 세탁소 주인의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할 길도 없다고 합니다. 오랫동안 안찾아간건 미안하지만 옷 주인에게 확인도 하지 않고 폐기를 하고 또 그 옷을 입고 다니는 세탁소 주인을 이해할수 없다고 합니다. 윤씨는 옷값을 배상 받을수 있을까요? 겨울이 끝난 3월에 패딩과 코트를 세탁소에 맡김.... 잊고 지내다가 추워지니까 다시 패딩을 입어야되니까 이제 생각이 난 겁니다. 그래서 찾아갔던 상황. 이전에도 다른 세탁소에서 이런적이 많았다고 합니다. 맡겨놓고 다음 겨울이 되서야 찾는거를 여러번 했다는데 그래서 이상하게 생각을 안했다함  그리고 그 이후에 이 세탁소에 수선 맡기려고 여러 차례 간적이 있는데 그때도 딱히 찾아가란 말이 없어서 몰랐다. 그래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얘기함 세탁소 주인은 4월에 세탁이 다 됐다 찾아가시라 문자를 보냈다고 함  5월에는 세탁이 완료됐는데 일주일 이내로 찾아가지 않으면 세탁물 보관료를 부과하겠다고 메시지를 보냄 그래도 안찾아가니까 6월에는 세탁이 완료됐는데 일주일 이내로 찾아가지 않으면 세탁물을 폐기처분 하겠다 메세지를 보냈다고 주장 처음 세탁물을 맡길때 그 비용에는 내 옷을 깨끗하게 만들어 달라는것과 그렇게 깨끗하게 만든 옷을 옷 주인이 찾아갈수 있을 때까지의 상당한 기간동안 보관해야 한다는 그 두가지 정도가 포함이 될 거 같아요. 상당한 기간이라고 말씀드렸죠. 그 상당한 기간이 지난 뒤 부터는 그러면 세탁소라는 곳은 창고가 아니에요. 보관해야 한다는 계약상의 의무가 주어지지 않는 겁니다. 전제조건이 달라져야 되는데 마음대로 폐기했다고 하는데 앞에 말씀드린 것처럼  옷을 수선하거나 세탁을 한 다음에 어느정도 일정 기간이 지나서 더이상 주인에게 보관할 의무가 없다. 실제로 폐기한다고 하는 통보가 간 이후라면 , 그 기간이 지난 이후라면 옷을 입던 진짜로 폐기를 하던 누구에게 팔던지 그건 세탁소 주인에게 있는 겁니다. 그렇게 봐야 되는 거예요 모야 ㄹㅇ 개진상 아님? 세탁소가 뭔 지 개인 창고도 아니고 가져가라고 몇번을 야기했는데 이제와서 난리여 폐기한다고 통보한 후엔 입든 팔든 뭔상관이냐 그러게 미리 찾아가지그랬어 ㅊㅊ 이종
전자레인지로 할 수 있는 의외의 7가지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가정에 하나쯤은 있는 전자레인지. 음식을 데우는 용도로만 사용하고 있다면 전자레인지의 기능을 제대로 알고 있지 않은 것이다. 전자레인지의 놀라운 사용법, 미국 건강정보 온라인 포텉 웹엠디(WebMD)에서 소개했다. 견과류 굽기  전자레인지용 접시에 견과를 겹치지 않게 펼쳐놓은 후 오일이나 버터를 더한다(견실류 한 컵 당 약 1/2 티스푼). 그런 다음 1분 정도 돌린다. 살짝 갈색을 띠고 좋은 냄새가 날 때까지 시간을 조금씩 추가하면서 잘 구워졌는지 확인한다. 사과 굽기 사과 껍질을 벗기고 심을 파낸 후 그대로 두거나 조각으로 자른다. 버터 한 큰술과 좋아하는 향신료 또는 시즈닝으로 채우거나 겉에 바른다. 왁스페이퍼로 덮고 2분 30초에서 3분 정도 돌린다. 잠깐 두었다가 먹는다. 채소 찌기 전자레인지용 접시에 신선한 채소를 담는다. 물 2~3큰술을 넣고 뚜껑이나 랩으로 덮는다. 증기가 빠져나갈 공간은 남겨두어야 한다. 채소 종류에 따라 3분에서 7분 정도 또는 부드러워질 때까지 돌린다. 수세미 소독 주방 수세미에 있는 세균을 죽이는 데 전자레인지로 1분이면 된다. 불이 붙지 않도록 수세미를 물로 적시고, 금속으로 된 부분이 없는지도 확인한다. 감자 굽기 먼저 감자를 씻고 포크로 찔러 구멍을 여러 개 낸다. 증기가 빠져나갈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감자 1개는 7~8분, 2개는 10~12분, 4개는 14~18분 정도 혹은 부드러워질 때까지 전자레인지에 돌린다. 중간에 감자를 한 번 뒤집는다. 스크램블 에그 계란이 들러붙지 않도록 전자레인지용 그릇에 기름을 바른 후 계란 하나를 깨서 넣는다. 우유나 물 한 큰술을 넣고 섞은 다음 30~45초 정도 돌린다. 저어준 후 2~3분 정도 그대로 둔다. 허브 말리기 신선한 허브를 음식용 시즈닝으로 만들 수 있다. 종이 타월 두 장 사이에 잎을 한 겹으로 깔고 1분 동안 돌린다. 이 방법은 파슬리, 바질, 셀러리 잎에 가장 효과가 좋다. #건강을위한정직한지식 #전자레인지로할수있는의외의7가지
세계 시청각 유산의 날
{국제기념일} 세계 시청각 유산의 날(World Day for Audiovisual Heritage) 날짜 10월 27일 제정처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 인류에 의해 생산되고 보존되어 온 영화, 라디오, TV 프로그램 등의 자료를 보존하고 미래 세대에게 남길 수 있도록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이와 같은 자료들은 인류의 공통 유산이며, 기술이 개발된 20세기초부터 인류 역사의 주요 기록을 담고 있다. 이와 같은 자료를 다음 세대를 위한 중요한 시청각 자료로 보존하고 보호할 필요성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을 높이고 이 유산을 보존하기 위한 긴급 조치를 취하기 위한 것이 중요한 동기이다. 영화, 라디오 및 TV 프로그램과 같은 시청각 자료는 인류의 공동 유산이며 20세기와 21세기 역사의 주요 기록을 담고 있다. 하지만 음반, 동영상 등의 자료는 이해당사자에 의한 의도적 파괴와 손상, 부주의와 무관심으로 인한 소멸, 기술 노후화로 인한 망실 등으로 해마다 귀중한 자료가 소멸될 위험에 처해 있다. 이런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보존을 위협하는 기술적,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및 기타 요인을 관리하기 위한 보존 전문가의 작업이 요청된다. 유네스코에서는 보다 강력하고 협조적인 국제 행동이 취해지지 않으면 더 많은 시청각 자료가 손실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세계 시청각 유산의 날’을 제정할 것을 제안했다. 이 제안은 200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승인되었으며, 첫 번째 기념행사가 2007년 10월 27일에 개최되었다. 유네스코는 매년 10월 27일에 내부 조직, 각 국가 정부 및 지역사회와 함께 이 날의 의미를 홍보한다. 주요 활동으로 경연대회, 국립 영화 아카이브 공개, 각 방송사의 지역 프로그램 상영, 시청각 자료 보존에 대한 토론, 세미나 등이 개최된다. #세계시청각유산의날
포켓몬 GO가 만든 기적 : 현실계와 상상계의 중첩 & 제작 목표 3가지
아쉽게도 저는 포켓몬이라고는 Pinpin이라는 베트남 일러스트레이터가 팀버튼 스타일로 변형하여 표현한 포켓몬 시리즈 밖에 접한 적이 없어서 이번 열풍을 제대로 체험할 준비가 되어 있지 못한 사람입니다. Ttimes에 이번 포멧몬 GO 열풍을 분석한 기사가 몇 개 있는데 그 중에 읽어 볼만 한 것 2개를 가져왔습니다. 먼저 그동안 가능성만 두드리던 O2O(Online to Offline)의 세계를 며칠 만에 실현해 버린 포멧몬고에 대한 기본적인 얘기와 게임을 만든 제작자의 제작 철학에 대한 기사.. 두 가지입니다. (10/10) (10/10) (4/4) 미술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포켓몬 출몰을 알리며 관람객을 유도한다는 것은 상상하기 힘든 세상의 변화입니다. (3/3) 이어지는 내용은 제작자가 포켓몬고를 만들며 고려했던 3가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10/10) (7/7) 증강현실의 가능성을 이토록 실감나게 전파할 아이디어를 낸 사람들이 정말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현재 스마트폰 버전이기 때문에 결국 스크린을 계속 바라봐야 하는 형태인데, 구글 글라스용으로도 나온다면 보다 현실감 있지 않을까 하네요. 포켓몬 마스터끼리 만나면 상대의 레벨도 스카우터처럼 표시해 주기도 하고.. ^^ 구글 글래스가 사실상 실패한 프로젝트로 간주되고 있어 현실성은 별로 없는 얘기같지만요.. 앞으로 다양한 증강현실 앱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운동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당장 떠오르는 것이 피트니스나 조깅, 워킹의 게이미피케이션인데요. 여성들을 타겟으로도 포켓몬 대신 아기자기 악세사리 같은거 모으기라던가.. 각종 매장들과 콜라보해서 할인 쿠폰 모으기라던가.. 할인 쿠폰 알을 받아서 부화시키려면 몇 킬로를 걸어야 한다던가.. 재밌는 아이디어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하루에 1만보 이상씩 걷는 것도 이런 재미와 목표가 생기면 2만보도 걷게 되지 않을까요? 상상이 현실이 된다는 말이 어색하지 않은, 상상계가 현실계와 겹쳐진 세상을 이제 우리는 당연하게 살아가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 White 혜연
(no title)
[리뷰] 인스크립션 <인스크립션>(Inscryption)이 뜨거운 화제입니다.   PC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마니아라면 그 이름을 알 법한 대니얼 뮬린스(Daniel Mullins)의 복귀작인데요. 그는 자신의 이름을 그대로 가져온 '대니얼 뮬린스 게임즈' 에서 <포니 아일랜드>, <더 헥스> 등 독창적인 카드 트레이딩 게임을 만들어왔습니다. 대니얼 뮬린스는 그간 한국어로 번역된 게임이 적은 탓에 잘 소개되지 않던 개발자이지만, 해외에서는 제법 유명합니다. 자기 이름 걸고 장사할 정도로 말이죠. 10월 19일 출시된 <인스크립션>은 26일 기준 메타스코어 84점, 스팀 평가 '압도적으로 긍정적'을 받으며 예상을 뛰어넘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유통사 디볼버 디지털이 한국어 번역까지 완료한 덕에 한국 게이머들이 어려움 없이 만나볼 수 있게 됐는데요.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음과 동시에 여러 TCG를 향한 오마주를 선보였습니다. 기자가 체험한 <인스크립션>은 마땅히 뜨거울 만한 작품이었습니다. 단돈 2만 원에 한국어로 즐거운 TCG를 경험했습니다. 덱빌딩 로그라이트는 물론 다양한 즐길 거리가 들어있습니다. 환불을 하고 싶어도 그럴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무슨 이야기냐고요? 제 덱에서 카드부터 뽑겠습니다. # 카드배틀이 보여줄 수 있는 가장 강렬한 초반부 게임의 정체를 아시는 분들이라면, 스포일러를 피하면서 <인스크립션>을 설명하기 얼마나 어려운지 아실 겁니다. <인스크립션>은 3개의 액트(Act)로 구성된 게임으로 각각 다른 콘셉트를 가지고 있지만 큰 틀은 TCG라고 볼 수 있습니다. 좋은 카드를 모으고 또 키워서 덱을 꾸리고 끝까지 살아남아 보스를 깨면 액트 공략 성공입니다. 액트1은 <슬레이 더 스파이어>처럼 무작위로 생성되는 맵에서 진행 경로를 선택해 카드 배틀을 펼치게 되며, 플레이어가 죽으면 덱을 모두 날리고 새로 게임을 시작해야 합니다. 던전 크롤링에 전략 카드 배틀을 가미한 게임으로 앞서 말씀드린 <슬레이 더 스파이어>의 성공으로 대중화가 상당히 이루어졌습니다. 여기까지는 스팀에서 만날 수 있는 흔한 카드배틀과 같습니다. <슬레이 더 스파이어>가 생각나는 루트. 재시작 때 재생성됩니다 그런데 <인스크립션>은 몇 가지 변칙을 주었습니다. 정체불명의 오두막에 감금되어 '마스터'와 보드 위에서 배틀을 벌인다는 콘셉트인데, 굉장한 긴장감과 공포가 조성됩니다. 마스터는 다양한 기믹을 연기하며 TRPG를 즐기는 감각을 주는 한편, 플레이어가 죽을 때마다 영화 <곡성>의 쿠니무라 준처럼 플레이어의 사진을 찍어 카드로 만들어버립니다. (촬영과 카드 제작은 <인스크립션>의 키워드와 같습니다) 카드게임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점프 스퀘어 요소가 들어있으며, 감금된 오두막에서 퍼즐을 풀어 게임에 도움이 되는 카드를 얻는 등의 방탈출 요소가 가미되어있습니다. 상자를 열거나 시계를 맞추는 방식으로 비슷한 난이도의 퍼즐이 액트1 이후로도 곳곳에 포진되어 있습니다. 플레이어가 죽을 때 연출은 굉장히 괴기스럽습니다. 총 4라운드로 구성된 액트1은 보스를 깨뜨려 오두막에서 나가고 싶다는 강렬한 욕구를 줌과 동시에 카드배틀의 룰 역시 나쁘지 않습니다. 희생 카드를 코스트(피 혹은 뼈)로 제출해 강력한 카드를 뽑아 상대방의 저울을 무너뜨리면 승리하는 것입니다. 특수 능력을 보유한 카드는 물론 이빨이나 눈알을 뽑아 저울을 무너뜨리는 기믹과 플레이 중 가죽을 얻고, 상인에게 그것을 팔아 상위 카드를 획득한다는 요소까지 고민의 수(數)가 상당히 많습니다.  물론 이런 종류의 게임에 통달한 분들은 아시겠지만, 싱글플레이라는 한계 때문에 게임을 파훼할 방법이 발견되면, 아주 싱거워지는 편입니다. 멀티플레이 TCG에서 대미지 계산이 망가지면 영혼이 나가는 경험을 하게 되는데, 싱글플레이라면 '본좌' 메타를 찾아 뚫어버리면 그만입니다. 고수라면 '이번엔 사기 카드를 안 쓴다'와 같은 자발적 메타 플레이로 난이도를 끌어올릴 수 있겠죠. 또 사기 카드의 존재는 게임은 못 하는데 뒷이야기는 궁금한 기자 같은 플레이어를 위한 배려 차원의 설정으로 기능합니다. 죽음과 부활 과정에서도 괴기스러움과 환상적인 이미지가 넘쳐나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덕분에 <인스크립션>의 액트1은 덱빌딩 로그라이트가 보여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초반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액트 3까지 모두 클리어한 플레이어 중 액트1를 그리워하는 유저가 적지 않은데요. 기자도 그중 한 사람이라고 고백합니다. 주의: 해당 지점의 아래부터 <인스크립션>의 스포일러가 등장합니다.  # 메타 게임의 새로운 진경 진짜 스포 할 겁니다 안 하고는 게임 이야기를 할 수가 없어요... 액트1 클리어의 환희가 차오르기도 전에, <인스크립션>은 진짜 패를 공개합니다. 이 진짜 패는 그간 기자가 만나본 적 없는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진부하게 느끼실지도 모르겠지만, '미끼를 확 물어버린' 것이었습니다. 카드 게임이 완전히 뒤집혀 버립니다. 사실 알고 보니 액트1까지의 <인스크립션>은 마스터가 조작한 가짜 게임이었습니다. 그리고 플레이어는 사실 게임 밖에서 카드게임을 전문적으로 리뷰하는 유튜버였습니다. <인스크립션>은 플로피 디스켓에 담긴 고전 게임이었고요. 마스터는 대중에 공개된 적 없는 고전 TCG '인스크립션' 본판에 등장하는 필경자 중 하나였습니다. 바로 여기서 가상현실게임(ARG) 요소가 가미됩니다. TCG 전문 유튜버 럭키 카더가 실물 카드팩을 오픈하다가 좌표를 발견하고, 그곳을 찾아가 발굴을 해봤더니 플로피 디스켓을 발견했고, 게임을 실행했더니 그것이 바로 <인스크립션>이었더라는 것입니다. 대니얼 뮬린스의 전작 <포니 아일랜드>에서 시도한 바 있는 메타픽션입니다. 아쉽게도 한국에는 아까 말씀드렸던 문제로 널리 소개되지 못했죠. 갑자기 이런 화면이 등장하는데요 게임의 장르가 변해버렸습니다 그렇게 새로 시작하는 액트2는 네 곳의 지역을 돌아다니며 각자 다른 카드게임의 룰을 만들었다는 필경자를 격파하는 '도장깨기' 게임이 되어버립니다. 메타픽션 비디오를 감상한 뒤 오프닝 애니메이션이 지나가고 등장하는 탑뷰 월드맵을 보게 된 순간 어처구니가 없어집니다. 로그라이트, TRPG 요소가 <포켓몬 TCG> 풍으로 변모한 것입니다. 이 장르 바꾸기는 굉장히 충격적으로 다가오는데요. TCG의 룰을 유지하면서도 아예 다른 성격의 게임을 플레이하게 되는 한편, 새로운 서사마저 열리게 된 셈입니다. '영원한 죽음'이 사라지기 때문에 액트1보다 게임이 쉬워집니다. 아울러 이전 액트를 통해 학습한 게임의 기본 룰(희생 카드, 각종 특수 능력 등)이 계승되면서 간단한 특징들만 추가되기 때문에 클리어에 들이는 시간이 예상보다 짧아집니다. 액트1에서의 서스펜스가 이후에도 괴기·공포 요소로 이어지기는 합니다만, 플레이어는 성장했고, 게임은 쉬워졌기 때문에 긴장감도 줄어듭니다. <인스크립션>의 저울이 TCG에서 메타픽션으로 기우는 것이죠. 퍼즐 요소와 숨겨진 지역도 남아있지만, 플레이어로 하여금 "내가 생각한 것은 이게 아닌데"라는 불쾌감을 안겨주기 충분합니다. # <인스크립션>은 무슨 말이 하고 싶었나? 완전히 달라진 <인스크립션>이 실망스러워도 플레이어에게 주어진 수는 둘 중 하나입니다. 게임을 끝까지 하거나, 플레이를 멈추거나. 이미 스팀 규정상 환불 기한인 2시간은 액트1에서 지났기 때문에, 돈을 돌려받을 방법은 없죠. 대니얼 뮬린스는 이를 알고 있다는 듯한 기획을 보여줍니다. <인스크립션>은 액트3에 들어서부터 노골적으로 플레이어를 도발합니다. 플레이어는 랜덤 생성되지 않는 맵을 돌아다니면서 4개의 보스 '우버봇'과 겨루게 되는데 보스 몬스터들은 하드디스크에 접근해서 게임에 지면 소중한 폴더를 날려버리겠다고 협박하거나, 등록된 스팀 친구들을 카드로 만들어 게임 속에 등장시킵니다.  정말 이쯤 되면 끝이 어디인가 궁금해집니다 여기서 <인스크립션>은 다시 한번 변화를 겪게 되는데 바로 액트3는 커스터마이징의 게임이 된다는 것입니다. 어느 액트에서나 카드배틀을 하고, 방탈출 퍼즐을 풀고, 보스를 잡아야 하지만, 액트3에서는 플레이어가 직접 룰을 만들거나, 하드디스크에 있는 폴더 용량을 끌어와 대미지를 먹이는 식으로 게임을 진행하게 됩니다. 가상 공간을 탐험하며 턴이 지날수록 충전되는 배터리를 소모해 로봇을 뽑아 배틀한다는 액트3는 코인과 상점의 존재로 다른 액트보다 더 RPG의 형태를 강하게 띄고 있습니다. 죽음의 방식 역시 액트2와 다른데, 덱을 잃지 않는 것은 똑같지만, 모은 코인을 전부 죽은 자리에 두고 세이브포인트로 돌아갑니다. 기자의 하드에 있는 <GTA5> 실행파일을 걸고 게임을 합니다. 세이브-로드 신공을 통해 체크한 결과 게임에서 지면 파일이 휴지통으로 들어갑니다. 그 와중에 2D에서 3D로 돌아왔고, 플레이어는 똑같이 방탈출을 하는데 액트1이랑은 생김새도 플레이도 달라지는 것입니다. 트릭의 트릭까지 다다르니 자연스럽게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것인가' 궁금해집니다. 메타픽션이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놓인 보드 바깥에서도 다른 일이 일어나고 있는데 말이죠. 액트3의 월드를 돌아다니면, 계속 언급하고 있는 <곡성>이 떠오릅니다. 관객들을 가지고 논다는 평가를 받았던 영화입니다. # TCG에 보내는 헌사... 수수께끼는 현재 진행 중! 3개의 액트를 가진 <인스크립션>의 콘셉트들은 정밀하게 맞물립니다. 4개의 보스, 각기 다른 콘셉트, 메타픽션의 요소까지 훌륭합니다. 마지막에는 세 명의 필경자들과 카드배틀이나 체스, <유희왕>을 오마주한 듀얼을 펼치죠. '너 하고 싶은 거 다 해' 구간입니다.  바로 여기서 <인스크립션>은 메시지를 분명히 하는데, 게임은 바로 그간 게이머들을 기쁘게 했던 여라 TCG에게 헌사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유하자면, <인스크립션>에는 헌사를 위한 트랩 카드와 수수께끼들이 도처에 놓여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니> 이후 오랜만에 맛보는 피날레의 희열이었습니다. 액트3에서 4명의 보스를 무찌르면 위대한 초월이 등장합니다. <인스크립션>의 위대한 초월은 바로 게임의 완성입니다. 4명의 보스를 깨면서 플레이어는 하드 디스크 접근 권한을 주고, 스팀 스크린샷을 찍고, 인터넷에 연결했습니다. 이렇게 세상에 '인스크립션'을 판매하겠다는 것이, 플레이어에게 처음 말을 거는 카드가 이 미로를 설계한 진짜 의도였습니다. P03의 '카드 보완 계획'은 저지됐지만, 럭키 카더를 통해서 본 ARG 암호 해독은 기자를 퇴고하는 이 순간까지도 진행 중입니다. 그 영역은 기자의 필설로 옮기기 어려운 수준이므로, 여기서 턴을 마치겠습니다. ARG의 중요한 단서들 와!
블리자드 간판 행사 블리즈컨, 또 취소... 대체 왜?
안 되는 집 블리자드... 소식 업데이트할 것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자사 축제 블리즈컨의 개최 최종 취소를 결정했다. 지난 5월, 블리자드는 2022년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블리즈컨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전했다. '블리즈컨라인'이라 명명된 온라인 블리즈컨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열릴 계획이었지만, 26일 이마저도 개최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블리자드는 성명을 내고 "현재로서는 블리즈컨과 같은 행사를 만들어 내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블리자드의 여러 팀을 지원하고 또 블리자드 게임과 블리자드가 제공하는 경험을 개발, 발전시키는 데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앞으로의 블리즈컨이 어떤 방향성으로 어떤 모습을 가질지 다시 그려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블리자드는 행사를 열지 않는 대신 "블리자드 게임에 대한 발표와 업데이트는 계속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전통적으로 블리자드는 블리즈컨에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새 확장팩을 공개되는데, 다소 간소화된 방식으로 내용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어스> 시리즈의 로드 퍼거슨이 디렉터를 맡게 된 <디아블로 4> 관련 소식도 기대를 모았던 상황이다.  현지 외신은 일제히 사내 성 비위 문제와 그 여파로 인한 핵심 개발진의 퇴사가 블리즈컨 취소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실제로 <오버워치 2> 등 공개된 신작과 블리자드의 미공개 프로젝트들이 복구 불능 상태에 빠졌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블리자드는 2020년 현장 행사를 기획했다가 판데믹으로 행사를 전면 취소한 데 이어 2년 만에 블리즈컨 자체를 열지 않게 됐다.
수차례 연기됐던 '언차티드' 영화, 트레일러와 함께 개봉일 공개
2022년 2월 17일 극장 개봉... 닐 드럭만 "무척 흥분된다" 스파이더맨이 연기한 '네이선 드레이크'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소니가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너티독의 액션 어드벤쳐 게임 <언차티드>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실사 영화, <언차티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영상은 2분 남짓한 짧은 길이에도 불구하고 <언차티드> 영화의 이모저모가 잘 담겨있다. 보물을 찾기 위해 고대 유적을 탐험하는 네이선 드레이크(톰 홀랜드)와 빅터 설리번(마크 월버그)은 물론 바다와 동굴, 지붕 위와 하늘 등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액션씬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언차티드> 영화에는 원작 팬들에게 익숙한 장면도 대거 등장한다. <언차티드 3>의 헬기 액션 씬이나 <언차티드 4>에 등장한 동굴과 해적선 등이 이에 해당한다. 특히 영상에 네이선 드레이크가 형을 언급하는 장면도 담긴 만큼, 영화는 <언차티드 3>와 <언차티드 4>를 버무린 형태로 등장할 전망이다. <언차티드> 영화는 <언차티드 3: 황금사막의 아틀란티스> 초반부를 배경으로, 10대 시절의 네이선 드레이크가 콜롬비아 카르타헤나에서 빅터 설리번을 만나 보물 사냥꾼으로 성장하는 내용을 다룬다. 특히 주인공 네이선 드레이크 역할에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어벤져스: 엔드 게임> 등에서 스파이더맨 역할을 맡은 영국 영화배우 톰 홀랜드가 낙점돼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다만, <언차티드> 영화는 제작 과정에서 여러 암초에 부딪힌 바 있다.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SPE)가 <언차티드> 영화 판권을 가져간 뒤 잦은 감독 교체를 단행해 도마 위에 오르는가 하면, 지난해 초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6주 이상 작업이 중단되며 프로덕션 과정이 연기되기도 했다. 수많은 암초를 딛고 마침내 정식 개봉일을 공개한 <언차티드> 영화에 많은 관심이 쏠린 이유다. 관련 기사: 벌써 3번째... 언차티드 영화 '또' 연기됐다 원작 <언차티드>를 개발한 너티독 사장 닐 드럭만은 "<언차티드>는 거대한 족적을 남겼으며, PS에서 가장 사랑받는 프랜차이즈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첫 번째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할 수 있어 너무나 기쁘다. 네이선 드레이크가 영화계에 데뷔하는 모습은 기존 팬은 물론, 신규 팬들에게도 멋진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영화 <언차티드>는 2022년 2월 17일 극장에서만 상영될 예정이다. 네이선 드레이크를 연기한 톰 홀랜드 (출처: 소니) 마크 윌버그는 빅터 설리번으로 출연한다 (출처: 소니) (출처: 소니)
누적 유저 6백만 명 ‘백 4 블러드’…비결은 게임패스?
게임패스 덕분에 가능했지만, 동시에 고평가됐을 가능성 코옵 좀비 슈터 <백 4 블러드>가 최근 누적 플레이어 수 600만 명을 돌파했다. 개발사 터틀 락 스튜디오는 <백 4 블러드> 공식 트위터를 통해 10월 27일 이와 같은 사실을 밝히며 자축했다. 약 2주 전인 10월 12일 출시한 <백 4 블러드>는 출시 직후부터 <레프트 4 데드>의 분위기와 재미를 효과적으로 계승했다는 준수한 평가와 함께 나쁘지 않은 소비자 반응을 얻고 있다. 터틀 락 스튜디오의 발표대로라면, 12일부터 오늘까지 약 14일 동안 하루 평균 40만 명가량이 <백 4 블러드>에 새롭게 뛰어들었다는 의미가 된다. 동시 접속자만 해도 수십만 명 규모인 <배틀그라운드>, <콜 오브 듀티: 워존> 등 글로벌 흥행작들과 비교하면 절대적 플레이어 수가 많지는 않다. 그러나 7만 원에 육박하는 가격, 19세 이상(PEGI 18)의 이용 등급, 마이너한 장르 특성 등을 고려했을 때에는 나름 성공적인 성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 일각에서는 <백 4 블러드>가 현재와 같은 플레이어 베이스를 확보할 수 있었던 데에는 Xbox 게임패스 합류가 한몫했다고 주장한다. 게임패스 구독자에게 게임을 무료 제공함으로써 코옵 슈터 장르가 봉착하기 쉬운 ‘유저 이탈의 악순환’을 초기에 막을 수 있었다는 것. 코옵 슈터는 통상적으로 팀원 모두가 인간 플레이어로 구성됐을 때 그 재미를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여러 돌발적 상황에 유저끼리 협동해 맞서 나가는 것이 코옵 슈터 게임의 주된 재미기 때문에, 행동 방식이 단순하고 협력하기 힘든 AI 동료는 재미를 크게 떨어뜨리기 마련이다. 심지어 인간 유저들끼리 매칭이 된 경우에도, 서로간의 게임 이해도 차이로 인해 협동이 어려우면 재미가 급감하는 상황도 잦다. 이 때문에 비슷한 실력과 성향을 지닌 유저들끼리 원활하게 만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숫자의 플레이어 확보가 중요하다 문제는 일정 규모의 유저 베이스 유지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점이다. 게임에 질렸거나 기타 이유로 일부 유저가 떠나면 남은 유저들의 매치메이킹 경험은 급격히 악화된다. 결과적으로 유저 부족이 유저 이탈을 낳고, 이것이 더 심한 유저 부족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벌어질 수 있다. 이 때문에 코옵 슈터 개발사들은 출시 시점부터 게임 가격을 비교적 저렴하게 책정해 초기 유저를 최대한 확보한 뒤, 꾸준한 업데이트로 이들을 잔류시키는 전략을 취하는 경우가 많다. 유저 이탈로 동시 접속자 수가 최소 800명 대까지 감소한 <에이리언: 파이어팀 엘리트> <백 4 블러드>의 경우, 초기 고객 모집에서는 분명한 이점을 가지고 있었다. 글로벌 인기작이었던 <레프트 4 데드>의 제작진이 그 노하우를 살려 만들었다는 사실로 인해 게이머들의 관심이 크게 쏠렸기 때문. 실제로 베타 테스트에서 스팀에 10만 명에 가까운 동시 접속자가 몰리는 등 이런 관심이 증명됐다. 그러나 약 7만 원의 게임 가격은 장점을 상쇄하고 남을 정도의 단점이다. 통념상 ‘코옵 슈터’ 장르보다는 이른바 트리플 A 게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격 정책이기 때문. <백 4 블러드>의 품질이 낮은 것은 아니지만, 트리플 A 게임들의 통상적인 볼륨과 프로덕션 퀄리티에 비견하기엔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이런 맥락에서 볼 때, 게임패스라는 ‘거대 인프라’가 <백 4 블러드>의 유저 확보와 전반적 플레이 경험 유지에 큰 도움을 주었을 가능성은 충분해 보인다. 필 스펜서 Xbox 총괄 부사장은 게임패스 가입자가 최소 1,800만 명 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동시에 600만 명이라는 누적 유저 기록 자체가 게임패스로 인해 다소 ‘고평가된’ 숫자일 가능성도 무시해서는 안 된다. 타 플랫폼 이용자들과 달리, 게임패스 구독자들에게 있어 <백 4 블러드>는 아무런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서비스’나 다름없다. 따라서 부담 없이 한두 번 시도해볼 만하다. 그리고 이 ‘한두 번’의 시도는 모두 ‘누적 유저 수’ 집계에 합산된다. 즉, 터틀 락 스튜디오가 자랑한 누적 유저 600만 명 중, 향후에도 남아 게임을 지탱해줄 ‘충성 소비자’의 수는 현저하게 적을 수 있다.
미소녀+MMO 제4구역, “당장 매출보다 IP가 자리잡는 것이 목표”
인포바인 이정현 PM, 황은상 매니저 인터뷰 인포바인에서 개발한 <제4구역>. 어디서 많이 들어본거 같은데라고 생각했다면 맞습니다.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약 2년간 넥슨을 통해 국내에 서비스되었던 같은 이름의 온라인 액션 게임입니다. 비록 서비스 기간은 짧았지만, 나름 손맛이 느껴지는 액션과 개성 강한 캐릭터, 그리고 독특한 게임성 덕분에 그래도 마니아들의 기억에 남은 작품인데요.  이 게임이 최초 서비스 이후 약 11년만에 모바일 게임으로 부활했습니다. 개발사는 여전히 인포바인이고, 게임 이름도 그대로 <제4구역>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번엔 액션 게임이 아닌, 완전한 ‘모바일 MMORPG’로 게이머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게임은 18일 정오(12시) 부터 구글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서비스를 개시하는데요.  이 게임을 개발하는 인포바인의 이정현 PM은 게임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당장 큰 매출을 거두는 것이 아니라, ‘제4구역’이라는 IP가 시장에 자리잡고, 게이머들에게 사랑을 받는 것이 목표” 라며 호기롭게(?) 인터뷰를 시작했습니다. 왼쪽에서부터 인포바인 황은상 매니저, 이정현 PM # 공인 인증서 회사, 모바일 MMORPG를 만들다 Q. 디스이즈게임: 게임이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고, 오래 서비스하려면 당연히 ‘매출’을 최우선 목표로 잡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A. 이정현 PM: ‘인포바인’은 공인 인증서 ‘유비키’(UBIKEY)로 대중에 알려진 회사이며, 코스닥 상장사이기도 하다. 이미 확실한 캐시카우를 가지고 있는 확보하고 있다고 할까? 그렇기 때문에 당장 회사 차원에서도 <제4구역>울 통해 단기간에 큰 매출을 거둬야 하는 ‘조급함’이 없다. 그보다는 ‘제4구역’ 이라는 IP가 게이머들에게 사랑을 받아서,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것이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더욱 더 좋다고 판단하고 있다.  <제4구역>은 ‘미소녀 캐릭터 수집형’ 게임의 여러 요소들에 MMORPG의 요소를 결합한 모바일 MMORPG다. 미소녀 캐릭터 게임 답게 1년에 40개 이상의 캐릭터를 선보이고, IP가 가진 매력을 게이머들에게 전달할 것이다. 그리고 ‘돈’ 보다는 ‘시간’을 쓰면서 즐기는 게임. 오랜 시간 즐겨도 매력적이고 수집의 재미, 성장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을 목표로 한다. Q. 원작은 온라인 액션 게임인데, 이번에는 모바일 MMORPG다. A. 이정현 PM: 온라인 게임 원작 <제4구역>은 <겟앰프드>와 유사한 장르라고 할 수 있는 온라인 대전 액션 게임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넥슨을 통해 짧은 시간 동안 서비스되었지만, 그래도 태국 등 동남 아시아 지역에서는 3년 연속으로 현지 미디어로부터 상을 받았을 정도로 나름 인기를 끌었다. 그런 만큼 가능성 있는 IP라고 생각을 했다. 다만, 온라인이 아닌 ‘모바일’에서 가장 좋은 성과를 거두려면 역시 RPG가 맞다고 판단해서 원작과 다르게 MMORPG로 개발하게 되었다. A. 황은상 매니저: 아무래도 원작과는 장르부터 다르기 때문에 게임성이 많이 다르다고 느낄 것이다. 하지만 등장인물이나 몬스터 등 많은 요소들을 원작에서 따왔으며, 실제 PC 버전의 리소스를 그대로 가지고 온 경우도 있다. 그런 만큼 원작을 해봤다면 ‘반갑다’라고 느껴볼 수 있지 않을까? 물론 원작을 해보지 않은 유저라고 해도 게임을 하는 데 전혀 문제없도록 구성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 # 부담이 적은 미소녀 캐릭터 수집 + MMORPG Q. 미소녀 캐릭터 수집에 MMORPG의 결합을 내세운다.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A. 이정현 PM: 기본적인 게임의 틀은 MMORPG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분신을 육성하고, 사냥터에서 사냥하고, 다양한 재화나 장비를 파밍하게 된다. 길드 등 커뮤니티 활동을 하면서 다른 유저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도 있고, 보스도 있고, 레이드도 있다. 다른 MMORPG와 차별화되는 점은, <제4구역>은 ‘시즌제’로 매 시즌마다 변신 캐릭터가 있고, 게이머들이 ‘뽑아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각 변신 캐릭터들은 미소녀 캐릭터들로 저마다의 개성과 스킬 등 플레이 스타일이 다르며, 매 시즌마다 해당 시즌 캐릭터에게 보너스를 부여한다는 식으로, 게이머들에게 수집의 욕구를 자극할 것이다. 하지만 이런 변신 캐릭터를 단순하게 ‘핵과금’으로만 획득할 수 있도록 하지는 않았다. 특히 시즌이 종료되면, 이전 시즌의 영웅 변신은 ‘스킨’ 개념으로 외형을 따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제4구역>은 유료 재화인 ‘다이아’를 인게임 활동만으로도 획득할 수 있을 예정이라서 일반적인 MMORPG에 비해 변신 캐릭터에 대한 접근성이 굉장히 좋을 것이다. A. 황은상 매니저:  변신 캐릭터를 핵과금 유저만 가져가고, 라이트 유저나 미들 유저들이 획득할 수 없다면, 당연히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를 막기 위해 게이머들의 캐릭터 획득에 대한 스트레스를 확실하게 낮추도록 설계했다. 실제로 게임을 해보면 다른 MMORPG와는 확실하게 접근성이 좋다고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게임에 등장하는 변신 캐릭터들은 뽑기로 획득할 수 있으며, 뽑기는 일정 회수가 쌓이면 '마일리지' 형태로 계속 포인트가 누적.  이후 확정 뽑기도 가능하다. 마일리지는 시즌이 끝나도 계속 누적된다. Q. 하지만 라이트 유저가 수 백, 수 천만 원 쓴 핵과금 유저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닌가? A. 이정현 PM: 게임을 개발하면서, 수차례 테스트를 진행했고. 다른 MMORPG의 미들&라이트 영역의 유저들로부터 많은 조언을 구했다. 실제로 게임에 핵과금을 할 수 없는 유저들은 그 부분에서 박탈감을 많이 느끼고 있었다.  그래서 <제4구역>에서는 2가지 장치를 마련했다. 우선 첫 번째는 하드코어 유저들이 핵과금을 하면, 그야 물론 그만큼의 혜택을 누릴 수 있지만 ‘상한선’을 설정했다. 실제로 다른 MMORPG는 과금의 ‘한계선’이 존재하지 않고, 소위 ‘전설’, ‘신화’ 등급의 아이템을 획득하려면 수 천, 수억 원을 쏟아 부어도 획득할 수 없지만 <제4구역>에는 그런 아이템이나 콘텐츠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두 번째는 어찌되었든 게임을 장시간 ‘플레이’한 유저들은 그 플레이한 시간만큼의 보상을 확실하게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대표적으로 <제4구역>에는 ‘비코인’ 이라는, 오직 인게임 활동으로만 획득할 수 있는 재화가 등장한다. 이 재화는 다양한 인게임 상품, 혹은 유료 재화인 ‘다이아’로 다른 유저들에게 판매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게임에 ‘시간’을 투자한 유저들은 누구나 그에 따른 합당한 보상을 받아갈 수 있다. A. 황은상 매니저: 실제로 여러 테스트에서 비코인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이 굉장히 좋았다. 비코인은 오직 ‘게임에 순수하게 쏟은 시간’으로만 얻을 수 있으며, 게임사에서도 결단코 이를 유료로 판매하거나, 무상으로 퍼 줄 생각이 없다. 그런 만큼 무소과금 유저들도 순수하게 게임 플레이만으로 재미 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비코인은 순수한 게임 플레이 활동만으로 획득할 수 있는 재화이며, 간접적으로 유료 재화로 교환도 가능하다 Q. BM 외에 <제4구역>에서 소개할만한 콘텐츠가 있다면? A. 황은상 매니저: ‘배틀로얄’ 모드를 소개하고 싶다. 기본적으로 <제4구역>은 MMORPG 지만, 배틀로얄 경기장에 입장하면 ‘서바이벌’ 배틀 게임으로 바뀐다. 게임에 참가한 유저들은 모두 익명으로, 5인 1조로 팀으로 구성되어 최후의 승자를 가릴 때까지 서바이벌을 즐길 수 있다. 필드 내의 다양한 사물들을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승리할 수 있고, 이에 따른 보상 또한 게임에서 굉장히 유용한 만큼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제4구역>은 보스들에게 연속으로 도전하는 ‘보스러시’ 모드 같은 다양한 모드를 지속적으로 개발해서 유저들에게 선보일 것이다. 배틀로얄이 펼쳐지는 경기장 # 낮은 자세에서 유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 Q. 오픈 이후 콘텐츠 업데이트 계획은 어떻게 되는가? A. 이정현 PM: 우선 게임 오픈 이후에는 일단 게임 서비스의 안정화와, 유저들이 게임에 안착하는 것에 다른 무엇보다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생각이다. 내년 2월까지는 업데이트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지만, 우선은 유저들의 반응을 보아가면서 차근차근 대응하려고 한다. 일단 앞에서도 말한 것처럼 <제4구역>은 시즌제로 캐릭터들이 업데이트될 것이며, 첫 번째 시즌은 오픈 이후 5주 동안 진행될 것이다. 이 5주동안 유저들의 반응을 보아가면서 다음 업데이트를 준비할 것이고, 이에 대해서는 정해지는 대로 유저들에게 공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 Q. 게임의 ‘운영’은 어떤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지 궁금하다 A. 이정현 PM: 운영과 관련해서는 한 가지 확실하게 약속할 수 있는 것은 “유저들의 의견을 경청하려고 노력하겠다”는 것이다. 인포바인은 앞에서도 말했지만 공인 인증서 등의 사업으로 금융 쪽에서는 나름 인지도가 있지만, 게임회사 기준으로 보면 중소 개발사다. 그리고 이 사실을 당장 우리부터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속된 말로 ‘주제 파악’을 잘 하고 있다고 할까? 그런 만큼 유저들의 목소리를 잘 듣기 위해 언제나 노력하고, 또 낮은 자세에서 경청해 게임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사실 <제4구역>은 8월 런칭이 목표였는데, 이번에 10월로 미룬 것도 비공개 테스트 등을 통해 받은 유저들의 피드백,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서였다.   Q. 마지막으로 <제4구역>을 기대하는 유저들에게 한 마디 하자면? A. 황은상 매니저: <제4구역>은 엄밀히 따지자면 <리니지> 라이크 류의 MMORPG이기는 하지만, 이런 장르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가 즐겨도 분명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라고 본다. 개인적으로는 과거 온라인 클래식 MMORPG들은 정말 재미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때의 즐거움, 그때의 기억을 다시 한번 살리려고 노력한 만큼, 많은 게이머들이 꼭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고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A. 이정현 PM: 여러 번 말하지만 <제4구역>은 BM을 위한 게임이 아니라, IP를 위한 게임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만든 작품이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꼭 시장에서 인정받고, 나중에는 우리가 걸었던 길을 다른 게임사들도 걷게 되면 참 멋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제4구역>은 일반적인 MMORPG들과는 뼈대부터가 다른 게임인 만큼 “뻔한 게임” 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많은 게이머들이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한다.
"스마트폰" 알람시계로 사용하면 안돼요!
"스마트폰" 알람시계로 사용하면 안돼요! 우리들 대부분은 잠깐 눈 붙일 때를 제외하면 하루 대부분을 스마트폰과 함께 보낸다. 특히 코로나19 유행 이후 디지털미디어 사용이 크게 증가하며 스마트폰 사용 시간도 자연스럽게 늘어났다. 스마트폰 이용과 시청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의존도가 커지고, 중독 증상이나타날 수 있다. 또한 안질환과 근골격계질환 등 건강 문제가 발생할 위험도 늘어난다. 어떻게 해야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줄일 수 있을까?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3 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 침대 가까이 두지 말 것 스마트폰을 알람시계로 사용하는 이들이 많다. 그건 밤에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다 잠들었다는 뜻이고, 아침에 눈 떠 처음 보는 게 스마트폰이라는 뜻이다. 취침 30분 전에 소셜 미디어를 이용하는 젊은이들은 잠을 설치기 십상이다. 절대 휴대폰을 쥔 채로 잠자리에 들지 말 것. 알람 시계가 필요하다면, 따로 하나 사는 편이 좋다. ° 메시지를 통제할 것 큰마음 먹고 스마트폰을 내려놓더라도 몇 분, 아니 몇 초 안에 다시 집어 들게 될 공산이 크다. 메시지 수신음이 울릴 것이기 때문이다. 거대 IT 기업, 구글에서 일하다 지금은 인도적 기술 센터(Center for Humane Technology)를 설립해 활동하고 있는 트리스탄 해리스는 사람에게 오는 게 아닌 모든 알림을 차단하라고 권한다. 친구들과 문자를 주고받되 “5명이 ‘좋아요’를 눌렀습니다” 따위의 메시지는 받지 말라는 것. ° 스크린 타임을 이용할 것 대개의 스마트폰은 스크린 타임 추적 기능을 갖추고 있다. 얼마나 자주 잠금 설정을 풀었으며, 하루 몇 시간이나 전화기를 들여다봤는지 등을 세세하게 알 수 있다는 뜻이다. 무슨 앱을 제일 오래 사용하는지 확인하는 데 그치지 말고, 스크린 타임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라. 인스타그램은 하루 한 시간, 홈쇼핑은 하루 삼십 분, 하는 식으로 앱 이용에 제한을 두는 것이다. #스마트폰알람시계로사용하면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