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5,000+ Views

시나리오 작업도 직접! 맷 데이먼, "살아 움직이는 영화 추구"[JTBC 뉴스룸]

[뉴스룸 초대석] 본 시리즈, 돌아온 맷 데이먼
'제이슨 본'의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한 맷 데이먼
'에드워드 스노든 사건'을 다뤘다는 이야기에
"우리가 추구하는 바는 영화가 살아 움직이는 것"
Comment
Suggested
Recent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디오라마 작가로 살아갈 수 있는 이유 :)
반년을 말 한마디 없이 기다려준 고마운 팬이자 나의 의뢰인분들 찰나의 예술 , 디오라마 작가를 업으로 삼고 살고있는 AJ라고 합니다. 여러 종류의 디오라마 타입과 , 또 작업자들이 많은 것으로 압니다만 저는 제 서명이 들어간 작품은 100% 수작업으로 모든 공정을 마칩니다. 첫 시작부터 파츠들을 만들고 깍고 다듬고 붙이고.. 그리고 채색하고 다시 이어붙이고 수정하고.. 이번 조커 지하철 디오라마 작업물의 경우 문에 붙는 작은 경첩하나부터 손잡이 , 열리는 창문틀 그리고 바닥제와 배경 모든 부분을 직접 만들고 다듬었습니다. 식상하지만 두어번 올렸던 작업기 중. 요즘은 기술이 좋아져 , 3D프린팅이나 기타 툴들이 많이 나와있습니다만 아직까진 제 손을 거친 것보다 더 나은 느낌을 준 녀석들은 없었기에 번거롭고 오래걸리고 , 또 투박함이 묻어나오더라도 직접 모든 공정을 완성한답니다. 초기 씬을 선정하는 것 부터 , 구도를 잡아내고, 내가 원하는 스케일로 어색하지 않도록 만들어내려면 생각보다 많은 작업공정들이 필요합니다. 그것을 즐길 수 있었기에 아마 직업으로 삼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만 , 역시나 일이 되고나면.. 힘든건 어쩔 수가 없네요. 족히 수만번의 커터질을 버텨준 나의 작업대. 언젠가는 내가 쓴 재료비보다 내 작품의 가치가 더 크다는 것을 알아주는 이가 있을 거라고 믿고 지내온 1년 6개월. 한분 또 한분 소중한 인연들도 생겨났고 , 억측과 오해 , 그리고 때론 시기어린 눈총들에서 큰 곤욕을 치른 적도 있었지만 그 모든 것을 버텨낼 수 있었던 것은 역시... 부족함만 가득 담긴 나의 아집 덩어리들을 작품이라 불러주며 응원해준 소중한 나의 팬들 덕분. 그들이 나를 불러주기 전에는 , 나의 작업들은 그저 철들지 못한 "아재"의 의미없는 몸짓일 뿐이었다. 모두 덕분이었습니다. 감사함만 가득합니다. 보잘 것 없는 작업물들이 귀한 장소에 전시되고 , 또 많은 분들에게 보일 수 있는 기회들이 생길 수 있었던 것은 보잘 것 없고 미천한 나의 솜씨가 아니라 ..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살아갈 수 있는 이유 , 그리고 오늘도 너무나 설레이는 마음으로 눈을 뜰 수 있었던 이유. 모두 덕분입니다. 토이&아트 페어 전시 중 제 못난 아집들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서울과 부산에서 제 작은 전시회가 열립니다:) 물론 누구나 재밌게 즐기실 수 있도록 입장에 제한이나 입장료 같은 것은 없습니다:) 전시 기간동안 쭉 상주하지는 못하겠지만 찾아오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기꺼이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어요:) 제가 받은 사랑만큼 되돌려 드리는 방법은 이런 것 밖에 없네요 주신 관심과 응원의 마음들에 보답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약소합니다만.. 서울 전시는 9월 중순경 시작할 예정이며 장소는 인사동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전시장소를 협의 중입니다. 일정이 나오면 다시금 알려드리겠습니다 ) 모시겠습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울산에서 30이 넘어서도 아직 어른아이 AJ-
영화주저리,사람들이 신파를 싫어하는 이유
*본 게시글은 로드 투 퍼디션(2002),로마의 휴일(1953),증인(2019),쇼생크 탈출(1994),7번방의 선물(2013),해운대(2009),판도라(2016)의 스포일러로 느껴질수도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앞의 네 영화는 꽤나 괜찮은 영화니까 영화의 감상 후 본 글을 봐주시길 바랍니다.시작합니다* 요즘 한국 영화 계에서 가장 핫하게 사용되는 용어가 '신파'라고 생각합니다.한국 관객들에게 신파영화는 혐오의 요소로 여겨지죠.그렇다면 신파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신파는 '슬픈결말의 영화'라는 단도직입적인 표현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우리나라 관객들이 극혐하는 신파는 조금 다릅니다.저는 이것을 '억지신파'라고 정의 하겠습니다.그 반대는 '자연스러운 신파'라고 해두죠. 먼저 자연스러운 신파는,말그대로 자연스럽게 감동적 결말을 이끌어내는 영화입니다.제가 재미있게 본 영화인 '로드 투 퍼디션'이나,'로마의 휴일','증인'등이 여기에 해당한다고 생각하는데.로드 투 퍼디션이나 로마의 휴일은 딱히 신파를 이끌어내기 위한 인물설정이나 염통이 터져라 울어대는 장면없이 감동적이고 때론 슬프기까지 하는 결말을 만들어냅니다.좋은 예로 쇼생크탈출 이라는 영화도 있는데,이 영화는 명작이니까 살면서 한번쯤 봐두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와 반대로 억지신파는 말그대로 억지로 짜내서 신파결말을 이끌어내는 영화입니다.'7번방의 선물'이나 '해운대','판도라'같은 영화가 이에 해당한다고 생각하는데,이 영화들은 결말에 이르면 '정말 어떻게든 울려보려고 작정을 하고 달려드는구나'라는 생각이 들 만큼 쐐기에 쐐기를 박아서 도저히 울지 않고는 못배기게 만듭니다.아무리 안하무인인 사람도 결말까지 가면 도저히 울지 않고는 못배기죠.사람이란 동물이 본디,남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눈물이 간절하면 차라리 극장에 최루액을 뿌리는건 어떨까요?아니면 칼 들이대고 협박을 하거나.안 울면 죽이겠다고 말이죠.그냥 웃자고 농담 좀 한겁니다.허허허.물론 '증인'역시 신파를 이끌어내기 위한 인물설정이 없다고는 못하지만,10분 넘게 울어대는 감정강요 장면 없이 자연스러운 눈물이 떨어지긴 하니까 이런 문제는 넘어가게 되죠. 억지 신파가 싫은 이유는 기분이 불쾌해지는 것도 있지만,정말 큰 이유가 하나 있습니다.나를 바보멍청이로 생각하는듯한 느낌을 받는다는 거죠.본전 뽑아먹겠다는 제작자의 의도가 너무 드러난다는 겁니다.아니 그걸 내가 모르냐고.관객을 돈으로 보고 있는 겁니다.어떻게든 팔아먹겠단 생각이 좋은 영화를 만들겠단 생각보다 앞서면,이런 똥 영화가 나옵니다. 오늘은 억지신파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어제까지도 볼 영화를 결정 못한 탓에 이번주는 특별편으로 대체합니다.다음주 '그레이브 인카운터'로 돌아오겠습니다.
도장부부가 첫만남을 가졌던 아침마당 출연 당시 모습
2012년 도경완이 아침마당 MC를 보는데 장윤정이 게스트로 나옴. 이 날 처음 정식으로 둘이 만남. 장윤정 나온다니까 도경완이 향수를 엄청 뿌리고 왔다고 말하는 동료 아나운서. 마음 같아서는 향수를 마시고 오고 싶었어요!! 그리고 전하는 진심의 눈빛.gif 그리고 이제 장윤정 무대를 볼 차례 노래 소개를 하는데.. 무대 볼 생각하니 벌써 입꼬리가 주체가 안되는 도책바가지.gif 장윤정이 노래하는데 헤벌쭉.gif 그렇게 사랑에 퐁당~ 그리고 장윤정 무대 감상평 남기며 또 도책바가지 모드 처음 본 사이에 당황하는 장윤정 ㅋㅋㅋ 그리고 전 출연진 다 무대에 나와있는데 둘만 속닥거리는 것이 포착됨 ㅋㅋ 저때 둘이서 무슨 말 하고 있었냐는 질문에 술 사달라고 했다는 도경완 ㅋㅋㅋㅋ 그렇게 번호 하사 받고 지금의 도장부부가 되었다고 한다^^** 도경완 피셜 원래 아침마당 출연전에 배우 김원희 결혼식에서 축가 부르러 온 장윤정을 보고 반해서 팬이 됨. (이때 아나운서 되기 전이라고 함.) 그래서 아나운서가 되면 꼭 성덕이 되리라 다짐을 했었고 아침마당 장윤정 출연 소식에 매우 설레어함. 그러나 장윤정은 대기실에서 도경완이 팬이여서 엄청 떨려하고 있다고 전하는 제작진 말 듣고 그냥 무심하게 생각했다고 함 ㅋㅋㅋ 자기 좋아한다는 남팬들은 대부분 유부남이라 도경완이 유부남인줄 알아서 ㅋㅋㅋ 나중에 인터넷 검색해보고 미혼에 심지어 두살 연하인거 알고 깜놀했다고 ㅋㅋㅋ + 본인 전화번호 알려 준 것은 사실 도경완이 부모님 디너쇼 티켓 수작으로 매니저 번호 알려달라고 했는데 장윤정이 매니저 번호를 못외우고 있어서 ㅋㅋㅋㅋ 얼결에 자기 번호 준거라고 함 ㅋㅋㅋ 아 저 표정이 가짜일 수 없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찐텐으로 광대 승천하는 도책바가지 >.< 지금 보니까 완전 연우랑 하영이 아니냐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리뷰
'다만'이라는 부사를 검색하면 먼저 '다른 것이 아니라 오로지'라는 말이 나온다. 아마도, 어떤 대가와 희생을 치르든 상관없이 오직 누군가를 그것으로부터 구해내는 것만이 중요하다는 뜻.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영제 'Deliver Us From Evil'에는 '우리를'이라는 말이 더해져 있는데, 누군가를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려는 일 자체가 스스로를 구하는 일이 되기도 한다. 그러니까 '인남'은 한 아이를 만나고 나서야 "살고 싶어 졌다"라고 말하는 사람이었다. 삶의 목적이 생겼다. 목적이 생긴 사람이, '목적이 없는 사람'이라는 위협을 만난다. '레이'는 "이제 이유는 기억도 나지 않는다"라고 말하는 사람이다. 양쪽 다 전부를 걸고 서로를 향해 내달린다. 그렇다면 중요한 건 누가 살고 누가 죽는지가 아니라, 거기에 이르는 과정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무엇을 보여주는가 하는 데 있겠다. 결국 악으로부터 구해졌을까. 영화가 끝나고 난 뒤에도 어쩌면 섣불리 희망하기는 어려울 수도 있다. 어쩌면 그는 처음부터 알고 있었을 것이다. 아이의 앞에서 모르는 척 말하는 건 오히려 알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집에 데려다주겠다고, 금방 돌아오겠다고, 그래서 말한다. 돌아갈 수 없다고 말하는 대신 "아이의 손을 잡고 언덕을 오르는 상상"(안희연, 『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을 잠시 하게 하는 영화이기도 했지만 결국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조밀한 서사와 잘 표현된 감정보다는 한 사람과 다른 한 사람이 서로 충돌하는 순간의 에너지 자체에 집중하는 것 같다. 공간에 따라 분위기가 바뀌고 캐릭터의 표정으로 전부를 설명하는, 결국 사운드와 이미지로 말하는. 내용 자체보다 그릇과 모양이 더 중요해진다. (...) https://brunch.co.kr/@cosmos-j/1092
美 '골드더비' 유저들이 뽑은 2010년대 최고의 영화
미국 시상식 전문 사이트 중 하나인 '골드 더비(Golddervy)'의 1,695명의 유저들이 참여하여 선정한, '골드더비 필름 디케이드 어워즈(2010-2019)' 결과입니다. 지난 10년간 최고의 애니메이션 1위: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2위: 인사이드 아웃 3위: 토이 스토리 3 - 그 외 후보 - “Anomalisa”  “Coco”  “Frozen”  “Isle of Dogs”  “Kubo and the Two Strings”  “The Lego Movie” “Zootopia” 지난 10년간 최고의 다큐멘터리 1위: 원트 유 비 마이 네이버? 2위: 프리 솔로 3위: 에이미 - 그 외 후보 - “The Act of Killing” “American Factory”  “Apollo 11”  “Faces Places”  “O.J.: Made in America”  “Three Identical Strangers”  “13th” 지난 10년간 최고의 외국어영화 1위: 기생충, 봉준호 (대한민국) 2위: 로마, 알폰소 쿠아론 (멕시코) 3위: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셀린 시아마 (프랑스) - 그 외 후보 - “Amour” — Michael Haneke (Austria) “Cold War” — Pawel Pawlikowski (Poland) “A Fantastic Woman” — Sebastián Lelio (Chile) “The Handmaiden” — Park Chan-wook (South Korea) “Pain and Glory” — Pedro Almodovar (Spain) “A Separation” — Asghar Farhadi (Iran) “Shoplifters” — Hirokazu Kore-eda (Japan) 지난 10년간 최고의 촬영 1위: 1917, 로저 디킨스 2위: 블레이드 러너 2049, 로저 디킨스 3위: 로마, 알폰소 쿠아론 - 그 외 후보 - Winner: “1917” — Roger Deakins Runner-Up: “Blade Runner 2049” — Roger Deakins 3rd Place: “Roma” — Alfonso Cuarón “Birdman” — Emmanuel Lubezki “Gravity” — Emmanuel Lubezki “La La Land” — Linus Sandgren “The Lighthouse” — Jarin Blaschke “Mad Max: Fury Road” — John Seale “The Revenant” — Emmanuel Lubezki “The Tree of Life” — Emmanuel Lubezki 지난 10년간 최고의 코스튬 디자인 1위: 블랙 팬서, 루스 E. 카터 2위: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밀레나 카노네로 3위: 팬텀 스레드, 마크 브리지스 - 그 외 후보 - “Dolemite Is My Name” — Ruth E. Carter “The Favourite” — Sandy Powell “The Great Gatsby” — Catherine Martin “La La Land” — Mary Zophres “Little Women” — Jacqueline Durran “Mad Max: Fury Road” — Jenny Beavan “Once Upon a Time in Hollywood” — Arianne Phillips 지난 10년간 최고의 편집 1위: 기생충, 양진모 2위: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마가렛 식셀 3위: 위플래시, 톰 크로스 - 그 외 후보 - “Baby Driver” — Paul Machliss and Jonathan Amos “Boyhood” — Sandra Adair “Dunkirk” — Lee Smith “Inception” — Lee Smith “La La Land” — Tom Cross “1917” — Lee Smith “The Social Network” — Kirk Baxter and Angus Wall 지난 10년간 최고의 분장 1위: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2위: 밤쉘 3위: 다키스트 아워 - 그 외 후보 - “Black Panther”  “The Favourite”  “The Grand Budapest Hotel”  “Guardians of the Galaxy”  “The Shape of Water”  “Suspiria”  “Vice” 지난 10년간 최고의 프로덕션 디자인 1위: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2위: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3위: 기생충 - 그 외 후보 - “Black Panther” “Blade Runner 2049”  “Inception”  “La La Land”  “1917” “Once Upon a Time in Hollywood” “The Shape of Water” 지난 10년간 최고의 음악 1위: 라 라 랜드 2위: 조커 3위: 인셉션 - 그 외 후보 - “Arrival”  “If Beale Street Could Talk”  “Interstellar”  “1917” “Phantom Thread”  “The Shape of Water”  “The Social Network” 지난 10년간 최고의 주제가 1위: Shallow, 스타 이즈 본 2위: Skyfall, 007 스카이폴 3위: The Mystery of Love,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 그 외 후보 - “Another Day of Sun” from “La La Land”  “Audition” from “La La Land”   “City of Stars” from “La La Land”  “Let It Go” from “Frozen”  “Remember Me” from “Coco”  “This Is Me” from “The Greatest Showman”  “Visions of Gideon” from “Call Me by Your Name” 지난 10년간 최고의 음향 1위: 콰이어트 플레이스 2위: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3위: 위플래시 - 그 외 후보 - “Arrival” “Baby Driver” “Dunkirk” “Gravity” “La La Land” “1917” “A Star Is Born” 지난 10년간 최고의 시각효과 1위: 그래비티 2위: 인셉션 3위: 블레이드 러너 2049 - 그 외 후보 - “Avengers: Endgame”  “Avengers: Infinity War”  “Ex Machina” “Interstellar”  “Life of Pi” “Mad Max: Fury Road”  “War for the Planet of the Apes” 지난 10년간 최고의 각색 1위: 소셜 네트워크 2위: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3위: 문라이트 - 그 외 후보 - “Arrival” “BlacKkKlansman” “Gone Girl” “Jojo Rabbit” “Little Women” “12 Years a Slave” “The Wolf of Wall Street” 지난 10년간 최고의 각본 1위: 기생충 2위: 겟 아웃 3위: 그녀 - 그 외 후보 - “Birdman” “Django Unchained” “The Favourite” “Inception” “Lady Bird” “Manchester by the Sea” “Marriage Story” 지난 10년간 최고의 여우조연 1위: 루피타 뇽, 노예 12년 2위: 비올라 데이비스, 펜스 3위: 로리 멧칼프, 레이디 버드 - 그 외 후보 - Patricia Arquette, “Boyhood” Anne Hathaway, “Les Miserables” Allison Janney, “I, Tonya” Octavia Spencer, “The Help” Alicia Vikander, “Ex Machina” Rachel Weisz, “The Favourite” Michelle Williams, “Manchester by the Sea” 지난 10년간 최고의 남우조연 1위: J.K. 시몬스, 위플래시 2위: 마허샬라 알리, 문라이트 3위: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마스터 - 그 외 후보 - Christian Bale, “The Fighter” Willem Dafoe, “The Lighthouse” Jared Leto, “Dallas Buyers Club” Brad Pitt, “Once Upon a Time in Hollywood” Sam Rockwell, “Three Billboards Outside Ebbing, Missouri” Song Kang Ho, “Parasite” Christoph Waltz, “Django Unchained” 지난 10년간 최고의 여우주연 1위: 나탈리 포트만, 블랙 스완 2위: 올리비아 콜먼, 더 페이버릿 3위: 케이트 블란쳇, 블루 재스민 - 그 외 후보 - Amy Adams, “Arrival” Toni Collette, “Hereditary” Brie Larson, “Room” Frances McDormand, “Three Billboards Outside Ebbing, Missouri” Lupita Nyong’o, “Us” Rosamund Pike, “Gone Girl” Emma Stone, “La La Land” 지난 10년간 최고의 남우주연 1위: 호아킨 피닉스, 조커 2위: 티모시 샬라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3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 그 외 후보 - Casey Affleck, “Manchester by the Sea” Bradley Cooper, “A Star Is Born” Daniel Day-Lewis, “Lincoln” Adam Driver, “Marriage Story” Jake Gyllenhaal, “Nightcrawler” Michael Keaton, “Birdman” Joaquin Phoenix, “The Master” 지난 10년간 최고의 앙상블 1위: 기생충 2위: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3위: 아메리칸 허슬 - 그 외 후보 - “Birdman”  “The Favourite” “Knives Out” “Little Women”  “Moonlight”  “Once Upon a Time in Hollywood” “12 Years a Slave”  지난 10년간 최고의 연기자 1위: 에이미 아담스 파이터(2010), 마스터(2012), 그녀(2013), 아메리칸 허슬(2013), 빅 아이즈(2014), 컨택트(2016), 녹터널 애니멀스(2016), 바이스(2018) 2위: 시얼샤 로넌 한나(2011),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2014), 브루클린(2015), 레이디 버드(2017), 매리 퀸 오브 스콧(2018), 작은 아씨들(2019) 3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셔터 아일랜드(2010), 인셉션(2010), 장고 분노의 추적자(2012), 위대한 개츠비(2013),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2013), 레버넌트(2015),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2019) - 그 외 후보 - Christian Bale Bradley Cooper Viola Davis Adam Driver Jennifer Lawrence Joaquin Phoenix Emma Stone 지난 10년간 최고의 감독 1위: 봉준호, 기생충 2위: 데미언 샤젤, 라 라 랜드 3위: 크리스토퍼 놀란, 인셉션 - 그 외 후보 - Alfonso Cuaron, “Gravity” Alfonso Cuaron, “Roma” David Fincher, “The Social Network” Alejandro Gonzalez Inarritu, “Birdman” Barry Jenkins, “Moonlight” Sam Mendes, “1917” George Miller, “Mad Max: Fury Road” 지난 10년간 최고의 작품 1위 : 기생충 2위 : 라 라 랜드 3위 : 인셉션 - 그 외 후보 - “Boyhood” “Call Me By Your Name” “Get Out” “Mad Max: Fury Road” “Moonlight” “The Social Network” “Whiplash” 출처 기생충이 여러모로 최고긴했죠 ㅎㅎㅎ 괜히 뿌듯합니다
ART & Toy
예술과 장난감의 경계. 난 내가 만드는 디오라마들이 예술품이라 생각해본 적은 없다. 다만 내가 그것을 만들어가는 그 과정은 하나의 예술이라 말해도 스스로 부끄럽지 않다. 나이 서른이 넘어서..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무언갈 해본 적이 있는 사람들은 알 수 있는 감정. 언젠간 내가 만드는 작업물들에 들어가는 재료비와 그에 필요한 내 생활비 보다 내 작업물들이 더욱 가치있다는 것을 알아주는 사람들이 생길 것이라 믿어의심치 않고 달려온 1년.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그 부족함을 사랑해주는 많은 개인 콜렉터 & 회사들이 늘어났다. 내 아집과 고집들이 스며들어 , 아집덩어리가 되어버린 내 졸작들이 "작품"이라며 콜렉터들 사이에서 이른바 프리미엄 거래까지 되는 것을 지켜보며 다시한번 곰팡이가 쓸어버린 반지하 골방 작업실에서 막붓 두자루 , 싸구려 물감세트와 아이소 피으 몇장을 가지고 시작했던 그 선택들이 틀리지 않았음을. 국내부터 해외까지.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 국내에서 그치지않고 해외에서도 그 가치를 알아봐주는 감사한 사람들이 생겼다. 그때쯤부터 국내 방송사와 꽤나 이름난 유튜버들에게 연락이 오기 시작했고 이젠. 재료비를 아끼지 않아도 괜찮은 삶이 시작되었다. 상처투성이 내 작업물들 나이 서른이 넘어서야 새롭게 시작한 제2의 인생. 그 시작을 내 작업물들과 내 작업을 사랑해주는 많은 이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에 서울에서 작은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손가락에 꼽힐만한 위대한 피겨 아티스트들과 함께 협업하여 완성하는 찰나의 예술. 그들과 6개월을 교류하며 피규어 조형부터 페인팅 , 그리고 의상을 직접 제작하여 그것을 나의 디오라마에 세운다. 그것으로 영화의 순간. 그 찰나의 순간들을 담아낸 나의 아니 , 우리의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콜라보레이션 팀에 응해준 제이콥 라미에르 작가님의 작품 머리카락 한올부터 모공 한땀까지 담아내는 12인치의 예술. 그들의 배경까지. 2년안엔 작은 전시를 한번쯤 열어보고 싶다며 달려온 1년. 이제 곧 그 꿈이 실현될 것 같다. 이것을 함께 즐겨주는 분들과 함께. 곧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화 '뮬란'에 대해 알고싶은 20가지 사실
1. 영화 '뮬란'은 중국 남북조 시대에 여전사를 소재로 하여 국내에 1988년에 개봉된 디즈니의 장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하는 실사 영화입니다. 2. 영화 '뮬란'은 올해 3월을 개봉으로 잡았다가 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수차례 개봉을 연기한 끝에 8월 21일로 다시 개봉일을 조정했다가 결국, 북미에서는 극장 개봉을 포기하고 디즈니의 자체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OTT)인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공개됩니다. 3. 이러한 탓에 디즈니의 CEO 밥 샤벳은 한국과 같이 디즈니플러스를 서비스하지 않고 코로나 유행세가 꺾인 국가는 극장 개봉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11일, 디즈니는 오는 9월에 한국 개봉을 확정했습니다. 4. 영화 '뮬란'의 OTT 지불 비용은 29.99 달러(3만 5천 원)로, 극장 관람비보다 훨씬 비싸, 만약에 그래도 '뮬란'을 보고 싶다면, 1개의 유료계정으로 가족, 친구 단위로 함께 보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5. 디즈니가 애니메이션의 실사화 개봉을 결정하면서 감독 후보로 최초에는 《브로크백 마운틴》《라이프 오브 파이》를 연출한 이안 감독이 내정됐으나 영화 《웨일 라이더》《주키퍼스 와이프》를 연출한 뉴질랜드 출신의 니키 카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6. 영화 '뮬란'에 대해 니키 카로 감독은 영화의 현실성을 위해 원작의 뮤지컬 요소와 무슈(용)를 배제한 채 여전사를 주인공으로 한 전쟁영화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했습니다. 7. 감독은 실사 영화에서 뮬란이 외지에서 온 백인 장군과 사랑에 빠진다는 건 루머라고 밝히면서 또한 제작 초기에 백인 남자 주인공과 제니퍼 로렌스의 캐스팅 소문도 루머였다고 합니다. 8. 앞선 소식이 가짜 뉴스임에도 할리우드의 인종차별에 대해 반대해왔던 네티즌들은 영화 <뮬란>의 백인 캐스팅을 반대하는 서명을 펼쳐 11만 여 명이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9. 이 영화는 뮬란 역을 맡은 중국배우 유역비로 인해 불매 운동 이슈가 있었습니다. 지난해 8월, 홍콩의 반정부 시위 당시, 시위 도중 경찰의 과잉진압에 대해 "나는 홍콩 경찰을 지지하며, 홍콩은 중국의 일부이고, 홍콩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며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자, 이에 실망한 네티즌들은 트위터에 #보이콧 뮬란(#BoycottMulan)이라는 해시태그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습니다. 10. 유역비는 2017년 12월에 이 영화의 주인공 '뮬란' 역에 낙점되었는데요, 10살에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 퀸스에서 몇 년간 살았던 경험이 있는 미국 시민권자로, 영어에 능통하고 영어권 영화 촬영 경험이 있었다고 합니다. 11. 영화 '뮬란'에는 유역비 외에도 화려한 신스틸러 라인업으로 주목받았는데요, 뮬란의 멘토인 텅 장군엔 견자단이, 빌런 마녀 역에는 공리, 그리고 중국 황제에는 이연걸이 각각 캐스팅됐습니다. 12. 특히, 원작에서 뮬란의 연인으로 등장했던 리샹과 훈족은 등장하지 않고 빌런이 마녀로 변경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너무 각색이 많이 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얻기도 했습니다. 13. 원작의 리샹 역은 텅 장군 역의 견자단과 새로운 캐릭터로 뮬란의 전우, 홍후이 역의 뉴질랜드 배우 요손 안이 나눠 맡게 된다고 하는데요, 감독은 '미투(Mee too) 캠페인 시기에 직속상관과 연인 관계로 그려지는 것이 매우 불편하고 부적절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14. 영화 '뮬란'의 첫 예고편은 프랑스에서 개최된 2019 FIFA 여자 월드컵 미국-네덜란드전에서 티저로 선보였습니다. 일본의 나라시대 복식에 영향을 받은 당나라 시대를 배경으로 한 것으로 추측됐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9ro7JpeoVU 15. 영화 속에서 뮬란의 집은 12세 남방에 등장하는 가옥형태인 토루인데, 중국 네티즌들은 의상 외에도 당나라 시대로 묘사된 화장법이 일본스럽다고 부정적인 평가를 하였는데요, 할리우드 특유의 동양권 문화 몰이해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16. 2019년 12월, 두 번째 예고편이 공개된 후, 극 중 공리도 '마녀'라기보단 흉노족의 여장부란 이름이 더 어울린다며 영화 속 의상, 분장에 대한 불만도 쏟아졌습니다. 17. 영화에 사용되는 오리지널 스코어는 2017년 니키 카로 감독의 영화 '주키퍼스 와이프'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고, 나니아 연대기와 슈렉 시리즈 등의 OST를 작곡한 해리 그렉슨-윌리엄스가 담당했습니다. 18. 애니메이션 원작에서 팝 버전 메인 테마곡 'Reflection'을 불렀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이번 실사 영화 '뮬란'에서 삽입된 곡 'Royal Brave True'를 먼저 공개했고, 새로운 버전의 'Reflection'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19. 원작의 인기 캐릭터인 적룡 무슈를 뺀 이유에 대해서는 중국 내 시사회에서 용을 권위와 힘, 존경심의 상징으로 바라보는데, 극 중 귀여운 캐릭터인 무슈가 전통적인 중국 관객들에게 공감을 얻기 힘들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랍니다. 20. 영화의 정보가 공개될수록 기대했던 팬들의 반응이 차가워지고 있다고 합니다. 남자 주인공 캐스팅, 재미 유발하는 원작 캐릭터 삭제, 뮤지컬 요소 삭제에 더해 세계 팬들에게 중국의 정통 무협 액션이라니.. 혹시, 디즈니가 영화 개봉을 OTT로 바꾸는 또 다른 이유가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강철비2', 통일 시대와 자주 외교의 미래 성찰
이토록 스릴 넘친 잠수함 액선이라니..신스틸러 신정근의 존재감 정통 첩보 액션물에서 비틀어, 지 드래곤의 노래 '삐딱하게'를 삽입해 템포를 살렸던 양우석 감독의 <강철비>는 주인공 정우성과 곽도원, 두 철우의 케미와 위트가 돋보였던 영화였습니다. MZ(Millenial Z) 세대에 잘 알려진 감독의 원작 웹툰을 기반으로 경쾌하고 명쾌하게 대북 외교와 한반도 핵위기에 대한 통찰을 전해 속편 <강철비 2:정상회담>의 개봉이 기다려졌습니다. <반도><#살아있다><침입자> 등 공포나 스릴러 장르가 앞다퉈 쏟아졌지만 팬데믹 탓에 기대만큼 흥행하진 못했고, <뮬란><테넷> 등도 개봉이 연기되어 필자는 여름철 성수기에 메이저 배급사들이 앞다퉈 내놓는 텐트폴 무비에 관심을 가졌고 양우석 감독의 첩보 액션 영화 <강철비 2:정상회담>을 가장 먼저 선택해 보게 됐습니다. 이 영화는 얼마 전 북한이 남북 화해무드의 상징이었던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사건이 일어난 후라, 다가올 한반도 통일 시대와 주변 강대국에 간섭받지 않는 자주 외교의 미래를 성찰하는 것 같았습니다. 일부에선 반미, 반일, 친북 등의 정치적 성향을 우려하지만 양우석 감독은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지극히 현실적으로 최근의 국제 정세를 담아냈습니다. 전편에서 외교안보수석으로 등장했던 곽도원은 이번 작품에서는 마치 우리 현대사에서 전두환의 쿠테타를 연상시키며 일촉즉발 핵잠수함의 키를 쥔 친중 성향의 호위총국장으로 변신했고, 정우성은 전편에서 '북한 1호'의 안전을 지키는 특수 첩보원에서 열강 사이에서 한반도 평화를 도모하는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변신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전작에서 '전복'을 연출의 주요 요소로 활용한 양 감독의 장기가 발휘되나 결말의 열쇠를 쥔 핵잠수함 부함장(신정근 분)과 이념 대립을 소재로 한 전쟁영화에서 주인공의 희생과 같은 클리셰를 제외하곤 대부분 평면적인 캐릭터로 구축해 아쉬움을 남깁니다. 즉, 캐릭터의 평면성으로 인해 감독이 심어놓은 밑밥은 관객들의 예상 범위를 벗어나지 않아 금방 회수가 가능합니다. 영화의 종반부에 펼쳐지는 잠수함 액션과 내부 충돌 역시도 감독이 던져놓은 밑밥을 회수하는데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특히, 블랙코미디 형식으로 현실의 국제정세를 비틀어낸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지나치게 설명적으로 이야기를 구성하며 영화의 엔딩 크레디트조차 교훈적인 주제를 강조하는 탓에 이전까지 느꼈던 액션 쾌감과 스릴이 반감하는 듯했습니다. 다만, 과거 영화 '한반도'와 '연평해전' 이후 국제정세를 소재로 한 작품에서 시원하고 경쾌하게 펼쳐지는 잠수함 액션 시퀀스는 러시아 핵잠수함의 침몰사건을 그려낸 영화 <쿠르스크>를 떠올리며, 앞서 흐트러졌던 분위기를 탈피해 깊은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또한 가상역사를 소재로 한 이 작품은 한반도를 둘러싼 패권 다툼을 현실적으로 그려냈습니다. 현재의 도널드 트럼프를 모델로 한 미국 대통령은 자국의 이익을 앞세운 거만한 성격의 패권주의 국가 지도자로, 북위원장은 핵무기를 당근으로 내세워 경제적 실리를 추구하려는 독재주의자, 그리고 한국 대통령은 평화회담의 중재자이자 열강의 잇권 다툼 속에 한반도의 안정을 추구합니다. 극 중 미 대통령이 북한의 약물주사에 의해 실토하는 가케무샤 작전처럼 미일중 열강이 짜 놓은 판 위에서 한반도 전쟁을 막으려는 한 대통령과 미-북 정상은 북한의 쿠데타 세력에 인질로 잡혀 핵잠수함과 함께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운명으로 달려갑니다. 특히, 미-북 정상을 희화한 동시에 한국 대통령의 캐릭터를 과거와 달리 소탈하면서도 대의를 위해 아낌없이 제 목숨을 내어주는 영웅적인 서사로 전개해 다소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영화 속애서 마지막 잠수함 액션은 그동안의 블랙 코미디스러운 분위기를 뒤바꾸며 관객들에게 깊은 몰입감은 선사합니다. 기존 할리우드 액션물을 보는 듯한 잠수함 내부 격투 장면이나 잠수함 조종 용어, 미국-일본 잠수함과 어뢰 발사 신은 스릴 넘친 액션감을 선사합니다. 일촉즉발 핵잠수함의 또 다른 키를 쥔 부함장 역의 신정근의 신 스틸러로서 존재감은 평면적인 가상 캐릭터 위주의 대체역사물에서 현실감을 반영한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한 것 같습니다. 타소 작위적인 결말 가운데서도 앞으로 다가올 통일 시대에 실리적인 자주 외교의 미래 성찰하는 것 같은 작품의 주제의식은 최근 영화를 둘러싼 정치성 논쟁 속에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