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디 앨런 감독의 46번째 영화 <이레셔널 맨>은 중년 남성의 판타지(성공했으나 허무를 느끼는 중년의 나는 배는 좀 나왔지만 젊은 여자들에게 먹힌다)와 젊은 여성의 판타지(그 남자는 나이 든 만큼 성숙하여 또래 남자들보다 나를 더 매력적으로 만들어줄 수 있을 것이다)가 만나 충돌하는 이야기다. http://ppss.kr/archives/86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