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의 유명한 메밀국수집!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곳이라 줄을 길게 서야 맛을 볼 수 있다고 해요

맛집의 이유있는 자부심 ㄷㄷㄷ
빈그릇이 들어왔는데 국물조차 남아있지 않다면
자부심 느낄만 하죠? ㅇㅇㅇㅈ!

이 맛집의 비법은 무엇하나 허투루 만들지 않는다는 것!
메밀국수 위에 올라가는 김을 만들때 조차
그냥 김, 그냥 간장을 대충 쓰지 않아요~

배를 넣고 끓인 간장을 김에 부어 가며 한장한장 쌓아 올려 절인후
그냥 햇빛? ㄴㄴ
무명천 안에서 3일을 건조시킨 후에야 김 완성

저렇게 정성이 가득 들어가는데 어떻게 맛이 없을수가 있겠어요~
그냥 흰밥위에 간장으로 졸인 김을 올려 먹어도 밥도둑일듯 하네요!

따뜻한 국물보다 좋은 맛을 내기가 힘이 들기때문에
더 많은 정성을 쏟아야 하는 메밀국수

맛을 내기 위해선 국물용 마른 멸치조차 그냥 쓸 수 없고
햇빛에 5일을 바짝 말려서 바삭바삭한 소리가 나야 달인의 기준 통과!

배에 조린 간장, 햇빛에 바싹 말린 멸치, 다시마가 들어 간 이후에도
달인의 정성은 끝나지 않습니다ㅠㅠ

대나무를 직접 불에 구워 기름을 짜내서 함께 우려낸 이후에야 완성 되는 메밀국수!
올 여름엔 시원하게 메밀국수 한그릇 먹고 싶어지네요ㅠㅠ크으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 정말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