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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점검

우리글 1-107 자가점검 http://cafe.naver.com/wooliword/820 가만히 있어도 평온하고 고요한 상태가 유지될 수 있다면 균형 상태에 있으신 것입니다. 가만히 있는데도 몸이든 마음이든 불편하다면 치료를 해야 할 상황인 것입니다. 마음이 아프면 몸이 아파지고 몸이 아파지면 마음도 아파지니 이자는 환자입니다. 이럴 경우 밖에서는 절대로 해결을 못합니다. 내 안에 답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가치료능력을 키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설사 밖에서 치료가 되었다 해도 이것은 임시방편이었다는 것을 후에 알게 됩니다. 몸이 아프고 마음이 불편하다면 되도록 외출을 삼가고 약속도 하지 말고 행사 같은데도 가지 말고 우선적으로 자기를 돌아봐야 할 시기인 것입니다. 꼭 해야 할 필수적인 활동 외에는 중지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아픈 이유가 밖으로 그만 돌아다니고 그럴 시간에 자기를 돌아보라고 아프게 된 것이거든요. 외부활동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마음의 외도도 포함되는 개념인 것입니다. 즉 잡생각도 외출이랑 같은 개념으로 이해하셔야 합니다.(정신이 나갔다고 하죠) 이런 상황인데도 쓸데없이 돌아다니거나 쓸데없는 책임감이나 의무감으로 인한 언행을 하고 다닐 시엔 큰 화를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안 좋은 상태로 세상에서 활동을 한다는 거 자체가 자연의 이치에 모순된 상태이자 부작용을 일으키게 되는 원인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환자란 평소에 가지고 있던 심적, 물적인 것을 버리거나 놓아버림으로써 치료가 되는 것입니다. 버리고 비움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평온해지고 고요해지게 되면 이때가 돼서야 비로소 세상에 나가 활동을 할 자격이 다시 얻어지게 되는 이치인 것입니다. 밖에 나가 다시 상처를 받았다면 다시 치료에 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점점 모난 데를 쳐내고 다듬어 내는 과정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리하다 보면 어느 날인가부터 그간의 연금술로 인해 다듬어진 본인의 안정된 몸과 마음을 인식하게 되어 평온과 안식에 들어갈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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