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min8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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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하는 다이어트 일기 (2016.07.19.+29일차)

하아;;;
앞에 포스팅이 정확히 12일까지...1주일 전이네;;;
사실 지난 한주...이번주까지...다이어트랑 너무 거리가 먼 생활을 하는 바람에.;;;
※바쁘기도 바빴고;;;
포스팅 쓰기 부끄러워서;;;;미루고 미루다..
일주일이나 미뤄버렸다..
그 결과...
인바디부터..;;
그냥 정확히...살 쪘다;;;;
사실...오늘도 포스팅 할까 말까;;;망설였지만..
다이어트라는게..;;;처음부터 끝까지..쭉~~내려 갈수만은 없는거다;;;싶어서....
포스팅 시작..그럼 지난주 왜 살이 찔수밖에 없었는지부터 짚어보자~~
- 2016.07.13.+23일차의 결과
1) 체중 : - kg
2) 체지방률 : - %
3) 식단 : X
4) 운동 : ○
5) 오늘의 느낌 : 이날부터...점심을 많이 먹고..;;;저녁을 챙겨 먹어버리기 시작했다;;;운동 하고 집에 오니...겁나 맛있게 구워진 만두가...똭!!!점심 잘 챙겨 먹고...저녁도...내가 진짜 좋아하는 라면에...무너졌다...젠장..그래도 센터 가서...운동은 꼬박꼬박...(비록 30분 러닝밖에 못했지만..;;)
- 2016.07.14.+24일차의 결과
1) 체중 : - kg
2) 체지방률 : - %
3) 식단 : X
4) 운동 : ○
5) 오늘의 느낌 : 전날에 이어...이날도...점심때 교육 마치고 창원 백화점에 심부름 갔다가 우동 한그릇 먹은것까진 그래도 괜찮았는데;;;저녁에 누나가 무심코 던진..."토스트 했는데 먹으래??" 한마디에;;;저녁에 토스트 두개를 먹었다;;;목요일은 거의 하루종일 교육이라...센터가서 운동할 시간은 빠듯해서;;;낮에 집에서 홈트레이닝(스쿼트, 크런치 등등) 30분 하고...저녁 육 마치고 집에 와서도 러닝 30분 하고 왔음
- 2016.07.15.+25일차의 결과
1) 체중 : - kg
2) 체지방률 : - %
3) 식단 : X
4) 운동 : ○
5) 오늘의 느낌 : 금요일은 강스폰서님하고 점심 식사 하는날;;;점심때 짬뽕 먹은 사진밖에 없네;;;, 저녁도 집밥 먹었던걸로 기억;;;그리고 운동은 저녁에 강변 러닝 30분~~강변 러닝 나갔다가 동생들도 보고;;;런타스틱 기록이 남아 있네`~
- 2016.07.16.+26일차의 결과
1) 체중 : - kg
2) 체지방률 : - %
3) 식단 : X
4) 운동 :
5) 오늘의 느낌 : 이날은 사진이 하나도 없다;;아침, 점심은 대체식으로 먹고, 저녁때 지인 딸 돌잔치 참석해서;;;저녁 폭풍 식사;;;사실 이날은 식사는 한끼만 먹었지만, 룰에 어긋나는 저녁식사,...그리고 폭풍 과식해서...식단은 지켜지지 않은걸로 체크..;;;아!!!그리고 돌잔치 끝나고 오랜만에 지인들과 술한잔 하러 갔는데(물론 나는 술까지 먹지는 않았지만;;;)과일 안주를 몇개 먹었으니....식단은 실패;;;
- 2016.07.17.+27일차의 결과
1) 체중 : - kg
2) 체지방률 : - %
3) 식단 : X
4) 운동 : X
5) 오늘의 느낌 : 일요일엔 아침부터 벌초하고...돌아오니 복날이라고...닭 백숙이;;;물론 사진속의 닭을 혼자 먹은건 아님(7명이 5마리)...그래도 11호닭 1마리는 먹은듯;;;그리고 일요일에도 예정되어 있던 창원 교육은..;;;피곤해서 참석 못하고...부산에 지인들과 약속을 위해;;;부산으로 가서;;;저녁 맛집 탐방;;;
- 2016.07.18.+28일차의 결과
1) 체중 : - kg
2) 체지방률 : - %
3) 식단 : X
4) 운동 : X
5) 오늘의 느낌 : 그리고 어제;;;;어제는 일요일에 닭 백숙하고 남은 닭죽으로 아침먹고, 점심은 집밥;;;운동은 패스...
- 2016.07.19
그리고 오늘..오늘부터 다시 마음잡고!!!빠이팅 넘치게!!하려 했지만..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아침 식사(대체식)는 패스..;;;오전 교육 갔다 와서~~점심
먹고 센터 운동~~
유산소 운동 40분 하고.;;;;
단백질 2포(22g), 식이섬유 비타민제품, 비타민 에너지 제품으로 저녁식사 대체~~
그리고 창원 교육 갔다 와서~~지난주의 반성으로~~
강변 러닝 한바퀴 (5.84km/30분)하고...
집에와서 인바디 측정 하고~~
눈바디 찰칵~~
- 2016.07.18.+28일차의 결과
1) 체중 : 102.8 kg
2) 체지방률 : 21.2 %
3) 식단 : ○
4) 운동 : ○
5) 오늘의 느낌 : 사실 다이어트 1차 목표가 지난주에 일산 킨텍스에서 있었던 행사까지 였다....전까지 끼이고 잘 안맞던 옷이 지난주부터 잘 맞으면서, 자만하고, 나태해졌던게 사실이다. 그렇게 1주일 보내니...힘들게 뺀 살이 다시 늘어버렸고, 오늘에서야 다시 정신차리고 시작한다. 이제 4주가 지났고, 한주가 더 지나면 10주 계획의 절반이 지난다. 끝까지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것이 중요하다 생각하며~~다시 초심으로 마음을 다잡고 시작~~!!
3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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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웨이트하시고 많이 먹어도 근육량은 올라요ㅎ 탄수화물이든 뭐든 많이 먹어도되니 고기를 꼭 먹읍시다 ㅎ
쉬었다가 다시시작하는게 쉽지않더라구요 재시작에 박수보내며 다시한번 홧팅하세요~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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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대학원 소설창작 수업에서 우연히 접한 소설가 김홍이 장편소설 이후 드디어 첫 소설집을 묶어내 그것을 읽고 있다. 그때 나는 그의 병맛에 가까운 광기에 아낌없이 혀를 내두르며 감탄을 했지만, 그의 소설은 수업 중 호불호가 지나칠 만큼 갈려 누군가는 혹평 중에서도 아주 가혹한 혹평을 내리기도 했다. 그는 문학계의 주성치라는 별명을 얻은 것 같다. 출판사 홍보였던가, 어디서 그런 카피를 봤다. 뭐 어느 정도는 인정한다. 지금 절반 정도, 그러니까 단편 4개를 읽었는데, 그의 소설은 어떤 이야기를 개략적으로 빠르게 훑어주는 느낌이 있다. 2년 전에 처음 봤던 <실화>라는 단편도 다소 그런 느낌이었다. 디테일보다는 속도감과 유머로 승부하는 스타일이랄까. 아직은 그보다는 오한기 소설가에게 더 끌리기는 한다. 이제는 지겨운, 문학 작품을 두고 벌이는, 정치냐 미학이냐의 논쟁에서 예전에는 무조건 미학에 손을 들어주었고, 김홍을 응원하는 것도 그런 경향이 있지만, 사실 지금은 그것이 정치와 미학 중 택일해야 할 문제는 아니라고 보고, 두 가지 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물리적으로 지금은 다소 귀한 남자 소설가들의 유머러스한 소설 미학들은 여전히 응원하고 싶어진다. 김홍의 소설집을 다 읽은 뒤에는 이제 막 나온 오한기의 <인간만세>를 읽을 예정이다. 여하튼 두 소설가 모두 만세다. * 다음 주 수요일까지 마감해야 할 시의 초고를 완성했다. 어제는 너무나 지지부진해서 정말 큰일 났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꽤 쉽게 풀렸다. 손은 조금 더 봐야겠지만 만족스러운 편이다. 몇 달 전 친구와 다녀온 캠핑에서의 정황들을 가지고 <조난자(가제)>라는 시를 썼다. 쓰고 보니 거의 친구를 향한 헌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은데, 문제는 그 친구가 시를 읽지 않는다는 것이다. 시 쓰는 사람으로서 일종의 콤플렉스가 있다면, 누군가를 위한 시를 써도 당사자가 대체로 알아듣지 못한다는 데 있다. 시 장르의 태생적 난해함 때문일 수도 있고, 상대의 독서 체험 한계일 수도 있다. 그러나 전자의 탓이 더 크다. 이것은 꼭 내가 우리 말을 모르는 외국인에게 뭔가를 고백하는 느낌이다. 그를 위해 뭔가를 얘기해주는데, 그가 그걸 알아들을 수가 없다. 이토록 난감한 상황이라니. 사실 나는 이런 것이 내내 고민이어서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라면, 요즘은 지나친 수사를 쓰지 않으려고 한다. 시라는 것이 정보 전달의 언어라기보다는 언어 미학 자체의 목적이긴 하지만, 때로는 전달해야 할 때도 있다. 나는 그 중간이 어디일지를 늘 생각한다. 생각처럼 되지는 않을지라도. 서로의 말을 모르는 외국인들끼리 소통하려 하는 마음만 있다면, 어떤 식으로는 그 뉘앙스는 전달된다고 믿는다. 표정이든, 제스처든, 눈빛이든, 그 어떤 것으로든. 나는 바로 그런 것들을 지향한다. 나는 일부러 난해해지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독자 역시 마음을 열고 내 시를 읽어줬으면 한다. 다 알아들을 수는 없다고 해도, 어떤 뉘앙스가 전해졌다면 그것으로 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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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무일인데 직장 근처에 갔다. 웃기지만 책을 마저 읽고 직장 근처의 도서관에 반납하기 위해서였다. 꼭 그것 때문에만 거길 일부러 간 것은 아니고, 마침 직장 근처에 볼일이 있어, 가는 김에 도서관 근처 카페에 앉아 책이나 읽을 요량이었다. 그게 아니라면 주말에는 굳이 오고 싶지 않아서, 그렇다면 도서 반납이 너무 많이 지연될 것 같았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마지막 기한인 예약 도서를 빌려야 하니까. 책은 재미있었지만 남은 분량이 꽤 되었고, 한 카페에 한 시간 반 남짓 있게 되자, 고민이 되었다. 커피를 한 잔 더 시킬 것인가. 아니면 다른 카페를 갈 것인가. 결국은 자리를 떴고, 쟁반을 반납하고 나가는데 어떠한 인사도 없었다. 내가 너무 오래 있었던 건가. 나는 눈치를 받고 있는 건가. 알 수 없는 일이었다. 두 번째로 찾아간 카페에서는 생강차를 주문해서 마셨다. 통유리 밖으로 학교를 파한 중학생 무리가 보였다. 맞은편 분식집에 우르르 몰려가 떡볶이를 먹는 그네들을 보며, 아 맛있겠다, 맛있겠다, 생각했다. 책을 마저 읽고, 도서관 앞의 반납함에 책을 밀어넣으며, 아 나는 독서에 이토록 열정적이구나, 그리고 나는 정말 할 일이 없는 사람이구나, 또 생각했다. 카페에서 책을 읽은 이유는 도서관 역시 휴무일이기 때문이다. 눈독만 들이고 가보지는 못했던 반찬 가게에 들렀다. 적당한 것이 있으면 한두 개 정도는 사려고 했지만, 적당한 것이 보이지 않았다. 집에 돌아와서는 다음 주에 마감인 시를 조금 끼적였지만, 난항이 예상되었다. 아 큰일 났다, 이러고 있다.
꼬마들 이사했어요...
오래전에 집에 알로카시아를 데려온적이 있었어요. 근데 저의 무지로 아이들이 병이 들어 죽기 일보직전 아니 죽은거나 마찬가지 상태가 됐었어요. 알로카시아는 무조건 과습주의 ㅡ..ㅡ 암튼 뿌리와 몸통까지 썩어들어간 아이들 살리기위해 몸통을 잘라서 페트병에 물을 넣고 꽂아두니 뿌리가 자라났어요. 그래서 큰아이 둘을 죽이고 작은아이 둘을 얻었답니다. 작은아이들을 화분에 다시 옮겨심고 가끔 물만 주는 정도였는데 어느새 꼬마들이 생겨나더라구요. 그래서 꼬마들 집을 마련해줄 생각이었는데 마침 마트에서 화분발견. 꼬마들이 셋이었는데 화분도 세개짜리여서 굿... ㅋ 분갈이 흙도 샀어요. 이 아이들 오늘 이사갑니다. 일단 요렇게 이사를 했어요. 귀엽죠? 간만에 흙냄새 제대로 맡았더니 좋네요. 스무살때 농활가서 맡아보고 제대로 흙냄새 맡은건 첨인듯요 ㅋ https://vin.gl/p/3790118?isrc=copylink 이사 끝내고 샤워 한판하고 커피 한잔하면서 이사할때부터 계속 듣고있던 라흐마니노프 들어줍니다. 아, 뭐지 이 뿌듯함은 ㅋ 아, 베란다에서 막 이사준비를 하고 있다가 요녀석을 발견했어요. 근데 왜 이녀석이 저기서 뛰어내릴것 같은 기분이 들었던걸까요. 한참을 저러고 있더라구요. 야! 안된다 안돼! 근데 한참을 가만 있더니 낮은 곳으로 가서 사뿐히 뛰어내리더라구요. 휴, 낮아도 2m는 넘어보이던데 ㅡ..ㅡ 횡단보도를 앞에 두고 무단횡단해서 어디론가 사라지는 녀석이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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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주중에 다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종일 노동하고, 곧바로 운동까지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 파김치가 된다. 일기 쓸 힘조차도 겨우 내다 보니 독서는 아예 주말에만 하자 싶었다. 뭐 이것도 핑계라면 핑계일 수 있다. 주중에는 독서를 하지 말고 그냥 쉬자 생각하는 것은, 어쩌면 보상심리에 불과하다. 사실 모든 도서를 사서 보는 사람이라면 주중에는 좀 쉬어도 상관없을지 모른다. 언제든 독서 의욕이 생길 때 다시 책을 펼치면 그만이니까. 그러나 직장 근처 도서관을 적극 이용하는 나로서는 대출 도서의 반납 기일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모든 도서를 사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호기심이 일지만 사보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는 책이 넘쳐나기 때문이다. 반납 기일을 반드시 지켜야 하는 이유가 있다. 도서관 자료를 이용하다 보면 한 권만 빌리는 것도 아니고, 여러 권을 빌리는 동시에, 그도 모자라 다른 도서들을 예약까지 해놓기 때문이다.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은 잘 알겠지만, 반납 기일을 넘기면, 넘긴 기일 만큼 자료 이용이 제한된다. 뭐 그것까지도 그러려니 하지만, 혹여나 지각 반납으로 인한 이용 제한 기간에, 힘들게 예약한 도서가 들어오기라도 하면 그대로 기회를 날리게 된다. 인기 있는 도서는 사실상 예약을 거는 것조차 힘들다. 그러니 도서 반납은 무조건 지키는 편이 좋다. 이게 다 욕심은 많고 게을러서다. 그럼 이만 내일까지 반납해야 할 책을 읽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