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hwoobin
10,000+ Views

만두전골 _ 서교동 남북통일

사진출처: http://blog.daum.net/misangu/17024427 제가 먹은 것은 만두전골이었습니다. 강렬한 국물맛과 칼국수, 개운한 육수의 뒤끝에 이어지는 진한 한국식 만두 한 입, 끝났나 싶었는데 뒤따라 나오는 고기 고명에 당면이 인상적이었던 만두전골이었습니다. 술 생각이 간절해지는 보글보글 만두전골을 먹고 있는 동안, 옆 테이블에서는 만두국 두 그릇을 시켜 식사를 하시더군요. 같은 만두가 들어 있었습니다. 건너 테이블에서는 녹두전을 거푸 시키며 막걸리를 드시고 계셨습니다. 만두전골을 3할 정도 먹고 나서 녹두전을 시켰습니다. 바닥이 났다고 하더군요. 저는 크게 후회하였습니다. 바닥을 치며 울었습니다. 네 거짓말입니다. 그 정도로 비참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볶음밥 2인분을 시켜서 볶아 먹었습니다. 다음에 가서는 만두전골은 물론 찐만두도, 막걸리에 녹두전도 먹고 말 겁니다. 주소 : 서울 마포구 서교동375-26 전화 : 02-3141-4113
23 Likes
49 Shares
3 Comments
Suggested
Recent
신촌에서는 약간 멀지도 모르겠네요! 보보호텔에서 홍대 반대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시면 나와요~~
크게 후회 ㅋㅋㅋㅋㅋ 비참한 기분ㅋㅋㅋㅋㅋ
와우 안그래도 신촌 쪽으로 빙수 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이런 꿀정보가!!! 클립해가요 ㅋㅋ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곰표 밀눈 셰이크
요즘 가볍게 한끼 후닥닥 해치우거나 셰이크로 대체하거나 할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전에는 눈에 잘 띄지않던 아이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더라구요. 밀눈 셰이크라… 밀눈이란게 그림을 봐도 대충만 이해되길래 한번 찾아봤습니다 ㅎ. 그랬더니 밀눈은 밀알 알갱이 한알에 2%만 있는 핵심 영양소라고 나와 있더라구요. 음, 머 좋은건가 보네요^^ 언박싱해보니 이렇게 들어있더라구요. 음, 전 그러니까 이 아이들을 들어올려 보기전까지도 몰랐습니다. 뭘? 음, 전 이 아이들이 그냥 셰이크 그러니까 파우더인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래서 우유나 두유에 타서 한끼 해결하는건줄 알았습니다. '한잔에' 라는 말에 딱 떠올렸어야 했는데 타먹는 한잔을 이야기하는줄 알았지 뭡니까 ㅋ 쨌든 한번 먹어 아니 마셔봤습니다. 밀눈과 몸에 좋은 여러가지 곡물들이 들어갔으니 물론 몸엔 좋겠죠. 근데 뭐랄까 미숫가루 느낌인데 그것도 진하지 않은 미숫가루 있잖습니까 살짝 밍밍한 그런 맛이었습니다 ㅎ. 한끼라고 하기엔 그렇고 그냥 바쁠때 안먹고 나가는것 보단 잽싸게 한잔 마시고 나가면 그나마 괜찮을것 같았어요. 음, 담에 다시 데려올것 같진 않네요. 집에 우유, 두유랑 단백질 파우더들이 많이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