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zoakr
2 years ago50,000+ Views
안녕하세요 빙글빙글님들 어제와 마찬가지로 덥고 덥고 또 더운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나요ㅡㅠㅡ 정말 성질나게 덥네요ㅋㅋㅋㅋㅋ 더워서 그냥 있어도 화가 나는데 밑친 동생넘에게 아이유 때문에 욕을 먹었답니다;; 그런데 저는 반격을 하지 못했답니다;;
사실 저는 아이유에 대해 관심이 없는 편이었고(남자 아이돌, 배우들이 너무 좋아서;;) 아는 부분이 거의 없었거든요 제 동생넘은 뭐 아이유만 나오면 아주 그냥 발광을 하는 정도로 좋아했구요 그러던 어제 저녁 드이어 일이 터졌어요!
같이 티비 보고 있는데 아이유 복숭아 이슬톡톡 광고가 나오길래 정말 무심코 한마디 '아이유는 고생 한번 안 해보고 부럽네' 했는데 이게 동생넘의 심기를 건드린 정도가 아니라 꼬라지의 대폭팔을 불러왔나봐요;
진짜 저보고 '미XX아 헛소리 하지마라!' 라며 급 흥분과 함께 제가 뭐라고 반박할 틈도 안 주고(뭐 사실 동생이랑 쌍욕을 서로 즐겨하는 편인데 플러스 꼬라지까지 들어가서 저도 좀 짜증나서 반격을 할까 고민 중이었거든요;;) 방으로 들어가서 검색 하더니 와서 보라며 아이유 경마장 행사 영상을 보여주더군요
그 다음 지금은 끝난 프로인 놀러와에서 아이유가 나와서 이야기했던 장면을 보여줬어요; 그리고 아이유 첨부터 잘 나간거 아니라고 고생 많이 하고 빛 본거라며 앞으로 한번만 더 헛소리 하면 자기도 빅뱅 욕한다고 협박을;;
아이유가 오빠가 좋은걸~~ 어떡해 로 데뷔를 한 것으로 알고 있던 저는 정말 좀 충격이었답니다; 정말 제가 그 누구보다 외모지상주의자였나봐요ㅜㅜ 아이유는 진짜 너무 예쁘기도 예쁜데 그 뭐랄까요 귀티라고 할까요 개인적으로 그런 느낌도 들어서 고생은 한번도 안 해봤을거라 단정 짓고 있었어요;
동생한테 욕도 먹었지만 정말 아이유의 고생했다는 사실을 알고서는 오히려 동생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기까지; 저렇게 예쁜 사람도 그런 고생을 하고 엄청난 노력을 하며 사는데 나는 뭐하는 걸까 하는 생각이 너무 크게 후욱! 와서 진짜 아이유에게도 고마웠구요ㅜㅜ
사람이 참 변하기 어려운데 이번 동생과의 '아이유 충격 사건' 으로 인해서 저는 정말 변할 수 있을 것 같아요ㅜㅜ 진짜 제대로 진지하게 스스로 돌아보면서 인생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것 부터 시작해보려구요! 아이유! 요즘 유행하는 표현으로 진심 리스펙 합니닷!
빙글빙글님들 벌써 수요일 저녁이 왔네요 너무 덥지만서도 아이유가 광고하는 소주 한 잔씩 주변 벗들과 하시면서 여유롭고 행복하게 남은 저녁 보내시기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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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이긴한데... 왠지 만들어진느낌이...ㅎㅎ
지능형 팬인가..?
아이유 좋아하는데 이 글 왠지...
군대에있을때.. 듣보잡 아이유 곡 시디를 가진 선임때문에 들었었는데 마쉬멜로랑 그 전에 무슨 곡이더라.. 암튼 좋더라구요 시디로 듣다 운좋게 티비로 봤는데 엄청 어리던.. 하긴 9년이 지났네요 벌써ㅋ 아이유 인기 없을때 저희 부대에선 모두 아이유팬ㅋㅋ 그러다 좋은날 나왔을때 청소하는데 (청소할때 노래 틈) 3단고음 끝나면 옆생활관에서 3단고음 끝나면 또 옆생활관에서ㅋㅋ 쭈우욱 전생활관이 청소하는데 아이유노래를 틀어서 당직부사관이 미쳤다고ㅋㅋㅋ 아 추억돋네요
잘하는건 맞지만ᆢ우리나라 기자들 No.1 너무 남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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