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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용 쥐가 먹고 죽은 GMO (옥수수) 한 해 100만 톤 이상 수입한다

빵·과자·올리고당 등 거의 모든 가공식품 원료로 사용… 정부 “유전자는 위산에 녹으므로 건강에 무해” 주장 노진섭 기자 no@sisapress.com 승인 2016.07.20(수) 10:13:59 1396호 우리는 매일 유전자변형식품(GMO)을 먹고 있다. 간장·된장·고추장·식용유·카놀라유·올리고당·과자·빵 등 거의 모든 가공식품에 GM 콩·옥수수가 원료로 쓰인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한 GMO는 1024만 톤이다. 이 가운데 사료용을 제외한 식용은 220만 톤이다. 산술적으로 1인당 한 해 약 40kg의 GMO를 소비한 셈이다. 1인당 연간 쌀 소비량 약 62kg과 비교해보면 그 양이 얼마인지 알 수 있다. 우리는 1996년부터 GMO를 먹기 시작했다. 당시는 세계적인 미국 농약·종자 기업인 몬산토와 노바티스가 GM 콩과 GM 옥수수를 상업화한 때다. 콩과 옥수수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소비되는 농산물이다. 식량 자급률이 낮은 한국은 쌀을 제외한 대부분의 농산물을 수입에 의존한다. 특히 콩과 옥수수 자급률은 각각 10%와 1% 미만이다. 수입하는 콩의 75%와 옥수수의 50%는 GMO다. 방울토마토, 씨 없는 수박, 통일벼 등은 우성 형질만 골라 재배(육종)한 결과물이다. 이에 비해 GMO는 인위적으로 유전자를 변형해서 만들어낸 것이다. 동물·식물·세균·바이러스 등 모든 생명체에서 필요한 유전자를 뽑아내 변형시켜 다른 생명에 넣는다. 동물의 유전자가 식물에 이전되기도 한다. 유장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명예연구원은 “종교적으로는 문제가 될지 몰라도 과학적으로 유전자 자체는 차이가 없어서 생명체끼리 이동해도 무방하다”며 “엄마의 초유에는 부패를 방지하는 단백질이 있는데 이를 과일에 이전하면 신선도가 길어진다”고 설명했다. 식약처 “유전자는 위산에 녹는다”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생명체를 만들어낸 것이어서 안전성을 우려하는 사람이 많다. 이 같은 우려는 1999년 한국소비자원의 발표로 증폭됐다. 두부 22개 제품 중 18개 제품에서 GM 콩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산 콩을 사용했다고 표시된 제품에서도 GM 콩 성분을 발견했다. 이후 GM 콩은 두부에 사용하지 않지만 간장·고추장·된장 등 장류는 물론 두유·이유식·환자회복식·소시지·햄·맛살 등 가공식품에 원료로 쓰인다. GM 옥수수는 감미료(과당·물엿·올리고당 등)와 빵·과자·음료·빙과·소스·유제품·팝콘·시리얼 등의 원재료다. 시사저널은 일반인들에게 GMO와 관련해 우려하는 점이 무엇인지 물었다. 대부분 “식품 속 변형된 유전자가 사람의 유전자에 이상을 일으켜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을까”를 걱정했다. 이에 대해 정부는 국민에게 어떻게 설명하고 있을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안전정보포털에는 “GMO를 먹어도 사람의 유전자는 변형되지 않는다. GMO를 포함한 모든 식품은 유전자를 가지고 있으며 식품 속 유전자는 우리 몸속의 소화 효소 및 강산성인 위액에 의해 분해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GM 유전자가 위산에 녹기 때문에 인체에 해가 없다는 설명에 전문가들은 혀를 내두른다. 한 대학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유전자가 위산에 녹는다는 비(非)과학적인 설명으로 국민을 설득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우영 식약처 신소재식품과 연구관은 “일반 옥수수처럼 GM 옥수수 유전자도 소화 과정에서 분해돼 몸으로 흡수된다는 의미이며 구조적으로 이 유전자가 사람의 유전자와 결합할 수 없으므로 사람의 유전자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식약처는 GMO 수입 승인 전에 해당 농산물을 인공 위액에 넣어 안전성을 파악하는 등의 평가를 거친다. 이동호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소화라는 게 입속부터 위를 거쳐 소장·대장까지 이르는 과정인데 위산에 유전자가 녹는다는 실험결과로 GMO의 안전성을 설명하기에는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며 “더 광범위한 연구를 과학자와 의학자가 장기적으로 할 필요가 있는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해충에 강한 GM 농산물이 있다. 여기에는 해충을 죽이는 단백질(Bt단백질)이 들어 있다. 이 단백질에 대해서도 식약처는 “Bt단백질은 특정 해충만 죽이도록 만들어진 것이며, 사람이 먹으면 강산성인 위액에 의해 분해되므로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그런데 2011년 캐나다에서는 반대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 대형병원에서 임신부 30명의 혈액에서 GMO에 있는 Bt단백질 독성을 검출했다고 발표했다. 이 독성이 태아에게 전달되고 있음이 밝혀진 것이다. 임학태 강원대 의생명과학대 교수는 “원핵생물·식물·동물의 유전자 발현 체계는 서로 달라서 어떤 돌연변이가 생길지 모르는 게 두려운 점”이라며 “임신부가 감마선 등에 노출되면 염색체에 변이가 생겨 기형아를 낳을 수 있는 것처럼, 외부의 유전자가 사람에게 들어가면 유전자 배열이 불안정해져 새로운 독이 생길 수 있다. GMO를 먹은 사람이 안전하다고 확언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2012년 프랑스 칸대학의 질 에릭 세랄리니 교수는 2년 동안 쥐 200마리에게 GM 옥수수(NK603)를 먹였더니 대부분 암에 걸렸다고 발표했다. 이 GM 옥수수를 먹은 쥐의 최대 80%에서 종양이 생겼다. 정상적인 먹이를 먹은 쥐는 30%만 암에 걸렸다. 또 완전히 성장하기도 전에 쥐의 70%가 죽어서 정상 쥐(20%)보다 조기 사망률이 높았다. 그 외에도 간·신장이 손상됐다. 세랄리니 교수는 “GM 옥수수와 라운드업(몬산토가 개발한 제초제)이 생화학적·물리학적 경로로 호르몬 불균형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인다”고 결론 냈다. 파장은 상당했다. 프랑스 정부는 “이번 결과를 검토해 유럽연합(EU)에 사람 및 동물 건강 보호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처를 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에서 NK603은 수입은 가능하나 재배는 금지된 품목이다. 반론도 나왔다. 앤서니 트레와바스 영국 에든버러대 교수는 “쥐 200마리는 의미 있는 결론을 도출하기에 부족한 수”라며 “연구를 지휘한 세랄리니 교수는 GMO를 반대해온 운동가”라고 말했다. 쥐 실험에 사용한 NK603은 몬산토가 제초제에 강하도록 유전자를 변형한 GM 옥수수로, 한국은 2002년부터 수입해서 먹고 있다. GMO 연구자들은 20년 동안 쥐가 50~60세대를 거쳤지만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항변한다. 또 미국 인구 3억 명이 20년 동안 GMO를 먹어왔지만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보고는 없다는 점도 GMO 안전성의 근거로 제시한다. 유장렬 명예연구원은 “GMO의 안전성은 의심할 바 없다는 게 GMO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의 일치된 시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GMO 반대론자는 신체나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장기적으로 입증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주장한다. 윤철한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 팀장은 “사람에게서 한 세대도 지나지 않은 GMO를 안전하다고 볼 수는 없다”며 “대를 이어 악영향이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GMO 기술보다 안전성을 먼저 확보하는 게 순서”라고 주장했다.
현재까지 개발한 GMO의 유형은 크게 두 가지다. 제초제에 죽지 않는 것과 해충에 강한 작물이다. 농산물을 재배할 때 잡초를 없애기 위해 제초제를 뿌린다.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제초제 성분은 글리포세이트이며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발암물질이다. 몬산토는 1974년 이 물질로 제초제(제품명 라운드업)를 개발했는데 잡초뿐만 아니라 농작물까지 죽이는 이른바 ‘식물 전멸제’로 악명이 높다. 몬산토는 이 농약에 죽지 않는 GM 콩 종자(라운드업레디)를 개발했다. 라운드업을 뿌리면 모든 잡초는 죽고 GM 콩만 살아남는다. 몬산토는 농약을 덜 사용하므로 GMO가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준다고 주장한다. 경기도 양평에서 17년째 유기농을 하는 농민 서규섭씨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얘기다. 농약에는 알코올 성분이 있어서 피부에 닿으면 시원한 느낌이 난다. 더운 여름에 마스크나 복장을 갖추고 농약을 주는 농민은 거의 없다. 당장 병이 생기지는 않아도 수십 년 동안 시름시름 앓다가 죽는다. 또 농약 내성을 가진 잡초가 생기고 더 강한 제초제를 써야 하는 악순환에 빠진다. 농업은 경제논리로 보면 안 된다. 사람에게 안전한 농법이 생태계에도 좋다”고 말했다. 실제로 세계적으로 제초제에 죽지 않는 ‘슈퍼 잡초’ 38종이 나타났다. 몬산토의 주장과 반대로 더 강한 농약을 사용하게 된 셈이다. 미국 유기농센터는 1996~2008년 슈퍼 잡초로 GMO 경작지의 농약 사용량이 1억kg 이상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옥수수는 조명나방이나 뿌리벌레 등의 해충에 약하다. 이런 해충에 강한 GM 옥수수가 나온 후 살충제 사용이 감소했다. 그러나 살충제에 내성을 가진 슈퍼 버그가 등장하면 더 독한 살충제가 필요하게 된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는 2007년 GMO 유전자 이동에 관한 보고서를 통해 생태계에서 종(種)의 다양성이 GMO 유전자의 이동 때문에 위협받을 수 있고, 생물 다양성을 잃게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GMO 연구자들은 미국에서 20년 동안 GMO가 주변 작물을 파괴한 사례는 없고, 설사 GMO가 농지에 떨어져도 다른 농작물과의 경쟁에서 도태돼 살아남을 수 없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2013년 미국 오리건주에서 한 사건이 터졌다. 한 농부가 밀을 없애려고 제초제를 뿌렸지만 일부 죽지 않는 밀이 발견됐다. GM 밀이었다. 10년 전 몬산토가 제초제에 강한 GM 밀을 개발하면서 시험 재배를 했지만 상업성이 없어 포기했다. 시험 재배하던 GM 밀을 없앴지만 일부가 살아남은 것이다. 유기농가에서 GM 밀이 발견되자 유기농 인증은 취소됐다. 미국 환경단체(음식과 물 감시)는 GMO가 다른 경작지로 침투해 일어난 경제적 손실을 분석했다. 17개 주의 유기농 농부 268명 중 80%는 유기농 경작지에 GMO가 들어와서 유기농을 망칠 것을 우려했다. 이 오염을 막기 위해 재배지 간 거리를 두거나 파종 시기를 늦춰 수확에 손실이 생긴다. 이 환경단체는 농민 1인당 경제적 손실이 연간 6500~8500달러(700만~900만원)라고 집계했다.   “GMO 재배는 몬산토의 노예가 되는 길” 이른바 ‘GMO 오염’ 문제는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정부는 GMO를 시험 재배하고 있지만 몇 군데서 어떻게 하는지는 베일에 가려져 있다. 윤철한 팀장은 “국내에서도 트럭으로 운반하던 GMO 종자가 바람에 달려 일반 농지로 떨어져 자라기도 하는데 국내 29곳에서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농촌진흥청이 GM 벼를 시험 재배하기 시작했는데 나중에 관리가 허술해지면 GM 벼가 다른 농지로 번질 것은 뻔한 일”이라고 우려했다.  1997년 미국에서 유기농으로 카놀라(유채)를 재배하는 농장에 GM 카놀라 종자가 태풍을 타고 날아와 자랐다. GM 카놀라의 특허를 보유한 몬산토는 그 농장을 상대로 특허침해 소송을 벌였다. 재판부는 몬산토의 손을 들어줬다. GMO 재배의 또 다른 문제는 한 나라의 식량 주권과 연관된 점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몬산토는 GMO 종자를 농가에 싸게 판매한다. 대신 계약서를 요구한다. 임학태 교수는 “계약서에는 몬산토의 종자와 제초제만 사용할 것, 어떠한 소송도 하지 않을 것 등의 내용이 있다”며 “우리가 GM 벼를 개발하고 있지만 특허권자인 몬산토의 허락 없이는 파종도 못한다. GMO 재배는 곧 몬산토의 노예가 되는 길”이라고 경고했다. GMO 상업화 20년 동안 EU(유럽연합)가 민감한 태도를 보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유럽식품안전청은 GMO가 안전하다고 했지만 EU 국가 상당수는 GMO 수입을 하지 않기로 했다. 그러나 한국은 GMO 수입량을 매년 늘리고 있다.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의 규정에 맞춰 GMO 수입 여부를 결정한다. 나름대로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GMO는 누가 수입하고 어떤 유통과정을 거쳐 소비자의 식탁에 오를까?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는 2015년 식약처에 GMO 수입업체 등의 정보를 공개하라고 청구했지만 식약처는 거부했다.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는 소송을 냈고, 그해 8월 1심에서 재판부는 정보를 공개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해당 정보는 소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돼야 하고 이는 업체의 정당한 이익을 해하지 않는다”며 “소비자가 가지고 있는 GMO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정부가 적극적인 안전성 검증과 투명한 정보 제공으로 해결해야지, 정보 자체를 비공개함으로써 해결할 문제는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식약처는 올 4월 항소했지만 5월 기각 판결을 받았고 곧장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식약처 측은 “위해 식품이라면 정보를 공개해야 하지만 GMO는 위해 식품이 아니다”며 “안전성도 검토했고 GMO 수입업체도 법을 준수하고 있는 상황에서 단지 소비자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한다는 것은 맞지 않는다”며 상고 이유를 설명했다.
몬산토는 어떤 기업인가?   1901년 미국에서 사카린 생산 업체로 설립됐다. 1920년대 산업용 화학물질 개발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1945년부터는 농업용 화학물질을 개발했다. 이때 개발한 물질이 베트남전에서 사용한 고엽제의 주원료다. 1972년 사카린 생산을 중단하고 1976년부터 제초제 ‘라운드업’을 생산했다. 1994년 우유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소의 유전자를 변형했다. 1996년 제초제에 강한 유전자변형 콩과 면화 종자를 만들었다. 2014년 160억 달러(약 18조원)의 매출을 발표했다. 미국에서 생산하는 콩의 93%, 옥수수의 80%가 몬산토의 종자이며 미국 농지의 40%에 몬산토 종자가 뿌려지고 있다. 몬산토 이사진은 주로 미국환경보호청(EPA), 미국농업연구청(USDA), 대통령 자문위원회, 국제무역위원회, 대학, 과학단체 출신으로, 정·관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식품업체, GMO 쓰고도 국산처럼 소비자 현혹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가 2015년 성인 6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9%는 식품에 GMO 표기를 해야 한다고 답했다. 현행법상 GMO를 식품에 표기하도록 돼 있지만 유명무실하다. 식약처에 따르면, GMO 등을 원재료로 제조·가공한 식품이나 식품첨가물 등 최종 제품에 유전자변형 DNA 또는 단백질 성분이 없으면 GMO 표기를 하지 않아도 된다. GMO를 가공하면 유전자나 단백질 확인이 매우 힘들기 때문에 GMO로 만든 가공식품에 GMO 표기는 없다. EU·중국·대만 등은 유전자변형 DNA나 단백질 잔류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가공식품에 GMO를 표기하도록 한다. 러시아는 아예 GMO 수입을 금하고 있다. GMO 표기를 하지 않던 미국에서도 표기 바람이 불고 있다. 버몬트주는 7월부터 모든 식품에 GMO 표기를 의무화했다. 버몬트주 데이비드 주커먼 상원의원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소비자는 실험용 기니피그와 다르지 않다. GMO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전혀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은진 원광대 법학대학원 교수는 “GMO를 재배하는 국가가 처음에는 늘어나더니 7~8년 전부터는 30개국 미만으로 정체된 상태”라며 “GMO의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에 재배하는 국가가 더 늘지 않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느슨한 GMO 표기 규정의 틈을 타고 식품업체들은 GMO를 원료로 사용한 제품에 ‘국내에서 직접 만든 기름’이라는 문구를 넣고 있다. 마치 국산 농산물을 사용하는 것처럼 소비자들을 현혹하는 것이다. 할인점에서 판매하는 한 식용유에는 ‘콩 100%로 국내에서 직접 만든 콩기름’이라고 적혀 있지만 성분표를 보면 ‘콩 100%(수입산)’라고 표기돼 있다. GM 콩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지만 소비자는 국내산으로 오인할 수 있다. 국회를 중심을 GMO 표기에 대한 법을 손볼 움직임이 감지된다. 이에 대해 유장렬 명예연구원은 “표시제 등 GMO 수입 장벽을 높여 몬산토를 견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오산”이라며 “어차피 몬산토는 돈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한다. 차라리 장벽을 낮춰 작은 기업도 GMO 개발과 유통에 뛰어들게 해야 몬산토의 독과점에 대응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GMO의 안전성 논란은 곧 사라질지도 모른다. 지금까지는 농가에 이로운 GMO를 개발했다면 앞으로는 소비자의 시선을 끄는 GMO가 나올 것이기 때문이다. 가격이 싸거나, 맛이 월등하거나, 비만을 줄여주는 등의 기능성 GMO가 판매되면 GMO에 대한 부정적 시각은 한순간에 사라질 수도 있다. 이미 트랜스 지방이 생기지 않는 기름을 만들 수 있는 콩과 튀길 때 독성물질이 잘 생기지 않는 감자가 탄생했다. 공기 중에 놔둬도 색이 변하지 않는 사과도 나왔다. 성장 속도가 빠르고 기존 연어보다 큰 슈퍼 연어도 판매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다. 김은진 교수는 “안전성도 확인되지 않은 GMO에 농업 전문가들이 매달릴 게 아니라 농민이 농사를 지어 제값을 받고 더 안전한 농산물을 재배하도록 유도하는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며 “한 번 GMO에 짓밟히면 식량주권·생태계·건강을 되돌릴 수 없다”고 강조했다.
시사저널은 일반인 50명(남 33명, 여 17명)에게 GMO에 대한 생각을 들어봤다. 식량 문제 해결 등으로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은 10%, 건강 문제 등으로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은 58%로 나타났다.       남성 가운데 GMO에 대한 긍정적 시각과 부정적 시각의 비율은 9%와 54%로 나타났고, 여성에서는 그 비율이 11%와 64%로 파악됐다. 대체로 GMO에 대해 불안해하며 남성보다 여성이 불안감에 더 민감한 것으로 보인다. 박아무개씨(여·51)는 “최근 지인들과 GMO에 대해 얘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 대부분 불안하다고 했다. 나는 연구를 통해 바람직한 방향을 찾을 것으로 생각한다. 기아로 죽기보다는 불안하더라도 살아남는 게 낫다고 본다”고 말했다. 유인영씨(여·24)는 “최종 제품에 들어간 GMO의 양을 알 수 없으니 정부의 안전하다는 주장에 의심이 간다. 요즘 추위에 강한 농산물을 재배하려고 심해에 사는 넙치 유전자를 나물에 삽입한다. 이종 간 유전자 이식이 사람에게 괜찮은 것인지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에서 GMO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서 어떤 판단을 할 수 없다며 대답을 유보한 사람도 32%로 집계됐다. 한국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도 지난해 국민 600명을 대상으로 인식조사를 벌였다. 전체의 대다수(83.5%)는 GMO라는 용어를 들어봤으나, GMO의 생산 과정이나 활용 분야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는 대답이 56.9%를 차지했다. 잘 안다는 대답은 2.8%, 약간 안다는 응답이 40.3%였다. 직장인 주영래씨(41)는 “GMO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 정부가 정보를 공개해서 국민이 선택하게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진섭 기자·구민주·이성진·김헬렌 인턴기자 시사저널 http://m.sisapress.com/journal/article/15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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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서 읽다만 분들 위해 정리해드림 -GMO는 아직 안정된 기술이 아님 -근데 이 기술로 먹고사는 `몬산토`라는 정말 나쁜 다국적 농산기업이 있음 -몬산토의 식량지배를 막고 인간및 환경을 위해 전세계적으로 GMO규제가 강화되는 추세고 우리나라도 여기에 따라가야함. (식약청 병크는 덤)
GMO식품 절대 먹으면 안됩니다. 옥수수뿐 아니라 gmo에 실험된 쥐는 모두 암에 걸려죽었습니다. 일본에 쓰나미가 일어났을 때 우리나라 컵라면 구호식품을 안먹고 다 폐기시켰습니다. 이유는 우리나라 라면 스프에 gmo를 원료로한 작물이 들어갔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터키도 우리나라 라면에 gmo가 들어갔다는 이유로 수입을 안합니다. 러시아에서는 gmo에 대한 규제가 정말로 엄격합니다. gmo먹지 말란 이유가 다 있습니다. 이것은 절대로 '소비자의 선택'에 의해 먹게되는 식품으로 두어선 안됩니다.
결론은 소비자의 알권리!! 식품에 GMO 표기하자 입니다!!
정부 말이 맞는게 있어야 믿지
우리 사육당하고있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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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처럼 꾸민 신혼집 인테리어.jpg
출처 : https://ohouse.onelink.me/2107755860/921f8444 , www.instagram.com/juok___h 평소 전시회 보기를 좋아하고 그림을 좋아하는 저는 항상 "우리집이 갤러리 같을 수는 없을까?" "따뜻한 전시회에 온 느낌이면 좋겠다"라고 생각하곤 했습니다. 그렇게 마음을 먹은 후 쉽사리 리모델링을 할 수 없는 새 아파트는 마음에 접어두고, 기존에 지어진 아파트 중에서도 구조가 독특한 우리집을 찾았답니다! (원하는 모든 걸 하게 해준다고 하고선 원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하게 해주는 예비 남편에게 감사할 따름이에요!) "집 속의 작은 갤러리 복도, Aisle" 공사 전의 집은 이렇게 갈색톤, 체리 톤에 답답한 느낌이 가득했고 발코니가 너무 많아서 현관 복도에서 보면 정말이지 저 공 간이 얼마나 답답해 보였는지 몰라요. 과감하게 집에 있는 발코니들을 확장하기로 했고! 그렇게 공사는 시작되었습니다 :-) 최대한 따뜻한 느낌이 나길 원했고, 제가 좋아하는 작가인 "데이비드 호크니"의 비비드 한 그림체가 잘 어울리는 집이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결과 요렇게 널찍하고 밝은 공간이 되었어요. 집이 이렇게 많이 바뀔 줄은 정말 몰랐지만요 :-)  많은 분들이 집에 오자마자 혹시, 미술학도냐고 물어보실 만큼 이 공간이 우리집의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주방 앞 복도, 미니 갤러리 Mini gallery" 원래 이 공간이 알파룸이라고 하더라고요! 평수에는 포함되지 않는.. 요 공간이 너무 예쁘게 변할 것 같은 예감이 들었어요! :-) 그냥 복도가 아닌, 갤러리 느낌이 나는 원형 프레임과 이 프레임에서 빛이 나올 수 있도록 설계하여 진행하였습니다. =기존에 있던 안방 문을 철거하고, 안방 문이 있던 자리를 가벽으로 메꾸었습니다. 그리고 복도 최대한 끝에 안방문을 만들었어요 :-) 집의 구조를 바꾸는 거라 제일 제일 기대했던 부분이기도 해요!🙈 요렇게 아예 안방의 출입문 위치를 바꾸어 목공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그다음 가벽에 색을 입히는 작업, 페인트 작업과 시트지 작업이 들어갔어요! 사실 요때까지만 해도 뒤에 있는 복도 공간이 컬러가 입혀지지 않은 상태라.. 걱정도, 긴장도 많이 했어요. (조명도 없었고, 색감도 없었거든요.) 하지만 공간에 색과 조명이 입혀지고 나선 정말 이 공간이 너무너무 사랑스러웠어요! ㅠㅠ 공사판의 난리 통에서도 빛을 발하던 미니 갤러리입니다 : ) 또 기존에 옆쪽으로 샷시가 있어서 블라인드만 살짝 올려도 햇빛이 안방을 비춰주어서 공간 자체가 예술이 되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조명과 액자에도 많은 애정을 쏟아 특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했어요 :-) 답답하게 복도 끝에 있었던 발코니는 원형 가벽을 세워 유니크한 안방 앞 복도가 되도록 했고, 안방 앞이라 부부에게 어울리는 호크니의 "나의 부모님" 그림을 넣었어요! 따뜻한 느낌을 주는 집이길 원해서 대부분 가구는 원목과 라탄으로 채워 넣었습니다. "오픈 키친의 매력, 베이지톤 모던 스타일의 주방" 다음은 주방입니다! 우리집 주방은.. 체리색 몰딩 + 어정쩡한 곳에 위치한 보조주방 + 세탁실에 보기만 해도 숨이 막히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을 가지고 있었어요 :-( 주방 크기 자체는 마음에 들었지만 두꺼운 몰딩과.. 알 수 없는 색감의 주방이 싫었답니다. 이도 저도 아닌 색감들... ㅎ (대체 좋은 게 뭐야? ㅠ) 주방 인테리어를 진행하기 전 제가 생각한 주방에 대한 생각은 다섯 가지였어요. 1. 주방은 오픈 키친으로 요리하는 사람과 음식을 먹는 사람이 마주 봐야 한다! ✨ 2. 주방은 베이지 톤, 화이트 톤으로 밝아야한다! ✨ 3. 골드는 촌스러울 수 있으니, 실버 가구로 채운다! ✨ 4. 남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수납공간이 풍부해야 한다. ✨ 5. 호크니의 액자가 잘 어울려야한다 (ㅎㅎㅎ)✨ (조건도 많네^^) 베이지 톤 주방을 구성하며 색감 매치에 엄청 신경 많이 썼는데, 바닥 타일과 주방 타일이 너무 잘 어울려서 기분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 ) 제가 좋아하는 싱크볼과 수전, 너무 매력적으로 변한 주방이에요 :-) 저는 요리하면서, 또 식사하면서 아이패드와 맥북을 수시로 사용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매립식 콘센트를 넣었는데, 식사할 때 정말 편해요 :-) 주방에서 수납을 너무 중요하게 생각했던 예비남편 덕분에 정말 걱정 없을 정도로 수납공간이 너무 많습니다. 미래에 유용하게 쓰일 것 같아요 : ) 이 공간은 우리 부부의 커피를 책임질 미니 홈바입니다 :-)  제가 키가 상당히 큰 편이라 어느 높이에서 커피를 내려야 편할지 하나하나 높이를 맞춘 공간이에요. 주방에는 제가 좋아하는 호크니 그림을 하나 더 넣었어요! 호크니 그림은 야자수, 수영장, 물이 많아 평화로운 느낌이에요 :-) 그 결과 이렇게 따뜻한 느낌을 주는 베이지 톤 주방을 완성하게 되었어요 :-) 예비 신랑이 음식 하는 걸 좋아하고, 저는 음식을 하고 있는 과정도 미래에 생길 아이와 남편이 함께하길 바랐어요. 주방이 거실을 바라볼 수 있는 아일랜드 형식의 주방을 연출했고, 싱크대 위치는 그대로 살리되 후드의 위치를 변경해서 오픈 키친의 느낌을 살렸답니다 :-)  "새하얀 빨래 같은 공간, 세탁실" 시공 전 세탁실의 모습입니다 :-( 사실 세탁실과 기존에 있던 보조 주방이 함께 있는 발코니 구조에서 세탁실을 단독으로 만들다 보니 공간 걱정을 많이 했는데, 걱정과 다르게 디자인이 너무 예쁘게 나왔어요. 생활에 불편을 줄 수 있는 세탁기 소음을 막기 위해 "터닝 도어"를 설치했습니다. "노란 중문이 맞이해주는 갤러리처럼 따뜻한 입구, 전실 신발장" 다음은 전실입니다 :)  신발장이 어둡고 좁은 데다 대리석 때문에 중후한 느낌이 가득 나던 이전의 현관을 집에 들어가면 현관이 사람을 맞이해주는 느낌으로 바꾸기 위해 색 매치에 정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또한 우리집은 현관 앞에 각 세대마다 사용할 수 있는 알파 공간이 따로 있어서 전실을 확장해 조금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상하고 시공했습니다. 연노랑 컬러를 사용해서 따뜻한 집의 느낌을 더했고. 현관문과 중문의 색도 일부러 같은 색상으로 매치 했습니다:) 또한 중간쯤에 아치형 입구를 넣어 조금 더 갤러리처럼 따뜻한 느낌의 신발장을 만들었어요. 현관은 모두 센서등으로 되어 있어서 중문을 열고 들어가면 예쁜 액자등도 같이 켜져서 마치 누가 맞이해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답니다! ㅎㅎ 또 미래에 태어날 예쁜 아이를 위해 아이가 신발 신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고, 앞에는 프레임이 없는 거울로 공간을 더 커 보이게 제작하려고 많이 애썼습니다! ㅎㅎ 이렇게 포토존 공간이 되어주기도 해서 지인들이 방문해서도 이 공간 감각적이라고 좋아하더라고요 :) 신발장 하부는 매립 조명을 사용하여 신발을 정리해 두었을 때 더 깔끔한 느낌을 주길 바랐고, 전실이 정말 큰 만큼 수납공간도 엄청 많은 공간이랍니다 : -) 우리집 중문은 양개형이에요!  큰 짐이 나 청소할 때 이 부분이 참 유용하더라고요.  또한 바로 액자와 액자등이 센서등으로 밝게 밝혀져 이 부분도 손님들이 대접받는 것 같다고 너무너무 좋아하셨어요. 많은 분들이 현관 타일에 포인트를 주시길래 저도 여러 가지 레퍼런스와 디자인을 보며 디자인 타일을 넣을까도 했지만,  정갈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기 위해 포인트 타일은 포기했는데 잘했구나 싶습니다 : )  "편집숍 같은 정갈함, 소프트한 화이트 드레스룸" 다음은 드레스룸입니다! 우리 아파트는 정말 확장에 신경 쓴 만큼 각방에 딸린 발코니가 너무나도 컸어요. 이 공간이 얼마나 집을 답답하게 보이게 하던지.. 고민 끝에 이 방은 부부 드레스룸으로 사용하기로 마음을 먹었고, 과감하게 발코니를 확장했습니다! 스타일러 옆에는 소프트 화이트 색상의 선반과, 수납장, 선반을 사용해서 최대한  매장같은, "쇼룸'같은  드레스룸을 만들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제가 옷을 좋아하기도 하고,  옷 외에도 드레스룸은 여러 가지 화병, 인테리어 소품을 이렇게 저렇게 두며 예쁘게 사용하고 싶었습니다 : - ) 반대편에는 옷걸이를 사용해서 보관해야 하는 옷들을 넣을 수 있는 붙박이장을 설치했고,  맨 끝에 있는 장은 이불장입니다! 특히,  아침에 옷 갈아입을 때 이렇게 쨍! 하고 햇빛이 촤라락 들어오면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 ) "작은 예술이 공존하는, 내추럴 부부욕실" 다음은  욕실입니다! 기존의 공용 욕실, 부부 욕실 모두 흔하디흔한 욕실이었어요. 하지만 예비 신랑과 함께 아파트 화장실도 호텔이 될 수 있다며 열심히 머리를 굴려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이곳은 부부욕실입니다 , :-) 이 공간이 욕실에 있다고 하면 다들 놀라더라고요 :-) 미국, 캐나다 고산지대에서만 자라서 고급 인테리어에 쓰이는 마자니타 원목 나무를 사용하였어요. 화장실 들어갔을 때에도 기분이 좋아지도록 제작했습니다 :-) 요리 저리 오브제도 넣어보고 공간을 최대한 예쁘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어요! 출처: 디자인고요 습기에 강한 않은 만자니타 나무와 빛나는 어항용 자갈을 사용해서 벽면 한 쪽에는 근사한 작품을 만들어 놨어요 :-) * 욕실 들어갈 때 , 샤워할 때 너무너무 행복하답니다! 만자니타 나무 작품이 주는 평안함이 있어요. 또한 원래 있던 욕실 문은 갈색이었던 것 보이시죠!? 손잡이만 앤틱하게 교체하여 부부욕실 같은 따뜻한 느낌을 주려고 했습니다 :-) "손님께 드리는 작은 선물, 욕실" 이 공간 역시 암울했던 기존의 공용 욕실입니다.  공용욕실을 구상하기 전 다짐한 것들은 1. 손님들이 쓸 공간이니 파티션이나 유리를 사용한 샤워부스는 피하자. 욕조 X  (청소할 때 물 때가 많이 생겨 번거롭고 오래 지속되지 않음) 2. 슬라이딩 수납장은 피하자. 촌스러운 느낌을 없애기. 3. 샤워부스 안에 위치한 코너 선반은 무조건 없애자. 4. 욕실에 생활용품이 노출되지 않도록 깔끔히 내력 수납을 만들자. 5. 작은 화병이나 전시물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자.(조명이 꼭 들어간 쇼케이스) 등등 이였습니다. 최대한 호텔 느낌이 날 수 있도록 딱 맞아떨어지는 도기들을 사용했습니다. 역시 아메리칸 스탠다드 제품이 젤 고급스럽더라고요.  그 결과 블랙 & 그레이 톤의 호텔 느낌이 물씬 나는 욕실을 완성하게 되었어요. 특히 졸리컷 시공을 사용해서 손님들이 욕실을 사용할 때 최대한 깔끔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신경 많이 쓴 욕실입니다 :-) 짜라란! 조명이 들어오면 더욱더 예쁜 공용욕실이에요. 손님들이 많이 오는 신혼부부 가정이기에 너무너무 만족한답니다! 우리집 샤워부스에요! 🚿 앞서서 저는 코너형 선반이 너무 싫어서 무조건 매립으로 해 달라고 요청했고 확실히 이렇게 수납이 노출되지 않으니 욕실이 더 고급스럽고 예쁜 것 같아요. 그리고 타일 벽 안에 있는 어메니티는 우리집에 방문하시는 손님들에게 호텔에 온 것처럼 대접받는 느낌을 드리려고 준비한 작은 선물이랍니다 :-) 요렇게 중간에 타일벽을 만들고 공간 분리를 하니 청소할 때도 편하고, 미관상으로도 너무 예뻐요! 요 공간은 공용욕실 문이에요 🤤 손님들이 서로 사람이 있나 없나 확인하기 위해 원형 구멍을 뚫고 유리를 넣었어요 :-) "발리st, 따뜻하고 코지한 안방 & 파우더룸" 다음은 너무너무 답답했던 우리의 안방입니다. 화장실과 파우더룸이 아예 분리가 안된 느낌이었고, 끝에 있는 발코니마저도 방을 너무 답답하게 보이게 했습니다! : ( 확장을 과감하게 시도했고 지금은 널찍한 파우더룸, 화장실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 :) 안방에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하고 아치형을 출입구를 만들어서 안방이 더 코지하게 느껴지도록 구상하였습니다. :-) 안방에서는 이렇게 바깥 미니 갤러리가 보여요. 아치형 안방 슬라이딩 도어가 마음에 편안함도 준답니다. 안방은 더욱더 따뜻한 느낌을 주려고 했고 공간 공간마다 은은한 굴곡을 넣어서 더 아늑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려고 노력했어요 모서리 한 부분에도 라운드 형식이 느껴지도록 작은 식물을 두어 편안한 느낌을 주도록 했어요 :- "안방 속 나만의 공간, 파우더룸" 파우더룸 입구입니다. 대리석 색상부터 너무 답답해 보였던 공간이에요. 발코니에 앤틱한 느낌의 화장대가 있었는데 좀 더 넓게 사용하기 위해 발코니를 확장하기로 마음먹었고, 기존에 있던 화장대 틀을 살리고 상판과 문짝을 교체했습니다 :-) 또한 안방의 분위기와 비슷하게 라탄, 내추럴 우드 색상으로 화장대와 파우더룸을 꾸며보았어요. 내추럴한 이 공간이 제게는 선물 같은 공간입니다. 이렇게 제 포토존이 되기도 하는 소중한 파우더룸이에요 :- "재즈 브라운과 라탄, 브라운 톤 거실이 주는 편안함" 다음은 거실입니다! 거실은 기존에 큼직한 발코니를 가진 공간이었고, 발코니 공간 때문에 거실 자체가 너무 작아 보여서 확장공사를 크게 진행한 공간이고, 갤러리 컨셉을 보여줄 공간이 곳곳 숨어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거실 반, 발코니 반이랍니다! 발코니는 무조건 확장해야겠다고 이야기하던 예랑이가 생각나네요. ㅎㅎ 발코니를 확장하고 나니 정말 속이 뻥! 뚫리더라고요! 손님들이 많이 오는 신혼집이라서 6인용 카우치 소파를 두어 조금 더 넓게 사용할 수 있게 했고, 재즈 브라운 색상으로 따뜻한 느낌을 더했어요 :) 기존에 있던 내력벽은 철거할 수 없어서 내력벽에 가벽을 덧대어 도자기나 화병을 전시할 수 있는 작은 전시 프레임을 만들었어요! 내력벽 안쪽에는 그동안 예비 남편과 함께 다닌 여행 사진집과 예쁜 모형 책이 있고, 내력벽 바깥쪽에는 예쁜 전시 프레임이 있어요 : -) 주방과 마주 보고 있는 거실입니다. 주방 분위기와 거실 분위기를 맞추려고 노력 많이 했네요!  : )
조선 임금들의 사망 원인
초대: 태조 이성계 향년 72세 재위 기간: 6년 2개월 사인: 중풍 자식들이 내란 벌여서 스트레스 쌓이고 이로 인해 중풍에 걸렸는데 악화 되어 붕어 2대: 정종 이경 향년 62세 재위 기간: 2년 1개월 사인: 노환 꼭두각시 노릇하다 동생한테 왕위 주고 천수를 누리다 자연사함 3대: 태종 이방원 향년 54세 재위 기간: 17년 9개월 사인: 폐렴 사냥 갔다가 열이랑 혼수 상태에 빠졌는데 이때 급성 감염성 폐렴으로 붕어함 4대: 세종 이도 향년 52세 재위 기간: 31년 6개월 사인: 당뇨, 풍질, 부종, 임질 , 허리 디스크, 비뇨 장애 등등 복합적인 합병증 원래부터 온갖 병을 달고 있었음 시력 저하나 편식으로부터 온 비만, 하루종일 앉아서 책만 읽다 온 성인병 때문에 붕어함 5대: 문종 이향 향년 37세 재위 기간: 2년 사인: 등창 어머니 죽어서 3년상 치뤘는데 곧바로 세종이 죽어서 같은 짓을 또함 이로 인해 약해진 몸 등에 난 종기로 붕어함 세자 노릇 35년 왕 노릇 2년 6대: 단종 이홍위 향년 16세 제위 기간 3년 사인 독살 or 타살 왕위에 오를 때 주변의 어른이 없었던 탓에 종친을 제어 할 존재가 전무했음 곧바로 세조의 쿠데타로 이어지고 복위운동까지 실패하자 영월로 유배 보내져 독약을 받음 7대: 세조 이유 향년 50세 재위 기간: 13년 2개월 사인: 문둥병 쿠데타를 일으켜 왕위를 찬탈한 이후 정신 질환과 불면증 갖가지 피부병에 걸림 죽을 때까지 시달리다가 붕어함 8대: 예종 이황 향년 19세 재위 기간: 1년 3개월 사인: 급사 급사하기 전날 ''이제 좀 종기 나아진 것 같다'' 이러다가 다음날 바로 급사함 9대: 성종 이혈 향년 37세 재위 기간: 25년 사인: 폐결핵, 합병증 조선 최고 성군이지만 세종과 유사하게 종기, 설사, 두통, 요통 등등의 질병괴 씨름하다 폐결핵과 합병증으로 붕어함 10대: 연산군 이융 향년 29세 재위 기간: 11년 사인: 역질, 화병 조선 최고 폭군이지만 어머니 폐비 윤씨의 죽음을 알게 되자 미쳐 날뛰며 신하들을 죽여댔음 이어서 전국에서 미녀들을 모아 합방만 하다가 중종반정으로 폐위됨 이후 강화도로 유배가서  아들의 시사 소식을 듣고 식음 전폐 하다가 죽음 11대: 중종 이역 향년 56세 재위 기간: 38년 사인: 노환 신하들에게 휘둘리다 노환으로 붕어함 12대: 인종 이호 향년 30세 재위 기간: 9개월 사인: 거식증, 합병증 즉위 부터 병약했고 문정왕후의 도를 넘은 압박에서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음 여기에 세자시절 중종이 앓아 눕자 5개월 동안 예법을 행하다 거식증까지 걸려 붕어함 13대: 명종 이호 향년 33세 재위 기간: 21년 사인: 울화병, 급사 문정왕후 치맛폭에서 20년간 살다가 문정왕후가 죽자 드디어 기 펴고 윤원형등 일파를 대거 숙청했으나 급사함 기록에는 울화병도 있다고 되어있음 (선조 추정 어진) 14대: 선조 이연 향년 55세 재위 기간: 40년 사인: 울화병, 자연사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거치며 기존의 울화병이 악화되고 실어증까지 걸려서 허약해진 몸 이끌고 가다가 붕어함 15대: 광해군 이혼 향년 66세 재위 기간: 15년 사인: 노환 왕세자 시절엔 명군의 자질이 있었지만 막상 왕위에 오르고 보니 무리한 토목 공사로 민심을 잃고 적장자였던 이복 동생 죽이고 대비까지 감금 시키며 패륜을 함 이때 제주도로 유배 보내져 병자호란 터진 줄도 모르면서 살다가 사망 16대: 인조, 이종 향년 53세 재위 기간: 26년 사인: 화병, 노환 삼전도 굴욕으로 유명한데 실제로는 여러 미디어에 나오는 것처럼 삼배구고두래가 머리를 땅에 힘껏 빻는게 아니므로 피가 났다는 기록은 없음 이후 소현세자에게 열등감 느끼고 스트레스와 홧병에 시달리다 붕어함 17대: 효종 이호 향년 39세 재위 기간: 10년 사인: 어의의 실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효종의 얼굴에 난 종기의 치료를 두고 침을 놓자와 놓지 말자라는 의견이 대립하던 와중 어의인 신가귀가 침을 놓았는데 수전증 때문에 혈관을 잘못 찔러 과다 출혈로 붕어 18대: 현종 이현 향년 33세 재위 기간: 15년 사인: 등창 및 합병증 안질과 피부병이 고질병이었는데 재위 기간 내내 온천을 달고 살았다함 호전 되지도 않았고 폐혈증으로 붕어함 (숙종 추정 어진) 19대: 숙종 이순 향년 58세 재위 기간: 45년 사인: 심화증, 등창, 안질 등등 강한 왕권과 더불어 성격도 강해서 심화증 안증 포만증 노인병 등등에 걸리며 붕어함 20대: 경종 이문 향년 35세 재위 기간: 4년 사인: 급사 날 때부터 쇠약한 몸과 심한 우울증을 앓았는데 이후 영조가 올린 생감과 게장을 먹고 급사함 이때문에 영조는 선왕의 독살이라는 의혹에 시달리게 됨 21대: 영조 이금 향년: 81세 재위 기간: 51년 사인: 자연사 조선 왕조에서 가장 오래산 인물로 소식을 하고 잡곡밥을 즐겼으며 영약식을 했다고 함 1년에 먹은 인삼 수만해도 20개가 넘는다고 ㄷㄷ 22대: 정조 이산 향년 47세 재위 기간: 24년 사인: 등창, 홧병 실록에는 공식적으로 등창이라 적혀있지만 사망 사인이 독살이냐 등창이냐 왈가왈부가 굉장히 많음 (순조 익선관 추정 어진) 23대: 순조 이공 향년 44세 재위 기간: 34년 사인: 폐혈증, 변비 소화 기관이 불량이라 고생 꽤나 한 왕임 순조 34년에 두통과 변비가 찾아오자 그대로 붕어함 (헌종 추정 어진) 24대: 헌종 이환 향년 21세 재위 기간: 14년 사인: 폐결핵 역대 왕들 중에서 미남이라고 손꼽히는 왕으로 어려서부터 궁녀들과 합방으로 폐결핵을 얻었음 그렇게 붕어함 25대: 철종 이변 향년 32세 재위 기간: 14년 사인: 폐결핵 안동 김씨의 훼방질에 말려들어 술과 여자를 탐하다 폐결핵에 걸려 붕어함 26대: 고종 이희 대한제국 초대 황제: 고종 이희 향년 67세 재위 기간: 43년 사인: 뇌일혈 고종의 붕어는 독살설이 가장 많이 제기됨 이완용의 명령으로 식혜를 전달했던 나인이 의문사 했고 그 식혜를 받아 마신 고종도 돌연 붕어하였음 당시 고종은 비밀리에 독립 운동을 위해 해외 망명을 준비 중이어서 독살설에 힘이 실림 아직까지도 정확한 경위는 불명임 27대: 순종 이척 2대 황제: 순종 이척 향년 52세 재위 기간: 3년 사인: 심장병 일제의 탄압 속에서 허수아비로 앉게된 군주인지라 무기력 속에서 살다 말년에 심장병을 얻고 붕어함 지구촌갤러리 ㅇㅇ님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