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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살 때 실입주금이란?

신축빌라를 한번이라도 보러 가신 분은
아마 분양실장님으로 부터 실입주금이 얼마나 있으시냐는
질문을 받으셨을 것입니다.
인터넷에서도 그렇고 길거리 현수막이나 족자
전봇대에 붙어 있는 전단지에서도 "실입주금"이란 단어를
많이 보셨을텐데요.
오늘은 이 "실입주금"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실입주금이란?


다 아시겠지만 집을 살 때 내가 준비할 수 있는 현금을 실입주금이라고 합니다.
이는 계약시 준비할 수 있는 계약금과는 다른 의미로
실입주금은 신축빌라에 입주할 때까지 마련할 수 있는 현금을 말합니다.
예를들어 분양가 2억짜리 신축빌라를 매매하려고 하는데
입주할 때까지 마련할 수 있는 금액이 5천만원이라고 하면
실입주금이 바로 5천만원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 저는 흔히 우리가 보는 신축빌라 광고에서의 "실입주금"에 대해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옷가게나 신발가게 같은데 가보면 대문짝만하게 "2만원"이라고 써 놓고
그 옆에 조그만 글씨로 "부터"라고 써놓은 것을 보신 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싸다는 걸 강조하기 위해서 2만원을 크게 써 놨지만
이는 손님을 끌기 위한 것으로 실제로는 제일 저렴한 것이 2만원이란 뜻이죠.
3만원, 5만원, 10만원 하는 것도 있는데 말이죠.^^
신축빌라 광고에서 말하는 '실입주'금도 이와 같은 맥락으로
이해하시면 되실 것입니다.
즉 실입주금이 '1천만원'이라고 하면 모두가 다 1천만원만 있으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에는 일정한 조건을 갖추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조건을 갖추어야 할까요?
우선은 먼저 신축빌라를 매매할 때 어떤 대출을 받게 되는지 부터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금융권(은행)에서 받는게 금리가 가장 저렴하지만 한도가 적습니다.
2금융권(새마을금고, 단위농협, 수협, 신협 등)은 1금융권보다는
담보대출 금리가 비슷하거나 약간 높으며 대출한도는 좀 더 많이 나옵니다.
신탁대출의 경우는 보통 4%대초~후반의 금리를 보이고 있으며
대출한도는 가장 많이 나옵니다.
담보대출을 받고 조금 부족한 부분은 신용대출을 받게 됩니다.
즉 1금융권에서 대출을 받는데 1천만원이 부족할 경우
1천만원때문에 2금융권에서 담보대출을 받는 것 보다는
1금융권 담보대출 + 신용대출을 받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실입주금이 많이 적을 경우에는 대부분 2금융권이나 신탁대출을 받고
여기에 더 부족한 부분은 신용대출까지 받게 됩니다.
이 때는 아래와 같은 일정 조건을 갖추어야만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입주금이 아주 적을 경우에는 신용에 문제가 없다는 전제하에
4대보험이 되는 직장에 재직중이거나 소득금액 증명원이 가능한 사업자여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기대출이 없거나 아주 적어야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어서
담보대출의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흔히 보는 신축빌라 광고에서 말하는 실입주금은
어느 것을 기준으로 하는 것일까요?
모두가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실입주금이 1천만원이다, 2천만원이다 하는 광고는
대부분 "2금융권 담보 또는 신탁대출 + 신용대출"까지
받는 조건으로 했을 때를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제 실입주금에 대해서는 이해가 다 되셨죠?^^
실입주금이 적으신 분들은 그만큼 대출을 많이 받는다는 뜻이니
너무 부담스럽지 않고 어느 정도 감당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받는 것이 좋습니다.^^
내집마련 하는 그날까지 모두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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