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운보다 실력! 유저가 준비한 전략 펼칠 수 있는 오토배틀러 '에픽체스'
패스파인더에이트의 목표는 "장르를 완성하는 게임" 오토배틀러 유저라면 게임 도중 '운' 때문에 울고 웃는 자신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자신의 실력이 출중하지만 운이 없을 뿐이라고 핑계(?) 대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고, 그게 세상의 이치다.  하지만 패스파인더에이트가 개발한 <에픽체스>에서는 이런 변명이 어렵다. 게임은 운 요소를 줄이고, 전략성을 극대화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게임은 다양한 사전 준비 요소와 게임 내 선택지를 준비했다. 다른 오토배틀러에서는 보기 힘든 팀전을 메인 콘텐츠로 내세운 것도 특징이다. 4대4로 진행되는 팀전에서 같은 팀원끼리 영웅을 공유하여 빠르게 전력을 끌어 올릴 수도 있고, 대장전을 통해 다른 팀원의 응원을 받을 수도 있다. 지금까지 나온 오토배틀러와 차별점은 확실해 보인다.  패스파인더에이트의 남궁곤 개발 총괄 PD, 강현구 기획 리드, 천준영 아트디렉터를 만나 <에픽체스>가 어떤 게임인지 하나하나 물어봤다. 그들이 오토배틀러 <에픽체스>를 왜 개발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운보다 실력 요소를 강조했는지 꼼꼼하게 들었다. <에픽체스>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스팀에서 CBT를 진행하며, 상반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오토배틀러'라는 용어는 장르의 포문을 연 <오토 체스>와 구별하기 위해 사용했습니다. ▲ 왼쪽부터 패스파인더에이트의 남궁곤 개발 총괄 PD, 강현구 기획 리드, 천준영 아트디렉터 # 모바일에서 PC로, 일 년에 걸친 '에픽체스' 개발과정 디스이즈게임: 만나서 반갑다. <에픽체스>는 작년 4월부터 개발을 시작했다고 들었다. 올해 4월 CBT를 시작하는 데 1년동안 어떻게 준비를 했는가?  남궁곤 개발총괄 PD(이하 남궁곤 총괄): 개발 초기에는 아무래도 오토배틀러 장르의 가능성과 한계를 파악하는 데 집중했다. 그리고 두 달 정도 프로토 타입 제작에 투자했다.  처음에는 모바일 버전을 개발했지만, 플랫폼의 한계를 느끼고 PC 버전 개발에 나섰다. 이게 작년 늦여름 정도의 일이다. 그에 맞춰서 아트와 R&D(연구·개발)를 진행했고, 작년 12월에는 1차 FGT(포커스 그룹 테스트)를 했다. 올해 2월에는 2차 FGT를 했다. 이러한 테스트를 거치면서 현재 <에픽체스>는 일부 요소를 제외하고는 완성된 상태다. 게임을 개발하면서 상정한 타깃 유저층이 궁금하다. 일각에서는 오토배틀러 장르가 '포화'라고 말한다. 단순히 모든 유저가 타깃층이 아닐 것 같다. 남궁곤 개발총괄: 오토배틀러를 경험한 플레이어가 타깃층이다. PC 플랫폼으로 게임을 전환하면서 평범한 PVP보다는 지금까지 오토배틀러의 한계를 돌파한 깊이 있는 게임을 만들려고 했다. 하드코어 플레이어에게 인정받지 못하면 모든 유저에게 인정받는 것이 더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하드코어 플레이어에게 게임성을 검증받으려 한다.  현재 많은 오토배틀러 게임이 모바일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에픽체스>는 왜 모바일에서 PC로 바꿨나? 앞서 말한 게임성과 관계가 있나? 남궁곤 총괄: 맞다. 게임성이 깊고 하드코어한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PC 플랫폼을 택했다. FGT를 두 번 진행했다. 테스트 참여자 반응은 어땠나? 남궁곤 총괄: 테스트 참여자들은 오토배틀러 장르에 익숙한 사람들로 구성했다. 게임에 적응은 대체로 잘했지만, 진입 장벽이 높을 것 같다는 의견이 많았다. <에픽체스>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4:4 팀전에 관해서는 플레이 재미가 확실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 선발 영웅과 룬 통해 '운빨' 줄이고 전략성 늘렸다  시장에는 이미 많은 오토배틀러 게임들이 있다. 최근에는 <언더로드>가 정식 출시했고 <전략적 팀 전투>는 모바일 버전을 서비스한다. 이들과 차별화되는 <에픽체스>만의 특별한 점은 무엇인가? 남궁곤 총괄: 크게 세 가지다. 많은 오토배틀러 게임이 운의 요소에 크게 기대고 있다. 장르는 PVP가 중요하지만, 운 요소가 너무 크다. 여기에 한계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게임 개발하면서 이 부분을 가장 많이 신경 썼다. 운의 비중을 낮추고, 실력의 비중을 늘렸다. 두 번째는 팀전이다. 일부 오토배틀러 게임에 팀전이 있기는 하지만, 메인 콘텐츠는 아니다. <에픽체스>의 팀전은 개인전과 함께 메인 콘텐츠다. 오토배틀러 기본 재미를 살리면서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세 번째가 성장 요소다. 반복적으로 플레이하면 플레이어 실력이 성장한다. 하지만 실력 외적인 요소도 성장하며 플레이어가 더 큰 만족감을 얻길 바란다. ▲ 설명 중인 남궁곤 개발 총괄 PD <에픽체스>에서 운과 실력의 비율은 어느 정도인가? 남궁곤 총괄: 목표는 운3 실력7이다. 현재는 운이 3~4 정도 되는 것 같다. 반면, 현재 오토배틀러 게임은 운이 7이고 실력이 3이라고 생각한다. <에픽체스>에서는 운이 실력을 능가하지 못하게 하려고 노력했다. 대세 조합이 형성되면, 그 조합이 잘 나오는 유저가 유리하다. 이런 걸 막고 싶었다.  의도는 좋다. 하지만 오토배틀러 장르 특성상 운의 요소를 줄이는 게 쉽지 않을 것 같다. 어떤 식으로 실력의 비중을 높였나? 강현구 기획 리드: 전체적으로는 기본적인 오토배틀러 규칙을 따른다. 라운드가 있고, 라운드마다 플레이어와 전투를 펼친다. 크립라운드도 있다. 다만,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플레이어가 미리 준비해놓을 수 있는 요소가 많다. '선발 영웅'은 플레이어가 어떤 영웅으로 처음 시작할지 정하는 시스템이다. 또 룬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덱 스타일을 미리 정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자신이 준비한 전략으로 게임을 시작하고, 상대방 덱과 패에 따라 아이템과 영웅을 구매하며 대응할 수 있다.  ▲ 미리 원하는 영웅을 지정할 수 있는 <에픽체스>의 선발 영웅 시스템 선발 영웅 시스템이 잘 이해되지 않는다. 무조건 강한 영웅을 선택한 플레이어가 유리한 것 아닌가? 강현구 기획 리드: 그렇지 않다. <에픽체스>에서 모든 플레이어는 250골드를 들고 시작한다. 영웅의 등급에 따라 10~50골드다. 만약 비싼 영웅으로만 선택했다면, 초반 재화가 다른 플레이어보다 부족할 것이다.  여기서 플레이어에게 선택지가 주어진다. 게임 초반에 저렴한 영웅들을 빠르게 2성으로 만들며 유리하게 시작할지, 아니면 후반을 노리기 위해 비싼 영웅으로 시작하고 초반을 견딜지 선택해야 한다. 만약 선발 영웅으로 골드를 사용하지 않으면, 플레이어는 초반부터 250골드로 시작한다. 여기에 '룬' 시스템도 있다. 이 룬에 따라 또 다른 변수가 발생한다.  룬도 있나? 아이템과 다른 것인가? 강현구 기획 리드: 다르다. 아이템은 별도로 존재한다.  룬은 게임 시작 전, 플레이어가 직접 선택하는 요소 중 하나다. 룬의 기능은 다양하다. 상점 내 특정 시너지의 등장 확률을 상승시키거나 크립 라운드를 편하게 가져갈 수 있는 룬도 있고, 재화를 유리하게 운용할 수 있는 룬도 있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성향과 덱 컨셉에 맞게 준비하면 된다. 덱에 맞춰 공격력 위주로 세팅할 수도 있고, 추가적인 방어 시너지를 챙길 수도 있다. ▲ 룬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전략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 아이템도 있다. 아이템은 다른 오토배틀러 게임처럼 크립 라운드에서만 얻을 수 있나? 강현구 기획 리드: 물론 크립 라운드에서 아이템을 얻을 수 있기는 하지만, 크립 라운드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플레이어가 전략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요소를 늘리기 위해 직접 재화로 살 수 있는 상점이 있다. 플레이어가 상점을 통해 아이템을 팔아서 추가 재화를 얻을 수도 있고, 하위 아이템을 조합해서 상위 아이템을 얻을 수도 있다.  플레이어가 운으로 나오는 아이템에만 의존하지 않게 하기 위해 노력했다. 플레이어는 영웅의 능력치를 높여주는 12종의 장비 아이템과 특별한 능력을 부여해주는 16종의 스킬 아이템을 조합할 수 있다. 이 중 자신의 덱에 맞는 아이템을 구매하면 된다. 다만, 아이템을 구매할 때 사용하는 재화는 유닛 구매 재화와 동일하기 때문에 그만큼 유닛을 살 수 없게 된다.  플레이어가 선택할 요소가 많아 보인다. 오토배틀러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받는 부분 중 하나가 '역전'이다. 대체로 역전하기 쉽지 않다. <에픽체스>는 어떤가? 강현구 기획리드: 역전을 위한 발판도 준비했다. 개인전 같은 경우 3회 패배 시 '패배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단순하게 1성 영웅이 나오지 않고, 2성 유닛도 등장하여 역전 가능성을 높여준다. 플레이어가 소위 '연패 코인'을 탈 때, 재화 이외에도 능동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요소를 넣고 싶었다.  # "과금 통해 강해지는 요소 없다" 에픽체스 BM은 배틀패스 <에픽체스>에서는 4대4 팀전도 주요 콘텐츠 중 하나라고 밝혔다. 어떤 식으로 진행되나?  강현구 기획 리드: 기본적으로는 개인전과 동일하다. 다만, '대장전'에서 팀을 대표하는 대장이 나서서 일대일로 대결한다. 처음 10라운드 이후, 5라운드마다 이 대장전을 진행한다. 대장전에 나서는 순서는 5라운드가 끝나고 각 팀에서 미리 정한다.  <에픽체스>는 사전 준비 요소가 많아 덱의 특성이 어느 정도 결정되어있는 만큼, 대장전에 나서는 순서가 매우 중요하다. 대장전이 팀을 대표해서 싸우는 컨셉은 있지만, 결국 일대일 승부다. '팀플레이 요소'가 부족하지 않나? 강현구 기획 리드: 그렇지 않다. <에픽체스> 팀전에서는 6라운드부터 팀원에게 영웅을 공유할 수 있다. 이 공유 시스템으로 각 팀원은 개인전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자신의 전략을 펼칠 수 있다. 대장전에서 승리하면, 팀 전체에 유리한 보상이 주어진다. 이 보상을 얻기 위해서는 대장전에 나서는 플레이어를 잘 지원해줘야 한다. ▲ <에픽체스>만의 팀전을 준비했다고 밝힌 강현구 기획 리드 대장전에 나서는 순서가 미리 정해진 만큼, 전략적으로 영웅 공유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에픽체스>는 스팀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한다. 커뮤니케이션이 쉽지 않을 것 같다. 강현구 기획 리드: 커뮤니케이션을 하지 않아도 직관적으로 서로 도와줄 수 있도록 준비했다. 게임 내에 필요한 영웅을 요청할 수 있는 시너지 가이드를 준비했다. 같은 팀 플레이어가 선택한 영웅이 출현했을 때, 즉시 확인 가능한 UI가 표시된다. 이쯤에서 <에픽체스>의 수익 구조(BM)가 궁금하다.   남궁곤 총괄: 배틀 패스다. 배틀 패스를 통해 모든 보상을 지급하려고 한다. 배틀 패스가 경기 승패에 영향 주지 않는 합리적인 수익 구조라고 생각한다. 보상은 룬이나 꾸미기 요소가 지급된다. 여기서 룬은 게임 재화로 구매할 수도 있고, 배틀패스로 추가로 획득 할 수도 있다.  룬은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는 사전 전략 요소 중 하나였다. 이걸 더 구매해야 하나?  남궁곤 총괄: 선택의 범위가 늘어나는 것이다. 룬을 많이 구입한다고 해서, 룬 자체가 더 강해지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과금 요소로 강해지는 부분은 없는 것인가?  남궁곤 총괄: 없다. 플레이어는 과금을 통해 시간을 덜 들이고 만들 수 있는 전략이 늘어날 수는 있다. 하지만 충분히 플레이한다면, 플레이어의 강함이나 전략은 과금 여부와 전혀 차이 없다. 언리얼 엔진을 사용했다. <에픽체스> 그래픽은 어떻게 준비했나? 천준영 아트 디렉터: 많은 모바일 게임이 번쩍번쩍한 이펙트, 소위 '눈뽕'이 심한 경우가 있다. 이런 이펙트는 많은 플레이어에게 피로감을 준다. 그래서 이펙트를 강하게 주되 짧게 가져가려고 노력했다. 또, 실사 그래픽이면서도, 파스텔톤으로 보이도록 노력했다. 유저가 편하게 게임을 볼 수 있도록 신경 썼기에, 하루빨리 유저 반응을 보고 싶다. 남궁곤 총괄: 오토배틀러 게임을 하는 플레이어는 전체 플레이 중 대부분 시간 동안 화면을 바라보기만 한다. 그래서 화려한 이펙트와 확실한 타격감을 강조했다. 하지만 플레이를 할수록 장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화려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토배틀러는 전략 게임이다. 직관적으로 플레이어가 전황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게 가장 중요한 것이었다. 그래서 많이 덜었다. 덜었더니 보는 맛이 떨어지더라. 이 사이에서 균형을 잡기 위해 계속 노력 중이다.  ▲ 새로운 영웅과 시너지가 새로운 유저를 기다리고 있다 # 스팀 통해 글로벌 진출 도전하는 '에픽체스' <에픽체스>는 스팀을 통해 론칭한다. 준비 과정에서 어떤 어려움이 있었나? 남궁곤 개발총괄: 스팀 론칭은 처음이라서 걱정을 했는데, 생각보다 론칭 준비 자체는 수월하게 진행됐다. 다만, 하드코어 유저를 위한 커뮤니티를 잘 꾸릴 수 있을지가 고민이다. 전략 게임은 플레이어끼리 전략에 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가 필수적이다. <에픽체스>는 커뮤니티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남궁곤 개발총괄: 스팀 커뮤니티와 페이스북, 디스코드를 이용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트위터까지 대응하려고 한다. 또, <에픽체스>는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해외 쪽 커뮤니티를 더 추가하려고 한다. ▲ 현재 CBT 신청을 받고 있는 중이다 글로벌 서비스하는 만큼 CS(고객 서비스)도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해야 한다. 글로벌 CS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남궁곤 개발총괄: 아직 패스파인터에이트는 작은 회사이고, 처음 경험하는 부분이 많다. 처음부터 잘 되긴 쉽지 않다. 플레이어 개선 사항을 항상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그렇게 개발진을 세뇌하고 있다(웃음). 게임을 즐겨주시는 플레이어들을 위해서 한발 빠르게 고칠 것이다. 패치 역시 패치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상세하게 밝힐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전문 서비스 업체와 계약했다. 게임이 지원하는 3가지 언어(영어, 중국어 그리고 한국어)에 대해서는 다 대응하려고 한다. # 에픽체스 목표는 "장르를 완성하는 게임" 4월 6일까지 CBT 참가 플레이어를 모집하고 있다. <에픽체스> CBT 버전은 정식 출시 버전과 비교할 때 어느 정도 완성도인가? 남궁곤 개발총괄: 거의 같다. 플레이어 아바타 · 배틀패스 · 튜토리얼을 제외하고 정식 출시 버전과 거의 같다. 앞서 설명한 경기 규칙과 모드, 영웅, 아이템, 게임 정보, 룬 등 모든 것이 준비됐다. CBT를 통해서 운보다 실력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지 플레이어들에게 검증받으려고 한다. 밸런스와 사전 영웅 · 룬 등 특별한 전략 시스템이 의도대로 작동하는지 확인받는 것과 경기 내 전투 및 재화 밸런스 검증이 목표다. <에픽체스> 요구 사양은 어떻게 되는가? 남궁곤 개발총괄:  게임 자체가 무겁지 않다. GTX 750정도면 플레이할 수 있다. 클라이언트 용량도 크지 않다. 남궁곤 개발총괄은 <리니지2> 등 MMORPG 개발 경험이 풍부하다. 오토배틀러 장르 개발에 영향이 있었을까? 남궁곤 개발총괄: MMORPG와 오토배틀러 모두 전투 중심으로 게임이 흘러간다. 전투 짜임새, 직업, 밸런스 등 전투와 관련된 요소를 개발할 때는 기존 경험이 도움이 됐다. 다만, 아쉬운 부분이 있다. 커뮤니티다. MMO의 본질적인 재미 중 하나는 '같이 노는 재미'라고 생각한다. 게임 커뮤니티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게임이 소재를 줘야 한다. 예를 들어, 돌발 상황이 많이 생겨야 한다. MMO는 자주 생긴다. <에픽체스>는 이런 부분에서 아직은 부족해 보인다.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면서, 재밌는 상황이 나오는 게임을 만들 것이다. 마지막으로 플레이어에게 한마디 해달라 남궁곤 개발총괄: <에픽체스>가 해당 장르를 완성한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는 게 개인적인 바람이다. 누군가가 장르를 시작했고, 우리는 가능성을 봤다. 그리고 개발을 시작했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오토배틀러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노력했다. 플레이어분들께서 즐겁게 즐겨줬으면 좋겠다. 강현구 기획 리드: 오토배틀러 장르를 플레이하면서 느낀 답답한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개인적으로는 RPG적인 재미가 다른 오토배틀러 게임보다 더 녹여있다고 생각한다. 플레이어분들도 같이 이런 재미를 느끼고 함께 플레이하길 바란다. 천준영 아트 디렉터: 오토배틀러 장르는 다른 장르보다 아트 면에서 보는 재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게임을 모르는 사람이 봐도 또 보고 싶은 게임으로 발전시키려고 한다. 노력하겠다.
[직캠] 진모짱과 네코제X블리자드, 게임 심포닉 오케스트라 플래직(FLASIC) #6 게임 음악 라이브
넥슨 게임의 다양한 2차 창작물을 교류하는 콘텐츠 축제, 2019년 제7회 네코제(NECOJE)가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 야외 광장에서 5월 11일(토)과 12일(일) 양일간 열렸습니다. 이번 네코제는 경기도 주관 게임 전시회 플레이엑스포(PlayX4)가 열리는 현장에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네코제 X 블리자드'란 이름으로 공동 개최되었습니다. '네코제 X 블리자드'에서 네코제는 만화, 소설을 포함한 개인 상점 운영, 코스튬 플레이, 성우 토크쇼, 아트워크 전시, 그리고 게임 음악 콘서트 네코제의 밤이 진행되었습니다. 코스튬 플레이에서 코스어들은 넥슨과 블리자드 게임 속 다양한 캐릭터 코스프레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블리자드는 무법항 마을에서 자사 IP를 활용한 2차 창작물 전시와 판매, 그리고 방문객 대상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무대 행사 등으로 꾸몄습니다. 또한, 블리자드 코리아 현지화 팀과 코스프레팀 스파이럴캣츠의 원데이 특강도 진행되었습니다. 게임 심포닉 오케스트라 플래직(FLASIC)은 게임 음악 콘서트 네코제의 밤에서 넥슨과 블리자드 게임 OST 오케스트라 연주를 선보였습니다. The contents festival to exchange various second creative works of Nexon Games, the 7th NECOJE in 2019, was held on May 11 (Sat) and 12 (Sun) on the outdoor plaza of KINTEX 2nd exhibition hall in Ilsan. This NECOJE was co-hosted with Blizzard Entertainment under the name of "NECOJE X Blizzard" at the place where the game exhibition PlayX4 hosted by Gyeonggi Province was held. In 'NECOJE X Blizzard', Neko performed Neko night with comic book, personal shop including the novel, costume play, voice talk show, artwork exhibition, and game music concert. In cosplay, Cosa showed various character cosplay performances in Nexon and Blizzard games. Blizzard has designed and displayed a second creative exhibition using its own IP in the town of Munhak, and various programs and stage events for visitors. In addition, a special lecture by Blizzard Korea Localization Team and Cosplay Team Spiral Cats was held. Game Symphonic Orchestra FLASIC presented the NEXON and Blizzard Game OST Orchestra performances at the night of the game music concert NECOJE. ネクソンゲームの様々な2次創作物を交流するコンテンツフェスティバル、2019年第7回ネコ第(NECOJE)が一山KINTEX第2展示館野外広場で5月11日(土)と12日(日)の両日、開かれました。 今回の猫剤は、京畿道の主管ゲームショープレイエキスポ(PlayX4)が開かれる現場でブリザードエンターテイメントと一緒に「猫第Xブリザード」という名前で共同開催されました。 「猫第Xブリザード」でネコ剤は漫画、小説などの個人商店運営、コスチュームプレイ、声優トークショー、アートワークの展示は、ゲーム音楽コンサート猫製の夜が行われました。コスチュームプレイでコスオはネクソンとブリザードのゲームの中、様々なキャラクターのコスプレショーを披露しました。 ブリザードは無法項町では、そのIPを活用した2次創作物の展示や販売、そして訪問者対象多彩なプログラムと舞台行事などに構えています。また、ブリザードコリアローカリゼーションチームとコスプレチームスパイラルキャッツのワンデー特別講義も行われました。 ゲームシンフォニックオーケストラプラ直(FLASIC)は、ゲーム音楽コンサート猫製の夜からネクソンのブリザードゲームOSTオーケストラの演奏を披露しました。 #네코제 #블리자드 #플래직
이명수 후보 "게임중독 예방, 정규교과과정에 편성하겠다"
"어린이 게임중독은 심각한 사회문제" ... 이 후보 교육 공약 중 하나 이명수 미래통합당 후보가 '어린이 게임(사이버) 중독 예방 대책' 강화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구체적인 공약 내용은 어린이 게임(사이버) 중독 예방 · 보호와 관련된 교육을 초등학교 정규교과과정에 편성하는 것이다.  21대 총선 충남 아산갑에 출마하는 이명수 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서 자신의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이 후보의 공약에는 돌봄교실 확충, 여군·여경·여성 소방공무원의 권익 향상, 저출산 문제 해결 등이 포함된 가운데, 어린이 게임(사이버) 중독 예방대책도 포함했다. 그는 게임 중독 예방 공약 선정 배경에 대해 "미래 대한민국의 대들보가 될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과 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며 "어린이의 게임중독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어린이 게임 중독 예방 공약은 이명수 후보의 교육 공약 중 하나다. 이 후보가 발표한 교육 공약에는 ▲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의 대학생 국가장학금 전면 확대 ▲ 학교 운동선수 및 생활체육 지원 확대 ▲ 학원 운영 및 관리의 합리적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아산 지역구 3선 의원 출신인 이명수 후보는 지난 20대 국회에서 청년기본법안, 헬렌켈러법안 등을 발의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롯데그룹의 신동빈 회장에게 압박한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일기도 했다.  ▲ 이명수 미래통합당 후보 (충남 아산갑) (출처: 이명수 후보 공식 홈페이지)
[코로나19] 당신의 '슬기로운 방콕생활' 도와줄 할인 게임 4가지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바깥 활동보다 집안 생활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집안 생활을 독려하기 위해 세계 보건 기구(WHO)와 게임회사들이 ‘Play Apart Together’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디스이즈게임도 여러분의 즐거운 ‘집안 생활’을 돕기 위해 몇 가지 게임을 선정해보았습니다.  이 게임들이 현재 할인 중이라는 것은 ‘안 비밀’입니다. (찡긋) 1. 모뉴먼트 밸리 2 모바일 게임인 <모뉴먼트 밸리 2>는 <모뉴먼트 밸리>의 후속작입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편안한 색감과 깔끔한 그래픽인데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그림에 어울리는 배경음악까지 그야말로 ‘힐링’을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다만 이 게임은 퍼즐게임 장르로 조금(?) 머리를 써서 스테이지를 클리어해 나가야 합니다. 게임에 등장하는 2개의 캐릭터를 움직여 길을 찾는 게임이죠. 다행히도 <모뉴먼트 밸리 2>는 전작보다 퍼즐의 난이도가 쉽고 스토리는 보다 짜임새 있다는 리뷰가 많습니다. 퍼즐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이번 기회에 <모뉴먼트 밸리 2>를 먼저 시작해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이 게임의 가격은 6천 원으로 구글 플레이에선 현재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개발사: 어스투 게임즈  가격: 6천원  한국어 지원: O 2. 월드워 z <월드워 Z>는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영화로도 만들어진 적이 있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소설, 영화, 게임 순으로 출시되었다고 볼 수 있죠.  좀비 바이러스로 패닉상태가 된 세계에서 4명의 캐릭터가 서로 협동하며 살아남는 게임입니다. 총, 도끼, 전기톱 등 다양한 무기로 좀비와 맞서 싸웁니다. 총 4개의 에피소드가 있는데요. 각 에피소드는 뉴욕, 예루살렘, 모스크바, 도쿄가 배경이 되고 스테이지마다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합니다. 좀비가 등장하고 무정부 상태가 된 도시에서 새로운 인물들과 생기는 문제와 관계들을 보는 재미도 이 게임의 묘미라고 할 수 있죠.  좀비가 등장하기 때문에 다소 잔인한 장면이 연출되는데요. 아쉽게도 19세 미만 청소년은 플레이할 수 없습니다. 현재 에픽게임즈에선 4월 3일까지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개발사: 세이버 인터랙티브  가격: 35,000  한국어 지원: O 3. 리스크 오브 레인 2 3D 액션 슈팅 게임 장르로 <리스크 오브 레인>의 후속작입니다. 몬스터를 잡고 퀘스트를 클리어하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데요. 전작을 경험한 분들이라면 이미 아시겠지만, 이 게임은 다소 난이도가 높습니다. 죽음을 반복하면서 게임을 클리어하는 로그라이트 장르에 충실한데요.  게임이 하드해 차마 돈 주고 못 해본 분들에겐 희소식입니다. 제작사인 호푸 게임즈가 <리스크 오브 레인2> 출시 1주년 기념으로 4월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스팀서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하드한 게임을 찾고 있다면 한 번 플레이해보세요. 개발사: 호푸 게임즈  가격: 22,500원  한국어 지원: O 4.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GOTY에디션 <더 위쳐 3> 또한 원작이 있는 스토리 RPG게임입니다. 폴란드 소설인 ‘더 위쳐’가 인기를 끌며 폴란드 게임 개발사인 ‘CD프로젝트레드’가 게임으로 만들었는데요. 이 게임은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250 여개 GOTY를 비롯해 ‘더 위쳐’ 시리즈 중 가장 완성도가 높은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시리즈가 있는 작품이라 엄두가 나지 않으시는 분들도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위쳐’를 보신다면 무리 없이 게임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더 위쳐3>도 성인만 플레이 할 수 있어 청소년 유저분들은 나중을 기약하도록 하죠. 게임은 4월 7일까지 스팀서 70% 할인된 금액 16,440원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개발사: CD프로젝트레드  가격: 54,800원  한국어 지원: O​
총 대신 마법, 캐릭터에 장난감 눈? 게임계 2020 만우절 장난 모음
1년에 단 하루, 개발자들의 유쾌한 장난 모아보기 4월 1일은 1년에 단 하루 거짓말이 허용되는 만우절이다. 매년 이날이 되면 많은 게임 개발사가 특별 모드, 기간 한정 이벤트 등 다양한 장난을 선보여왔다. 올해도 만만치 않은 만우절 장난들이 가득하다. 어떤 유쾌한 거짓말이 나왔는지 살펴보자. # 총 대신 다른 거 집으세요! 판타지 배틀로얄 모드 공개한 배틀그라운드 ▲ 판타지 배틀로얄 모드를 공개한 배틀그라운드 (출처 : PUBG 공식 홈페이지) <플레이어언노운즈 배틀그라운드>는 특별 모드를 통해 만우절을 맞이한다. 개발사 PUBG 주식회사는 3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존 배틀로얄에 판타지를 더한 판타지 배틀로얄을 공개했다.  4월 1일 오후 4시부터 8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판타지 배틀로얄은 바바리안, 레인저, 위저드, 팔라딘 등 4가지 직업 중 하나를 골라 플레이할 수 있는 신규 모드다. 최대 80명까지 플레이할 수 있는 판타지 배틀로얄은 게임 내 배너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에란겔에서 3인칭 스쿼드 모드로 진행된다. # 오늘만큼은 공짜! 만우절 '스킨' 제공하는 엑소스 히어로즈 ▲ 엄청난 퀄리티를 자랑하는 만우절 페이트코어 스킨 모바일 RPG <엑소스 히어로즈>는 만우절 '페이트 코어' 스킨을 선보였다.  1일 <엑소스 히어로즈> 공식 카페를 통해 공개된 '어마무시한 페이트코어' 스킨은 그림판으로 그린 듯한 화려한(?) 퀄리티를 자랑하며, 특수 스킬까지 지닌 정식 페이트코어로 등장한다. 페이트코어는 장착 시 캐릭터의 외형과 포즈 그리고 스킬까지 변경되는 기능이다. 만우절 페이트코어 스킨은 인게임 패키지 숍에서 퀴즈를 통해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준비된 퀴즈들 역시 만우절에 걸맞게 '소나무가 삐지면?' 이나 '왜 웃어? 를 영어로 하면?' 등 넌센스 형태로 준비됐다. 정답을 맞추면 물광피부(바소리), 정의의 수호자(레이켈), 푸른 용의 전설(시어칸) 등을 획득할 수 있다. ▲ 엄청난 난이도의 문제를 맞추고 나면 ▲ 고급 만우절 페이트 코어 스킨이 주어진다 # 주머니에 넣고 싶은 끔찍한 스킨 발매! 리그 오브 레전드 ▲ 전우협이 다음 영상을 좋아합니다 (출처 : 라이엇 코리아 공식 유튜브) 2015년부터 만우절 컨셉 스킨을 공개하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는 아주 귀여운(?) 스킨을 내놓았다. 지난달 23일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만우절 스킨 트레일러에는 평소 우중충하고 험악한 컨셉으로 알려진 우르곳이 '파자마 수호자 코스프레'를 한 채 등장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트리스타나와 베이가는 각각 펭구 코스프레 트리스타나, 뿔보 코스프레 베이가 스킨이 출시된다. ※ 관련기사 올 것이 왔다! 라이엇게임즈, 만우절 기념해 별 수호자 테마 우르곳 스킨 출시 # 일단 붙이고 보자, 캐릭터에 장난감 눈 붙인 오버워치 ▲ 마우스 조작을 따라 움직이는 장난감 눈 2년전 블리자드 오락실을 통해 자사 게임을 활용한 만우절 페이지를 만들었던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오버워치> 캐릭터 디자인에 변화를 시도했다.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영웅들의 눈을 장난감 눈으로 교체한 것이다. 부착된 장난감 눈은 유저들의 마우스를 따라 움직인다. 또한 인게임 외형 뿐만 아니라 경기 종료 후 나오는 하이라이트나 플레이 중 사용할 수 있는 감정 표현에도 만우절용 장난감 눈이 적용된다. 또한 용을 부르는 한조의 궁극기에도 장난감 눈이 부착된다. # 한정 이벤트와 신규 모드? 피파온라인4와 던전앤파이터가 만우절을 맞는 방법 ▲ 기안84의 그림으로 인 게임 프로필을 바꾼 피파온라인4 (출처 : 피온4 공식 홈페이지) ▲ 기간 한정 이벤트와 신규 게임을 발표한 던전앤파이터 (출처 : 던파TV 공식 유튜브 채널) <피파온라인4>는 만우절 당일 PC판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 선수 팩과 15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전체 수수료 할인 쿠폰을 1일 3회까지 제공한다. 또한 웹툰 작가 기안84가 그린 만우절 특별 웹툰 선수 프로필이 5월 7일까지 적용된다. <던전앤파이터>도 만우절을 맞이해 지난달 26일 인게임 이벤트 '사도 세력전'을 공개했다.  4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사도 세력전은 특별 NPC 마티어스 네스만을 통해 계정 단위 퀘스트, '사도 VR'을 수주한 후 알림 영역을 통해 VR 모드로 진입하면 참가할 수 있는 이벤트다. 또 <던전앤파이터>는 투사체를 피하며 진행되는 신규 슈팅 게임, '비트비트 8비트' 개발 소식도 전했다. # 거짓을 고르면 버프를 드립니다! 검은사막 거짓을 고르면 버프를 제공하는 게임도 있다. 펄어비스는 1일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실 or 거짓 당신의 선택은?'과 '힝 ~ 속았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4월 2일부터 8일까지 진행될 진실 or 거짓 당신의 선택은? 이벤트는 매일 1회 주어진 의뢰를 완료한 후 진실과 거짓 중 하나를 고른 뒤, 그 결과에 따라 유저들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또한 힝 ~ 속았지? 를 통해서는 사냥과 채집 등을 통해 최대 지구력, 소지 무게 증가 등 각종 버프를 제공하는 가짜 액세서리를 획득할 수 있다. ▲ 거짓을 고르면 버프를 받을 수 있는 검은사막 (출처 : 펄어비스) # 피싱 사이트 아니고 공식 카페 맞습니다! 테라 히어로와 데스티니 차일드 공식 사이트에 독특한 이미지를 업로드한 게임도 있다.  모바일 RPG <테라 히어로>는 네이버 공식 카페 이미지를 만우절에 맞게 변경했다. 모든 이미지는 그림판에서 한 땀 한 땀 정성 들여 쪄낸 듯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또 <테라 히어로>는 4월 1일 하루 간 모험 모드의 모든 챕터와 난이도에서 골드, 경험치 2배 이벤트를 실시한다. 시프트업은 의문의 신작을 공개했다. 1일 <데스티니 차일드> 공식 카페에는 시프트업의 피땀 눈물을 쏟아부었다는 <데스티니 차일드> 외전 <영원의 계약>이 공개됐다.  개발사에 따르면 "<영원의 계약>은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인터넷망 접속 게임"이라며 "32가지 '칼라' 고품격 비디오 게임"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시프트업이 공식 카페를 통해 공개한 <영원의 계약> 구매처 링크에는 '월척'의 사전적 정의 페이지가 연결되어있다. ▲ 우스꽝스러운 일러스트를 올린 테라 공식카페 (출처 : 테라 공식카페) ▲ 최신 유행하는 스타일의 포스터를 공개한 데스티니 차일드 (출처 : 시프트업)
'스포일러 때문에…' 너티독, 라오어 파트2 발매 무기한 연기
조기 배송 선택한 파판7 리메이크와 다른 결정 내린 이유는? (출처 : 너티독) 너티독이 3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발매를 무기한 연기한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발매일을 올해 2월에서 5월로 늦춘 너티독이 또 한 번 일정을 연기한 이유는 코로나19로 물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원활한 유통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는 각국 물류 공급망까지 흔들고 있다. 감염 예방을 위한 비대면 소비가 증가하면서 온라인 물품 구매가 급증하고 있지만, 각국의 입국 제한 조치 및 여객 수요 감소로 여객기 운항도 줄어들었다.  더 큰 문제는 스포일러다. 같은 날 게임을 발송하더라도 이를 수령하는 날짜가 달라질 가능성이 생기며, 자연스럽게 스포일러에 대한 위험도 커진다. 완전히 새로운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에게 스포일러는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 너티독은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개발은 거의 끝난 상황이지만, 우리는 모든 플레이어가 똑같은 시간에 게임을 플레이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반면 같은 문제에 대해 다른 선택을 내린 개발사도 있다. 스퀘어 에닉스는 이달 10일 출시될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의 물류 문제를 고려해 호주나 유럽 등 특정 국가에는 게임을 조기 발송한다. 스포일러가 생길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이다. 스퀘어 에닉스가 너티독과 다른 선택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두 게임의 상황이 다르기 때문이다.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는 1997년 출시된 <파이널 판타지 7>을 원작으로 한다. 출시된 지 20년이 넘은 게임인 만큼, 스포일러는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개발진은 30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에 신규 요소가 추가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완전히 새로운 게임인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에 비하면 스포일러에 대한 부담은 덜한 편이다. ▲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의 무기한 연기를 밝힌 너티독 (출처 : 너티독 공식 트위터)
스퀘어에닉스,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 배송 및 다운로드 일정 변경
코로나19로 배송 문제 생길 것에 대비, 인터넷 사용량 증가도 영향 미쳐 1997년 발매된 명작 RPG <파이널 판타지 7>을 리메이크한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가 사전 다운로드 일정을 변경하고 몇몇 국가에는 제품을 조기 발송한다.  사전 다운로드 일정 변경은 PSN(PlayStation Network) 서버 과부하에 대비한 조치다.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의 설치 용량은 73.7GB이다. 게다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이 집에 있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유럽과 호주 등 몇몇 국가의 인터넷 사용량도 크게 증가한 상황이다. 이에 스퀘어 에닉스는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사전 다운로드 일정을 이번 달 7일에서 3일로 앞당겼다.  ▲ 4월 3일로 앞당겨진 사전 다운로드 일정 (출처 : Twisted Voxel) 또한 스퀘어 에닉스는 코로나19로 인해 배송에 문제가 생길 것을 대비, 유럽과 호주 등 특정 국가에는 예정보다 일찍 게임을 배송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국가의 유저들이 정식 발매 이전에 게임을 수령할 가능성도 생겼다. 30일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개발진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스포일러를 자제해달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요시노리 키타세 프로듀서와 테츠야 노무라 디렉터는 "원작에 대한 스포일러는 이미 존재한다"라며 "하지만 이번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는 새롭고 놀라운 부분들이 많은 만큼, 게임을 일찍 받더라도 스포일러는 자제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는 4월 10일 플레이스테이션 4를 통해 출시된다. ▲ 스포일러 자제를 당부하는 파이널 판타지 7 제작진 (출처 : 파판7 리메이크 공식 트위터)
게임 운영 빈틈 노린 디지털 성범죄 ... 게임사 "지금이라도 막아야 한다"
누리꾼, N번방과 유사한 사건이 자신의 딸에게 발생했다 밝혀 'N번방' 성 착취 사건으로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 커진 요즘, 온라인게임에도 유사한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었다. 게임사도 대응에 나섰다. 최근 한 누리꾼이 자신의 딸이 N번방과 유사한 범죄에 노출됐다고 글을 올렸다. 자신을 어린 자녀의 어머니라고 소개한 누리꾼은 자신의 딸(당시 초등학교 5학년)이 성 관련 영상 촬영을 한 유저에게 강요받았다고 주장했다.  당시 누리꾼의 딸은 '온라인게임A'의 아이템을 가지고 싶어했다. 온라인게임A는 커뮤니티 기반의 액션 게임으로 많은 청소년이 즐기는 인기 게임이다. 어머니가 사주지 않자, 아쉬웠던 누리꾼의 딸은 무료로 아이템을 살 수 있는 재화를 주겠다고 말한 유저의 거짓말에 속아, 결국 이름과 학교까지 알려주게 된다. 그게 시작이었다. 악성 유저는 이를 빌미로 누리꾼의 딸을 협박했다. 특히, 그는 누리꾼의 딸에게 옷을 벗는 동영상을 찍으라고 종용했다. 이를 알게 된 누리꾼은 유저와 연락을 했지만, 해당 유저는 코웃음 치며 "신고해봐라"라고 반응했다.  그녀는 다행히 딸이 동영상을 보내지 않아 더 큰 일로 번지지 않았다며, 다른 누리꾼들에게도 "조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해당 사건이 일어난 구체적인 시점은 언급되지 않았다. 논란이 불거지자, 온라인게임A 운영진은 확실하게 대응했다. 문제가 됐던 게임 내 콘텐츠를 삭제한 것이다. 해당 콘텐츠는 유저들이 직접 규칙을 정하여 플레이하는 콘텐츠로, 일부 유저만 참가할 수 있는 일종의 '개인 공간'이다. 커뮤니티 기반 온라인게임A에서는 둘만의 채팅 공간이기도 했다. 하지만 일부 악성 유저가 범죄를 연상하는 행위를 자행하거나 유도하는 장소로 사용해 많은 유저에게 지탄받아 왔다. 특히, 악성 유저는 해당 콘텐츠에서 역할 놀이를 한다며 ▲ 야한 행동을 지시하는 왕게임 ▲ 강간, 근친, 학교폭력이 담긴 역할 놀이 ▲ 노예 등을 구하는 행위 등을 했다.  그 외에도 앞선 누리꾼의 경우처럼 대가없이 특정 아이템 등을 준다는 거짓말을 통해 특정 영상 촬용을 유도하거나, 반대로 특정 영상을 판매하는 장소로 활용되기도 했다. 악성 유저들은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개인 간 채팅을 어느 정도 익명으로 할 수 있는 온라인게임의 특징을 악용했다. 또, 온라인게임A의 경우, 성인보다 상대적으로 판단력이 부족한 청소년층이 주로 이용하는 게임이라는 점도 그들에겐 주요했다.  ▲ 악성 유저들은 온라인게임의 특징을 악용했다 그동안 운영진은 이런 유저들을 막기 위해 필터링과 모니터링을 통해서 규제에 나섰지만, 완벽한 규제는 없는 법이다. 필터링은 자음과 모음을 펼치는 형태(예시 '글' → 'ㄱㅡㄹ') 등 우회하는 표현법으로 피할 수 있고, 모니터링은 현실적으로 하루 8시간 이상 하기 쉽지 않다.  게임 가입 인증 절차도 강화하여, 처벌 받은 유저가 다시 게임에 접근하기 어렵도록 제도적 장치도 마련했다. 하지만 악성 유저 감시 및 관리는 게임사 규모가 작을수록 완벽하게 규제하기 쉽지 않은 영역이다. 악성 유저들은 계속해서 빈틈을 찾았고, 게임사 의도와 다르게 해당 콘텐츠를 이용해왔다.  이를 더는 묵인할 수 없었던 온라인게임A 운영진은 문제가 되는 콘텐츠를 삭제하기로 발표했다. 또 올바른 게임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에 나섰고, 삭제된 콘텐츠와 비슷한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 게임 콘텐츠 전반에 관한 개편안을 예고했다.  성범죄나 성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행위 자체를 원천 봉쇄에 나선 게임사도 있다. '온라인게임B'는 이용 약관에 "범죄를 목적으로 타인에게 접근하여 불안감을 조성하는 행위", "금품 등을 대가로 성매매를 제안, 알선, 유인하거나 강요하여 신체의 안전에 직접적이고 심각한 위험을 일으키는 행위" 등을 이용 제한 기준에 추가했다. 구체적인 조항을 통해 사전 예방에 나선 것이다.  게임사가 성범죄를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에 나섰지만, 악성 유저들은 운영의 빈틈을 찾아 또다시 악질적인 행동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이런 부분에 대해 전문가들은 게임사 등 플랫폼 운영만큼이나 유저 대응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들은 유저들이 ▲ 온라인상에서 개인 정보 노출 금지 ▲ 문제 발생 시, 가족과 문제 상황 공유 ▲ 전문기관에 협력 요청 등 예방책과 대응책을 잘 따라야 악성 유저를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 게임명은 모방 범죄 방지를 위해 무기명으로 표기했습니다. ▲ 디지털 성범죄를 막기 위해서는 유저들이 빈틈을 채워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