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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 회장의 성매매 의혹에 대한 단상

1. 팩트냐 아니냐


일단은 굉장히 큰 떡밥이 던져졌습니다. 정황증거가 매우 충분한 동영상이 있고, 위조의 가능성이 거의 없는 완벽에 가까운 정황이 뉴스타파를 통해 전파를 탔습니다. 영상 자체가 팩트냐 아니냐는 따질 상황도 아닌 것 같습니다.
저도 뉴스타파 영상을 봤습니다만, 다른 건 몰라도 얼핏 스쳐가는 영상 중에 눈에 들어온 작품이 이우환 작가의 <선으로부터>였습니다. 10억대를 넘어가는 작품을 걸어둔 집이 대한민국에 얼마나 있을까 싶기도 하구요.
무엇보다 보도후 삼성의 공식 대응이 사실상 인정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법인으로서는 대응할 이유를 모르겠고, 이 사건은 이건희 개인의 사생활 문제라는거죠.

2, 욕망처녀, 노인의 성욕도 긍정한다


욕망처녀라는 표현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시는 분들도 계시겠네요. 첨엔 욕망소녀라고 썼다가 표현을 바꿨습니다만, 일단 법적 처녀니깐 이해해주세요.
이건희라는 자연인의 성욕처리, 그건 자연스럽다고 봅니다. 사회문화적으로 노년의 성문제가 굉장히 금기시되고 있지만 제가 수없이 들은 말 중의 하나가 '남자는 숟가락 들 힘만 있어도 섹스 생각을 한다' 입니다.
이 자리에서 노인 여성의 성욕에 대한 얘기까지 하면 논지를 벗어날 것 같기에 줄이지만, 노인이라고 성욕이 없는 것이 아니고 적절히 해소되어야 한다고 보기에 '그 나이에?'라는 시선은 거둬야 한다고 봅니다.
욕망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저로서는 이번 이슈의 근본적인 욕구에 대해서는 긍정합니다.

3. 성매매 의혹


매매춘행위.. 법적으로야 금지되어 있지만 이 회장같은 인물이 아니어도 많은 남성들(일부 여성 포함)이 별다른 죄의식없이 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제가 전에 다른 아이디로 이런 얘기하면 어떤 여성분들은 저보고 명예남성이라고 공격하던데, 존재하는 사실에 대해 인정하는 것이 페미니즘에 거슬라나요? 오히려 있는 현실을 도외시하고 이상적인 그림만 그리는 게 페미니즘을 더욱 동의받지 못하는 자신들만의 리그로 소외시킨다 봅니다만..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성매매 자체만으로 그렇게 비난받을 상황은 아니라는 겁니다.
(7/27 덧붙임)
3번 항목에 대해 댓글에 하도 말들이 많아 여기에 덧붙입니다. 원래 썼던 내용은 수정하지 않습니다. 성매매 자체가 범법이라는 사실을 제가 부인하지도 않았고, 옹호하는 것도 아닙니다. 개인의 성매매를 넘어 조직 차원에서 그런 사적 행위를 보필하고 있는 엘리트 집단이 더 문제라는 겁니다.
댓글로 참 용감무쌍하게 무식함과 자만심을 뽐내는 몇몇 병글러가 보여서 좀 더 추가했습니다.

4. 물론 도덕성의 문제


삼성이라는 조직 자체가 굉장히 도덕성을 강조합니다. 내부 감사도 엄격하고 나름 청결한 조직문화 유지를 위해 자체적으로 애쓰는 조직입니다. 다른 재벌과 차별화되는 점이 있긴 하죠.
그러나..
이번 사건에서 드러났듯이 오너는 도.덕.적.으로 납득이 안가는 행동의 정황을 보였습니다. 전형적인 '나는 바담풍해도 너는 바람풍해라'라는 것이죠.
공적인 자리에서는 도도하게 도덕성을 강조하면서도 사적인 자리에서는 비도덕적인 행위를 일삼았으니..
자, 물론 사생활이니 소위 말하는 공과사를 구분하자는 차원에서 이해할 수 있다고 칩시다.

5. 조직적인 지원


제가 순진해서 그런 걸까요?
뉴스타파 보도 내용 중에 나온 그룹 계열사 사장 등 고위급이 연루된 빼박 정황을 보면서 저렇게 살면서도 자기 정체성, 자기 고유의 자존감을 유지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말하고 싶은 바는
이건희 회장이 성욕을 가진 자연인이다.... 오케이..
그가 재력이 넘쳐서 몇 천만원씩 지불하면서 욕구를 채웠다.... 사적인 차원에서 그럴수 있다 칩시다.
그러나 결코 개인의 범위를 넘어선 조직 차원의 지원과 주변의 보필은 공적인 비판의 대상이 됩니다.

6. 삼성에 대해 생각해 보며

삼성 직원들 사이에 큰 동요는 없어보입니다. (곁에서 관찰한 결과)
언급조차 안하고.. 설사 얘기가 나온다 해도 남의 얘기처럼 가십으로 넘깁니다.
이걸 삼성의 강점으로 봐야 할지 핵심가치(Core Value)에 무감한 조직으로 봐야 할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진짜 목을 잡고 흔들면서 무슨 생각을 하냐고 물어보고 싶네요.

7. 앞으로의 진행


차차 잠잠해지겠지요.
사실 메이저 언론사들이 감히(?) 본격적으로 다루지도 않았구요.
뉴스타파가 후속 보도를 준비하고 있을텐데 그 부분이 궁금하긴 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뉴스타파는 이미 첫 방송에서 총알을 다 쓰지 않았나 싶습니다.
앞으로 더욱 구체적인 내용이 있다고 해도 첫 방송에서 제기한 파장을 넘어선 다른 무엇이 있을까 싶거든요. 오히려 역풍을 맞을 소지가 있다고 밖에..
이 회장 본인이 지금 병상에 있는 시점이라는 것도 삼성 입장에선 유리한 상황이겠네요.
- White 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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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자체만으로 비난받을 일이 아니라는 말이 조금 놀랍네요. 꽤 많은 이가 죄책감없이 행하는 일은 맞지만 분명 불법인데요.. 저도 노년의 성생활은 분명 존중 받아야한다고 생각하지만요.
불법을 중요하지 않게 여긴다면 도대체 무엇으로 문제를 판단할 수 있을까요.
이 글과 일부 댓글에서 남자들 대다수가 성매매 경험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을 하시는데, 굉장히 거부감이 드네요. 본인들이 성매매 경험을 했다는 것을 암묵적으로 인정하는 것 밖에 더 되나요? 제 주변만 봐도 성매매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 훨씬 많습니다.
돈있겠다 뭐 안할꺼라고 생각은 안해봐서 놀랍진 않지만 보도가 됐다는게 놀라움
예리한척 하지만 알맹이 없고 수준 떨어지는 논조. 무디다 못해 가볍고 말캉한 썩은 홍시같은 글이네요. 3번까지 읽다가 그냥 내림. 이런 저급한 사견은 친구들이랑 노가리 까면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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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당(糖)하고 계십니까?_설탕전쟁
SBS 스페셜(20160403): 430회 설탕전쟁_당(糖)하고 계십니까? 앞니빠진 9살 충치소녀 남하령. 개그맨 남희석의 둘째딸입니다. [요 귀여운 녀석이 아니었다면 제 고민은 시작되지도 않았을겁니다.] -올리고당, 물엿, 이소말토올리고당, 액상과당, 백설탕... [글쎄 이 복잡한 이름들이 다 설탕의 종류라네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 아이의 엄마 제 아내는 치과의삽니다.] [치과의사 딸도 피해가지 못한 충치의 공포.] [원인은 가까운데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예를 들면 하령이가 좋아하는 빙과류에 숨어 있는 설탕같은 것들 말이죠.] [지난달 식약처가 발표한 자료를 보고 저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 하령이가 하루동안 먹는 설탕의 종류를 더해보면 각설탕으로 26개.] [1년이면 무려 28kg이 넘습니다.] [심지어 제 첫째딸 또래의 중고등학생들은 무려 이만큼이나 더 많이 먹는다네요.] [우리 아이들이 1년동안 자기 몸무게 만큼의 설탕을 먹고있다. 좀 실감이 나십니까?] 바야흐로 지금은 먹방 쿡방의 시대. 우리 안방까지 설탕바람이 불어 닥쳤습니다. 모두가 단맛에 열광하던 이 때, 우리나라를 강타한 설탕바람에 찬물을 끼얹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저 멀리 영국에서 말이죠. -2016년 3월 17일 영국의회 [영국 재무장관은 이 날 의회에서 깜짝 발표를 했습니다.] [나날이 늘어가는 아동비만을 줄이기 위해 설탕세를 도입하기로 한것입니다.] -2018년 영국정부 설탕세 도입 [놀라운건 설탕과의 전쟁을 선포한것이 비단 영국정부만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노르웨이 설탕세 부과/프랑스 소다세 부과/헝가리 설탕세 부과/미국 첨가당표시 의무화/멕시코 설탕세 부과 [18살 민혁이의 체중은 한때 130kg을 넘었습니다.] [음료수를 물처럼 마시던 아니는 결국 어느날 병원에 실려갔습니다.] [단지 살만 찐게 아니었습니다.] [간이 망가졌고 내분비계통에 심각한 이상이 생겼습니다.] [민혁이는 지금 몸도 마음도 많이 다쳤습니다.] [올해 나이 44살 영미씨는 얼마전 한쪽 발을 잃었습니다.] [왼쪽 발마저 언제 읽게 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당뇨는 9년 사이 그녀의 콩팥과 시력마저 망가트렸습니다.] [최근 설탕의 위험한 영향에 대한 연구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음료수 한잔, 음식 한접시도 만만하게 볼 수가 없게 됐습니다.] -청소년기에 가당음료 섭취가 기억력을 감소시킨다. -과도한 설탕섭취가 유방암 발생을 촉진한다. -첨가당 섭취가 심혈관 질환의 사망률을 증가시킨다. 지난 2월 14일 특별한 도전을 앞 둔 6명의 참가자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무설탕 라이프 한달 살기에 도전하는 4명 -김예린(26): 다이어트를 할 때도 단맛만은 포기할 수 없었음. 요즘 쿡방에 푹 빠짐 -신지수(23): 밥대신 초콜릿과 단것들을 주식으로 삼아옴. -박현재(51), 유형근(55): 올해 결혼 26년차 부부. 얼마전 유형근님 공복혈당 132(126부터 당뇨)로 당뇨초기 판정. 박현재님 잠재적 당뇨판정. [정말 설탕이 문제였을까요? 설탕을 끊으면 이들의 몸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그리고 여기 생애 처음으로 달콤한 유혹에 몸을 던지기로 한 두 사람이 있습니다.] [재활의학 전문의 심재호 박사와 산부인과 전문의 유진아 원장.] [두 의사는 한달동안 설탕 섭취를 늘리고 몸에 나타나는 변화를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50대의 나이에도 30대 못지않은 체력을 자랑하는 심재호 박사. 균형잡힌 식사를 누구보다 중요하게 여겨온 그였지만 프로젝트를 위해 한달동안 식단을 바꿔보기로 합니다.] [평소에 먹던 병원 구내식당의 심심한 밥을 대신해 달고 자극적인 편의점 도시락을 먹습니다.] -퇴근후 직접 음식도 만들어봅니다. 인터넷에서 화재라는 황금레시피의 떡볶이. 매콤한 음식일수록 설탕도 더많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밖에서 사먹는 떡볶이 맛을 내려면 엄청난 양의 설탕이 들어갑니다. -떡볶이 한그릇이 300g 정도라면 무려 60g이 넘는 설탕이 들어있는 셈입니다. [또 다른 도전자 유진아원장은 자신의 하루 섭취 칼로리를 계산하는게 늘 몸에 배어있습니다.] [그토록 철저하게 지켜온 생활습관을 스스로 무너트리겠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경험을 환자에게 전해주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가당음료수는 평소 입에도 대지않던 유진아 원장은 앞으로 30일 동안 매끼니 음료수 한병씩을 먹기로 합니다.] [음료수에는 그 어떤 음식보다도 많은 설탕이 숨어있습니다.] [저 남희석도 설탕없는 삶에 도전해보기로합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식품에 첨가되는 모든 설탕류를 하루 섭취 칼로리의 10%이하로 줄이라고 권고했습니다.] [지난해에는 그 절반인 5%이하까지 낮추는게 좋다는 제안을 추가로 내놓았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하령이 같은 아이는 얼마나 먹어도 된다는 걸까요?] [하루에 이 빙과류 딱 하나만 먹어도 기준초과!] [초코맛 씨리얼 한통을 다 먹으면 무려 210g의 설탕을 먹는 셈입니다.] [하령이가 매일 먹는 과일음료에는 무려 47g의 당이 들어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의 당류 섭취가 급격히 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가공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첨가당만 따져도 이미 WHO의 권고기준을 훌쩍 넘어서는 셈입니다.] -무설탕 라이프에 도전하는 도전자들은 외식을 할 때 특히 힘들어합니다. -설탕뿐만 아니라 물엿이나 올리고당 각종 천연시럽을 제한해야 한다는게 국제보건기구의 권고입니다. -이런 첨가당을 아예 먹지 않기로한 무설탕라이프 도전자들에겐 먹을게 없을 수 밖에요. -슈거사이즈미 프로젝트 12일째 [의사들이 모인 축구동호회에 참여하는 심재호 박사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도 꾸준히 경기를 뛰어왔는데요.] [설탕 섭취를 늘린지 열흘만에 몸이 무거워졌답니다.] [이상한건 속은 불편한데 음식은 더 많이 먹게 된다는 것입니다.] [경기후 심박사는 축구팀 동료들과 함께 냉면을 먹었습니다.] -냉면 20g 막걸리8g 콜라5g -심박사가 한끼에 섭취한 설탕의 양입니다. [의사들도 몰랐던 숨은 설탕의 실체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카페에서 먹는 초코라떼, 건강해 보이는 딸기 요거트아이스크림에도 당이 들어있습니다. -딸기 요거트아이스크림의 4분에 1 이상은 설탕이라는겁니다. [과일주스에도 상상을 초월하는 당이 들어있습니다.] [WHO에서는 시판되는 과일주스도 설탕처럼 양을 제한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주스에는 섬유질이 제거되고 많은 과당이 농축되어 들어가기 때문에 자칫 너무 많은 당을 섭취할 우려가 있다는 얘기입니다.] [저희 집에도 무설탕으로 살아보기 5일째 아침이 밝았습니다.] [당이 모자라 몸에 문제라도 생긴건 아닐까요?] [그렇다면 저는 지금 왜 이렇게 힘든거죠?] [실제 검사결과 자율신경계가 불안정했습니다.] [설탕을 끊는 사람들은 일주일 내에 저와 비슷한 현상들을 겪는다고 합니다.] [바로 금단증상] [그런데 이게 저만의 문제는 아닌듯합니다.] -80년대 말에서 90년대 초까지 1인당 설탕소비량이 거의 두배 가까이 폭증을 합니다. [프로젝트 18일차 심재호 박사가 우리에게 긴급히 연락을 해왔습니다.] [이틀 연속 공복 혈당수치가 당뇨 위험 수위까지 올라갔었다고 하는데요.] [복부 CT촬영 결과 슈가사이즈미 체험 전에 비해 지방이 확연히 증가한것이 확인됐습니다.] [특히 내장쪽에 지방이 많아졌다는 진단입니다.] [복부 초음파를 통해서 심상치 않은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건강하고 깨끗해던 심재호 박사의 간에 지방이 끼기 시작했습니다.] [설탕섭취 18일만입니다.] -심재호 박사는 도전을 중단합니다. [유진이 원장의 도전은 그뒤로도 계속 됐습니다.] [매일 한끼에 하나씩 음료수를 마셔온 유진아 원장.] [그런데 유진아 원장은 갑자치 찾아온 다리의 부종과 근육통으로 고생하고 있었습니다.] [정형외과 전문의인 남편의 도움을 받아 틈나는대로 운동을 하고 몸을 풀었지만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다는군요.] [혹시 설탕 섭취가 혈액순환에 영향을 미친것은 아닐까 유원장은 의심하고 있습니다.] [설탕은 유진아 원장의 미각에도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한달간의 대장정이 끝났습니다.] [유진아 원장이 한달동안 음료수를 통해 먹은 당은 총 2500g 하루에 84g 정도입니다.] [그결과 몸무게는 1kg 늘었지만 허리둘레는 2.5cm 늘어났습니다.] [몸무게만 봤을때는 별 큰차이가 없는데요] [도대체 무엇이 늘어난걸까요?]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내장에도 지방이 끼기 시작한겁니다.] [겨우 한달만에 내장지방까지 늘어날줄은 유원장도 예상치 못했다고합니다.] [칼로리의 총량이 늘어난것도 아닌데 어떻게 내장지방이 생긴걸까요?] [우리는 호주 맬버른에서 2시간을 더 달려가 한남자를 만났습니다.] [배우이자 영화감독인 그는 지난해 하루 160g의 설탕을 먹으며 자신의 변화를 다큐멘터리로 기록했습니다.] [오직 설탕섭취량만 늘리고 지방섭취량은 줄여 칼로리는 이전과 똑같이 맞춘건데요.] [두달만에 그의 체중이 8.5kg 불어났고, 허리둘레도 10cm나 늘어났습니다.] [주목할건 그에게 역시 지방간이 생겼다는 사실입니다.] -설탕은 포도당과 과당 두개의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중 과당은 몸에 들어오면 곧장 간으로 운반이 됩니다. -간에 생긴 지방이 간 밖으로 나가면 동맥을 오염시키고 비만을 유발하지만 간안에 쌓이면 비알콜성 지방간을 만든다고 합니다. [설탕이 함유된 음료수를 마시는건 우리 몸에 엄청나게 많은 과당을 가장 빠른 속도로 흡수 시키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러스티그 교수는 같은 칼로리라도 탄산음료를 마셨을때 당뇨 유병률이 10배이상 급증할 수 있다고 보고있습니다.] [실험에 참가한 두명의 의사들의 혈액을 분석한 의료진은 한가지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심재호 박사의 호르몬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실험이후 PYY호르몬이라는 일명 포만감 호르몬이 눈에 띄게 감소된것입니다.] [배가 찼는데도 자꾸 더 먹게된다던 심재호 박사.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던 것입니다.] [음료수를 계속 마신 유진아 원장의 호르몬도 달라졌습니다.] [유원장의 겨우 4주전에 비해 그렐린이라는 식탐호르몬이 증가했습니다.] [설탕을 과도하게 섭취한 뒤 두사람 모두 식욕조절 호르몬에 문제가 생긴겁니다.] [스트레스 호르몬도 실험전에 비해 단맛에 영향을 더 크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주간 무설탕으로 살아보기에 도전한 도전자들의 결과를 볼까요?] -유형근 님: 실험 전 경동맥에서 발견됐던 작은 혈전 사라짐. 공복혈당 수치 132에서 100으로 감소. 내장지방과 피하지방도 크게 감소. -박현재 님: 혈당조절 능력, 내장지방, 콜레스트롤 수치 모두 좋아짐. -신지수 님: 내장 지방, 콜레스트롤 수치 좋아짐. -김예린 님: LDL콜레스트롤 수치가 좋아지면서 혈액지질 크게 개선.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말이 있는데 이제 달면 뱉어야 하는거 아닐까요?] [전세계가 지금 설탕과의 전쟁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설탕과다 섭취가 술, 담배의 폐해와 같다는 연구결과도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달콤함에 빠져 중독된 개인과 국가의 미래는 쓰디 쓰기만 할것입니다.] [이대로 계속 당(糖)하시겠습니까?]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 정말 좋아해요...♥
기술 진보로 새로운 세상이 온다
싱귤래리티 바야흐로 기술 주도 시대다. 기술의 변화는 더 나은 서비스만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 산업 전체를 판가름한다. 5G 사례가 대표적이다. 지난 3일 밤 11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이통 3사, 삼성전자는 5G 폰을 개통하며 상용화를 선언했다. 커버리지는 부족하고 요금제, 5G 기기 성능도 만족할 수준은 아니라는 비판이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통 1호는 탄생했다. 단순히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만 원했다면, 무리하지 않았을 것. 5G로부터 비롯되는 클라우드, IoT, 자율주행, 스마트 시티와 스마트 팩토리까지 이니셔티브를 가져가게 됐다는 뜻이다. ”불가능하다”는 말은 모두 거짓말 기술 진보는 새로운 세상이기도 하다. 지난 10일(현지시간), LG디스플레이는 투명 디스플레이 기술이 접목된 특허를 취득 등록했다. ‘모바일 터미널’이라는 이름의 이 기술은 스마트폰의 모든 부분이 투명해 기기 뒷편의 손도 보인다. 신기하게도 투명 스마트폰은 지금으로부터 200년 후, 23세기 시대를 그린 넷플릭스 드라마 ‘익스팬스(Expanse, 2016)’를 통해 구현된 바 있다. 마치 1982년 상영된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영화 ‘스페이스 오디세이’에서 태블릭PC나 AI를 볼 수 있었던 것과 같은 데자뷰다.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의 원작자인 아서 클라크가 전한 과학 법칙 중 세번째는 ‘충분히 발달한 과학 기술은 마법과 구별할 수 없다’는 것. 이미 스마트폰은 과학이지만 마법이다. 스마트폰을 구호품으로 배급해주는 시대 마법은 신기한 기술에서 끝나지 않는다. 드라마 ‘익스팬스’ 속 투명 스마트폰은 특정된 사용자가 따로 없다. 손에 쥐는 사람이 곧 주인인 것. 그래서 통신이나 검색 수단이면서도, 재난 시 지급받는 구호품이기도 하다. 이는 ‘문자 한 통에 50원’이었다가 메신저의 등장으로 문장의 전송이 0원이 된 오늘의 데자뷰다. 23세기가 되면 100만 원을 훌쩍 넘어버린 지금의 스마트폰도 무료로 배급할지 모른다. 이에 대해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은 ‘싱귤래리티(Singularity, 특이점)’가 올 것이라고 역설한다. 싱귤래리티는 기존의 기준이나 해석이 적용되지 않는 지점을 뜻한다. IT의 급격한 성장으로 인해 지금 인류의 생활 양식을 넘어서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손정의 회장은 싱귤래리티가 오면 사회의 모든 것들이 재정의된다까지 했다. 정도는 다르지만, 이미 세상은 특이점을 지나왔다. 모바일은 대화의 풍경을 바꿨으며, 인터넷은 삶을 채우는 시간의 구성을 다르게 했다. 적어도 거북목 환자를 늘어나게는 했다. 이제 개인의 수준의 넘어, 스마트폰이 재난 구호품처럼 여겨질 사회도 머지 않았다.
'내 친구를 돌려주세요' 반려동물을 도둑맞은 노숙자의 사연에 모두가 나섰다
by꼬리Story 현재 호주 시드니에서는 노숙자인 크리스 할아버지의 사연이 엄청난 화제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노숙자를 기피하는 것과 달리, 크리스 할아버지는 모두가 좋아하는 분이었습니다. 출퇴근하는 시민들과 친근하게 인사를 나누고 심지어 그에게 다가와 인사를 하고 가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친숙한 존재입니다. 크리스 할아버지가 시드니 거리에서 인지도가 높은 데에는 그가 오랫동안 같은 자리를 지켜오며 노숙생활을 한 것도 있지만, 그가 키우는 특별한 반려동물 때문입니다. 바로 사랑스러운 쥐 루시입니다. 시드니를 자주 오가던 사람들 말에 의하면, 크리스 할아버지는 홀로 있을 때에도 루시에게 말을 걸며 애정을 표현했으며 사람들이 루시에게 관심을 표하면 행복해보였다고 합니다. 물론, 사람들도 루시를 어깨에 올리며 사진을 찍을 정도로 그와 그의 반려동물을 좋아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주민이 시드니 거리를 거닐다 침울한 표정으로 얼굴을 감싸고 있는 크리스 할아버지를 발견했습니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느낀 주민이 크리스 할아버지에게 다가가 무슨 일이 있냐고 묻자, 크리스 할아버지는 금방이라도 울것같은 표정으로 대답했습니다. "루시가... 내 소중한 친구가 사라졌어..." 웃음을 잃지 않았던 크리스 할아버지는 손끝을 벌벌 떨며 루시 이야기를 이어나갔습니다. 크리스 할아버지는 잠시 화장실을 다녀오기 위해 루시를 신발함에 넣었지만, 화장실에서 돌아와보니 신발함이 활짝 열려있고 루시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진 것이었죠. 크리스 할아버지는 자신의 반려동물 루시를 찾는 내용의 종이를 써 붙인채 며칠 째 자리를 지켰지만 루시를 돌려주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사연을 들은 주민은 노숙자의 반려동물을 훔쳐간 범죄에 대해 화가 머리 끝까지 차올랐고,이 이야기를 페이스북 시드니 지역에 공유하며 도움을 청했죠. 평소 크리스 할아버지와 루시를 좋아했던 주민들은 이 소식을 빠르게 공유하며 자신의 일인 것마냥 분노를 터트렸습니다. 게시물은 빠르게 퍼져나가며 며칠 만에 16,000회 이상 공유되었습니다. 할아버지도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경찰에 신고를 접수하기 이르렀고, 현재 시드니 경찰은 사건 당일 주변의 모든 CCTV를 확인하며 용의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경찰은 현재까지 용의자의 신상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며, 크리스 할아버지는 루시에게 나쁜 일이 생기지는 않았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시드니 주민들은 크리스 할아버지 그리고 루시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루시가 하루빨리 돌아오기를 응원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루시가 무사히 크리스 할아버지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순대 내장 부위의 A to Z!
오늘은 왠지 순대가 먹고싶은 날이네요... 주말에 친구랑 을지로 산수갑산가기로 했으니까 거기서 푸짐하게 탁주에 아바이순대 쓱싹해야겠습니다. 그 전에 순대의 내장 부위들을 복습하고자...자료를 함 찾아봤는데, 한 블로그에서 좋은 글을 발견해서 입맛소수자 분들께도 공유합니다 홀홀홀,,, [출처 : 네이버블로그 희망의 빛 님의 열번째 노트] ----------------------------------------------------------------- 순대와 관련된 이야기를 쓰다가 순대와 함께 돼지의 내장을 언급해야 했다. 그런데 찾다 보니 사람들이 돼지 순대와 함께 나오는 내장의 부위에 대해 헷갈려 하고 나 역시도 좀 헷갈리는 부분이 있었다. 혼란은 다음과 같다. 1. 순대와 함께 나오는 돼지 내장은 몇 종류가 있을까? 2. 돼지의 염통은 무엇이며 돼지의 콩팥은 무엇인가? (염통과 콩팥의 유사성) 3. 돼지 새끼보란 어떤 부위를 가리키는가? 4. 오소리 감투란 돼지의 어느 부위를 가리키는가? 그래서 시간을 들여서 깔끔하게 정리를 해 보았다. (불가피하게 자세한 설명을 위해 돼지의 해부된 내장 사진이 있어요. 돼지 심장, 돼지 콩팥 사진 등이 있어서 불편함을 느낄 사람도 있을 거예요. 감안하고 밑의 게시물을 보세요.) 1. 찹쌀 순대 (찹쌀 순대 사진) 2. 피순대 (피순대 사진) 내장 안에 내용물이 찹쌀 순대와 다르다. 3. 돼지 간  : 퍽퍽하고 쌉싸름한 맛이 나는 부위 (돼지 간 사진) 간은 누구나 다 잘 알지. 4. 돼지 염통 = 돼지 심장 : 염통의 국어사전의 뜻은 심장이다. 즉 돼지 염통 = 돼지 심장이다. '심장'과 '신장'의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에 '돼지 염통 = 돼지 신장 =  돼지 콩팥'이라는 잘못된 말이 퍼진 듯하다. 또한 계속 이 글을 읽어 보면 알겠지만, 돼지 염통과 돼지 콩팥의 익힌 모습과 식감이 비슷하여 그 두 개를 사람들이 잘 구별하지 못하는 듯하다. (돼지 염통 사진. 사진출처 : 생물나라(링크는 밑에 표시)) 돼지 염통을 손질해서 요리하면 밑의 사진과 같은 모양이 된다고 하네요. (돼지 심장 단면 사진. 사진 출처 : 이글루스 고선생의 놀이방. (링크는 밑에 표시)) 돼지 염통의 익은 모습은 이렇게 생겼죠. (돼지 염통 익힌 사진. 사진 출처 : 유당 김길우의 블로그(링크는 밑에 표시)) 돼지 염통의 식감이 돼지 수육과 비슷하죠 5. 돼지 허파 : 이 내장 부위는 헷갈리지 않겠죠? (돼지 허파 사진) 흐물흐물하기도 하고, 비린내도 있어서 호불호가 갈리는 부위이기도 합니다. 좋아하는 사람은 정말 좋아합니다.  6. 돼지 콩팥 = 돼지 신장 : 돼지 콩팥 부분이 돼지 내장 부위에서 많이 헷갈리는 부분이에요. 우선 싱싱한 돼지 콩팥의 사진은 이렇게 생겼어요. (돼지 콩팥 사진. 사진출처 : 생물나라(링크는 밑에 표시)) 그럼 이 돼지 콩팥을 손질하면 어떤 모양이 될까요? 다음 사진과 같다고 하네요. (돼지 콩팥 단면 사진. 사진 출처 : 루리웹 유저(링크는 밑에 표시)) 위의 단면 사진을 잘 보면 아시겠지만, 저런 단면 모양으로 익어서 순대와 함께 나오는 부위를 봤을텐데 그게 돼지 콩팥입니다. 돼지 콩팥을 익히면 밑의 사진처럼 된다고 하네요. (돼지 콩팥 익힌 모습. 사진 출처 : 유당 김길우의 블로그 (출처는 밑에 표시)) 익힌 모습을 보면 알겠지만, 돼지 염통과 돼지 콩팥은 상당히 유사하여 구분이 어렵습니다. 7. 오소리 감투 = 돼지 위 = 돼지 위장 : 오소리 감투라는 부위는 '돼지 위'를 부르는 명칭이라고 한다. 요리해서 나오는 모습을 보면 다음과 같이 생겼다. (오소리 감투 = 돼지 위 사진) 8. 돼지 새끼보 = 돼지의 자궁 = 돼지의 나팔관 : 국어사전에 '새끼보'라는 말이 없다. 그러나 지식인에서 '새끼보'를 '돼지의 자궁'이라 설명하고 있다. 이를 내가 풀이해보니 "새끼 + 보(보자기)"의 합성어를 통해 자궁을 '새끼보'라고 하는 듯하다. 자궁이라 함은 "방광, 나팔관" 등으로 이루어진 생식기이다. 그러나 내장 요리에는 주로 '나팔관'이 쓰인다. 즉 '새끼보'는 '돼지의 자궁'을 가리키는 말이지만, 요리에는 주로 '나팔관'이 쓰이므로 돼지 순대에서 '새끼보'는 거의 '나팔관'의 부위를 가리킨다. 요리해서 나오는 부분은 다음과 같이 생겼다. (돼지 새끼보 사진. 사진 출처 : 노병의 맛집기행 다음 블로그 (링크는 밑에 표시)) 9. 돼지 귀 : 내장은 아니지만 먹어본 사람이 있을테니 참고 삼아서 보자. 사진으로 보면 다음과 같이 생겼다. (돼지 귀. 조리전 사진. 사진출처 : 애견생식 CCD 푸드. (링크는 밑에 표시)) (돼지 귀 조리 사진. 사진출처 : 새는 바가지 블로그 (링크는 밑에 표시)) 이상의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순대와 함께 나오는 대표적인 내장은, 간, 염통(=심장), 허파, 콩팥(=신장), 오소리 감투(=위), 새끼보(=돼지 자궁, 나팔관) 등이 있다. 2. 돼지 염통과 돼지 콩팥은 이름과 모양의 유사성으로 인해 혼란을 일으키지만 엄연히 다른 부위이다. 3. 돼지 새끼보는 '돼지 자궁'을 가리키는 말인데, 요리를 할 때는 돼지 자궁 중에서도 특히 나팔관 부위가 많이 쓰이므로 '새끼보 = 돼지 나팔관 부위'로 통용되는 경우가 많다. 4. 오소리 감투는 '돼지 위'의 다른 이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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