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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랭킹5> 영화 골라보기 [무비캐스트★무비박스 7/26주]

영화순위와, 신작, 화제작을 소개해주는 영화 큐레이터! 무비캐스트입니다. 뜨거운 여름을 보상해 줄 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모두들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바캉스 생각에 벌써부터 마음이 들썩들썩하죠? 바캉스 뿐만 아니라, 올 여름 극장가도 블록버스터의 시즌답게 어마어마한 대작들로 영화팬들을 들썩이게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헐리웃 배우들까지 직접 내한해서 그 열기를 더하고 있는데요. 제이슨본의 멧데이먼, 그리고 인천상륙작전의 리암니슨 이 두 배우의 신작이 같은 날 개봉 맞대결을 펼친다고 합니다! 우리 영화가 할리우드의 공세를 막아내고 한국영화의 위력을 세울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무비캐스트에서도 폭염과 열대야에 지친 여러분을 위해 시원~한 영화들로 준비했는데요. 지금부터 무비캐스트와 함께 더위사냥 떠나볼까요? ★무비박스 영화 부산행이 역대 오프닝 최다관객, 일일 최다관객에 이어 개봉 첫주 최다관객까지 동원해 압도적인 표 차이로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습니다. 개봉 5일만에 누적관객수 500만명을 돌파했는데요. 지난 주 박스오피스를 뜨겁게 달군 랭킹 1위부터 5위까지 알아보겠습니다.
◆ 박스오피스 1위. 부산행 누가 살고 누가 죽는냐는 이미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한사람, 한사람의 가치와 그 인격들이 모여 만들어지는 사회성에 대한 메세지가 더 중요한 영화! 무뚝뚝하고 공감대라곤 찾아보기 힘든 우리 아버지들! 부산행은 그런 아버지들이 제 살과 피를 뜯겨가며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숭고한 사랑을 보여줍니다. 영화부산행이 지난주 관객 470만명을 돌파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 박스오피스 2위. 나우유씨미2 올 하반기 영화 중 가장 빠른 100만 돌파를 이룬 나우유씨미2가 3편 제작까지 확정지었습니다. 강력한 프랜차이즈물의 시작을 알리며 대표적 케이퍼무비로 흥행기록을 세우고 있는데요. 지난주 97만을 동원해 2위에 올랐습니다. ◆ 박스오피스 3위. 도리를 찾아서 픽사의 애니메이션 도리를 찾아서가 올해 최고 흥행 애니물 주토피아보다 빠르게 200만을 돌파했습니다. 니모를 찾아서에서 니모를 찾으러 다니며 친구가 된 도리와 말린이 이번에는 도리의 부모를 찾으러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지난주 27만 관객을 모아 3위를 기록했습니다. ◆ 박스오피스 4위. 아이스 에이지:지구 대충돌 주토피아가 올 상반기 동물들의 핫 플레이스였다면, 하반기에는 아이스 에이지:지구 대충돌속 지오토피아가 그 자리를 차지할 전망입니다. 도토리를 찾던 스크랫이 이번엔 우주로 날아가 행성 충돌사건을 일으키는데요. 과연 그들은 위기에 빠진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요? 시리즈의 마지막작 아이스 에이지:지구 대충돌은 지난주 24만 관객을 기록해 4위에 랭크되었습니다. ◆ 박스오피스 5위. 봉이 김선달 젊고 섹시한 사기꾼 유승호의 수려한 외모가 여심을 흔들고, 생애 첫 여장에 남심까지 강탈했다죠? 당대 절대 권력자를 연기한 조재현의 압도적 카리스마는 간담이 서늘해질 정도라고 하는데요. 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봉이 김선달은 천재 사기꾼 김선달이 최고권력자 성대련을 속이기 위해 대동강 물을 팔아먹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지난주 20만 관객수로 5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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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째 연기 쉬고 있는 원빈이 '거절'한 레전드 작품 6편
영화 '아저씨' 이후로 11년째 연기 활동을 안 하고 있는 배우 원빈이 그간 거절했던 작품 리스트가 화려하다. 원빈은 여러 차례 차기작을 선정하려 했으나 조율 단계에서 불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천만 영화인 '신과함께-죄와 벌'에서 하정우가 맡았던 강직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강림 역을 제의받은 바 있다. 하지만 원빈은 고민 끝에 본인과 어울리지 않는 옷이라 생각해 최종 고사했다. 또 그는 전국을 '말입니다' 열풍에 빠지게 한 KBS2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가 맡았던 특전사 대위 유시진 역을 제안받았다. 제작진은 군복이 잘 어울릴 것 같아 섭외 시도를 했지만, 원빈은 캐릭터가 군인이라는 특성상 삭발을 해야 했고 장기간 해외 촬영과 100% 사전제작이라는 점 등이 부담스러워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좀비 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쓴 '부산행'의 시나리오도 원빈을 거쳐갔다. 일제강점기 시절 지옥의 섬이라 불린 군함도에 끌려갔던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군함도' 측도 원빈에게 출연을 제안했다. 이외에도 원빈은 MBC '더킹 투하츠',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들의 섭외 요청을 고사한 바 있다. 출처: https://m.insight.co.kr/news/352098 그 외 불발 된 작품 부산행 군함도 더킹 투 하츠 그 겨울 바람이 분다 ㅠ.ㅠ 제발 작품 좀 찍어주세요오...........
영화 제작사는 왜 돈 벌기 힘들 것 같은 예술영화에 투자를 할까?.jpg
"영화 제작사들은 (돈 될 것 같지도 않은) 예술영화에 왜 투자할까요?? 흥행이 쉽지도 않을텐데....." "예술 영화 제작사든 혹은 자비로 제작하든 누구나 '흥행'을 생각하고 만들어요." "이 영화는 틀림없이 손해를 볼 거야. 내가 투자한 30억에서 인류문화예술 창달을 위해 20억은 포기할 각오가 되어있어! 이렇게 생각하면서 투자하는 제작사는 없어요." "모든 영화는 상영되는 순간까지 많은 돈이 들 수 밖에 없고 상업화된 루트 속에서 소비가 됨. 아주 극소수의 영화를 제외하면. 그러면 투자자들은 당연히 좋은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순수한 마음도 있겠지만 돈 벌고 싶은 마음도 있죠." "그럼 아니 그 재미없고 어려운 영화를 만들어서 어떻게 돈을 벌까? 싶겠지만 이 예술영화 시장이 돌아가는 걸 약간만 생각해보시면 충분히 가능한 얘기예요." "영화제 수상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상'도 아주 시니컬하게 본다면 '영화제 수상'이라는 것도 예술영화가 유통되는 방식에선 좋은 마케팅 도구죠. 예를들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받는다고 제작비 50% 지원받거나 이런 건 없어요. 상금도 없잖아요." "그런데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한국 영화 최초로 기생충이 받았다면 그것 자체가 20억, 50억, 100억원에 해당하는 마케팅 효과가 나겠죠."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생각하면 유수의 영화제에서 마켓이 같이 열리는 것도 이해가 가요. 칸영화제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영화제이지만, 칸 마켓도 거기서 같이 열린단 말이에요. 그러니 예술영화를 세계에 팔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통로가 그런 영화제, 마켓이기도 하죠." "또 한가지는 한번 생각해보세요. 어느 나라에서 잘 통용될 수 있는 쉬운 어법의 장르영화가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근데 그런 영화는 외국에서 소비를 잘 안합니다. 헐리우드 영화가 아닌 이상은." "예를 들어서 알고 있는 영화 중 덴마크에서 가장 유명한 코미디 영화 알고 계세요? 모른단 말이에요." "인도에서 인도 사람들이 너무나 많이 보는 마살라 영화를 지난 3년간 보신 적 있으세요?" "없는 것 같아요" "없단 말이에요." "근데 뒤집어서 생각해보면 덴마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영화가 누군가요. 라스 폰 트리에의 영화예요. 최근에는 토마스 빈터베르 영화이죠. 어나더라운드,같은. 이런 영화들은 전형적으로 어려운 영화, 예술 영화란 말이죠." "다시 말해 덴마크에도 그들만의 웃긴 코미디, 가족 드라마, 멜로가 있겠죠. 근데 이런 영화는 바깥에서 소비되기 굉장히 어려워요. 왜냐하면 그 영화를 볼 바에야 그런 쪽으로 가장 매끄럽게 만드는 헐리우드 영화를 보겠죠." "가장 장르적이고, 쉬운 영화일수록 오히려 바깥에선 장벽이 되게 높아요. 뉴스를 보면 중국에서 어떤 영화가 오프닝 기록을 어마어마하게 세웠다는 수많은 중국 전쟁영화들이 있잖아요." 근데 그걸 세계 바깥에선 아무도 보지 않잖아요. 한국에선 그런 영화 개봉도 안하잖아요." "하지만 왕가위 영화는? 계속 개봉하잖아요. 왕가위 영화도 사실 어려운 영화거든요." "이건 세계 각국이 다 그렇습니다. 심지어는 아프리카 말리가 어디있는지도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잖아요. 근데 영화를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압데라만 시사코같은 감독은 떠올리죠." "아 팀벅투! 하면서 이런 영화를 떠올리죠. 그리고 적은 관객이더라도 돈 내고 가서 보는 사람들이 있어요. 이렇게 굉장히 어렵고 아무도 안 볼 것 같은 영화인데 오히려 그런 영화를 보는 사람들이 각국마다 조금씩이라도 있어요." "예를들어 대한민국에도 0.1%, 덴마크에도 0.1%, 아르헨티나에도 0.1%씩 그런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해봐요. 그럼 그 나라 안에서 그런 관객들만 대상으로 만들면 이익보기 힘들겠죠. 근데 이게 잘 만들어서 전세계에 잘 통해서 국제적으로 연결이 된다고 생각해보세요. 100개국이면 10%예요. 그렇게 관객들을 모을 수 있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오히려 뻔한 장르영화는 국가적인 장벽을 넘어서기 어렵지만" "어려워도 굉장히 잘 만들어진 예술영화는 사실 전세계 어디에서나 상영하거든요? 그렇게 얘기하면 경우에 따라서는 총 파이로 얘기했을때 그런 영화들이 대중영화보다 더 성공할 수도 있는 거예요. 그런 면에서 당연히 제작사들도 어려운 영화에 투자할 때 그 영화가 상업적으로도 승산이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투자를 하는 거죠." 넘 흥미로워요 어쨌거나 저쨌거나 돈이 되니까 한다는거군요 흥미롭.. 결국 자본이 독립영화를 키우는 이 흥미로운 아이러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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