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dwls0108
2 years ago10,000+ Views
오늘도 실수를 한다 이미 금이 간, 다시 붙인 곳에다 못질을 한다. 실수한 나에게 주인은 그저 웃으며 괜찮다, 그럴 수 있다, 다음에 안 그러면 된다고 위로해준다. 다음엔 실수하지말자, 절대 이러한 일이 없길 바란다. 하지만 또 같은 실수를 한다. 주인은 또 오히려 위로해준다. 오랜 시간동안 실수를 하지만 웃으며 위로해준다. 실수할 수 있다고, 그러니 괜찮다고. 항상 못질이 아닌 깔끔한 벽지를 바르고 싶어하는 난, 오늘도 한 손엔 못과 망치를, 다른 한 손엔 새하얀 벽지를 들고 있다.
감사합니다. 재미없는 글, 어느 무엇보다 못한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 하루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일은 행복한 일, 즐거운 일이 가득할겁니다. 그러니 오늘 하루도 힘차게 보낼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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