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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용 보안 소프트웨어, 뭐가 가장 좋을까

보안 소프트웨어를 비교 검증하는 기업인 독일 AV-테스트(AV-TEST)가 맥용 운영체제인 맥OS용 보안 소프트웨어 12종 성능을 비교한 데이터를 공개했다. AV-테스트는 보안 소프트웨어를 대상으로 악성코드 탐지율과 보안 소프트웨어가 작동할 때 맥의 성능을 비교했다. 악성코드 탐지율 조사는 보안 소프트웨어 자체 실력을 측정하는 것이며 보안 소프트웨어가 작동할 당시 맥 성능을 조사하는 이유는 실제로 보안 소프트웨어를 사용했을 때 PC 성능이 얼마나 떨어지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보안 소프트웨어의 성능을 검증하려는 것. 악성코드 진단율 테스트에선 최신 바이러스 데이터를 이용해 새로 발견된지 얼마 안 된 걸 포함해 악성코드 120종을 대상으로 탐지 여부를 조사한다. 그 결과 비교 대상 12개 중 4개가 검출율 100%를 기록했고 11개는 검출율 90%를 초과했다고 한다. 유일하게 검출율이 49.17%로 떨어진 건 프로텍트웍스 안티바이러스(ProtectWorks AntiVirus)라고 한다. 맥에서 작동하지 않는 윈도를 대상으로 한 악성코드가 맥을 감염원으로 삼아 번질 가능성도 있는 만큼 맥용 보안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윈도용 악성코드 탐지 기능도 테스트했다고 한다. 그 결과를 보면 이셋 엔드포인트 시큐리티(ESET Endpoint Security)가 가장 많은 1만 1,000종에 달하는 악성코드를 감지했다. 또 카스퍼스키 인터넷 시큐리티(Kaspersky Internet Security), 비트디펜더(Bitdefender), 안티바이러스 포 맥(Antivirus for Mac), 마이크로월드 이스캔 포 맥(Microworld eScan for Mac), AVG 안티바이러스(AVG AntiVirus), 어베스트 맥 시큐리티5(Avast Mac Security 5) 등도 악성코드 다수를 감지했다. 맥에서 보안 소프트웨어를 실행한 상태에서 파일 839개, 30.6GB를 복사, 다운로드한 결과를 보면 가장 지연시간이 적은, 그러니까 보안 소프트웨어가 가장 쾌적하게 작동한 건 비트디펜더 안티바이러스 포 맥이다. 또 상위 6종은 대부분 맥 동작을 지연시키지 않고 보안 소프트웨어 역할을 한다. 하지만 닥터웹 안티바이러스 포 OSX(Dr.Web Anti-virus for OS X)은 무려 1,387초에 이르는 지연시간을 불러온다.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AV-테스트는 유료 백신 중에선 비트디펜더 안티바이러스 포 맥, 이셋 엔드포인트 시큐리티를 뽑았고 무료 백신 중에선 AVG 안티바이러스를 추천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 https://www.av-test.org/en/news/news-single-view/12-security-suites-for-mac-os-x-put-to-the-test/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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