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ita
10,000+ Views

자숙중인 버벌진트의 신곡! (그리고 극딜...)

얼마전 버벌진트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사건이 있었죠
심지어 진태형이 단속에 걸리는 장면이 추적 60분에 나오고ㅜㅜ
SNS에 음주운전 양심고백을 한 것도 논란이 됐었습니다
그런데 어제(28일) 인스타에 진태형 신곡 예고가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올라온 신곡들
1. 추적
2. 진실게임 가사와 함께 들어보시죠
ch ch
I don't chase money,
the money be chasin' me
ch ch
and I don't chase cameras,
the cameras chasin' me
I don't chase money,
the money be chasin' me
I don't chase cameras,
the cameras chasin' me
I don't chase money
the money be chasin' me
chase
I don't chase money,
money be chasin' me
1년 후에 이 건이
얼마가 돼있을지
상관이 없네,
차익 따윈 내 관심 밖.
그냥 끌리니까
난 그대로 매입했지
The only thing I chase is 쾌락,
어떤 인터뷰들에서는
진지하게 답하기도 하지만
아무런 대단한 의미 같은 건
없는 때가 태반
what they chasin?
정말로 몰라 난
아마 모난 면이 없는 롤모델
되기를 원한 적도 없지만 앞으로
더욱더 가능성은 없겠지
I know what's up
6월의 그 밤 신석초 앞
사건은 반성하고 있으니 걱정마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일
every night I think
about the people
that I could have killed
I don't chase money,
the money be chasin' me
I don't chase cameras,
the cameras chasin' me
I don't chase cameras,
the cameras chasin' me
I don't chase money,
the money be chasin' me
60 minutes times 24
times 365 몇 년이 또
지나도 변하지 않아,
몸에 배있으니
돈이 아닌 꿈,
I've been chasin' it
[Modern Rhymes]
만들던 반지하부터
지금 이걸 쓰고 있는 별장까지
98년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KBS다큐) 부터
TV에 남은 DUI
(음주운전) first time 까지
변한 게 없네,
I've been chasin' it
이 게임의
사이즈 빼고는 basically
변한 게 없네,
I've been chasin' it
except the fact
now they be chasin' me
nah 용서는 바라지 않아
받아야만 할 벌을 잘 알아 난
but if it is gossip
that you're chasin'
열심히 채워 너의 가난한 맘
I don't chase money,
the money be chasin' me
I don't chase cameras,
the cameras chasin' me
I don't chase money,
the money be chasin' me
I don't chase cameras,
the cameras chasin' me
두 달 전 넘치는
hate crime 다뤄야만 했던
수많은 기사들 속에
가해자에게 감정을 이입하는
꼴은 많이 봤네, 그걸로 족해
모든 음주운전자는
잠재적 가해자,
물론 그때의 나도 포함해
so I won't deny it,
변한 게 하나 있네,
now I say no
to drunk driving
이건 반성문이자
reality check
팬들에게 미안한 맘을
알리는 게
지금 나에게 주어진 미션
상관이 없어
나머지 비난의 시선
chase
chase
ch
ch-ch
true or false?
난 지난 몇 달간을
작업을 하는 밤마다
alcohol을 혈관 안에 퍼붓곤
다음날 후회를 했다 that's true
whisky의 밤 후엔
그나마 나은 편
맥주의 밤 후엔
늘어난 뱃살,
최악은 wine의 밤 지난 후
입술의 색깔, that's true
6월의 그 밤이 아니었다 해도
무언가 나쁜 일이 날 기다리는
중이었다는 것 I know,
and that's true
true,
모든 행동에는 결과가 따라오는 법
for every little thing that I do
that I do
that's true, that's true
그날 밤은 '한여름밤의 꿀' part 2
'달고나'와 빈지노와 보아가 함께한
'no matter what' 나온 밤
그리고 FOMC에선
기준금리 동결했네
또 다른 뉴스?
어지러웠던 연예계
하지만 그날 내 머릿속은
남은 반년에 대해
생각하느라 바빴네
한참을 멍 때린 다음에
운전대를 잡았네
맥주가 들어간 내 상태를
망각한 채, that's true
정신이 나간 짓,
신이 날 마치
좋은 타이밍을
기다리셨단 듯이
심판을 하셨지,
나는 불과 며칠 전에
어머니께서 보내신
문자를 상기했어
술로 인해 생기는 일을
조심하라는.
"겨우 세 캔인데 아직 안 취했어"
that's false
저기 보이는 푸르고 붉은 빛
당황을 해 차를 돌렸네
before I did
something more stupid
다시 생각을 고쳤네
대략 50미터
현장에는 cameras and mic
그들이 누군지는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네
머릿속엔 언젠가
받았어야만 할 벌을
지금 받게 되었단 생각뿐.
그니까 내 자백이
잔머리에서 나온 작품?
nah, that's false
"그는 그들이 KBS인 걸 알았다"
that's false
"그는 그 기막힌 우연을 원망한다"
that's false
"그의 행동과 음악의 원천은 자만감"
that's false
"but he acts like a fucking asshole
lots of times" that's...
wait, that's true
everything I do is
gonna come back
to me, 부끄럽지만
이젠 큰 그림이 보이네 대충
that's true,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일
every night I think about the people
that I could have killed
could have killed
"그래서 그는 모든 것을 내려놓았다"
that's false
"지난 몇 년을 반성하고 돌아보았다"
that's all
2005, 운전면허 취득하던 날
아직 비흡연자이던 때
전세 6000짜리 방이었네
봉천동, that's where
I come from
내 자신에게 거짓말은
않겠다고 다짐했지 수천번
'Epiphany' 쓴 142번
군생활한 경민대학교 뒤
man, you know it's been
quite a run
but there ain't nothing
that's stopping me
that's true

그리고 오늘 뜬 극딜기사..

'이런 자숙법이 있는 지 처음 알았다.'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획형 자숙ㅋㅋㅋㅋㅋㅋㅋ
'잔머리도 대단한 잔머리라 할 수도 있다.'ㅋㅋㅋㅋㅋㅋ
기자의 분노가 느껴짐
까는사람만 있는 건 아니고 여전히 응원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ㅎㅎ
버벌진트 신곡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Tikita
9 Likes
4 Shares
7 Comments
Suggested
Recent
그냥 되게 멋없음
조선시대에 저런 자숙 방식이 유행했죠. 유배지에서 우국충정을 노래한 시조들. 대표적 감성팔이, 정철??
ㅋㅋㅋㅋㅋ.. 버벌님;; 저도 이번 사건에 대해선 되게 별로인듯 보니깐 뭐 음주방송 나오기 세 시간전?? 였던가 sns에 음주했다고 하던데 너무 뻔한거 같음
걍 너네 연예인하는거처럼 몇년만자숙하고 감정팔이해서 복귀하면될것을 뻔뻔하네 ㅋㅋㅋ
피해자가 허락했으면 그냥 지나갈일이고, 허락받지않고 한거면 욕받을일이죠. 저러한 자숙법이 꼭 있는건 아니라도 랩퍼가 랩으로 사과하겠다는데...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힙합계 레전드 사건 기억하는 분 계신가여
전 기억남 ㅋㅋㅋㅋㅋ 이때 이 짤 돌면서 '네 머리를 이렇게 쪼개 버리겠다' 드립도 생겼었는데 +_+ 이게 왜 레전드냐면 원래 저런 서양권에서 오글거린다고 생각하는 제스쳐 같은거 좆도 안하기로 유명한 에미넴. 서양권에선 그냥 상상도 못한정도. 원빈이 티비나와서 개다리춤 추면서 혀내밀고 사팔뜨기 흉내 낸다고 보면 됨. 올드힙합 문화 간지도 있고 . 근데 저 내한공연 바로 앞에 일본에 공연갔음. 근데 일본애들 존나 호응 좆도 없고, 조용히 보기만해서 개씹노잼 만들고, 무대 선 가수 개민망 갮 만듦. 그래서 에미넴이 ㅅㅂ 좆까 아시아 안온댔잖아!! 좆까 씨발 공연장 분위기 봤어? 안해!! 다음 한국일정 안가!! 좆까!! 하면서 개역정 냈지만 어림도 없지ㅋ 비지니스 빠워ㅋ 울며 겨자먹기로 한국 공연 시작. 근데 웬걸? 미친놈들이 시작전부터 소리지르고 난리치고 영어로 씨부려도 반응해주고 때창하고 뭔 말만하면 자지러지고 지랄발광을 신명나게 펼치니까 에미넴 존나 감동해서 원빈 개다리춤 혀내밀고 사팔뜨기 하듯 공연 막판에 시발!! 한국 개 쩔어!! 존나 사랑스러워!! 너희는 진짜 미친놈들이야!! 사랑해!! 하면서 저 세레머니 한거. 그리고 에미넴 살아생전 최초의 하트 세레머니. 이후 자국 인터뷰에서도 그날 감동이었다고 인터뷰 함 ㅊㅊ ㄱㄷㄹ
문화-1 예은, 핫펠트, 1719-잠겨 있던 시간들에 대하여
[1719 - 잠겨 있던 시간들에 대하여] 라는 책을 읽었다. 전 원더걸스 멤버이자 현 핫펠트라는 활동명으로 솔로 아티스트의 계보를 잇고 있는 예은이 쓴 책이다. 추억에 잠기면서 이 책을 읽으면서 떠올려보길 원더걸스라는 그룹 자체도 참 좋아했지만 전 JYP 소속 때 냈던 첫 미니앨범부터 예은의 음악을 참 좋아했는데 솔로앨범자체는 더 나오지 않았던 게 아쉬웠다. 그래도 2015년 한국대중음악상 때 최우수 팝-노래 노미네이트 중 하나였으며 2015년 그 해의 네티즌들이 뽑은 여자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기도 하면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 그러다가 원더걸스 해체 후 그녀의 행방에 대해서 궁금했는데 핫펠트라는 이름으로 새곡이 나왔고 그 음악은 또한 내 취향을 저격했다. 그렇게 새 둥지를 튼 곳은 아메바 컬쳐인데 정말 좋은 소속사를 찾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의 음악을 전폭적으로 지지해주는 느낌이 들었다 그런 그녀가 낸 음악에는 이상하게 나름의 내 사연과 (나름 추억일 수도 있는) 기억들이 스며들어 들을 때마다 떠오르곤 하는 노래들이 되었다. 첫 싱글인 "MEiNE" 의 '새 신발(I Wander)(Feat.개코)'라는 곡은 그 해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한 날에 나왔던 곡으로 그 영화제 내내 참석하면서 듣던 음악인데 잠수이별을 마주하던 그 때의 내가 즉흥적으로 만나게 된 두 살 연하와의 기억이 담긴 곡이 되었다. 영화제 내내 좋은 영화를 보아도 그 때 뿐, 나를 사로잡는 이 이별의 테마가 계속 나를 힘들게 했기에 날 위로할 어떤 사람이 필요했다. 어떻게 보면 도구적으로 이용했을지 모를 만남이었지만 그 순간 서로는 진심이었던 만남이었다고 덧붙여본다. 그렇게 만난 친구랑 광안리 바닷가에서 맥주 500ML 한 캔씩 들고 웃고 떠들면서 얘기하면서 한 곡씩 노래를 들었을 때, 이 노래를 들으면서 거닐었다. 그 친구는 노래 참 좋다고 뭐냐고 내게 물었고 얼마 전에 나온 신곡이라고 말하면서 소개했는데 그 모습을 보자 그 친구가 내게 말하길 "좋아하는 걸 얘기하는 모습이 이런거구나. 멋지고 귀엽다, 형"이라고 말했다. 화끈 달아오르는 얼굴은 그 당시 밤의 어둠이 가려주었고 두근거리는 심장소리는 바람소리가 막아주었다. 그리고 그 때 마침 새 신발을 신고 그 영화제를 갔던 것도 어쩌면 운명이라면 운명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지금 생각하면 그저 우연이었겠지만 말이다. 그리고 수록곡인 '나란 책(Read Me)(Feat.PUNCHELLO)' 의 곡은 한참 방황하던 그 겨울에 조금씩 더 나의 꿈과 미래를 좀 더 견고히 생각하게 해주는 곡이자 엉켜버린 가족들과의 관계를 풀어주는 곡이 되기도 했다.  그리고 2018년 4월에 발매한 두 번째 싱글인 "Deine" 의 '위로가 돼요(Pluhmm)' 은 예상밖의 정말 말랑하고 귀엽고 발랄한 곡이었는데 그 때 오랜만에 다시 그런 말랑한 기분을 느끼게 한 사람이 있었다. 처진 봄날의 기분을 상큼하게 만들었던 시간이었다. 물론 짧아진 봄날처럼, 더이상 나오지 않는 자두처럼(물론 자두는 봄 과일은 아니지만) 순식간에 지나갔고 어떤 사이로 남지도 못한 채 지나갔지만 그 짧은 1개월만큼은 위로가 됐던 만남이었다.    작년 2020년 발매된 음악 중에서 가장 많이 들은 국내앨범 10개 중 하나를 꼽으라면 핫펠트(HA: TFELT)의 첫 정규앨범인 <1719>였다. (지금도 듣는다, '라 루나'를 더 많이 듣지만!) 진짜 입대 전까지 매일매일 들었고 훈련소로 끌려가는 그 길에도 들었던 노래다. 그 순간에 자주 들었던 곡은 "새 신발(I Wander) (Feat. 개코)" 와 "Solitude" 였다. 이 앨범을 정말 꼭 샀어야 했는데 진짜로 1719개의 한정판이었고 더이상의 출판은 없었다. 뒤늦게라도 구매할까 싶어서 중고나라를 뒤적거렸지만 판매자체도 별로없을 뿐더러 2배이상의 웃도는 돈으로 구매하기엔 내 재력이 따라주지 않아 포기했다. 그렇게 그저 디지털 음원으로만 듣던 찰나였는데 CD는 소장할 수 없지만 그 때의 앨범형태에서 분리되어 핫펠트가 쓴 글만 단독으로 출간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구매하여 읽게 되었고 소장할 수 있음에 정말 감사하며 그녀의 글을 읽었다.   정말 솔직한 그녀의 일기를 엿본 느낌이 들다가도 아무리 내 일기여도 쓰지 못했을 이야기들까지 담담하게 적어낸 이 책의 포인트는 슬픔이 아니다. 분명히 과거형인 '슬펐다'라는 감정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그녀의 마지막 트랙이 'How to love'인 이유를 단박에 알 수 있었다. 그녀에겐 정말 '사랑'이라는 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 수 있었다. 그녀가 겪은 것들은 일종의 모든 '사랑'이었다. 사랑할 수 없음에도 우린 그것을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표현할 수 있겠다. 어찌됐든 그 감정으로나마 이해하고 포용해보려고 했던 핫펠트의 진심어린 마음들을 읽을 수 있었다. 그렇기에 난 그녀의 노래에 '나란 책(Read Me)(Feat.PUNCHELLO)' 얼마나 그녀에겐 애틋한 곡일지 조금은 알 것 같았다. 버렸지만 버려진 하지만 이제는 자신에게 남은 사람들, 곁에 있는 사람들, 앞으로의 사람들에게 '사랑'하고자 하는 마음이 애틋하게 느껴지는 책의 에필로그에서 마지막 페이지를 닫지 못한 채 머물기도 했다. 그리고 [1719 - 잠겨 있던 시간들에 대하여] 라는 책은 인간으로서의 예은이자 가수로서의 핫펠트를 살고 있는 그녀가 지나왔던 인생이야기를 두루 담았기도 했지만 어떤 구간으로써 중의적인 의미를 담기도 한다. 그녀가 가장 혼돈했으나 또한 정말 행복했던 꿈을 좇던 시기인 17살에서 19살 사이를 말하기도 하며, 원더걸스 해체 후 독립하여 활동을 시작하게 된 솔로 아티스트로서 걸음을 하게 된 2017년과 2019년. 즉 그리하여 이 두 가지의 1719를 줄이게 된 의미로 이 앨범과 책을 제목으로 선정했을 것이다. 그런 그녀는 그 시기의 감정들과 자신의 경험이자 사건이자 인생을 가감없이 독자와 청자에게 이 [1719 - 잠겨 있던 시간들에 대하여]로 공개했고 나는 그것에 많은 공감과 위로를 받았음을 핫펠트가 알아주었음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내게도 지금 이 시기가 잠겨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을 군대에서 보내는 이 시간. 하지만 잠겨지지 않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싶어졌다. 이렇게 글을 쓰면서 하루하루 시간들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해보고 나를 애틋하게 생각해주는 시간들로 이 곳의 시간을 채우고 싶다.   TMI 1.  부산국제영화제 때 만난 그 연하남과는 결국 잘 되지 않았다. 거리적인 문제도 있었으며 잠수이별이라고 말했던 그 상황을 어떻게든 정리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결국 약 3-4주 후에 그 사람에게 전화했고 "우리 헤어진거지, 헤어지자" 라고 물었고 그는 "그렇지, 그러자"라며 대답했고 그렇게 나는 (지금까지도 마지막 연애로 남는 첫 남자와의 연애) 1년 7개월의 연애는 종지부를 지었다. 물론 난 못볼꼴 안볼꼴 끝장내며 이 관계를 끝냈다면 더 TMI.   TMI 2. [1719 - 잠겨 있던 시간들에 대하여] 는 12,800원이다. 읽고 싶은 분은 꼭 사서 읽어보실 바란다. 그리고 혹시 정가에 이 앨범 파실 분T^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46809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