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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볼일 있는 천문대 여행지 TOP 3

(주의 : 개인적인 취향이므로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행커뮤니티 모더레이터 모노트레블러입니다. 매주에 한 번씩은 좋은 팁을 알려드리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데 이게 참 쉽지가 않네요. 나름 아이디어를 짜내야 하는 작업이니.. 귀차니즘도 가끔 발동하고 말이죠.
그래도 늘 꿀정보를 알려주시는 우리 여행커뮤니티 유저님들을 위해서 커피 한 잔 마시고 이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나름 1년간 커뮤니티를 운영하다보니 왠지 모르게 사명감이 발동하는 저 +_+.
오늘은요, 천문대 위주의 여행 코스를 짜볼까 합니다. 보통 긴 글은 읽지 않으셔서 간단하게 카드블록 3개만 활용해서 간단하게 정보를 알려드릴께요.
저는 초등학교 장래희망이 '천문학자' 였을 정도로 별을 광적으로 좋아했답니다. 부모님이 사다 주셨던 백과사전에 우주 파트를 보고 완전 매료되어서 유치원 졸업작품 그림 그릴때도 태양계를 그려 냈었어요 -_-(그땐 우리 아들 천재네 했었는데.... 지금은...크흙흙흐극흐극)
아무튼 문과를 가게 되면서 그 꿈은 산산조각이 나버렸지만, 나름 여행을 할 때 코스에 천문대를 넣거나 우주와 관련된 유적지를 찾아가곤 했어요.
그래서 제가 다녀온 천문대중에 TOP 3를 골라봤습니다. 천문대 뿐만 아니라 주변 관광 인프라도 제법 잘 되어있는 곳으로 정해보았어요.

1. 별마로 천문대 (영월)

제가 진짜 좋아하는 천문대입니다. 천문대 위치가 영월 봉래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어서 영월 시내 전경을 볼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야경도 정말 끝내주거든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프로그램도 잘 되어있고 유명한 천문대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들 데리고 가기 좋아요.
상시 오픈하고 있으며 https://www.yao.or.kr 이곳을 통해서 예매를 하실 수 있습니다.
교통편은 없고 자차 혹은 택시를 타고 올라가야 하는 것이 단점입니다.
제 경우에는 봉래산까지 가서 택시비를 여쭤봤더니 2만 5천원 (왕복)을 부르시더라구요. 그래서 봉래산 밑 포도밭에서 저녁 7시에 트래킹해서 한 2시간 반 정도 걸렸습니다만, 절대 저를 따라하지 마시고 차를 타고 올라가세요 (엉엉)
별마로 천문대는 최근 VR을 이용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고, 별자리 관련된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주 유익한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하고 있으니 사이트에서 확인 바랍니다.
주변 추천 여행지 : 영월 동강(레프팅), 선암마을(한반도지형), 선돌, 장릉, 청령포, 고씨동굴
가까운 관광지끼리 묶기 : 선암마을-선돌-장릉 / 청령포 / 고씨동굴
지역별미 : 동강 다슬기 (해장국, 된장국)
+ 내일로 여행자들은 한번 쯤 가봐도 좋은 여행지! 4명이서 돈 각출해서 택시를 타면 이득입니다~
요건 제가 갔을 때 진행되던 프로그램 사진입니다 :)

2. 송암 스페이스 센터 (경기도 양주)

양주 장흥유원지에 위치한 천문 테마파크입니다. 제겐 참 감사한 곳입니다. 예전에 봉사활동으로 어린이 공부방에서 천문관련 교육을 진행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아이들과 함께 1박 2일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게 도와줬던 곳이거든요.
시설은 별마로 천문대보다 훨씬 좋습니다. 안에는 플라네타리움(추천!)도 있고 케이블카를 타고 별 관측도 합니다. 프로그램은 야광성도 만들기, 별자리 교육까지 짜임새 있게 진행되고 숙박 시설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서울 근교의 천문대를 가실거라면 최고의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장흥에 있는 계곡과 겸사겸사 다녀오면 좋은 곳입니다.
상시 오픈이며 프로그램과 자세한 내용은 여기서 확인하세요
주변 추천 여행지 : 장흥수목원, 장흥조각공원, 두리랜드, 송추계곡
교통편 : 가능역, 양주역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이동할 수 있습니다. (350번)
지역별미 : 닭도리탕 (요즘 이 단어 다시 쓸 수 있담서용?)
+ 송암 스페이스 센터는 이름이 3가지(송암 천문대, 송암 스페이스 센터, 송암 스타밸리)랍니다 참고하세요 (왜때문에 이름 통일 안하는거죠?)
요건 제가 갔을 때 진행했던 프로그램과 내부 시설 사진입니다. 그립네용 ㅠㅠ 얘들아 잘 지내니?

3. 보현산 천문대 (경상북도 영천)

연구목적으로 지어진 천문대입니다. 그래서 개방행사를 하는 시기에만 갈 수 있어요. 4월, 5월, 6월, 9월, 10월의 네번째 토요일입니다. 그 외에는 전시관만 개방합니다. 진짜 천문대를 가보고 싶다면 꼭 한번 가보세요!
참, 대중교통으로는 엄두도 못낼만큼 오지에 위치해 있지만(한시간 마다 있는 버스를 타고 마을에 도착해서 등산로를 타고 2시간을 올라가야 함) 자신있게 추천해드리는 이유는 바로 국내 최대의 망원경이 있기 때문입니다. 가끔 백과사전에 여기서 찍은 사진이 실리는 경우도 있으니 정말 의미 있겠죠?
프로그램은 간단하게 천문학 강연, 망원경 관람입니다.
입장료 무료, 예약은 요기서 미리 예약하셔야 합니다(필수)
주변 추천 여행지 : 은해사, 치산관광지 등입니다만 영천 인근 도시 여행을 겸하셔도 좋습니다. (포항, 대구, 안동)
교통편 : 자차 추천
지역별미 : 영천 소머리국밥(시장), 영천 와인(와이너리 투어가 있습니다)
이상 천문대 여행지 소개였습니다. 별을 보기 가장 좋은 달이 10월 쯤이라고 합니다. 가을하늘 공활하고 높을 때 천문대 여행 한번 즐겨보는 것이 어떨까요? ^^
강력! 추천! 합니다.
36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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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산 천문대 정상 주변 경치가 좋음. 날씨좋음 포항,경주쪽 바다도 보임!! 팔공산,가야산,주왕산도 보임!! 영월 꼭 한번 가야겠군요!! 소백산 천문대는 걸어서 올라오라고ᆢ미친것들!! ㅋㅋ 왕복5시간!! 지들은 차 타고 다님!!
소개하신 천문대 꼭 가봐야겠어여 ~~ ^^
우왕! 좋겠어요:) 잘다녀오세요~~~ @monotraveler
@vladimir76 지인찬스가 짱이죵!! 역싀
@vladimir76 ㅋㅋㅋㅋ 그래서 아침으로 예약했지 말입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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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덕후 모여라
안녕하세요. 강지구입니다. 지난번 미니 그림들에 이어 이번엔 우주 미니 그림들을 소개하려구요. 왜냐. 내가 취향저격당했으니까. 작가 Lorraine Loot의 4개의 프로젝트 중 하나인 Microcosm Mondays 라는 프로젝트인데.. 정 말 취 향 저 격 시작은 달로 시작할게요. 흑 정말 좋아 ㅠㅠ 제 마음속 1순위였던 행성 명왕성.. 더이상 행성이 아니지만 난 아직 널 사랑해 화성 태양계의 행성 중 인간의 관심을 가장 많이 끌었던 행성이라고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설명하네요. (ㅋㅋㅋ 관심없음을 너무 드러내나요) 목성에 대적점이 있을때의 모습을 그린 작업 대적점이란 '목성(木星)의 남위 20° 부근에서 붉은색으로 보이는 타원형의 긴 반점' 이라고 두산백과사전에서 친절히 설명해주셨습니다. Pillars of Creation 라고 한국이름은 창조의 기둥이라고 하는 이것은 '허블우주망원경이 지구로부터 약 7,000 광년 떨어진 독수리 성운의 성간가스와 성간먼지의 덩어리'로 (땡큐 구글) 원래는 1995년에 찍은 사진이 원조인데 그림 속 모습은 2014년도에 업데이트 된 사진 모습이네요. 뭐든 좋아.. 말머리성운... 마냥 예쁨... 사진작가 Tanja (인스타아이디: astrotanja) 의 사진에서 영감을 받아 그린 은하수 사진작가도 영광일듯... 주인공은 마지막에 나오는 법 보기만 해도 행복쓰. 작가 홈페이지: http://paintingsforants.com/ 인스타아이디: lorraineloots 이 외에도 홈페이지 가시면 작가의 다른 프로젝트들을 보실 수 있어요! * 계속 말씀드리지만 제가 그린게 아니라 본문 상단에도 알려드렸다시피 Lorraine Loots 라는 작가의 작업입니다.
괴산 여행 가볼만한곳 어디있을까?
1. 화양구곡 일상에서 벗어나 온전히 걷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여행지를 찾는 분에게 추천하는 트래킹 코스가 있다. 충청북도 속리산국립공원 내에 자리한 화양천을 따라 약 3km에 걸쳐 있는 아홉 개의 계곡이 있는 괴산 화양구곡이 그 주인공이다. 뛰어난 경치를 병풍 삼아 하염없이 걸어도 좋고 곳곳에 자리한 거대한 암석 위에 앉아 쉬어도 좋다. 코스: 제1곡 경천벽 - 제2곡 운영담 - 제3곡 읍궁암 - 제4곡 금사담 - 제5곡 첨성대 - 제6곡 능운대 - 제7곡 와룡암 - 제8곡 학소대 - 제9곡 파곶 입장료: 무료 2. 연하협구름다리 총 134m 길이와 2.1m 폭의 연하협구름다리는 산막이옛길 9경 중 5경에 속한다. 이 다리를 건너 산막이옛길 트레킹을 시작한다면 잘 정비된 길을 따라 타박타박 갈은구곡으로 흘러갈 수 있을 것이다. 풍경을 오롯이 담아내는 천과 그 천을 유유자적 떠도는 유람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평온함이 머무는 곳이다. 하지만 우린 잠시 시원한 풍경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만족하고 발길을 돌렸다. 3. 갈론계곡 갈론계곡은 괴산에서도 물놀이하기 좋은 계곡으로 입소문 난 곳이다. 무더운 여름, 나무 그늘이 자리하고, 물 깊이도 적당한 곳은 누구나 탐내는 곳. 하지만 이번 여행의 목적은 트레킹(trekking)이다. 계곡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아홉 개의 수려한 비경이 자리한다. 4. 괴강 국민여가캠핑장 일단 전체적인 평을 말하자면 괴강 오토캠핑장은 시설이 잘 구축된 편이다. 온수도 콸콸, 전기도 잘 나오고요! 저희 자리를 기준으로 말하자면 캠핑 자리도 말끔하고 바로 앞에 평상도 있고! 개수대도 나름 깨끗하고, 샤워장도 괜찮다. https://www.youtube.com/watch?v=s24AdkSz_D8&t=25s
서울 밤 하늘 별 보기 좋은 명당자리 10곳
서울에서도 밤하늘의 별을 볼수 있는 곳들이 몇군데 존재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별을 본지가 언제인지 기억안날 정도로 매우 오래 된것 같네요. 한국천문연구원과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의 조언을 구해 선정된 별을 관측하기 좋은 10곳 공유합니다. 연인과 함께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합니다! 1_ (종로구 동숭동) 낙산공원 대학로 근처에 있는 낙산공원. 주변에 건물이 많지 않고 조명도 그리 밝지 않아 별을 보기 좋은 장소라고 합니다. 산책로를 따라 걸어가면서 밤하늘의 별을 즐길수 있다고 하네요. 2_ (양천구 신정동) 계남공원 맑은 날엔 천체관측 동호회원들이 망원경을 들고와서 별을 관측한다고 합니다. 3_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 전당, 대성사 예술의 전당 야외 마당에서 시작해서 우면산까지 올라가면 더 많은 별을 볼수 있다고 합니다. 4_ (서대문구 연희동) 안산공원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쪽에 있는 안산에 오르시면 된다고 합니다. 별도 볼수 있고 서울의 멋진 야경도 볼수 있고 일석이조인것 같습니다. 5_ (성북구 돈암동) 개운산 공원 성신여대와 고려대 옆 개운산으로 가시면 됩니다. 거기 가면 넓은 운동장이 있다고 합니다. 6_ (성동구 응봉동) 응봉산 공원 정상까지 올라가면 정자가 있는데 거기서 서울숲도 보이고 야경이 너무 좋아서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7_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아파트가 있어서 불빛때문에 잘 안보일수도 있지만 자세히 보면 별들을 볼수 있다고 합니다. 가볍게 산책하면서 보면 좋다고 하네요. 8_ (서초구 반포동) 한강공원 계남공원 처럼 천체망원경을 들고와서 별을 보는 천문인들이 있다고 합니다. 9_ (상암동) 노을공원, 난지지구 노을공원은 해가 지고 1시간 후 출입이 제한되니 노을공원에서 노을을 보다 난지지구로 옮겨 별을 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10_ (종로구 평창동) 북악산 팔각정 별도 볼수 있고 남산 아래쪽 서울 야경도 볼수 있는 곳입니다. 원문 출처: 연합뉴스 `별 헤는 밤의 낭만을'…서울 명소 10選’
제주렌트카 예약은 '파인드제주 렌트카' 앱으로!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제주 렌트카를 저렴하고 똑소리나게 예약할 수 있는 '파인드제주 역경매 렌트카' 앱을 소개해드릴게요 파인드제주 렌트카 앱은 단순한 최저가 금액이 아닌, 실시간으로 렌트카 업체에서 가격 경쟁 입찰을 진행하는 최저가 예약 앱인데요~ 고정적인 비용이 아닌, 시간의 흐름에 따라 렌트카 가격이 변동 하기에 운이 좋으면 완전! 저렴하게 렌트카예약을 진행할 수 있답니다. 기본적인 옵션 (차량 대여 반납일, 보험, 차종, 연료 등) 만 선택하면 내가 원하는 차량의 최저가 렌트카 리스트를 쏙쏙 뽑아 주는데요~ 그 중에서 내가 원하는 업체를 선택해 예약하면 끝!! 결제 및 정보 작성도 필요없이 선택과 확정만 하면 렌트카 예야이 완료된답니다. 방법이 간단해서 누구나 쉽게 이용이 가능한 앱이에요~ 겨울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요 요즘 비행기 값도 많이 올라서 많이 부담스러운데, 렌트카 예약은 파인드제주 렌트카 앱으로 똑소리나게 준비를 진행해보세요 :) -------------------------- ‼제주 역경매 렌터카 사용방법‼ 1. Google Play 혹은 App Store에서 '역경매' 검색 후 어플 다운! 2. 역경매 렌터카 어플 로그인! 대여일/반납일/보험/차종/연료 등 선택하고 가격 경쟁 입찰 시작 버튼 클릭! 3. 시간 최저가 기준 5곳 중 마음에 드는 업체를 선택하고 '업체 전화하기' 버튼을 눌러 예약하면 끝! ※ 실시간 이용시간 : 9시~18시까지 ---------------------------   
제주의 작은 동물원,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곳 3
연말을 맞이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제주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아이들의 두 눈이 초롱초롱 빛나게 해 줄! 귀여운 동물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제주의 명소 3곳을 소개해드릴게요 :) <제주도 가볼만한곳> 여행코스를 짤 때 참고용으로 봐주세요! \(@^0^@)/ 새별프렌즈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 1529 문의: 064-794-2828 입장료: 일반 15,000원 / 제주도민 신분증 지참 시 12,000원 새별프렌즈의 이전 이름은 새별헤이요 목장인데요.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작은 제주의 동물원이랍니다. 알파카, 타조, 당나귀, 보어 염소, 무플런, 양, 흰사슴, 꽃사슴, 토끼 등을 만날 수 있는데요. 귀여운 동물 친구들에게 먹이 주기 체험이 가능해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한 곳이에요 점보빌리지 위치: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평화로319번길 31-11 문의: 064-792-1233  시간: 10시~17시 30분 [공연 13시 30분/ 16시 30분 2회 진행] 커다란 코끼리를 실제로 만나볼 수 있는 제주 점보빌리지는 제주의 작은 동남아로도 불리는데요. 코끼리 바나나 먹이주기 체험과 코끼리 트래킹, 코끼리 공연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조련사분들도 동남아 현지에서 내려오신 분들이라고 하더라구요! 커다란 코끼리를 보니 아이들이 정말 신기해했는데요. 공연도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관람이라 더욱 재밌었어요. 화조원 위치: 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원로 804 시간: 매일 9시 - 18시 문의: 064-799-9988 늘 높이 하늘에 떠 있는 매와 밤중에도 눈을 밝히고 있는 올빼미, 다양한 색의 아름다운 앵무새 등 실제로 보기 접한 다양한 새 종류들을 실제로 만나볼 수 있는 곳인데요. 제주 유일의 매 사냥 체험이 가능한 곳으로 맹금류 손밥체험과 맹금류&호로조 비행관람이 가능하답니다. 새 뿐만 아니라 알파카, 앵무새, 잉어, 토끼, 물새, 사랑앵무 등 다양한 동물 먹이주기 체험이 가능한 곳이에요!
#46. 내겐 가장 아름다웠던 로텐부르크
밤베르크에서 돌아오는 길. 반나절 돌고 나서 다시 뉘른베르크에 와서 핸드폰을 뚜닥뚜닥 만지며 뉘른베르크에서 어디를 갈까 하고 계획을 짜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연관검색에 나온 로텐부르크가 눈에 딱 띄었다. 만약 내 일정에 로텐부르크가 추가된다면 뉘른베르크랑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때부터 머릿속이 참으로 복잡했지만 밤베르크 다녀온 생각을 하며, 소도시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로텐부르크 가는게 사실 만만치 않은 여정이다. 2-3번은 갈아타야 할 수 있다. 도시를 돌아보는건 3시간도 안걸린다곤 하지만.. 도전할까 말까. 그리고 나름대로 합당한 선택기준을 만들었다. 1. 출장으로 또 올 가능성이 있는가 - 뉘른베르크는 워낙 대도시니까 나중에 못가본 동유럽 여행의 시작점으로 할 수 있지 않을까? 2. 나중에 오기 쉬운가 - 로텐부르크는 아마도 시간을 내서 가기 힘들 것 같다. 3. 로망이 있는가 - 로텐부르크 사진을 보고 바로 빠져들었다. 동화속 소도시 같은 느낌 그래서 난 다시 그대로 로텐부르크로 향했다. 일단 기차를 타고 Steinach로 가야했다. 어차피 바이에른 티켓으로 다 커버되기 때문에 기차 횟수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Steinach역은 정말정말 작은 시골 간이역 느낌인데, 이곳에서 로텐부르크로 가는 꼬마 열차를 타고 약 15분을 더 가면 된다. 정말 소도시로 가고 있구나 느낀 시점은 바로 이 꼬마열차를 타고 가는 내내 체감할 수 있었다. 아기자기한 풍경들. 목초지대들. 그리고 기차안에는 사람도 별로 없다. 그렇게 느즈막히 도착한 로텐부르크 (Rothenburg ob der tauber) 어감상 타우버 강 위에 있는 로텐부르크쯤의 되려나. 느즈막한 시간에 도착해서인지 해가 뉘엇뉘엇 지고있었다. 빠르게 휘리릭 가봐야겠다. 이런 중세시대 느낌 충만한 소도시는 역시 노을질때가 가장 예쁘다. 밤베르크보다 훠어어얼씬 좋다고 느낀 점은 일단 밤베르크보다 덜 분주하고 더 아기자기 한 느낌이기 때문이다. 골목대장인 이 시계탑. 여길 지나면 과거로 여행하는 느낌이 들 것 같다. 골목을 지나다가 테디베어숍을 발견했다. 테디베어가 쉴새없이 비누방울을 불어대는데 시간별로 부는게 아니라 상시로 저러고 있다. 이거 너무 귀엽지 않나? 이거 완전 취향저격일세. 로텐부르크의 중심가는 바로 이 마르크트 중앙광장이다. 관광객이 많이 빠져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다. 시간이 좀 있다면 아기자기한 샵 하나하나 돌아다녀 봤을법도 하겠지만 일단 내가 쇼핑을 별로 즐기지 않으므로 패스. 아 정말 독일에 온 것 같다. 골목골목의 느낌이 참 좋다. 조용한 골목. 음악하나 듣지 않고 조용히 거닐면 그 자체가 힐링이다. 조금 시끄러운 곳이면 사실 여행을 해내야지 하는 마음이지만, 이런 곳은 온전히 여행하는 느낌이 충만하다. 로텐부르크는 르네상스와 고딕양식이 어우러진 건물들도 유명하지만 요새로 만들어진 곳에서 마을로 발전한 것이라 방어벽이 둘러쌓여 있다. 노을에 비친 로텐부르크의 반대편을 바라볼 수 있는데 너무 아름다워서 넉놓고 봤다. 여기서 찍은 동영상만 20개가 넘는다. 마침 비가 조금씩 떨어졌다. 금방 그칠 소나기지만 비가 철썩철썩 나무를 때리는 소리가 좋다. 로텐부르크에 나와서 제대로 낭만을 느끼니 알콜이 안들어갈 수 없다. 수도사 맥주라고 불리는 로텐베르크 생맥주를 하나 골라들고 야외에서 마시니 무릉도원이 따로 없다. 참 여유롭고 좋다. 로텐부르크에서 다시 역으로 돌아가는 길. 기차 시간에 맞춰 가야하는데 시간이 조금 남아 천천히 돌아본다. 기념품 가게를 딱히 들어가보지 않아도 외부 인테리어마저 귀엽고 아기자기하다. 조금 여유롭게 왔었으면 노상에서 맥주 몇 캔 깠을 것 같은 아기자기한 마을. 아무래도 늦은 오후라 관광객이 비교적 적었던 것 같은데 다음에 하루 머물 수 있다면 늦은 오후에 와서 다음날 늦은 오후까지 노닥거리다 오고 싶은 곳이었다. 다시 짐이 있는 뉘른베르크로 돌아간다. 그리고 마지막 차를 타고 뉘른베르크를 패스하고 뷔르츠부르크로 간다. 배가 고프니 간단한 먹거리랑 맥주 한 병 들고 탄다. 독일 맥주는 이런 마개가 있어 신기하네. 가는 길에 숙소를 이제 예약했는데 마침 자리가 하나 남았다. 도착해보니 다행히도 호스텔이 역 근처에 있고 깔끔하다. 가방에 라면 하나 남았는데 끓여먹어야겠다. 자정에 라면 끓여먹으니 완전 꿀맛이네. 이제 뷔르츠부르크에 도착했으니 바이에른주를 벗어났다. 뷔르츠부르크는 또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다. 다음에 계속.
헐레벌떡 여름휴가 계획할 때 호구되지 않는 팁
정신없이 일을 하다보니 어느새 여름휴가가 다가온 것입니다. 넋놓고 있었는데 엄마가 묻습니다 "여름휴가 계획은 세워놓았어?" 마미! 왜때문에 내가해!? 동생 시켜~ 그치만 야무지지 못한 동생이 하는거 보다... 제가 하는 것이 더 낫겠지요. 아무튼 정신없이 시간 보내시다가 이제 휴가계획 짜시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보통 휴가를 7월 말 - 8월 초에 몰아가시잖아요. 근데 이미 휴가계획을 세우려고 보면 모든게 비쌉니다. 그나마 여름휴가를 좀 저렴하게 호구당하지 않게 다녀올 수 있는 팁 몇가지만 드립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여행지 선정 국내, 해외 어디로 떠나실건가요? 1. 수도권 근교 지하철을 타고 갈 수 있는 여행지가 대부분이고, 대표적인 여행지로는 인천/강화권 포천,가평, 안산(오이도권), 수원, 충남 아산권등이 있습니다. 수도권 사시는 분들에게는 가까운곳 원하실 경우 보통은 인천/강화권의 도서지역이나 포천, 가평지역을 선호하시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를 미루어 봤을때 조금은 도시에서 떨어져 있는 풍부한 산수를 느낄 수 있는 곳을 휴가지로 많이 선호하신다는 걸 알 수가 있지요. 2. 강원도 내륙 그야말로 레포츠와 풍부한 산수를 유람할 수 있는 코스로,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호반의 도시 춘천, 제천, 태백, 영월, 정선, 대관령 등등이 있습니다. 모두 휴가지로는 손색이 없고 인기여행지인데다가 지대가 높아 여름에 시원한 바람을 느끼시기에는 더할 나위없이 좋은 곳이 많습니다. 특히 대관령의 경우는 해발 700미터 이상에 먹거리, 이국적인 풍경까지 더해져 좋은 시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3. 강원도 해안 말이 강원도 해안이지 강원도 내륙권과 연계지을 수 있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관광명소들이 모여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계곡과 산, 그리고 바다까지 모두 즐기실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여행지로는 고성, 속초, 양양, 주문진, 강릉, 정동진, 동해등이 있는데, 피서지로 하도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데다가 조용한 여행지를 찾으려면 조금은 깊은 산골로 들어가야 합니다. 북적거리는 젊음의 열기를 느끼기엔 더할나위 없지만, 조금 인적이 드물고 바다까지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여행을 원하시는 경우에는 양양과 속초 산골짜리 깊숙히 있는 계곡들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워낙 풍경이 수려한데다가 바다까지 나오는데는 승용차로 길어야 30분 이상을 넘지 않습니다. (숨겨진 여행지가 많다는 것에 강추합니다) 4. 울릉/독도권 이미 우리에게는 아주 잘 알려진 울릉 / 독도권입니다. 피서지로서의 면모도 잘 갖추어져있지만 대부분은 색다른 경험을 하기위한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 보통은 쉽게 갈 수 없는 곳이니만큼 체류비용과 체험비용이 엄청납니다. 체류비용만 따지면 도서지역중 최고의 지역! 가족 피서지로는 이동거리가 너무 길어 살짝은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5. 중부해안 내륙 새만금시대를 통해 도약하고 있는 중부해안 내륙으로 대표적인 여행지로는 서해 군도, 군산, 전주, 대전, 옥천, 충주등이 있습니다. 내륙으로 갈수록 비교적 인적이 드문 피서지이기는 하지만 가족단위로 작은 계곡이나, 유원지를 찾는 사람들이 많이 선호하는 곳입니다. 다도해나 군산, 전주의 경우는 최근 새만금의 개장과 더불어 바다를 끼고 있는 관광지가 많이 발달했습니다. 게다가 서해의 해수욕장은 피서지로 많은 인파가 붐비기 때문에 아무래도 조용한 관광지를 원하시면 중부 내륙쪽으로 들어오시는게 낫다는 판단이 섭니다. 게다가 내륙엔 잘 알려지지 않은 비밀 관광지가 꽤 있습니다. 해안쪽 관광지는 갯벌, 해수욕장체험이 있는데 해수욕장은 서해에 있는 고군산 군도에 소속된 해수욕장을 더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이제 고군산 군도도 육지랑 연결되는 곳이라서 교통편이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전주쪽은 역시 먹거리가 유명합니다. 6. 경북 해안 내륙권 사실 비밀의 여행지들은 대부분 중부 내륙 혹은 태백산맥 줄기를 따라 숨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의 대부분은 계곡들인데요. 이름없는 계곡도 많고 잘 찾아보면 현지인들이 드문드문 가는 그런곳들이 많아요. 경북 해안 내륙권은 사실 내륙과 해안을 동시에 겸하기에는 강원도에 비해 열악하지만 그만큼 청정자연이 잘 보존되어있어 체험여행이라던지 한가지를 집중하여 하는 선택적 여행지로 명성이 높습니다. 각 지방의 특산물도 많고, 안동, 영주, 단양등의 내륙관광지는 이미 너무나 유명하고 해안은 영덕부근의 관광권역이 꽤 유명합니다. 7. 한려해상권 지리산을 중심으로 광주, 목포, 진도, 완도, 홍도, 흑산도, 순천, 보성, 여수등이 유명한 관광권입니다. 최근 지리산 둘레로 많은 피서객들이 몰리고 있고 바다는 뭐 말할게 없지만 한려해상권은 도서여행을 하려는 여행자들이 선택적으로 방문을 많이 하고 진귀한 해산물과 바다를 동시에 느끼려는 피서객들이 선호하는 곳입니다. 그중에서도 순천,여수는 곳곳에 비경들이 숨어있어 새로운 재미를 찾기에 좋고 인심도 좋습니다. 홍도와 흑산도는 울릉권처럼 가격이 비싸기는 하지만 천혜의 자연을 느낄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체류비용과 체험비용을 따져봤을땐 도서지역 랭킹은 다음과 같습니다. 울릉도 > 한려해상도서 > 제주도 순으로 가격이 비쌉니다. 8. 대구 및 경남권 (대구는 경북과 따로 분류합니다) 인심이 좋고 자연이 아름다운 경남권 여행입니다. 대부분 피서를 겸하기 좋은 대도시 권역들입니다. 대구는 먹거리가 많고 산이 둘러싸고 있어 좋지만 많이 덥다는 단점. 그리고 부산은 많은 인파가 모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은 울산, 창원, 마산 지역이 그나마 비교적 사람이 적어 여행하기엔 좋습니다. 9. 제주권솔직히 이곳은, 저는 무조건 썸업!!(추천)입니다. 말이 필요없지요. 바다에 멋진 화산지형에 산에 ... 그만큼 예약하려면 엄~청 힘드십니다. 2018 추천안 올해 여름은 스카이스캐너와 여러 여행지를 스캔해보니 일본이 가장 저렴했습니다. 해외여행 : 일단 규슈(기타큐슈)가 왕복 20만원 이하로 떨어집니다. 후쿠오카로 가거나 벳푸로 가시는 분들은 이열치열 온천, 료칸여행 추천해드립니다. 국내여행 : 강원, 경북 산골 혹은 제주로 가세요. 제주는 교통편이 비싸지만 아직 숙박할 곳이 남아있습니다. (게다가 크게 비싸지도 않아요) . 강원도 경북 산골은 계곡 위주로 알아보시면 좋습니다. 양양이나 제천쪽 계곡을 알아보시고 펜션을 예약하고 싶으시면 유량이 풍부한 상류쪽으로 알아보시면 좋습니다. 여행지를 선택하셨으면 교통편 예약이 관건이죠. 국내 어디든 차를 타고 가면 되겠지만 제주도는 현재 취소 티켓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바 하나투어 항공 + 와이페이모어 이렇게 두개만 띄워두고 리다이렉션 하세요. 취소티켓이 간혹 나온답니다. 물론 가격대가 비싸지만 숙박비로 커버할 수 있어요. 티켓은 4명 단위로 하지마시고 1명 단위로 서치하세요. 어차피 4명 다같이 가기엔 힘드니 따로 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앞뒤로 10분 단위 비행스케쥴이 있으니 이걸 계산하시면서 부킹하세요) 하나투어와 와이페이모어를 띄워두라고 말씀드린 이유는 간혹 하나투어에는 없고 와이페이모어에는 뜨는 좌석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대한항공) 그리고 현재 하나투어에서 예매하시면 성산포 유람선 티켓 공짜로 주더군요 +_+ 교통편 예약은 늘 트라이앵글을 염두해주세요 즉 김포-제주만 바라보지 마시고 가까운 청주-제주도 알아보세요. 해외 여행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일본 규슈 여행하길 원한다면, 기타큐슈로 IN해서 후쿠오카 혹은 오이타로 OUT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후쿠오카 IN해서 구마모토 OUT해도 되는거구요. 아니면, 기타큐슈로 IN해서 후쿠오카에서 배를 타고 부산으로 오신다음 KTX - SRT 연계하는 법도 있습니다 (물론 힘이 들겠지요) 숙박지 선정입니다. 해외는 따로 드릴 팁은 없습니다 (비교적 덤핑이 적기 때문이죠) 그러나 국내 숙박지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검색엔진에서 그냥 숙소를 무작정 치는 것 보다는 키워드를 합해서 지도에서 찾는 편이 더 확실하고 정확합니다. 적절한 위치도 찾아볼 수 있구요. 예컨데, 강릉시 경포대 근처 펜션을 찾겠다 하면 지도페이지에 "강릉시 경포대 펜션"이라고 치면 그 근방에 등록된 모든 펜션들이 나옵니다. 괜찮은 펜션을 클릭하면 별점과 전화번호가 나옵니다. 1. 리뷰를 참고하며 아이디를 유심히 살펴본다. 펜션 클릭 후 나오는 페이지에는 리뷰와 별점이 있습니다. 이런것들은 순전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워낙 평이 좋은 펜션들은 주인이 직접 아이디를 돌려가면서 홍보하지 않아도 흥하기 때문에 보통 20명 이상의 리뷰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그러나 10개 미만인데다가 분명 리뷰는 10개인데 아이디를 살펴보면 2명이 돌려쓰거나 주인이 직접 홍보하는 경우도 보입니다. 이럴경우에는 제외를 시키는 편이 좋습니다. 맛집도 같은 방법을 적용해서 찾으니 꼭 낚이지 말고 좋은 곳을 찾길 바래요! 2. 숙소 홈페이지를 들어가본다. 일단 지금까지 리뷰를 훝어보았습니다. 숙소는 3군데정도로 일단 좁혔고, 그 다음은 바로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는 것입니다. 잘난 숙소들은 홈페이지 운영도 정말 잘 하고 있습니다. 사장님들이 컴맹인지 아닌지는 공지사항에 있는 글들이 오타가 많은지 띄어쓰기가 없이 그냥 내질러 썼는지 보면 알 수 있지만, 괜찮은 곳들은 그런 컴맹 실력에도 불구하고 문의 후 답변이 꾸준히 잘 올라와 있는것은 물론 정말 좋았으면 손님들이 자발적으로 여행후기에도 올리기 때문에, 홈페이지를 꼭 들러서 동향을 체크해보셔야 합니다. 1년동안 게시판이 공백기다 싶으면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숙소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리고 예약상태도 체크해보시면 만석 일보직전이기도 합니다. 물론 완벽한 숙소는 없습니다. 별점과 리뷰상에도 분명 비평도 공존하지요, 단지 이건 참고만 할 부분입니다. 3. 절대 대형사이트에서 숙소를 '찾지' 않는다 민박이나, 펜션류는 대형사이트에서 찾는것보다는 그냥 위의 방법으로 찾는 것이 낫습니다. 호텔과 콘도야 워낙 잘 알려져있으면서 대형사이트에서 할인의 기회를 받는것이 훨씬 낫지만 민박, 펜션들은 할인해봐야 얼마 되지도 않고 할인된다고 따라 나섰다가 낭패보는 일이 많습니다. 정말 내실있는 곳은 밖에서 오히려 조용합니다. 안에서만 북적거리지요, 게다가 잘 알려진 곳은 손님이 들고 나갈때 청소시간이 촉박해 손님의 불편요소 클레임을 계속 받다보니 어느새 초심과는 다른 숙소들이 나타나곤 하니 참고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대형사이트에서 숙소를 찾지 말라는 것이지, 예약 결재를 하지 말란 뜻은 아니에요!!! 4. 전국 100선이라던지 10선이라던지 ! 언론플레이를 조심해라 위의 글과 같이 잘 알려진 숙소는 인정을 받았다는거지만, 그런데일수록 조심하셔야 합니다. 워낙 유명하니까 가야지, 라는 것보다는 좀 더 심층적으로 탐구해봐야 할 것 같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임하셔야 좋은 숙소를 구하실 수 있습니다. 5. 블로그를 뒤져보자 마지막 단계는 블로그를 뒤져보는 것입니다. 확정이 된 펜션에 대한 평판을 아주 강하게 표해주고 있는곳은 블로그들입니다. 정말 좋았으면 블로거들이 사진과 함께 포스팅을 했겠죠? 홈페이지에서 보이는 사진빨 가득한 숙소사진과는 다르게 조금은 인간적으로 그곳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무엇이 좋은지 그 근처 여행지는 어디가 좋은지 다 알아볼 수 있거든요, 단 주의점은 숙소에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곳도 종종 있으니 그러한 블로그는 걸러 내고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6. 에어비엔비를 이용하고 네이버 예약을 겸용하자 에어비앤비는 지도 위주로 숙소를 골라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에어비엔비의 좋은 숙소는 네이버 예약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제주도가 주로 그런데요, 에어비앤비는 수수료가 좀 쎄기 때문에 같은 이름을 치면 네이버에서 더 저렴한 경우가 있고, 네이버 페이는 기타 상품권도 쓸 수 있으니 활용해보세요(해피머니, 컬쳐랜드문상) 근데 이 상품권 한달에 충전 제한있습니다. 20만원이던가. 꿀팁 추가 제주도는 중국인이 하는 숙소가 비교적 저렴합니다. 바오젠 거리에 있는 숙소중에 가족끼리 잠만 자기 좋은 숙소가 많으니 옵션으로 넣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 에어비엔비에서 4인기준 성수기에도 7만원 이하로 떨어집니다. 꼭 별점 확인하시고 결정하세요. 일반 계곡 근처 펜션의 경우 펜션이 아닌 민박을 찾아보시는게 현명할 수 있습니다. 간혹 계곡 근처에 있는 분들중 숙박이 주 업이 아니라 농사가 주 업인 분들이 계시는데요, 이런 숙소는 민박으로 분류되고 인터넷 예약 안받고 전화로만 가능한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그러니 지도로 먼저 숙박을 검색하시고 홈페이지 없는 곳을 위주로 전화를 돌리세요 :) 흔히들 맛집이라고 말을 합니다 맛집 선별 방법도 숙소 선택 만큼이나 동일합니다. 카테고리만 크게 숙소선별법이라고 해놨지만, 인터넷 바다에서 가식을 걸러내기! 라고 해야 하는것이 좀 더 맞지 않을까요. 하하. 워낙 유명한 맛집들은 이미 맛집 까페에 다 올라와있습니다. 그만큼 사람도 많구요. 그러나 잘 생각하셔야 할 것이 바로 횟집류입니다. 횟집은 현지인에게 물어보면 제일 싸게 먹는다. 아는 사람들을 통해 먹으면 싸다 라는 이유는 바로 싯가. 주인장의 주관대로 정해지는 가격때문인데요, 회를 드실때 현지인의 추천을 받는것도 중요하지만 절대 택시기사들의 추천을 받아 가시면 안됩니다. 위에서 제시한 정보 분별로 거르고 거르시다 보면 결국 횟집은 2개정도로 좁혀집니다. 인심좋고 가격이 싼 횟집들이 있는 반면 까페까지 만들어 홍보하는 횟집들도 있습니다. 걸러주세요. 해외 음식점은 YELP나 트립어드바이저로 해결 가능합니다만, 국내 맛집은 구글링으로 해보세요. 블로그 맛집말고 인터넷 커뮤니티에 조금씩 올라온 맛집 정보들이 더 나은 경우가 많습니다. 구글링은 이렇게 하세요 82cook 강릉 맛집 클리앙 순천 맛집 그러면 유명 커뮤니티 유저들이 올린 양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이번 여름휴가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작권은 언제나 모노트레블러에게 있다는 점 ! 잊지 마세요 Bon Voy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