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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종교의 기복신앙, 현각스님의 일침

현각스님이 불교에 던진 얘기지만, 특정종교의 문제가 아니라봅니다. 세속화된 종교는 역기능이 더 많아지죠. 종교인이 그토록 많은 우리나라가 왜 점점 헬조선이 되가는지 참 신기하죠? 아래 기사ᆢ 좀 길지만 찬찬히 읽어보세요.
답이 없이 중간에 짤린듯한 내용인데ᆢ 여기까지입니다. 각자 생각에 맡깁니다. - White 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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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 1년정도 파견근무를 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현지에서 만나는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개신교 신자이거나 카톨릭 신자였죠. 제게 당연하다는 듯이 신자냐는 질문을 항상 하셨는데 전 불교신자하고 답을 하면 상상 못할 많은 신기한 답변을 제게 하곤 했는데 그 중 점잖은 질문은 왜 사람 (붓다)을 숭배하냐는 질문인데 전 이렇게 답하곤 했죠.. 불교는 제게 종교라기 보단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까 고민하게 하는 철학이라고.. 그리고 붓다는 내게 신이라기 보다는 먼저 큰 고민을 하고 고민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선생님 같은 존재라고.. 어느 종교이든지 믿음에 대한 댓가로 복을 준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생을 바란다면 영생을 위해 내가 얼마나 실천하고 고민하는지 기도를 해야지 '무엇을 이루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하는게 과연...
저도 불교를 믿어요! 스님들만큼의 수련을 못하는건 사실이죠.. 하지만 전 여기서 '드래곤라자' 에 나왔던 말을 인용하고싶네요! "내가 살아가는 삶이 곧 수련이다" 이말엔 많은 의미가 있을것 같네요 ~ㅅ~ 제 댓글 읽으신 분들을 한번쯤 사색에 잠기게 할것 같네요 +ㅅ+
맞는 이야기죠 종교가 기복신앙으로 바뀌면 부패하여 병패가되죠 종교는 기복이 아닌 나를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기도교든 불교든 모든 종교는 그렇죠 그런데 왜 기복으로 빠질까? 쉽거든요 내가 노력하지 않고 기대면 되니까. 너무쉅죠 하지만 복은 쉽게 얻어봐야 화가될뿐 복이되질 않습니다. 그러니 내 자신부터 복을 받을 자격과 준비가 필요할거 같습니다. 수신제가 부터 해야겠어요 저도 말입니다.
아 현각스님이 한국 불교와 연을 끊겠다고 난 기사만 봐서 무슨 일인가 했는데 이런 속사정이 있으셨군요.. 백 번 맞는 말씀이네요. 참 아쉽네요 기복신앙
그렇지만 보통의 우리들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흔들리고 유혹이 너무 많아지죠... 하고픈 것들도 많아지고 하지 않으면 뒤처지는 일들도 많아지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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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에게 보내는 편지
내 사랑하는 아들, 딸들아! 언젠가 우리가 늙어 몸이 허약해져 병에 걸리더라도 인내를 가지고 우리 곁에서 함께 지켜봐 줬으면 좋겠구나. 우리가 늙어서 음식을 흘리면서 먹거나 옷을 더럽히고 옷도 잘 입지 못하게 되면 네가 어렸을 적 우리가 먹이고 입혔던 그 시간을 떠올리면서 미안하지만 우리의 모습을 조금만 참고 받아다오. 우리가 늙어서 말을 할 때 했던 말을 하고 또 하더라도 끝까지 들어주면 좋겠구나. 네가 어렸을 때 좋아하고 듣고 싶어 했던 이야기를 네가 잠이 들 때까지 셀 수 없이 되풀이하면서 들려주지 않았니? 훗날에 혹시 우리가 목욕하는 것을 싫어하면 우리를 너무 부끄럽게 하거나 나무라지는 말아다오. 수없이 핑계를 대면서 목욕을 하지 않으려고 도망치던 너의 옛 시절의 모습을 너도 기억했으면 좋겠구나. 우리가 늙어서 새로 나온 기술을 모르고 점점 기억력이 약해진 우리가 무언가를 자주 잊어버리거나 말이 막혀 대화가 잘 안 될 때면 기억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좀 내어주지 않겠니? 그래도 혹시 우리가 기억을 못 해내더라도 너무 염려하지는 말아다오. 왜냐하면, 그때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너와의 대화가 아니라 우리가 너와 함께 있다는 것이고 우리의 말을 들어주는 네가 있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란다. 우리가 늙어서 다리가 힘이 없고 쇠약하여 우리가 잘 걷지 못하게 되거든 지팡이를 짚지 않고도 걷는 것이 위험하지 않게 도와다오. 네가 뒤뚱거리며 처음 걸음마를 배울 때 우리가 네게 한 것처럼 네 손을 우리에게 잠시 빌려다오. 그리고 우리가 더 이상 살고 싶지 않다고 말하면 우리에게 너무 화내지 말아 다오. 너도 언젠가 우리를 이해하게 되는 시기가 오게 될 테니 말이다. 비록 우리가 너희들을 키우면서 많은 실수를 했어도 우리는 부모로서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것들과 부모로서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삶을 너에게 보여주려고 최선을 다했다는 것을 언젠가는 너도 깨닫게 될 것이다. 사랑한다... 내 사랑하는 아들, 딸들아 네가 어디에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 너를 사랑하고 너의 모든 것을 사랑한단다.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자녀들이 어느새 어른이 되었고 그 부모님들은 자식들에게 의지해야 하는 힘없는 노인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부모님의 든든한 그늘이 되어줄 차례입니다. 그분들이 항상 그랬듯, 무한한 사랑으로 우리도 마땅히 모든 것을 감싸줘야 할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부모가 사랑해 주면 기뻐하여 잊지 말고, 부모가 미워하시더라도 송구스러이 생각하여 원망하지 않고, 부모에게 잘못이 있거든 부드러이 말씀드리고 거역하지 말아야 한다. – 증자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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