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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선수 이번 주 경기 일정

이번 리우올림픽은 120년의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남미 대륙에서 개최되는 대회이썸!
참가국은 206개국으로 역대 대회 중 최다라고 하썸
우리나라 선수들 응원할 준비 됐썸?
축구경기 중계채널은 KBS2TV, SBS,
MBC, 네이버 스포츠라고 하썸
채널 별로 각기 다른 해설위원의 해설을
듣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인 것 같썸!
이번 리우올림픽에서는 대한민국양궁 선수단의
최초 전 종목 석권을 목표로 남, 여 개인 및
단체종목이 치러진다고 하썸
출전 선수들 중 김우진 선수와 구본찬 선수는
각각 현재 남자 양궁 세계 랭킹 1, 2위라고 하니
너무 기대되는 경기가 될 것 같썸~
리우올림픽에서는 대한민국 양궁 선수단의
여자 단체전 8연패가 목표라고 하썸~
기보배 선수는 런던올림픽 2관왕,
최미선 선수는 세계 랭킹 1위라고 하니
역시나 기대되는 경기가 아닐 수 없썸!
여자 펜싱 경기에는 런던올림픽 단체전에서
은메달은 딴 신아람 선수와 최인정 선수가 출전하썸
아픈 기억을 딛고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썸
남자 수영에는 박태환 선수가 출전하게 되었썸
이번 경기 역시 쑨양과의 대결이 기대되썸
메달 색깔과는 상관없이 모든 선수들 화이팅이썸!
같이 응원하자썸~
사진출처: 인스타그램 vivi_n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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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펜싱 하러 가요!
그렇게 그놈과 그녀는 특별한 사이가 되었다. 그놈과 그녀는 '다이어트'의 주제로 인터뷰를 한 뒤 요가 데이트를 즐겼다. 쏘~ 스윗 했던 그놈과 그녀의 요가 데이트가 끝나고 그놈과 그녀는 특별한 사이가 되었다. 이전 스토리: https://brunch.co.kr/@wo-motivator/37 며칠 후... 그놈: 우리~ 만약에! 만약에!!! 그럴리는 없겠지만! 만약에 싸우거나 사이가 안 좋아지면 펜싱 하러 가요! 서로에게 담아둔 앙금을 펜싱을 하면서 해소합시다~(장난 섞인 목소리로 펜싱의 찌르는 포즈를 따라 한다) 그녀: 오~ 새롭다! 좋은데요? 재밌을 것 같아요! 펜싱 한 번도 해본 적 없는데. (케익을 먹고 있던 포크로 펜싱의 찌르는 포즈를 똑같이 따라 한다.) 그놈: 저기... 그 포크는 놓고 하시죠~!! '설마 펜싱 하러 가겠어?'라는 표정의 그녀, 케익과 커피를 맛있게 먹었다. 반면, 언젠가는 하겠다는 표정의 그놈. 운동을 좋아하는 우리에게 펜싱이라는 스포츠는 새삼스럽지 않았다. #펜싱할 기회가 생겼다. 발렌타인데이, 그놈에게 펜싱할 기회가 생겼다. 생각보다 빨리 찾아왔다. 하지만, 그놈과 그녀는 사이가 무척이나 좋다. 사이가 좋지 않을 때 펜싱 하러 가기로 했던 그놈은 혼자 생각한다. 그놈 생각: 그래! 사전 연습이다. 그리고 그녀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그놈: 저 펜싱할 기회가 생겼어요. 사이가 안 좋을 때 하러 가기로 했는데, 그 전에 연습 삼아 한 번 가봐요 ㅎ 그녀: 네~ 뭐! 괜찮아요! 스케줄 알아보고 말해주세요! 발렌타인데이 저녁엔 제가 식당 예약해놨거든요.(우쭐) 그놈: 오, 진짜요? 대박!!! 우리 싸울 일 없으니깐 이번에 재밌게 하구와요! 솔직히 사이 안 좋을 때 제가 펜싱 하러 가자는 건, 불난 집에 부채질이 아니라 기름 붓는 겪이니깐요!ㅎ 2016.02.14 발렌타인데이, 펜싱장으로 향하는 택시 안에서 그녀의 표정은 밝지 않았다. 그놈: 펜싱 별로 하고 싶지 않죠? 그녀: 사실... 좀 그래요. 저는 경쟁? 하고 도구?를 사용하는 운동은 별로 안 좋아해요... 그놈 생각: 큰일 났다. 예상치 못한 그녀의 대답에 살짝 멘붕... 그놈: 그래도 재밌게 해봐요! 재밌게 하고 맛있는 저녁도 먹고!(쓰담쓰담) 그녀: 괜찮아요! 생각보다 조금 빨리 끝나면 좋겠지만 ㅎ 우린 펜싱장에 도착했고, 곧바로 챙겨 온 운동복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펜싱 수업이 시작하기 직전까지 그놈은 혼자 안절부절못한다. 그녀의 표정과 기분을 예의 주시하며 생각했다. 그놈 생각: 무사히 끝나고 저녁을 먹으러 가자! 재밌다고 그녀 앞에서 '재밌다~ 정말 재밌다!' 이런 말은 하지 말자! 그리고 땀이 절대 안 흐르길... #인투 더 펜싱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은 많지 않았다. 그놈과 그녀, 그리고 또 다른 그녀, 선생님. 이렇게 수업을 진행하고 동호회인지 선생님들인지 모르겠지만 두 분이서 펜싱 연습을 하고 있었다. 선생님: 자, 수업하기 전에 가볍게 뛰세요! 왔다 갔다 10회 진행하고 계세요! 이후 수업이 진행되었다. 세명이 나란히 서서 선생님의 설명에 귀를 기울였다. 펜싱의 종류 3가지와 칼이 작동하는 원리를 듣고 자세를 배우기 시작했다. 처음은 칼 없이 맨손으로. 선생님: 자, 저를 따라 해 보세요! 가만히 서서 오른발과 왼발이 직각이 되게 하고 왼쪽 팔은 허리에, 오른팔은 앞으로 살짝 뻗어주세요! 이 자세가 어텐션(Attention)입니다. 경기가 시작되기 전의 차렷 자세예요!(왼손잡이는 반대로 하면 됨) 그리고 앞으로 뻗었던 팔을 턱으로 한 번 갖다 대면 내려주세요! 이건 샬롯(Charlotte)이에요! 경기전 상대와 인사를 하는 거죠! 이후 몇 가지 동작을 추가로 배운 뒤에 우리는 칼을 집어 들었다. 그놈: 재밌다!!(걱정 어린 표정으로) 그녀:.......(씩 웃으며) 알 수 없는 그녀의 표정. 그놈은 일단 자세 습득에 집중했다. 다시 선생님의 구령이 들리고 자세를 따라 했다. 어텐션~, 샬롯!, 마르쉐, 롱백, 아롱지브라, 팡트, 빠라드~~!!! 처음 요가를 배울 때와 마찬가지로 생소한 용어들과 기술들이 등장했다. 선생님: 마르쉐~ 마르쉐~ 롱백~ 투롱백~! 그놈과 그녀, 그리고 또 다른 그녀가 선생님의 구호에 맞게 몸을 움직인다. 참고로 마르쉐는 전진하는 동작, 롱백은 반대로 뒤로 후퇴하는 동작이다. 당연히 투롱백은 뒤로 두 번 후퇴하는 동작이라 할 수 있다. 선생님: 앙기아~!, 아롱지브라!!! 다시 앙기아!! 그놈은 앙기아~ 앙기아~라고 들었지만 실제로 검색해보니 앙가르드(En garde)=온가드(On guard)였다. 앙가르는 기본적인 준비자세로 상대를 바라보고 옆으로 서있는 동작이다. 그리고 이어졌던 아롱지브라! 들고 있던 칼로 상대를 가볍게? 찌르는 동작이었다. 그리고 다시 앙가르드 자세로! 선생님: 자, 이번 건 런지 자세랑 비슷해요! 앞으로 쭉 뻗으면서 앞 발의 무릎은 직각으로 뒷발은 쭉 피면서 지지대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들고 있던 칼을 앞으로 쭉 뻗으면서 상대를 공격하는 겁니다. 팡트(Fente)! 그리고 다음 동작은 빠라드(Parade). 본인의 검으로 공격해오는 상대방의 검을 빗나가게 하면서 방어하는 기술이에요! 그리고 다시 재 공격을 진행하죠! 자 제 구령에 맞춰서 따라 해보세요! 그놈과 그녀, 그리고 또 다른 그녀는 선생님의 구령에 맞춰 동작을 따라 했다. 앞으로 전진하고 후퇴하고 찌르고 방어하고! 이건 생각보다 엄청난 신세계였다. 뭔가 춤 선생님의 구호에 맞춰 내 몸을 맞춰가는 그런 느낌이라고 할까? 슬로우~ 슬로우~ 퀵퀵~ 슬로우~! 즐거운 그놈은 옆에 있던 그녀의 표정을 보았다. 다행이다. 그녀가 웃고 있다. 즐기고 있다. 이후, 선생님의 1:1 지도를 받고 펜싱 교육이 끝났다. 휴식시간이다. #본 게임: 자! 드루와~ 휴식 시간 후에 수업의 마지막 시간만 남겨두고 있었다. 본 게임, 겨루기! 그놈과 그녀가 펜싱을 하러 온 목적. '그놈: 우리~ 만약에! 만약에!!! 그럴리는 없겠지만! 만약에 싸우거나 사이가 안 좋아지면 펜싱 하러 가요! 서로에게 담아둔 앙금을 펜싱을 하면서 해소합시다~(장난 섞인 목소리로 펜싱의 찌르는 포즈를 따라 한다) ' 그녀에게 했던 말을 떠올리며 쉬고 있는 그녀에게 다가갔다. 그놈: 이제 겨루기예요! 저한테 서운한 거 있었으면 속으로 생각하고 저를 찔러요! 찌르는 강도로 OO 씨가 얼마나 서운했는지 생각할게요! 그녀: 많이 아플 거예요! 각오하세요. 휴식시간이 끝나고 선생님이 다가왔다. 선생님: 자~ 이제 펜싱복을 입고 실제로 경기를 할 거예요! 자 따라오세요! 옷 입는 거 알려드릴게요! 주섬주섬 가지런히 정리되어있는 펜싱복을 집어 들어 착용했다. 귀족 스포츠라 하였는가? 하나씩 하나씩 착용될 때마다 점점 귀족스러워지고 있었다~ 봉쥬르~!!! 신기하게 펜싱복에는 센서가? 설치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 센서를 선 같은 걸로 칼에 연결하고 다른 선 하나는 펜싱 레인(경기가 이뤄지는 레인) 끝에 꽂았다. 그래서 칼로 상대를 찌르면 점수가 올라갔다. 본 게임: 그놈과 그녀 그놈은 들고 있던 핸드폰을 또 다른 그녀에게 전해주며 부탁했다. 그놈: 저기... 죄송한데, 저희 시합하는 거 영상으로 좀 찍어주실 수 있으세요? 또 다른 그녀: 주세요^^ㅎ 찍어드릴게요! 빨간 선에 서서 우리는 서로를 바라보기 시작했다. 그놈은 이때 엄청나게 많을 생각을 했다. 그놈 생각: 이거 여자랑 시합하니.. 최선을 다해야 하나? 아니면 조금 봐죠야 하나?. 이겨야 하나? 져주어야 하나? 세게 찔러?.. 휴 어떻게 하지.. 그때 그녀에게 한 말이 생각났다. '우리 서운했던 거 한 마디씩 하면서 공격을 합시다. 대신 속으로 ㅎ'. 최선을 다해야겠다. 선생님: 알레~ 시합이 시작되었다. 긴장감이 흐르고 눈치 싸움이 진행된다. 그녀와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면 공격할 타이밍을 잡는다. 마르쉐~ 마르쉐~ 롱백~ 롱백~ 롱백~ 팡트~!!!!!!!! 교육 시간에 배웠던 기술들을 생각하며 그녀의 움직임을 살피고 있다. 그리고 타이밍을 잡았다. 그놈 팡트!!!! 그놈 속 생각: 펜싱 재밌을 거라고 했으면서 오늘 택시 안에선 표정이 왜 좋지 않았죠?!!! 빠샤~~~ 그놈 1점 획득을 획득하고 준비선으로 향했다. 선생님: 알레~ 그녀 팡트!!! 그녀 속 생각: 아니~~ 그 거 떠나서 오늘 무슨 날인지 몰라요? 발렌타인데이라고 ~~ 빠샤~~~~ 피했어요? 누가 발렌타인데이에 이렇게 남녀 둘이서 펜싱을 하냐고요~~~~!!! 빠샤~~~~ 그녀 1점 획득을 획득하고 준비선으로 향했다. 이후 2:3가 되었고 우리는 속에 담아 두었던. 아니 그놈은 속에 담아 두었던 말들을 혼자 상상하며 공격했다. 스코어= 7:2 시합이 끝났다. 재밌고 속 시원하고 아쉽고 고마웠다. 생각보다 너무 재밌었던 펜싱, 속에 담아둔 응어리를 뱉으면서 속 시원함을 느꼈고, 끝나서 아쉽고 잘 따라와준 그녀에게 고마웠다. 마지막 스트레칭을 하며 펜싱 수업이 끝났다. 선생님들과 인사를 나누고 그놈과 그녀는 예약해둔 식당으로 향했고, 맛있는 저녁을 함께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눈치 없이 펜싱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카페 가서 이야기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그놈: 아~~ 배부르다.!! 오늘 너무 잘 먹었어요! 너무 고맙고 펜싱도 함께 해서 너무 좋았어요! 그녀: 씩~ (미소) (미소) 그놈: 저녁 맛있게 먹었으니깐 디저트는 제가 살게요! 우리 아메리카노 가가지고 카페나 한잔 합시다~! 영화 내부자들에 나오는 '모히또 가서 몰디브나 한잔 합시다.'의 대사를 센스 있게 바꿔서 그녀에게 던졌다. 그녀:??? 무슨말하는 거예요? 그녀는 내부자들을 보지 않았다. #그녀는 기술자가 되었다. 경쟁하는 운동과 도구를 이용하는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다던 그녀. 재차 물었지만 그녀는 상대와 경쟁하는 운동보단 본인과? 경쟁하는 운동에 더 흥미가 있었다. 요가 같은 거 말이다. 그래도 펜싱이라는 스포츠를 접할 수 있어서 신기했고, 시합을 제외한 교육은 재밌었다고 했다. 다음엔 다른 발레와 필라테스를 하기로 했다. 경쟁하는 운동은 승부욕 넘치는 친구나 누나와 가야 할 것 같다. 2016.02.15 아침 우리는 아침 일찍 만나 카페로 향했다. 카페라떼를 테이크 아웃하기 위해! 음료 한 잔을 주문한 후 그녀에게 장난을 쳤다. 그녀는 웃으면서 주먹으로 나를 찔렀다. 펜싱 수업에서 배웠던 팡트(공격 기술)를 날린 것이다. 그놈: 펜싱 같은 경쟁하는 운동은 싫다더니?(미소) 2016.02.15 저녁 그놈과 그녀는 잠시 통화를 했다. 그놈: 오늘 면도를 안 해서 그런지 아는 누나가 후질근해 보인데요. ㅠㅠ 그녀: 면도 매일 하라고 했죠!!!! 안 하면 팡트 날릴 겁니다. 펜싱 기술을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그녀는 기술자가 되었다. 그녀는 가끔, 아주 가끔 그놈의 배와 팔에 주먹을 날린다. 귀엽다. 근데 이제 겁이 난다. 펜싱 기술을 배운 그녀. 경쟁하는 운동에 흥미가 없다던 그녀는 아주 기술적으로 주먹을 날렸다.(2016.02.15 아침에 확인했다.) 귀여운 주먹이긴 하지만, 복근 운동과 팔운동을 열심히 해야 될 것 같다. 음... 화이트데이 날에는 발레를 할까? 필라테스를 할까??? . 고민하는 그놈은 이야기에 마침표를 찍는다. 경쟁을 좋아하는 그녀가 있다면, 기본 전제는 운동을 싫어하지 않는 그녀가 있다면이다. 그런 그녀가 있다면 펜싱 데이트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반복되는 데이트에 새로움을 전해준다. 생각보다 서로의 새로운 모습과 귀여운 몸동작을 볼 수 있다. 참고로 운동도 된다. 다가오는 화이트데이에!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그놈은 또 다른 펜싱 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 카톡에서 나를 화나게 했던 고향 친구 놈. 그 친구 놈에게 쌓였던 화를 풀기 위해 그놈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그놈: 야~ 니 요새 일하는 거 말고 별로 재밌는 거 없다고 했제? 나랑 펜싱 한게임 하자!! 고향친구놈: 나야 좋지~~! 근데 우찌할낀데? 그놈: 따라만 온나! 내가 기회 만들게! 조만간 글 하나를 더 작성할 것이다. Workout Motivator Jin 삶에 있어 운동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전하고 사람들이 운동을 생활화하는데 동기 부여하는 글을 쓰고 있다. 필자가 재활운동 과정에서 느꼈던 이야기를 전하고 있으며, 운동하는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 사람들의 운동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브런치(BRUNCH), 다노(DANO), 마일로(MYLO), 빙글(VINGLE) 사이트 등을 통해 전하고 있다. 나의 글을 통해 운동을 바라보는 관점이 바뀔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도 헬즈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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