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8월 10일 오후 4시 45분 실시간 검색어 1위]
배우 이병헌(43)과 이민정(31)이 오늘 저녁 6시에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이 진행될 예정임.
기자회견과 본식이 진행되기 전인 정오 무렵부터 호텔 인근에 수백 명의 취재진과 하객들이 운집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는데, 호텔의 입구와 내부 로비에는 200여 명의 취재진은 물론 400여 명의 일본 팬들이 몰렸다고 함.
결혼식전 기자회견에서 이병헌은 "조금 전까지도 준비를 하며 너무 실감이 안 났다"며 "이게 결혼을 하는 건지 아직도 믿지지 않는다"고 고백했음. 이민정 역시 "제작발표회 하는 기분"이라며 "신혼여행 다녀 오고 집을 이사하고 같이 살면 비로소 실감날 것 같다"고 웃으며 답했다고 함.
결혼 뒤 이민정은 이병헌이 어머니를 모시고 살던 집에 들어가 살게 된다고 하는데, 이병헌은 "제 집이 서울 시내에서 40, 50분 걸리는 곳에 있고 어머님을 모시고 있는데, 이민정 씨는 제가 살던 집에서 살게 됐다"며 "이민정 씨 집은 서울 시내 한복판에 있는데 촬영이 몇 시간씩 빌 때마다 틈틈이 그곳에서 신세를 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음.
이에 대해 이민정은 "(처가에서 쉬는 것을) 허락해 드리겠습니다"라고 답했음 ㅎㅎ
한편 비공개로 치러질 이날 결혼식에서는 원로배우 신영균이 주례를, 배우 이범수와 방송인 신동엽이 각각 1, 2부 사회를 맡으며, 첫 축가는 박정현, 두번째는 김범수와 박선주 듀엣, 마지막으로는 다이나믹 듀오가 장식!
결혼식이 끝난 두 사람은 몰디브로 12일간 신혼여행을 떠난다고 함. 두사람 잘 살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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