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udyday121
10,000+ Views

포르투갈 리스본 #2/3 - 햇살 보다 따스한 그대를 마주하다 (062)

여러가지 색깔로 관광객들의 눈과 발을 멈추게 하는 포르투갈(Portugal)의 수도 리스본(Lisbon) 서유럽의 여타 수도들처럼 이름있는 건물도, 유서가 깊은 역사적인 곳도 없는 곳이지만 골목 골목 사이에 숨겨진 소박한 풍경들이 오히려 더욱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도시이지요. 오늘은 리스본의 옛 모습이 남아있는 알파마 지구(Alfama)로의 여행. 따스한 햇살아래 펼쳐진 아름다운 리스본의 전경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지금부터 함께 떠나봅니다.
2008. 09. 03 (수) 여행 24일째 리스본의 중심가인 바이샤 지구(Baixa)를 벗어나 구시가라 할 수 있는 알파마 지구(Alfama)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떼주(Tejou)강가를 따라 리스본에서 처음 나를 맞아주었던 싼따 아뽈로니아 (Estacao de Santa Apolonia)역으로 향하는 길. 오전보다 완연히 밝아진 태양이 강물에 반짝인다. 알파마 지구는 리스본의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지역. 아무래도 신시가 보다는 구시가에서 그 도시만의 매력을 더욱 잘 느낄 수 있기에 바이샤 지구를 걸으며 들떴던 내 기분은 이제 거의 숨이 차는 듯한 설렘으로 바뀐 상태이다. 싼따 아뽈로니아 역에서 12번 버스를 타면 겨우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알파마 지구이지만 가파른 언덕을 타고 오르는 버스 밖으로 보여지는 풍경들은 몇 십년의 시간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듯 했다.
알파마 지구의 초입부터는 지도가 필요하지 않다. 그저 이름모를 골목 골목을 누비는 것으로 충분할 뿐... 두 눈과 튼튼한 두 다리만 있으면 아름다운 리스본의 모습이 그대로 가슴 속에 담기어 온다. 푸른 하늘 아래 붉은 지붕의 집들. 지금도 리스본의 모습을 떠올리면 노란 트램과 함께 가장 먼저 생각나는 풍경이다. 화려하게 꾸미지 않아도... 크기가 그리 크지 않아도... 아름다운 자연과 너무나도 잘 어우러지는 집들... 자연을 닮은 집에 살아서일까... 리스본 사람들의 모습은 언제나 여유가 넘친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내면에 있는 것 서유럽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로 불리웠던 포르투갈. 그리고 그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 거리 곳곳을 걷다 보면 세련된 다른 여타 서유럽의 수도들에 비해 많이 낙후되었다는 느낌을 받는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아마 그 느낌이 강하게 드는 것은 조금은 지저분해 보이는 이런 건물들이 많기 때문... 페인트가 다 벗겨진 벽들은 맨 몸을 그대로 드러내 보이고 녹이 슨 난간들은 금세라도 무너질 듯 불안불안하다. 하지만 이 지저분해 보이는 건물들이 눈살을 찌뿌리게 하지도... 발길을 돌리게 만들지도 않는 것은 그 안에 살고 있는 사람... 소박한 마음을 갖고 살아가는 리스본 사람들의 마음이 이 집들 안에서 자라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자신의 집 앞 골목들을 먼나라에서 온 이방인들이 걸어다니고 때로는 단체로 몰려와 시끄러운 소음을 만들어 내도 눈이 마주치고 손을 흔들 때면 환한 웃음과 함께 같이 손을 흔들어 주는 사람들. 그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기에 리스본은 결코 지저분 하지 않다. 우리는 때로 보여지는 것에만 너무 신경을 쓰고 있지는 않을까? 겉모습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물론 아니지만 그 안에 숨겨진 내면의 아름다움을 미처 보지는 못하고 겉모습만 보고 쉽게 판단해버리는 우를 범하고 있지는 않은지 다시 한 번 깊게 생각해 볼 일이다.
알파마 지구의 골목 알파마 지구의 좁은 골목에서 올려다본 하늘은 유난히 맑았다. 물론 날씨가 좋았던 탓도 있지만 특별히 그런 생각이 들었던 건 이 좁은 골목으로 햇살이 온통 모여드는 듯한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이름도 모르는 골목 이 곳 저곳을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정신없이 걸어다니다 보면 어느새 이마에는 땀이 송글송글 맺혀온다. 사진 속의 하얀 건물은 빵떼옹(Panteao National). 싼따 엥그라시아(Santa Engracia)성당으로도 불리는 이 건물은 포르투갈의 대항해 시대를 이끌었던 엥리께 왕자와 탐험가 바스코 다가마를 기리기 위해 지어진 곳이다. 푸른 하늘과 잘 어울리는 하얀 외관이 아름다운 이 건물이 완성되기까지 걸린 시간은 무려 300년! 그래서 포르투갈에서는 끝이 보이지 않는 일을 가리켜 '싼타 엥그라시아처럼 끝이 없다'라는 말로 빗대어 표현한다고 한다.
거리의 고양이 알파마 지구의 골목을 돌아다니다 한가로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고양이들을 만났다.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고양이들이지만 특이했던 건 이 거리의 고양이들을 위해 사람들이 직접 가져다 놓은 음식들... 밥그릇 하나 있지 않고 커다란 종이 위에 아무렇게나 던져준 듯한 음식들이지만 적어도 이 음식들이 있어 고양이들이 굶어죽는 일은 없겠지... 겉으로는 퉁명스러워 보여도 한 없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리스본 사람들의 마음이 그대로 묻어난다.
아줄레주(Azulejo) '작고 아름다운 돌'이라는 아라비아어에서 유래된 아줄레주(Azulejo). 이슬람 문화에서 전해진 이 타일 장식은 현재 포르투갈의 독특한 문화로 인정을 받고 있는 아름다운 예술이다. 스페인 그라나다의 알함브라 궁전을 방문했던 마누엘 1세가 그 타일 장식에 매료가 되어 돌아온 후 왕궁을 아줄레주로 장식한 것이 시초가 되어 시간이 지날 수록 포르투갈 만의 독특한 아줄레주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아줄레주는 과거 귀족 층들의 전유물이었지만 이제는 일반 가정집에까지 널리 퍼져 지금은 리스본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자세히 하나하나 뜯어보면 그 아름다운 무늬에 절로 감탄을 하게 된다. 건물의 외벽을 아줄레주로 장식한 집들이 관광객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풍경이지만 파란 하늘과 어우러지는 파란 타일이 독특한 느낌을 자아낸다. 오로지 포르투갈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색다른 풍경이다. cf) 아줄레주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면 국립 아줄레주 미술관(Museu Nacional do Azulejo)에 가보면 된다. 28번 버스나 759번 버스를 타고 Avenida Infante D. Henrique에 하차하여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누군가 창문을 열고 나와 손을 흔들 것만 같았다. 아니 좀 더 정확히 얘기하면 누군가 나와 손을 흔들어 주길 바랬다. 알파마 지구의 집들은 테라스에서 손을 흔드는 사람이 있을 때가 가장 어울리는 신비한 매력이 있었다.
라틴 기타 라틴 기타의 선율은 일반 클래식 기타의 그것과는 조금 다르다. 물론 리듬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라틴 기타의 선율이 좀 더 정열적이고 따뜻한 느낌. 그늘에 앉아 라틴 기타를 연주하는 아저씨의 연주를 한참이나 듣고 있었다. 지나다니는 사람이 많지는 않아도... 버는 돈이 많지는 않아도... 웃으면서 자신의 연주를 들어주는 몇몇 사람을 위해 정성껏 연주를 하는 아저씨의 모습이 라틴 기타의 따뜻한 느낌과 꼭 닮았다.
저 지붕의 창에서는 왠지 작고 귀여운 소녀가 문을 열고 나올 것만 같았다. 낮에는 따사로운 햇살이... 밤에는 총총한 별들이 들어오는 창문 안에서 꿈 많은 소녀가 살고만 있을 것 같았다.
산타루지아 전망대에서 바라본 리스본의 전경 빵데옹에서 길을 걸어 내려다오다 보면 만나는 산타루지아 전망대 위에 서면 리스본의 전경이 한 눈에 훤히 펼쳐진다. 푸른 하늘과 하얀색 구름이 머리 위에 가까이 붙어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알파마 지구의 언덕. 이 곳에서 시원한 강바람을 맞이하고 빨간 지붕으로 가득한 리스본의 전경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내리쬐는 햇살보다 더욱 더 따스한 감동이 그대로 가슴 깊이 밀려온다.
모든 것은 정지해 있고 햇살에 반짝이는 강물과 귓가를 스치는 바람만이 흘러가는 느낌이었다. 나 또한 다른 모든 것과 다를 것 없이 그저 멍하니 이 아름다운 광경을 바라보고 있을 뿐이었다.
리스본의 작은 발코니 겉으로는 다를 것 없는 똑같은 모양의 공동 주택이지만 서로 다른 집임을 알게 해주는 건 바로 이 작은 발코니들이다. 누군가는 평범하게 화분을... 누군가는 커다란 포르투갈의 국기를... 또 누군가는 빨래를... 그리고 또 누군가는 아이들을 위한 여러가지 물고기들을... 골목 골목을 지나다니며 저마다 색다르게 장식해 놓은 발코니들을 올려다 보는 것도 리스본에서 느낄 수 있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트램과 하늘 좁은 골목 골목을 덜컹거리며 지나다니는 트램. 리스본의 명물인 트램이 지나다니는 곳에는 언제나 이렇게 전기를 공급해주는 전선이 있다. 사진으로 보면 마치 하늘로 뻗어나가는 듯한 그물같은 느낌. 하늘이 가까운 알파마 지구의 언덕을 통과하는 노란색 트램은 푸른 하늘로 향하는 꿈을 싣고 달린다.
ⓟ 리스본 대성당(se Catedral de Lisboa) 1147년 알폰소 왕이 이슬람 세력으로부터 리스본을 되찾은 것을 기념해서서 만든 아름다운 성당으로 장미문양의 창이 독특한 곳이다. 햇빛이 이 창으로 들어오면 내부에 있는 스테인드글라스가 장미 모양으로 펼쳐져 신비한 느낌을 자아내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리스본에서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명소 중의 하나이다.
대성당과 트램 리스본의 명물인 트램은 어디든 안 지나가는 곳이 없다. 대성당 앞도 마찬가지였다. 우연찮게 지나가는 트램을 보고 너무 멋져서 다음 트램이 지나 갈 때 꼭 이 컷을 담아야겠다고 생각한 나는 무려 이 앞에서 20분여를 기다린 끝에 이 사진을 담아내는 데 성공하였다. 사실 20분여를 기다릴 필요는 없었는데... 리스본의 상징 노란색 트램을 꼭 컷에 담고 싶었다. 위의 코카콜라 광고로 장식된 빨간색 트램을 떠나보내고 마침내 찾아온 노란색 트램이 분위기 있는 모습으로 사진에 담겨 주었다.
알파마 지구의 트램 알파마 지구의 트램이 특별한 건 마치 트램이 하늘로 데려다 주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 아닐까... 덜컹 거리며 느릿느릿 언덕을 올라가는 트램은 소박한 리스본 사람들의 일상을 천천히 감상하라는 뜻인 것만 같았다.
리스본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것들 노란색 트램... 붉은색 지붕의 집들... 친절한 사람들... 소박한 골목... 아줄레주... 창 밖으로 휘날리는 빨래들... 이 모든 것들이 이 사진 하나에 다 담겨있는 듯 하다.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난 듯 했던 리스본 알파마 지구에서의 추억들... 내리쬐는 햇살 보다 더욱 더 따스한 감동으로 다가왔던 그 순간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잊지 못할 기억으로 떠오른다.
17 Comments
Suggested
Recent
내가 진짜 언젠가 포르투갈 꼭 가고 말거예요...
@uruniverse 꼭 가실 수 있을 거에요 우주님 :)
조작하는거 보는 재미도 있고요 ㅠ
@monotraveler ㅋㅋㅋ 진짜 무슨 장난감 조작하듯이 아날로그적인 트램이죠? 저도 운전해 보고 싶었다는 ㅎㅎ
와 ㅠㅠ 트램을 보니 다시 여행 뽐뿌가 ㅠㅠㅠㅠ 저거 짱 재밌어요
잊고 있었는데 친구가 리스본에서 뜨램사진의 엽서를 집으로 보낸억이 퍼뜩 나네요^^ 그때도 엽서를 받자마자 너무 예뻐서 언젠가는 꼭 내 쌩눈으로 보리라 마음먹었었는데..... 대성당은 노틀담이랑 비슷한거 같기도 하네요
@jessie0905 해외에서 엽서를 받음 참 좋더라구요ㅎㅎ 곧 가실 수 있을 거에요 제시님~ 대성당은 저도 노틀담이랑 비슷하단 생각을 했었어요ㅋㅋ
왜이리 오랜만이슝? 많이 바쁘요?
@jessie0905 네 좀 바빴으요ㅎㅎ
노란 트램은 정말 너무 귀여워요 ㅜㅜ 저거 타보고 싶어서라도 꼭 가봐야겠어요 ㅜㅜㅜ 우엉 ㅜㅜㅜ 역시 좋아요 ㅠㅠㅠ
@sizen ㅋㅋ 노란색 트램은 리스본의 매력을 담당하는 일등공신이지요~~ 가시면 안 타실 수가 없어요 ㅎㅎ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제주도 여행 마지막밤…
아휴 일주일이 진짜 쌩하고 가네요. 이제 내일이면 집으로 가네요 ㅋ 아침에 일어나서 보는 한라산 뷰… 오늘은 와입이 정한 코스로 갑니다. 먼저 사려니 숲길로 갑니다. 그리고 관음사 들렀다 동문시장 갑니다. 늦점은 구좌에 있는 벵디에서 해결했답니다. 이제 천천히 숙소로 돌아가려구요. 성산 스벅에 들러서 재활용컵 반납하고 다시 음료 주문 ㅋ. 이건 어디서 반납해야될까요… 해안도로 따라 느긋하게 드라이브 하며 오는데 숙소 근처 표선 해수욕장쯤 오니 어마어마하게 큰 달이 보이는겁니다. 알고보니 어제가 보름이었네요. 와입이 울프문이라고 하던데 새해 첫 보름달을 그렇게 부른데나 어쨌데나 ㅋ. 암튼 이거 일몰 사진 아니고 보름달 사진입니다^^ 폰이 눈을 따라가지 못하네요 ㅎ 해비치 야경… 숙소로 바로 들어가지않고 해변가에 주차를 하고 달구경 좀더 했습니다. 헤드라이트가 울프문을 비추고 있네요^^ 숙소에 들어와서 좀 쉬다가 와입이 음식들 다 처리해야 한다고 안주를 만들어 준답니다. 그래봤지 스팸넣은 너구리 ㅋ. 마지막 한라산 등반^^ 제가 보석귤을 첨 맛본게 10년전쯤 신라호텔에 묵었을때 룸에서 먹었던 아이였는데 그후 비슷한 보석귤을 몇번 먹었었는데 그맛이 안나더라구요. 이번에도 렌터카 빌릴때 보석귤을 주시던데 향부터가 별로더라구요 ㅋ. 근데 이번에 다시 만난 이 보석귤 진짜 맛있었어요^^ 마지막 밤이라 그런지 옛날 생각이 나네요. 10년전쯤인가 유홍준 교수님 책 읽고나서 셋이서 제주도 왔던 기억도 나네요. 그땐 초2는 없었지요. 마지막으로 제주도 왔었던 7년전에 아침 비행기 타고 공항에 내려 우진해장국 갔던 기억도 납니다. 7년전에 해비치 묵었을땐 겨울인데도 야외에서 수영도 하고 그랬었는데 이번엔 공사중이라 ㅡ..ㅡ 이젠 자야겠어요. TV에서 며칠전 갔던 곶자왈 이야기가…
세계의 '문'들을 찍어 보았다 #예쁨주의
데헷 빼꼼 여러분의 요!정! 여행커뮤니티의 요!정! 유럽여행커뮤니티 모!더!레이터 여!요!사!요! 오늘도 출첵쿵해여+_+ 기억하세여? 옛날에 우리 같이 갔던 여행 남 따라 가는 여행 창문 찍는 여행가 따라 간 적 있잖아여 세계의 창문들을 찍어 보았다 #예쁨주의 요 카드!!!!!! 이번에는 저 사람이 문들을 찍으며 다녀 보았대여 역시나 같은 여행자ㅋ 그 이름은 바로 Andre Vicente Goncalves... 창문들 만큼 문들도 도시마다 나라마다 특색이 있겠져? 한번 같이 따라가 봅시다아아+_+ #1 Spain 스페인은 뭔가 엄청 고풍스러운데여 ㅋ 디테일도 엄청나고... 스페인이 이런 이미지엿나!!!!! #2 Portugal 딱 타일만 봐도 포르투갈 같아여 전 알져! 옛날 창문 시리즈에서 이미 느꼈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일이 화려해서 그렇지 문만 놓고 보면 딱 깔끔하네여ㅋ #3 Romania 여긴 뭔가 문 모양이 엄청 다양한데여ㅋ 자세히 보니 더 예쁘다.. #4 England 딱 영국이져? 딱 떨어지는 깔끔함... 디자인보다는 색깔로 승부하네여ㅋ _______________ 그리고.... 당연히 창문 시리즈도 계속 되고 있었더라구여 더해진 창문시리즈도 같이 볼까여ㅋㅋㅋㅋㅋ #5 Venice #6 Burano #7 Guimarães #8 Porto #9 Ericeira #10 The Alps #11 Trento 좋았져 좋았져 +_+ 오늘도 덕분에 눈호강 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 나라가 젤 맘에 드세여? 문 생김새로만 본다면 전 루마니아여ㅋ ___________________________ 출처 : andrevicentegoncalves.com ___________________________ 그럼 다시 또 여러분을 세계로 보내드리러 돌아올게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뜨겁게 짧게 안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레벌떡 여름휴가 계획할 때 호구되지 않는 팁
정신없이 일을 하다보니 어느새 여름휴가가 다가온 것입니다. 넋놓고 있었는데 엄마가 묻습니다 "여름휴가 계획은 세워놓았어?" 마미! 왜때문에 내가해!? 동생 시켜~ 그치만 야무지지 못한 동생이 하는거 보다... 제가 하는 것이 더 낫겠지요. 아무튼 정신없이 시간 보내시다가 이제 휴가계획 짜시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보통 휴가를 7월 말 - 8월 초에 몰아가시잖아요. 근데 이미 휴가계획을 세우려고 보면 모든게 비쌉니다. 그나마 여름휴가를 좀 저렴하게 호구당하지 않게 다녀올 수 있는 팁 몇가지만 드립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여행지 선정 국내, 해외 어디로 떠나실건가요? 1. 수도권 근교 지하철을 타고 갈 수 있는 여행지가 대부분이고, 대표적인 여행지로는 인천/강화권 포천,가평, 안산(오이도권), 수원, 충남 아산권등이 있습니다. 수도권 사시는 분들에게는 가까운곳 원하실 경우 보통은 인천/강화권의 도서지역이나 포천, 가평지역을 선호하시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를 미루어 봤을때 조금은 도시에서 떨어져 있는 풍부한 산수를 느낄 수 있는 곳을 휴가지로 많이 선호하신다는 걸 알 수가 있지요. 2. 강원도 내륙 그야말로 레포츠와 풍부한 산수를 유람할 수 있는 코스로,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호반의 도시 춘천, 제천, 태백, 영월, 정선, 대관령 등등이 있습니다. 모두 휴가지로는 손색이 없고 인기여행지인데다가 지대가 높아 여름에 시원한 바람을 느끼시기에는 더할 나위없이 좋은 곳이 많습니다. 특히 대관령의 경우는 해발 700미터 이상에 먹거리, 이국적인 풍경까지 더해져 좋은 시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3. 강원도 해안 말이 강원도 해안이지 강원도 내륙권과 연계지을 수 있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관광명소들이 모여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계곡과 산, 그리고 바다까지 모두 즐기실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여행지로는 고성, 속초, 양양, 주문진, 강릉, 정동진, 동해등이 있는데, 피서지로 하도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데다가 조용한 여행지를 찾으려면 조금은 깊은 산골로 들어가야 합니다. 북적거리는 젊음의 열기를 느끼기엔 더할나위 없지만, 조금 인적이 드물고 바다까지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여행을 원하시는 경우에는 양양과 속초 산골짜리 깊숙히 있는 계곡들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워낙 풍경이 수려한데다가 바다까지 나오는데는 승용차로 길어야 30분 이상을 넘지 않습니다. (숨겨진 여행지가 많다는 것에 강추합니다) 4. 울릉/독도권 이미 우리에게는 아주 잘 알려진 울릉 / 독도권입니다. 피서지로서의 면모도 잘 갖추어져있지만 대부분은 색다른 경험을 하기위한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 보통은 쉽게 갈 수 없는 곳이니만큼 체류비용과 체험비용이 엄청납니다. 체류비용만 따지면 도서지역중 최고의 지역! 가족 피서지로는 이동거리가 너무 길어 살짝은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5. 중부해안 내륙 새만금시대를 통해 도약하고 있는 중부해안 내륙으로 대표적인 여행지로는 서해 군도, 군산, 전주, 대전, 옥천, 충주등이 있습니다. 내륙으로 갈수록 비교적 인적이 드문 피서지이기는 하지만 가족단위로 작은 계곡이나, 유원지를 찾는 사람들이 많이 선호하는 곳입니다. 다도해나 군산, 전주의 경우는 최근 새만금의 개장과 더불어 바다를 끼고 있는 관광지가 많이 발달했습니다. 게다가 서해의 해수욕장은 피서지로 많은 인파가 붐비기 때문에 아무래도 조용한 관광지를 원하시면 중부 내륙쪽으로 들어오시는게 낫다는 판단이 섭니다. 게다가 내륙엔 잘 알려지지 않은 비밀 관광지가 꽤 있습니다. 해안쪽 관광지는 갯벌, 해수욕장체험이 있는데 해수욕장은 서해에 있는 고군산 군도에 소속된 해수욕장을 더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이제 고군산 군도도 육지랑 연결되는 곳이라서 교통편이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전주쪽은 역시 먹거리가 유명합니다. 6. 경북 해안 내륙권 사실 비밀의 여행지들은 대부분 중부 내륙 혹은 태백산맥 줄기를 따라 숨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의 대부분은 계곡들인데요. 이름없는 계곡도 많고 잘 찾아보면 현지인들이 드문드문 가는 그런곳들이 많아요. 경북 해안 내륙권은 사실 내륙과 해안을 동시에 겸하기에는 강원도에 비해 열악하지만 그만큼 청정자연이 잘 보존되어있어 체험여행이라던지 한가지를 집중하여 하는 선택적 여행지로 명성이 높습니다. 각 지방의 특산물도 많고, 안동, 영주, 단양등의 내륙관광지는 이미 너무나 유명하고 해안은 영덕부근의 관광권역이 꽤 유명합니다. 7. 한려해상권 지리산을 중심으로 광주, 목포, 진도, 완도, 홍도, 흑산도, 순천, 보성, 여수등이 유명한 관광권입니다. 최근 지리산 둘레로 많은 피서객들이 몰리고 있고 바다는 뭐 말할게 없지만 한려해상권은 도서여행을 하려는 여행자들이 선택적으로 방문을 많이 하고 진귀한 해산물과 바다를 동시에 느끼려는 피서객들이 선호하는 곳입니다. 그중에서도 순천,여수는 곳곳에 비경들이 숨어있어 새로운 재미를 찾기에 좋고 인심도 좋습니다. 홍도와 흑산도는 울릉권처럼 가격이 비싸기는 하지만 천혜의 자연을 느낄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체류비용과 체험비용을 따져봤을땐 도서지역 랭킹은 다음과 같습니다. 울릉도 > 한려해상도서 > 제주도 순으로 가격이 비쌉니다. 8. 대구 및 경남권 (대구는 경북과 따로 분류합니다) 인심이 좋고 자연이 아름다운 경남권 여행입니다. 대부분 피서를 겸하기 좋은 대도시 권역들입니다. 대구는 먹거리가 많고 산이 둘러싸고 있어 좋지만 많이 덥다는 단점. 그리고 부산은 많은 인파가 모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은 울산, 창원, 마산 지역이 그나마 비교적 사람이 적어 여행하기엔 좋습니다. 9. 제주권솔직히 이곳은, 저는 무조건 썸업!!(추천)입니다. 말이 필요없지요. 바다에 멋진 화산지형에 산에 ... 그만큼 예약하려면 엄~청 힘드십니다. 2018 추천안 올해 여름은 스카이스캐너와 여러 여행지를 스캔해보니 일본이 가장 저렴했습니다. 해외여행 : 일단 규슈(기타큐슈)가 왕복 20만원 이하로 떨어집니다. 후쿠오카로 가거나 벳푸로 가시는 분들은 이열치열 온천, 료칸여행 추천해드립니다. 국내여행 : 강원, 경북 산골 혹은 제주로 가세요. 제주는 교통편이 비싸지만 아직 숙박할 곳이 남아있습니다. (게다가 크게 비싸지도 않아요) . 강원도 경북 산골은 계곡 위주로 알아보시면 좋습니다. 양양이나 제천쪽 계곡을 알아보시고 펜션을 예약하고 싶으시면 유량이 풍부한 상류쪽으로 알아보시면 좋습니다. 여행지를 선택하셨으면 교통편 예약이 관건이죠. 국내 어디든 차를 타고 가면 되겠지만 제주도는 현재 취소 티켓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바 하나투어 항공 + 와이페이모어 이렇게 두개만 띄워두고 리다이렉션 하세요. 취소티켓이 간혹 나온답니다. 물론 가격대가 비싸지만 숙박비로 커버할 수 있어요. 티켓은 4명 단위로 하지마시고 1명 단위로 서치하세요. 어차피 4명 다같이 가기엔 힘드니 따로 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앞뒤로 10분 단위 비행스케쥴이 있으니 이걸 계산하시면서 부킹하세요) 하나투어와 와이페이모어를 띄워두라고 말씀드린 이유는 간혹 하나투어에는 없고 와이페이모어에는 뜨는 좌석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대한항공) 그리고 현재 하나투어에서 예매하시면 성산포 유람선 티켓 공짜로 주더군요 +_+ 교통편 예약은 늘 트라이앵글을 염두해주세요 즉 김포-제주만 바라보지 마시고 가까운 청주-제주도 알아보세요. 해외 여행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일본 규슈 여행하길 원한다면, 기타큐슈로 IN해서 후쿠오카 혹은 오이타로 OUT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후쿠오카 IN해서 구마모토 OUT해도 되는거구요. 아니면, 기타큐슈로 IN해서 후쿠오카에서 배를 타고 부산으로 오신다음 KTX - SRT 연계하는 법도 있습니다 (물론 힘이 들겠지요) 숙박지 선정입니다. 해외는 따로 드릴 팁은 없습니다 (비교적 덤핑이 적기 때문이죠) 그러나 국내 숙박지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검색엔진에서 그냥 숙소를 무작정 치는 것 보다는 키워드를 합해서 지도에서 찾는 편이 더 확실하고 정확합니다. 적절한 위치도 찾아볼 수 있구요. 예컨데, 강릉시 경포대 근처 펜션을 찾겠다 하면 지도페이지에 "강릉시 경포대 펜션"이라고 치면 그 근방에 등록된 모든 펜션들이 나옵니다. 괜찮은 펜션을 클릭하면 별점과 전화번호가 나옵니다. 1. 리뷰를 참고하며 아이디를 유심히 살펴본다. 펜션 클릭 후 나오는 페이지에는 리뷰와 별점이 있습니다. 이런것들은 순전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워낙 평이 좋은 펜션들은 주인이 직접 아이디를 돌려가면서 홍보하지 않아도 흥하기 때문에 보통 20명 이상의 리뷰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그러나 10개 미만인데다가 분명 리뷰는 10개인데 아이디를 살펴보면 2명이 돌려쓰거나 주인이 직접 홍보하는 경우도 보입니다. 이럴경우에는 제외를 시키는 편이 좋습니다. 맛집도 같은 방법을 적용해서 찾으니 꼭 낚이지 말고 좋은 곳을 찾길 바래요! 2. 숙소 홈페이지를 들어가본다. 일단 지금까지 리뷰를 훝어보았습니다. 숙소는 3군데정도로 일단 좁혔고, 그 다음은 바로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는 것입니다. 잘난 숙소들은 홈페이지 운영도 정말 잘 하고 있습니다. 사장님들이 컴맹인지 아닌지는 공지사항에 있는 글들이 오타가 많은지 띄어쓰기가 없이 그냥 내질러 썼는지 보면 알 수 있지만, 괜찮은 곳들은 그런 컴맹 실력에도 불구하고 문의 후 답변이 꾸준히 잘 올라와 있는것은 물론 정말 좋았으면 손님들이 자발적으로 여행후기에도 올리기 때문에, 홈페이지를 꼭 들러서 동향을 체크해보셔야 합니다. 1년동안 게시판이 공백기다 싶으면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숙소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리고 예약상태도 체크해보시면 만석 일보직전이기도 합니다. 물론 완벽한 숙소는 없습니다. 별점과 리뷰상에도 분명 비평도 공존하지요, 단지 이건 참고만 할 부분입니다. 3. 절대 대형사이트에서 숙소를 '찾지' 않는다 민박이나, 펜션류는 대형사이트에서 찾는것보다는 그냥 위의 방법으로 찾는 것이 낫습니다. 호텔과 콘도야 워낙 잘 알려져있으면서 대형사이트에서 할인의 기회를 받는것이 훨씬 낫지만 민박, 펜션들은 할인해봐야 얼마 되지도 않고 할인된다고 따라 나섰다가 낭패보는 일이 많습니다. 정말 내실있는 곳은 밖에서 오히려 조용합니다. 안에서만 북적거리지요, 게다가 잘 알려진 곳은 손님이 들고 나갈때 청소시간이 촉박해 손님의 불편요소 클레임을 계속 받다보니 어느새 초심과는 다른 숙소들이 나타나곤 하니 참고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대형사이트에서 숙소를 찾지 말라는 것이지, 예약 결재를 하지 말란 뜻은 아니에요!!! 4. 전국 100선이라던지 10선이라던지 ! 언론플레이를 조심해라 위의 글과 같이 잘 알려진 숙소는 인정을 받았다는거지만, 그런데일수록 조심하셔야 합니다. 워낙 유명하니까 가야지, 라는 것보다는 좀 더 심층적으로 탐구해봐야 할 것 같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임하셔야 좋은 숙소를 구하실 수 있습니다. 5. 블로그를 뒤져보자 마지막 단계는 블로그를 뒤져보는 것입니다. 확정이 된 펜션에 대한 평판을 아주 강하게 표해주고 있는곳은 블로그들입니다. 정말 좋았으면 블로거들이 사진과 함께 포스팅을 했겠죠? 홈페이지에서 보이는 사진빨 가득한 숙소사진과는 다르게 조금은 인간적으로 그곳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무엇이 좋은지 그 근처 여행지는 어디가 좋은지 다 알아볼 수 있거든요, 단 주의점은 숙소에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곳도 종종 있으니 그러한 블로그는 걸러 내고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6. 에어비엔비를 이용하고 네이버 예약을 겸용하자 에어비앤비는 지도 위주로 숙소를 골라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에어비엔비의 좋은 숙소는 네이버 예약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제주도가 주로 그런데요, 에어비앤비는 수수료가 좀 쎄기 때문에 같은 이름을 치면 네이버에서 더 저렴한 경우가 있고, 네이버 페이는 기타 상품권도 쓸 수 있으니 활용해보세요(해피머니, 컬쳐랜드문상) 근데 이 상품권 한달에 충전 제한있습니다. 20만원이던가. 꿀팁 추가 제주도는 중국인이 하는 숙소가 비교적 저렴합니다. 바오젠 거리에 있는 숙소중에 가족끼리 잠만 자기 좋은 숙소가 많으니 옵션으로 넣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 에어비엔비에서 4인기준 성수기에도 7만원 이하로 떨어집니다. 꼭 별점 확인하시고 결정하세요. 일반 계곡 근처 펜션의 경우 펜션이 아닌 민박을 찾아보시는게 현명할 수 있습니다. 간혹 계곡 근처에 있는 분들중 숙박이 주 업이 아니라 농사가 주 업인 분들이 계시는데요, 이런 숙소는 민박으로 분류되고 인터넷 예약 안받고 전화로만 가능한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그러니 지도로 먼저 숙박을 검색하시고 홈페이지 없는 곳을 위주로 전화를 돌리세요 :) 흔히들 맛집이라고 말을 합니다 맛집 선별 방법도 숙소 선택 만큼이나 동일합니다. 카테고리만 크게 숙소선별법이라고 해놨지만, 인터넷 바다에서 가식을 걸러내기! 라고 해야 하는것이 좀 더 맞지 않을까요. 하하. 워낙 유명한 맛집들은 이미 맛집 까페에 다 올라와있습니다. 그만큼 사람도 많구요. 그러나 잘 생각하셔야 할 것이 바로 횟집류입니다. 횟집은 현지인에게 물어보면 제일 싸게 먹는다. 아는 사람들을 통해 먹으면 싸다 라는 이유는 바로 싯가. 주인장의 주관대로 정해지는 가격때문인데요, 회를 드실때 현지인의 추천을 받는것도 중요하지만 절대 택시기사들의 추천을 받아 가시면 안됩니다. 위에서 제시한 정보 분별로 거르고 거르시다 보면 결국 횟집은 2개정도로 좁혀집니다. 인심좋고 가격이 싼 횟집들이 있는 반면 까페까지 만들어 홍보하는 횟집들도 있습니다. 걸러주세요. 해외 음식점은 YELP나 트립어드바이저로 해결 가능합니다만, 국내 맛집은 구글링으로 해보세요. 블로그 맛집말고 인터넷 커뮤니티에 조금씩 올라온 맛집 정보들이 더 나은 경우가 많습니다. 구글링은 이렇게 하세요 82cook 강릉 맛집 클리앙 순천 맛집 그러면 유명 커뮤니티 유저들이 올린 양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이번 여름휴가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작권은 언제나 모노트레블러에게 있다는 점 ! 잊지 마세요 Bon Voyage!
그 섬에 가고 싶다
호텔이 곧 관광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호텔 15곳 출처: 중앙일보 신문기사 여행 중 숙박할 곳을 고를 때마다 항상 드는 의문이 있다. 어차피 방에 있는 시간이 길지도 않은데 왜 이렇게 전망을 챙기는 걸까. 아마도 탁 트인 전경과 드넓은 바다를 향한 본능적인 욕망 때문이 아닐까. 그렇다면 아예 처음부터 바다와 숲으로 둘러 쌓인 섬 속 호텔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숙박하는 곳 자체가 여행지인 곳, CNN이 꼽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호텔 15곳을 소개한다. ━ 라우칼라 아일랜드(Laucala Island) 피지의 라우칼라 아일랜드 호텔. [사진 라우칼라 아일랜드 호텔 페이스북] 신혼 여행지 명소로 꼽히는 피지에 있는 라우칼라 아일랜드 리조트. 라우칼라 섬 전체가 개인 소유인 리조트다. 세계적인 에너지 드링크 ‘레드불’ 회장 말이다. 부자 주인 덕분에 이 리조트는 최고의 시설을 자랑한다. 25개로 이루어진 별채는 각기 다른 테마로 꾸며져 있는데, 모두 바다를 향할뿐 아니라 개별 풀도 있다. 또 섬의 약 20%만 리조트로 개발되어 숙박하는 동안 생생한 자연 체험이 가능하다. ━ 아난타라 메드줌베 아일랜드 리조트 모잡비크 메드줌베의 아난타라 호텔 [사진 아난타라 호텔 홈페이지] 아난타라 메드줌베 아일랜드 리조트(Anantara Medjumbe Island Resort)는 모잠비크의 프라이빗 섬 메드줌베에 있는 리조트다. 나무와 짚으로 만들어진 빌라는 겉으로 봤을 땐 소박해보이지만 내부는 극강의 럭셔리함과 멋진 해안 전경을 자랑한다. ━ 서던 오션 롯지 (Southern Ocean Lodge) 호주 캥거루 섬 서던 오션 롯지. [사진 서던 오션 롯지 홈페이지] 해안가 절벽 위에 단 21개의 스위트룸만으로 이루어진 럭셔리 공간으로, 호주의 캥거루 아일랜드에 있다. 각 룸마다 해안가를 향하는 면이 매끄러운 통유리로 되어 있어 생생한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 캡 줄루카 (Cap Juluca) 앵귈라 섬에 위치한 캡 줄루카 호텔. [사진 캡 줄루카 호텔 페이스북] 서인도 제도에 있는 영국령 앵귈라 섬의 영롱하게 빛나는 청록색 몬데이즈 해안에 위치한 부티크 호텔. 햇빛에 일렁이는 바다 때문인지 전체적인 분위기는 휴양지마냥 편안하다. 하지만 시설만은 에르메스 어메니티와 프레트(Frette) 린넨을 쓰는 등 럭셔리하다. ━ 벨몽드 빌라 상드레아(Belmond Villa Sant'Andrea) 이탈리아 시칠리에 있는 벨몽드 빌라 상안드레아 호텔. [사진 벨몽드 호홈페이지] 1830년대에 지어진 빌라를 개조해 만든 호텔. 프라이빗 해변이 있어 이탈리아에서도 아름답다고 손꼽히는 만짜로(Mazzaro)만 바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또 체크인과 동시에 홈메이드 시칠리 페이스트리가 제공되며 각 방마다 신선한 꽃이 마련되어 있다. ━ 포시즌스 오아후 하와이 오하우 섬의 포시즌스 호텔. [사진 포시즌스 호텔 홈페이지] 포시즌스 오아후(Four Seasons Resort Oahu at Ko Olina)는 와이키키의 번잡함을 벗어나 조용히 하와이의 아름다운 오션 뷰를 즐길 수 있다. 영화 '주라기 공원' 촬영지로 유명한 쿠아로아 랜치(Kualoa Ranch)와도 가깝다. ━ 시크릿 베이(Secret Bay) 도미니카공화국의 시크릿베이 리조트. [사진 시크릿베이 리조트 홈페이지] 도미니카 공화국에 있는 이 호텔은 캐리비안 해안의 다른 유명 호텔에 비해 덜 알려져 있다. 그래서일까. 전체적으로 비밀스러운 느낌을 준다. 총 8채밖에 되지 않는 빌라는 해안가 근처의 울창함 숲 속에 지어졌다. 또 나무 위의 오두막 같은 형태로 마치 어드벤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 소네바 자니(Soneva Jani) 몰디브 섬 소네바 자니 호텔. [사진 럭셔리 호텔 엑스퍼트 홈페이지] 몰디브 섬에 있는 이 곳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텔 중 하나로 꼽힌다. 바다 위에 세워져 초현실적인 느낌마저 자아낸다. 기본 412제곱미터(125평)으로 총 18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10채는 워터슬라이드까지 갖췄다. 각 집마다 초대형 풀이 있으며 밤에는 자동으로 개폐되는 천장을 통해 인도양의 쏟아지는 별빛을 누워서 바라볼 수 있다. ━ 럭셔리 컬렉션 나카 태국 푸켓의 럭셔리 콜렉션 리조트 앤 스파 [사진 럭셔리 콜렉션 리조트 앤 스파 홈페이지] 태국 푸켓 나카 섬에 있는 이 호텔의 가장 큰 매력은 안락함이다. 각 빌라마다 개인 풀과 사우나가 있어 조용히 휴식을 취할 수 있다. ━ 더 클리프 호텔(The Cliff Hotel) 자메이카에 위치한 더 클리프 호텔 [사진 레게사이크 블로그] 자메이카에 있는 럭셔리 호텔. 호텔에서 해변으로 가는 길이 독특하다. 바다 위 낮은 절벽에 위치해 있어 곧바로 다이빙 하거나 계단을 통해 바로 바다로 입수하면 되기 때문이다. ━ 카보 타구 (Cavo Tagoo) 그리스 미코노의 카보 타구 호텔. [사진 카보 타구 호텔 홈페이지] 그리스 미코노에 있는 이 호텔은 그림에서나 볼 법한 전형적인 모던 지중해 양식을 갖췄다. 새하얀 표면에 돌과 나무 등 거친 질감을 그대로 살린 건물, 그리고 가구 역시 매끄럽게 떨어져 세련미를 더한다. 전체적으로 쨍한 화이트 톤이 청록색의 바다와 기가 막힌 조화를 이끌어낸다. ━ 벨몽드 라 사마나(Belmond La Samanna) 서인도제도 생 파르탱의 벨몽드 라 사마나 호텔. [사진 벨몽드 호텔 홈페이지] 카리브 해에 있는 리조트 중 가장 세련된 곳으로 꼽힌다. 서인도제도의 프랑스령 생 마르탱에 있다. 호텔을 둘러싼 무성한 열대우림, 깨끗하면서도 평온한 바닷가, 그리고 무려 1만 2000여 개에 달하는 와인이 있는 와인 저장소가 포인트다. ━ 니히와투 (Nihiwatu) 인도네시아 숨바 섬 니히와투 호텔. [사진 니히와투 호텔 홈페이지] 인도네시아 숨바 섬에 위치한 럭셔리 호텔. 절벽 위 오픈된 공간에서 해안가를 바라보도록 침대가 놓인 마랑가(Marrangga) 빌라가 유명하다. ━ 노스 아일랜드 (North Island) 동아프리카 세이셸 노스 아일랜드. [사진 노스 아일랜드 호텔 홈페이지] 세이셸 노스 아일랜드는 조지 클루니 부부 등 셀리브리티들이 다녀갈 정도로 최고의 럭셔리한 시설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노스 아일랜드 자체가 개인 섬이라 초대받은 손님들은 더욱 프라이빗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 세블루 리조트 앵귈라 섬에 있는 세블루 빌라 앤 비치 리조트. [사진 세블루 빌라 앤 비치 리조트 홈페이지] 친환경적인 총 8개의 오두막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 실제 바다와 염도가 같게 설정한 풀장을 갖추고 있으며 넓은 테라스와 개인 정원도 포함되어 있다.
해외여행시 꼭 즐겨야할 해외축제 <유럽편>
보통사람들이 해외여행을가게된다면해외의 관광지와 자연명소를가장 먼저 찾는데요하지만 관광지 외에해외축제에 맞춰서 여행일정을잡는다면 아주 센스있고잊지못할 여행이될거예요​그래서 제가 준비한 이번 컨텐츠는해외여행시 꼭 즐겨야할 해외축제입니다.이번편에서는 유럽을 다룰건데요특히 유럽에는 수많은 축제가 있기때문에대표적으로영국축제독일축제스폐인축제를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럼 첫번째로알려드릴 영국축제는요유럽에서 가장 규모가 큰 축제이자세계에서 2번째로 큰 축제인노팅힐카니발입니다!! ​ 노팅힐카니발은 ​1959년부터 시작한 축제로 영국으로 급속하게 유입된 이민자들과의 갈등을 줄이고 문화를 공유하기위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로 50년을 넘은 노팅힐카니발은 현재 음악가 5만여 명과 1백만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최대의 축제로 자리매김했답니다 규모가엄청나네요 노팅힐카니발은 매년 8월 마지막주에 2~4일간 열리는 축제로 작년(2015년)에는 8월30일부터 8월31일까지 약 2틀동안 진했되었답니다 올해는 8월29일부터 시작된답니다 이렇게 가족단위 일반인까지누구나 참여하고 즐길수있는유럽최대의축제 노팅힐카니발! 꼭 참가합시다 다음은 독일축제인데요 그 중 우리에게는 프랑크푸르르모터쇼라고 잘 알려진 IAA모터쇼에 대해 알아봅시다! 프랑크프루트모터쇼는 1897년 제1회 자동차쇼를 개최한 이후 독일자동차공업협회가 주최하는 세계최대의 모터쇼입니다. 사실 프랑크프루트모터쇼는 원래 Internationalen Automobil-Ausstellung Nutzfahrzeug라고 부르며 약어로 IAA라고 부른답니다 ​ IAA는 짝수해는 하노버에서, 홀수해는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답니다 따지고보면 올해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가아니라 하노버모터쇼라고 불러야 맞는거겠죠? 시승하여 이벤트 코스를 직접 체험해볼수도있답니다!! IAA는 약 130만명이 입장하며 1300여개의 업체가 참가하고 전시규모는 약 20만제곱미터인데요 역시 세계최대는 남다르네요 전시기간은 약 13일이며 2일은 보도진을 위한 프레스데이이고 2일은 자동차무역을 위한 트레이드데이이므로 일반인들에게는 약 9일동안 공개되니까 일정을 잘 맞추어서 가길바랍니다 아참 올해의 IAA는 2016년 9월 22일부터 29일까지 하노버에서 열린답니다^^ 마지막으로 선택한 나라는 스페인입니다 스페인의 축제하면 빼놓을수없는 축제가 하나있는데요 우리나라사람들에게도 가장많이 알려져있죠? 다들 짐작하셨다시피 바로 토마토축제랍니다!!!! 우리에게 토마토축제로 잘알려져있는 이 축제의 정식명칭은 라 토마티나(La Tomatina)입니다 매년 8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최되고 발렌시아 주의 작은 마음 부뇰에서 개최된답니다!! 올해는 2016년 8월31일날 개최된다고하니 반드시 꼭! 가야겠죠? 저도 갈예정입니다^^ 정말 재밌어보이지않나요?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되는 축제입니다 이 단하루의 축제를 위해 준비되는 토마토만해도 약 50.000kg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토마토축제까지 오늘 3개의 대륙의 3개축제를 알아봤는데요 이상으로 해외여행시 꼭 즐겨야할 해외축제 유럽1편을 마치구요 다음주 돌아오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