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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다른 일본의 술자리 문화 파헤치기!

안녕하세요 일단기 입니다. : )
일본에서 살게 되면 현지 친구들과 술 자리를 갖게 되는 일이 생각보다 많은데요.
과도하게 마시는 술은 서로에게 좋지 않지만,
가볍게 마시는 술은 친밀감도 생기고 언어의 장벽도 무너지는 것 같습니다.
이런 술자리에서 현지 문화를 인지하고 행동한다면 더 좋은 사이를 오래 유지할 수 있겠죠. : )
그래서 오늘은 가까운 듯 다른 한국과 일본의 술자리 문화의 차이를 느껴보고
또 알아두면 유익한 술자리 예절들도 살펴보도록 합시다.
1. 술을 강요하지 말아요
일본인들은 술을 목적으로 하기보다는 그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서
이자카야에 가는 사람들이 꽤 많다고 합니다. : )
그렇게 즐기러 온 일본인에게는 술을 권하지 않는 것이 예의인데요.
하지만 상대방의 주량을 다 파악할 수는 없겠죠.
그래서 일본에서는 무언의 행동으로 의사표현을 하곤 합니다.
예를 들어 잔을 손으로 가려 덮거나 술잔이 가득 찬 상태로 그냥 두고 있을 때는
더 이상 못 마신다는 의미로, 더 이상 권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과는 조금 차이가 있죠. : )
2. 술 값은 나눠내요~
일본에서는 '와리깡'이라고 부르는 더치페이 문화가 있어요.
일행과 동행했을 때 똑같이 나눠내거나
자신이 시켜서 먹고 마신 것에 대한 부분만 지불을 합니다.
한국 사람이 봤을 땐 야박하게 보일 수 있지만,
남에게 신세지기를 거부하고 분수를 지키려는 일본인들의 기본 예절이 돋보이는 문화네요. : )
전체적으로 일본인들은 주머니 사정도, 건강에도 큰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술자리를 즐긴다고 합니다.
3. 한 손으로 따르고 계속 첨잔해요.
한국인과 달리 일본인은 술을 권할 때 한 손으로 따르는 것이 가능합니다.
특히 맥주는 한 손으로 따르는 사람이 많고 또 한 손으로 받아도 무례한 일이 아니에요.
일본에 가서 이런 경우가 생겨도 예의 범절에 어긋났다고 화는 내지 말아야겠죠~?
또 한국과 다른 술 문화 중 하나는 '첨잔'이 있어요.
* 첨잔이란?
- 술이 들어 있는 잔에 술을 더 따름.
일본에서는 이야기에 열중해서 상대방의 잔을 빈 채로 오래 놓아 두면
눈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첨잔이 좋은 의미가 아니지만
일본에서는 첨잔이 미덕이라고 하니 잊어버리지 않도록
자주 확인하고 술을 따라주는 것이 중요하겠네요. : )
4. 잔을 돌리지 말아요
한국에서는 종종 초면인 사람끼리 술을 한잔 마시고,
그 잔을 돌려서 따라주는 것이 친밀감의 표시이자 문화이죠.
하지만 일본에서는 운동부 또는 합숙소 등 친한게 아니고서는 대게 잔을 돌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초면에 잔 돌리기는 NO!
단지 상대방이 술을 따라 주면 곧바로 상대에게 따라 주면 됩니다.
오로지 술 자리에서 친근감을 나타내는 수단은 첨단밖에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주세요. : )
일본의 술자리 예절을 파헤쳐보았는데 어떠셨나요?
이렇게 한국과 반대인 술자리 문화도 많지만,
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해 술자리를 만든다는 점과
'원샷!'이라는 의미인 '이키!'를 자주 외치는 등 비슷한 문화도 많이 있기는 합니다.
비슷하지만 다른 일본과 한국의 술자리 문화.
서로 존중해준다면 사이는 더욱 돈독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나친 음주는 서로에게 좋지 않다는 점을 잊지 말아요. : )
다음 시간에는 더 유익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사요나라~
* 자료
일본어교육 1위 일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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