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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내일X더바디샵] 그의 취향을 저격할 여름 향수 4

“화이트 머스크 향을 맡으면 그때가 생각나…”
향의 파워는 생각보다 세다. 그래서 향수는 사랑의 필수품이기도 하다. 하나의 향을 나의 아이덴티티처럼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상황별로 색다른 향을 매칭하는 것도 색다른 매력이 있다. 특별한 장소에 어울리는 좋은 향은 마법처럼 머릿속에 함께 각인되니까. 당신의 애정도를 잔뜩 높여줄 데이트 상황별 향수 고르는 법을 소개한다.

CASE 1. 알콩달콩 꽁냥꽁냥 자취방 데이트

에디터가 가장 좋아하는 데이트는 자취방 데이트다. 원래 집순이라 그런지, 집에서 하는 데이트가 가장 러블리한 것 같다. 게으름 피우며 꼭 붙어 낮잠을 자고, 텔레비전보며 낄낄대고, 마트에서 장을 봐 맛있는 음식을 해먹고! 저절로 마음이 힐링되는 데이트다.
다른 사람 눈치 볼 필요 없이 마음껏 붙어 있을 수 있는 게 가장 좋다. 가장 편한 우리 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남자친구와 보내는 시간. 생각만 해도 행복하다.

SELECT: 더바디샵 화이트 머스크 오 드 뚜왈렛

60ml, 3만 7500원
좁은 공간에서 함께 긴 시간을 보내는 자취방 데이트. 자취방 데이트라고 민낯에 잠옷을 입을 건 아니잖아? 자연스러운 민낯 메이크업과 내 살 냄새처럼 자연스러운 향수를 뿌리는 것을 추천한다. ‘향기로운 살 냄새’ 하면 떠오르는 향수는 바로 화이트 머스크다. 머스크 향과 꽃향기가 조화로워 이미 마니아층이 탄탄한 더바디샵의 대표 향수다.
원래 머스크 향을 좋아하지 않는 에디터도 화이트 머스크만은 꼭 사수한다. 독하지 않은 부드러운 머스크향이라 부담이 없다. 또한, 뿌린 듯 안 뿌린 듯 자연스럽게 체취와 녹아들어 은근한 매력을 어필하기 좋다. 예를 들면, 남자친구 옆에 찰싹 달라붙어 이거 내 살 냄새라고 우기는 것!
위 링크를 클릭하면 화이트 머스크 향수 샘플 쿠폰을 받을 수 있으니 서두르자.

CASE 2. 짜릿한 야구장 데이트

집에서 함께 빈둥거리는 게 조금 지겨워졌다면, 밖으로 나갈 타이밍이다! 에디터가 추천하는 장소는 바로 야구장. 야구장에 가면 가만히 있어도 신이 난다. 사람들이 한목소리로 응원하는 모습, 치어리더 언니들의 핫한 춤을 보면 절로 몸이 들썩거린다.
활기찬 분위기에 취하다 보면 더위도 금세 잊게 된다. 게다가 야구장 키스 타임 카메라에 남자친구와 잡힌다면♥ 분명 최고의 추억이 될 거다.

SELECT: 화이트 머스크 스모키 로즈 오 드 뚜왈렛

60ml, 3만 7500원
긴장감이 가득한 야구장에는 강렬하고 지속력이 강한 향이 최적이다. 화이트 머스크 스모키 로즈 오 드 뚜왈렛은 화이트 머스크 향에 진한 장미 향이 더해진 향이다. 과감하고 관능적인 향.
에너지 가득한 공간에 어울리는 활동적인 향이다. 화이트 머스크 스모키 로즈 향이 더해진다면 야구장에서 느끼는 긴장감, 설렘은 배가 될 거다.

CASE 3. 조용한 음악이 흘러 나오는 카페 데이트

무더운 요즘엔 쾌적한 실내 데이트가 최고다. 만난 지 얼마 안 된 커플이든, 오래된 커플이든 카페는 언제나 출석체크하는 공간.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아다니다 보면, 둘만의 아지트 같은 카페를 만나기도 한다. 마음에 쏙 드는 배경 음악, 커피 향기, 은은한 조명. 가까운 거리를 유지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데이트다.

SELECT: 더바디샵 잉글리쉬 던 가드니아 오 드 뚜왈렛

50ml, 3만 3000원
은은한 카페 조명 아래에서는 은은한 꽃향기가 제격. 더바디샵의 잉글리쉬 던 가드니아 오 드 뚜왈렛은 우아한 꽃향기다. 영국 정원 한가운데 서 있으면 이런 향이 날 것 같다. 첫 향부터 잔향까지 튀지 않고 부드럽다. ‘살랑살랑’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는 향. 부드러운 꽃향기를 담고 카페에서 남자친구를 마주 보면, 마음도 살랑살랑해질 것만 같다.

CASE 4. 로맨틱한 해변 데이트

여름의 로망은, 로맨스는 오직 바다다! 늘 집 근처 영화관과 카페를 반복하고 있다면, 얼른 남자친구와 해변으로 가자! (가까운 바다도, 당일치기도 괜찮으니까.) 매일 콘크리트 건물 사이를 돌아다니다 넓고 푸른 바다를 보면 마음이 두근대기 마련. 특히 요즘 권태감을 느끼는 커플이라면 바다 여행만 한 게 없다.

SELECT: 더바디샵 폴리네시안 아일랜드 티아레 오 드 뚜왈렛

50ml, 3만 3000원
‘바다=시트러스 향’이라는 공식은 깨질 때가 됐다. 바다로 간다고 무조건 시원한 향을 풍길 필요는 없다. 오히려 이국적인 플로럴 향이 잘 어울리기도 한다. 폴리네시안 아일랜드 티아레 오 드 뚜왈렛은 어디에서도 맡아본 적 없는 특별한 꽃향기다. 하와이에서 맡을 것 같은 이국적인 향기. 코코넛 향이 섞여 있어 취향을 저격한다.
대학내일 백장미 에디터 bin@univ.me
[대학내일] 20대 라이프 가이드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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