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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타이젠, IoT 스타 OS로 거듭날 수 있을까

7전8기 운영체제(OS) 도전기...경쟁 더욱 치열해져

삼성(三星). 명실상부 한국의 대표 기업인 삼성의 뜻은 ‘세개의 별’이다. 삼성전자가 기업의 명운을 걸며 전략적으로 밀고 있는 운영체제(OS) ‘타이젠(Tizen)’이 다가오는 사물인터넷(IoT) 세상에서 구글, 애플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빛을 내는 별이 될 수 있을까?
업계에서는 아직 이를 판단하기에 시기상조라고 말한다. 분명한 것은 무주공산인 IoT OS 선점에 모바일 시대보다 더욱 많은 기업들이 뛰어들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는 것이다. 삼성이 타사 OS와 차별화되는 획기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 타이젠 OS의 운명은 바다에 휩쓸려간 ‘바다’ OS와 똑같은 운명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OS에 대한 정의는 모두 다르다. 쉽게 설명하면 하드웨어를 지배하는 일종의 코어 소프트웨어(SW)다. 바다를 지배하는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라는 말이 있듯이 OS를 지배하는 자가 IT 생태계를 지배하게 된다. OS 하나로 소프트웨어, 서비스, 하드웨어, 보안을 통합할 수 있기 때문이다.
PC 시대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도스 OS와 윈도 OS로 IT 천하를 호령했다. 서버용 OS를 제외하고는 말 그대로 MS 1인 천하였다. 오랫동안 정상에 있어 방심을 한 탓인지 MS는 모바일 중심으로 IT 시장이 재편되는 흐름을 읽지 못하고, 오랜 라이벌이었던 애플과 신흥 대세 구글에 밀려 모바일 시장에서는 뒷방 신세가 됐다.
현재 전 세계 모바일 OS는 구글과 애플이 양분한 상태다. 점유율로 따지자면 구글 안드로이드가 애플 iOS보다 8:2의 비율로 월등히 높지만 애플이 구축한 iOS 생태계는 애플 매니아들의 지지하에 견고하다
모바일은 스마트홈, 스마트카 등에 탑재되는 다양한 IoT 디바이스의 컨트롤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구글과 애플은 모바일 생태계의 영향력을 IoT 생태계에도 그대로 옮겨가겠다는 전략이다. 진짜 OS 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IoT를 통해 연결되는 기기들의 숫자는 기존의 PC나 스마트폰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
IT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전 세계 IoT 시장이 오는 2020년 1조 2천억 달러(한화 약 1400조원) 규모까지 커질 것이라 전망했다. 인터넷에 연결된 사물의 숫자는 지난 2015년 100억 개에서 2020년까지 340억 개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하드웨어 분야의 넘사벽 삼성전자의 칠전팔기 OS 도전
삼성전자는 IT 하드웨어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가전, 반도체, 스마트폰 등 주력 상품군이 전 세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구글과 같이 독자적 생태계를 구축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하드웨어의 상향평준화로 SW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SW를 뒷받침할 OS가 전무하기 때문이다.
삼성도 이 같은 사실을 잘 인지, 독자 OS인 바다를 지난 2010년 개발했지만 참담한 실패로 끝나고 안드로이드 진영에 적극적으로 편승해 ‘갤럭시’라는 스마트폰 브랜드로 현재의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OS 도전은 멈추지 않았다. 특히 독자 OS 생태계를 갖추고 있다는 것은 라이선스 비용에 대한 불확실성 없이 독점적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라 할 수 있다. 바다 OS를 폐기한 뒤 오픈소스인 리눅스 기반의 타이젠 OS를 인텔과 함께 개발, 지난 2013년 타이젠 OS가 탑재된 타이젠폰 출시를 예고하고, 2015년 인도 등 일부 개발 도상국에서 출시했다.
현재 타이젠은 바다와 비교해 순항하고 있는 편이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타이젠의 스마트폰 OS(운영체제) 점유율은 지난해 4분기를 기점으로 블랙베리를 제치고 4위를 차지하고 있다. SA는 이와 같은 추세라면 수년 내에 3위를 차지하고 있는 윈도 OS를 제칠 것으로 전망했다.
물론 업계 일부에서는 삼성이 타이젠 대신 바다 OS를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인 지원을 펼쳤다면 1%의 점유율도 못 미치는 현재의 타이젠보다 훨씬 나은 상황에 있었을 것이라 비판한다. 하지만 삼성의 타이젠 OS 전략은 모바일에 머물러 있지 않다. 모바일 시장에서 구글과 애플의 독주체제를 뒤집기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
하지만 삼성의 타이젠은 모바일이 아닌 IoT 시대를 내다보고 있기에 인텔을 제외 한 타이젠 연합에 속해있던 대부분의 파트너사들이 떠나가도 타이젠을 놓치지 않고 있다. 빠른 성과를 강조하던 평소의 삼성 문화라면 벌써 포기하고 말았을 것을 말이다.
삼성의 웨어러블 스마트워치인 ‘갤럭시 기어’에도 타이젠 OS가 탑재됐다. 삼성의 탈(脫) 안드로이드 전략은 모바일에서는 한계가 뚜렷하지만 IoT 생태계에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삼성의 야심… ‘구글’과 ‘애플’이 아니라 중국 기업이 막을수도
이처럼 삼성 타이젠의 청사진을 놓고 보면 말 그대로 구글과 애플과 함께 IoT 시장에서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의외의 걸림돌이 생길 수 있다.
모바일에서는 자존심을 구겼지만 IoT에서 명성을 회복하려는 MS와 중화대륙을 넘어 세계 정복을 꿈꾸는 알리바바, 화웨이, 샤오미 등 내노라하는 중국 기업들까지 IoT 시장 선점을 위해 자체 OS를 개발 중이다. 삼성 입장으로서는 모바일 OS에서 경쟁하던 구도보다 더욱 치열한 상황을 맞이한 것이다.
알리바바가 구글에 맞서기 위해 개발한 윈(Yun) OS는 현재 모바일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알리바바는 윈 OS를 스마트폰 외에도 스마트 셋톱박스, 인터넷TV, 스마트홈, 스마트 차량장비, 웨어러블 기기 등에 적용하고 있다.
화웨이 또한 IoT 생태계 경쟁에 대비해 오픈소스 기반의 독자 OS인 ‘라이트 OS’를 지난해 5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HNC2015서 출시, 사물인터넷 세상의 커넥티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개발자 생태계까지 끌어안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MS는 윈도10과 애저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산업용, 가정용을 가리지 않고 IoT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를 위해 GE 등 기업들과 협력과 스타트업 인수는 물론 오픈소스 생태계로도 폭을 넓혀가는 중이다.
삼성의 남은 과제, 차세대 OS 핵심 역량이 될 AI 기술 높여야… 수평적 문화 조성도 함께
인공지능(AI)은 차세대 OS의 핵심 역량으로 꼽힌다. 음성형 비서이든 챗봇 형태이든 인공지능은 완벽한 OS 구현을 위한 필수적인 기능이 됐다. 윈도 10의 ‘코타나’가 대표적인 케이스다. IoT 환경에서 수 많은 디바이스를 일일이 수동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사용자들의 피곤도를 높일 수 있기에 더욱 필요하다.
무력함에 빠진 한 남성이 OS 속 아름다운 여성 목소리를 가진 인공지능 비서 ‘사만다’와 사랑에 빠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 '그녀(Her)'에서 주인공은 OS 인공지능을 통해 스케줄 관리뿐 아니라 집안 관리 등 다양한 행위들을 도움 받는다. 수년 내 우리 현실에서 일어날 일이다.
구글, 애플, MS는 AI 및 딥러닝 역량 확보를 위해 천문학적인 R&D 비용과 함께 관련 기업들 인수에 적극적이다. 삼성도 이재용 부회장 체제가 자리잡으며 내부적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도 역시 높아지고 있지만 이렇다 할 성과나 결과를 보여주기에는 시간이 더욱 필요할 듯 하다.
문제는 OS, AI의 경쟁력이 기본적인 SW 역량과 직결되는 상황에서 삼성은 아직 해외 유수의 기업들과 비교해 좋은 SW를 개발하기 위한 문화 자체가 조성되어 있지 않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전자 개발팀의 한 핵심 인물은 지난해 12월 외신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삼성의 고위 임원들은 소프트웨어에 대한 이해가 전무하다”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는 엄연히 다른데 그들은 여전히 하드웨어에만 집착한다”고 비난했다.
삼성도 지난달 사내방송 SBC를 통해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수평적 조직 문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삼성전자가 조직 문화를 바꾸기 위한 작은 시도들은 과거에도 수 차례 있어 왔지만 처음만 반짝하고 모두 공수레에 그친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최근 반바지 출근과 서로 ‘님’자 호칭을 붙이는 인사개편안을 내놨으니 이도 얼마나 갈지 두고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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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꼭 읽어야 할 책 ★ 1. 해외 구매대행으로 평생 돈벌기  #월급이_부족한_직장인_투잡_가이드 #스토어_오픈부터_수입_분석까지 #파워유투버의_비법_공개 당신이 잠들어있는 이 시간에도, 누군가는 돈을 벌어 자산을 늘리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발생한 고용의 불안, 치솟는 부동산 가격 대비 낮은 임금 등은, 더 이상 본업의 임금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경제적 불안감을 만들어냈습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많은 직장인이 지금 부캐로 n잡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월급을 모아서 자산을 늘리는 고전적인 방식으로는 더이상 불가능한 시대가 되어버렸습니다. 즉, 이제는 다양한 수입원, ‘돈의 파이프라인’을 늘려야만 생존이 가능한 시대입니다 이 책은 경제적 불안감을 해소하기를 원하며,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현대인을 위한 ‘n잡 입문서’입니다.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도록 11가지 주제로 해외구매대행 비즈니스에 대하여 본문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은 이를 통해 해외구매대행이 어떤 비즈니스인지 정확히 이해하고, n잡러로서 제2의 월급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 책 상세보기: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3429401 2. 네이버 카페 플랫폼 비즈니스로 6개월 안에 연봉 벌기  #돈_시간의_자유 #디지털노마드의_삶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는 사람은 많지만, 운영 전략과 정보가 부족해 시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저자는 그런 사람들을 위해 네이버 카페 플랫폼 비즈니스라는 방안을 제시한다. 일반인이 아무 준비나 정보 없이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을 관리하고, 복잡한 페이스북 광고를 집행하는 것은 생각처럼 쉽지 않다. 또한 네이버 블로그를 키우려고 해도 운영 정책이 수시로 바뀌고 있고, 신규 블로그들의 활약이 예전처럼 쉽지 않은 시대이다. 저자는 네이버 카페가 구시대의 유물이라고 생각하는 관점의 전환을 시도해 성공하였고, 스스로의 힘으로 카페를 개설해 운영해보며 겪은 일화를 바탕으로 네이버 카페를 운영하여 수익을 창출하려는 사람을 위해 첫 단추를 꿰는 법부터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카페를 개설하는 방법부터 초기 운영 전략을 짜는 방법, 회원수를 늘리고 회원들과 소통하며 카페의 입지를 굳혀가는 방법, 마지막으로 네이버 카페라는 플랫폼을 통해 기업과 제휴를 맺어 홍보 할 수 있는 비즈니스 노하우를 친절하게 풀어내고 있다. 네이버 카페는 단순한 정보 공유 또는 친목만의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네이버 카페라는 플랫폼을 통해서도 성공적으로 비즈니스를 하여 돈과 시간으로부터 자유로운 진정한 디지털 노마드를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을 이 책은 제시한다. ○ 책 상세보기: http://www.yes24.com/Product/Goods/67116975 3. 마흔 이후는, 사람공부 돈공부 #주변과_소통하며_세상과_친해지는_연습 #종잣돈으로_마흔_이후를_준비하자 #스스로_만드는_역전의_기회 40년간 금융기관 및 실전에서 경험한 돈 공부 부동산 공부 사람 공부 노하우! 마흔 이후에도 평균 30년 내지 40년을 더 살아야 하는 우리들에게는 이제는 삶의 근본적 변화가 요구된다. 기대수명이 크게 늘기 전에는 재테크만으로 은퇴준비가 끝나는 것으로 생각하던 시대도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금전적인 면과 더불어 삶을 대하는 태도에도 관심을 두어야 한다. 이러한 것들을 이제는 마흔부터 차근차근 공부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KB국민은행,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금융기관에서 직장생활을 하였고, 퇴직 후에는 부동산 및 경매공부를 하면서 주택임대사업에서 성공을 거두어 확실한 은퇴 후 제2의 삶의 기반을 마련한 저자가 총 43년간 금융 기관 및 실전에서 경험했던  돈 공부 노하우와 그동안 겪었던 수많은 사람들과의 상담을 통해 축적한 빅 데이터로 사람공부의 노하우를 알려 준다. 지금 대한민국은 누구나 마흔 이후에 대한 두려움과 100세 시대의 리스크를 가지고 있다. 특히 점점 심해지는 기업의 명예퇴직이나 구조조정 소용돌이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이 시행착오를 줄여주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 책 상세보기: http://www.yes24.com/Product/Goods/89990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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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무료인 프로그램입니다. 심지어 기업용으로도 사용해도 라이센스문제가 전혀없는 프로그램이니 안심하고 다운로드 받으세요. 수마트라PDF 다운로드 : https://www.sumatrapdfreader.org/download-free-pdf-viewer.html 접속해서 Installer에 링크 클릭하시면 됩니다. 가벼운 PDF 프로그램, PDF 읽기, 인쇄에 충실한 무료 프로그램입니다. 굉장히 빠르고 기본에 충실합니다. 모아찍기 주석처리등 부가적인 기능은 없습니다. 해당 작업이 필요하다면 Adobe Acrobat Reader를 통해서 열어주셔서 작업하시면 됩니다. 저는 기본 PDF를 수마트라로 사용하고 있고 서브로 아크로벳 리더 쓰고있습니다. 다크네이머 다운로드 : https://blog.naver.com/darkwalk77 파일이름을 정리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설치는 필요없습니다. 여러개의 파일의 이름을 정리하거나 파일이름에 순번을 붙이거나 특정 파일이름을 일괄적으로 바꿀 수 있는 기능등 다수의 문서파일이름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사용 예시로 문서작업할 때 작년도 파일을 우려서 사용할 때, 2019년도 전반기 등의 키워드를 '문자열 바꾸기' 통해서 2020년도 전반기로 바꿀 수 있습니다. 또는 참조파일, 붙임파일등에 사진1,2,3 등 숫자를 넣을 수 있습니다. 사용법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받아두시는걸 추천합니다. GMacro [구글 검색을 통해 받아주세요] "내가 이걸 왜하고있지?" 라는 노가다 작업이 필요하시다면 이 프로그램을 쓰십시오. 무의미한 반복 일명 '노가다 작업'을 한번의 매크로로 빠르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원래 게임매크로로 태어난 프로그램이지만 이제는 노가다작업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입니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반복되는 상황을 매크로에 기록합니다. 그리고 매크로 실행해서 잘 돌아가는지 확인합니다. 잘된다면 반복에 체크하시고 매크로를 실행하시면 됩니다. 노가다가 끝나기 전까지는 PC를 사용할 수 없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손으로 하는것보다는 더 편할겁니다. 중간중간 로딩이 들어간다면 시간을 클릭해 지연시간을 설정해주시면 됩니다. 상단 설정에 키보드설정, 마우스 설정에서 단축키를 미리 정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잘안쓰는 키를 단축키로 설정하세요. 또 매크로 프로그램이 열리지 않거나, 응답없음이 뜬다면 속성에 들어가서 호환성에 '호환모드'를 켜서 Windows7이나 XP모드로 실행하시고 관리자 권한으로 이 프로그램 실행에 체크해주세요. 프로그램이 오래되다보니 윈10에서 열리지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Excel SUM https://software.naver.com/software/summary.nhn?softwareId=GWS_001396 여러개의 엑셀시트를 합칠 수 있습니다. 합쳐야할 엑셀시트가 많다면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세요. PickPick https://picpick.app/ko/download 캡쳐프로그램 입니다. 아직도 프린트스크린샷에서 그림판 붙여서 사용하신다면,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프로그램은 매우 가벼우며, 간단한 사진 편집도 충분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자이크처리나 블러처리도 가능합니다. 캡쳐한 사진을 자동으로 저장할 수 있으며, 단축키도 사용자화 가능합니다. 반디집 https://kr.bandisoft.com/bandizip/ GIF 출처 : http://www.dealbada.com/bbs/board.php?bo_table=comm_free&wr_id=1378230 평범한 압축프로그램같지만, 굉장한 압축프로그램입니다. 위 GIF보시면 아시겠지만 속도가 굉장히 빠릅니다. 압축속도도 좋고 지원하는 압축파일도 굉장히 다양합니다. 만약 알집을 쓰고 계시다면, 당장 삭제하시고 반디집을 설치하시길 바랍니다.  Microsoft ToDo https://www.microsoft.com/ko-kr/p/microsoft-to-do-lists-tasks-reminders/9nblggh5r558?rtc=1&activetab=pivot:overviewtab Todo앱은 내가 무슨일을 해야하는지 어떤일 부터 해야되는지 기록할 수 있습니다. GTD기법은 오래전부터 사용된 처리방법입니다. 이 앱이 GTD기반은 맞지만,  GTD 정통 기능이 없어 아쉬울 수 도 있지만. 간단하게 할일을 체크하는 용도로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무슨일이든지 차근차근하다보면 일의 능률도 상승됩니다. 일정 (윈도우10에는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https://www.microsoft.com/ko-kr/p/%EB%A9%94%EC%9D%BC-%EB%B0%8F-%EC%9D%BC%EC%A0%95/9wzdncrfhvqm?activetab=pivot:overviewtab 윈도우10에 기본 탑재되어있는 앱입니다. 캘린더를 아날로그식으로 기록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저도 그랬구요. 아날로그식이 좋을때도 있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넣을 수 있는 글자가 물리적한계가 있으며, 매일매일 확인해야된다는 점이지요. 일정앱을 쓰시면, 글자의 물리적 한계도 벗어날 수 있으며, 매일아침 일정을 알림으로 보고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계정과 연결해 동기화 시켜놓으면 언제 어디서든지 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고 계신 구글이나 애플 캘린더계정이 있다면 로그인하여 동기화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캘린더 이제부터 써보시는게 어떠실까요? OneNote https://www.microsoft.com/ko-kr/p/onenote/9wzdncrfhvjl?activetab=pivot:overviewtab 원노트는 메모앱입니다. 윈도우10에 기본탑재가 되어 있습니다. 저처럼 일할때 메모장을 켜두시고 일하시는분이 꽤 있을 겁니다. 뭔가를 메모할때 메모장만한게 없습니다. 그런데 메모장은 안좋은게 기록한걸 수동으로 저장해야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사실 메모할때 필요없다고 생각해서 저장하지 않거나 삭제하는 경우에 항상 그 메모가 필요한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그런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서 메모장보다는 원노트를 사용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장이 필요한 메모도 여기에 입력해놓으면 됩니다. 수동으로 저장할 필요없이 자동으로 계속계속 저장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이 있으시다면 로그인하여 동기화해놓으시면 언제어디서든 메모를 읽고 수정확인이 가능합니다. 다만 앱에 아직 버그가 있는데 한글 씹힘버그가 있습니다. 글 쓰다보면 한글자씩 사라지는 버그가 종종있는데 뭐 그정도는 애교로 봐주고 사용하실 만큼 좋습니다. 구라제거기 https://teus.me/653 이름부터 재미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금융사이트, 정부사이트 들어갈때 설치되는 키보드,마우스 보안프로그램(거짓말)들을 손쉽게 제거해주는 툴입니다. 이 보안프로그램이 PC성능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는거 아십니까? 물론 사용하는 보안프로그램 및 액티브엑스 호환 프로그램들이 많이 없다면 괜찮지만, PC성능이 느려지거나 게임프레임이 낮아진다면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면 최적화가 됩니다. 제가 집에서 게임하면서 프레임이 60을 유지못하고 30~45로 떨어지는 경우가 있었는데, 구라제거기 사용하고 나서 60으로 돌아오고 떨어지지않았습니다. 프로그램 정말 잘만들었습니다. 사용하는 보안프로그램도 삭제되지만, 다시 설치하면 되니 일단 모두제거 후 필요한 프로그램은 다시 설치하시면 됩니다. 추천하지 않는 프로그램 ESTSoft(알툴즈) EST소프트가 무엇이냐면 알집, 알캡쳐, 알툴바,알PDF등 해당 프로그램을 만든 개발사입니다. 대중성있고 많은분들이 알고계셔서 사용하시고 있죠. 근데 기업에서 사용하려면 라이센스를 지불하고 사용해야합니다. 개인이 사용하는건 상관없지만 기업에서 사용하시다가 라이센스 문제로 송사에 휘말릴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더군다나 성능이 그다지 좋다고 말씀드리기 어렵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도 알 소프트는 아예 안쓰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포함되지 않은 프로그램 스티커 메모 너무들 많이 사용하고 계시니 특별히 넣지 않았습니다. 폴라리스 오피스 기업에서는 대부분 MS 혹은 한글 기업용 라이센스 사용하고 계시니, 폴라리스는 딱히 필요가 없는것 같습니다. 크롬 두말하면 잔소리아닐까요? 출처: https://emusk.tistory.com/264 [e-Musk, 전자사향]
분기순이익이 1조 넘는 회사가 아날로그를 고집하는 이유.jpg
아날로그 끝판왕인 일본 회사 화낙 얼마나 아날로그화가 심하냐면 회사의 모든 통신을 손편지와 팩스로만 주고받음 라인은 물론이고 문자메세지, 하다하다 이메일까지 안씀ㅋㅋㅋㅋ 걍 종이만쓰는거 100만원이상 지출이 생길때는 종이에다가 손글씨로 예쁘게 적어 상사에게 제출 심지어 얼마전까진 웹사이트조차 없었음 그냥 이새끼들은 컴퓨터를 쓸줄 모름ㅋㅋ 얼마나 심하면 일본증권협회의 기업정보 공개평가에서 디지털 기기 사용률 꼴등을 기록했을정도. 아니 대체 뭐하는 회사임? 무슨 골판지만드는 전통기업인가? 놀랍게도 이 회사의 주 산업은 최첨단 로봇 산업. ㅅㅂ 로봇산업을하는데 회사 운영이 저따구라고? 금방 망하겠네 산업용 로봇 시장점유율 세계 1위 인공지능 자동화로봇 시장점유율 세계 1위 스마트폰 제작 로봇 시장점유율 세계 1위 전세계의 웬만한 공장들은 화낙의 로봇을 쓰고있고 특히 세계 스마트폰 제작로봇의 80프로는 화낙이 담당하고있을정도. 얘네 로봇없으면 스마트폰 만들지도 못함 삼성은 스마트폰을 만들기위해 화낙의 로봇을 구입하면서 화낙이 부르는대로 값을쳐줘야했다고 영업이익도 엄청나서 40프로가 넘음. 제조업 평균 영업이익률이 4~8퍼센트인데 그야말로 현실 불가능한 수치. 현재에도 분기가 끝날때마다 최고점 갱신중 아니 기술력도 보유했고 재정상황도 넉넉, 대체 왜 이새끼들은 아날로그에 미쳐있는거임? 이유는 바로 보안 최첨단 로봇을 만드는 회사인만큼 기술유출에 극도로 민감한데 초창기 이메일이나 스마트폰 사용으로 첨단기술들이 중국으로 유출되기 시작하자 빡돌아서 종이사용으로 회귀함 본사 역시 도쿄나 오사카같은 도심에 본사를 두는 타 기업들과 달리 후지산 아래 숲속에 꼭꼭 감춰둠 말이 본사지 기자나 애널리스트는 물론 주주들도 출입금지고 오직 직원들만 출입가능한 일종의 요새임 심지어 세계 로봇시장을 아우르는 대기업인데도 절대 공장을 일본을 벗어난곳에 세우지 않으며 직원 역시 일본인만 고용함 동남아나 중국에 공장 세웠다가 기술이 날라가는것보다 일본의 살인적인 땅값과 인건비를 견뎌내는게 낫다고. 이런 노력은 허사가 아니어서 화낙이 개발한 기술들중 무려 70퍼센트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술들임 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화낙은 완전한 무인공장의 가동에도 성공해냈으며 현재는 이 무인공장을 본격적으로 가동중임 특히 코로나로인해 많은 회사들의 공장 가동이 중단되고 인력이 줄어들며 세계의 회사들이 위기를 맞았는데 화낙은 이 자동화공장덕에 매출이 폭발함 화낙의 대성공 이후 스위스의 ABB나 독일의 KUKA, 일본의 키엔스 같은 주요 공업사들은 화낙처럼 팩스와 종이를 사용하여 기밀유출을 방지하기 시작했으며 특히 아날로그 기술들을 빠르게 도입? 해낸 일본의 첨단 공업사들은 전세계 공장로봇의 절반을 장악하기에 이르렀음 테슬라 역시 공장의 모든 로봇들을 화낙의 기계로 바꾸고 자동 공장화를 진행중이라고 아날로그덕분에 오히려 최첨단 기술을 선진해나갈수 있었던 화낙. 존나 아이러니하면서 특이한 이야기인듯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