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of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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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 그 후.

안녕하세요. 대전의 길냥이집사 루피입니다.
허거덩;;;; 8월 7일에 무슨일이 있던걸까요. 하루만에 무려 39명께서 팔로우를 해주셨네요. 총 팔로워수가 72인데 말이죠. 정말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팔로워분들께 인사도 드릴겸 제가 먹이주던 길냥이들의 근황과 제 근황도 알릴겸 등등 겸사겸사 글 올립니다.
원룸 신축으로 인해 보금자리를 잃었던 길냥이 가족들은
바로 뒤에 있는 원룸 주차장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여전히 아이냥들 먼저 먹게하고 엄빠냥들은 아이냥들이 다 먹을때까지 기다립니다.
아기냥이들 식사가 끝나니 엄빠냥이를 비롯해 주변 어른냥들이 잽싸게 몰려옵니다.
냥이들이 먹이먹는 곳 바로 옆에는 대전여중이 있습니다. 여중이다보니 사람들 출입관리가 비교적 잘 되고 있구요, 그래서 냥이들이 좀 더 안전하게 지낼수있겠죠?
이렇게 담벼락 곳곳에는 냥이들 먹이그릇이 놓여있습니다. 이곳에 매일매일 하루세번 꼬박꼬박 사료를 챙겨주시는 천사같은 분이 계시거든요.
대전여중 뒤편 담벼락을 각자 조금씩 영역을 차지하고 꽤 많은 수의 길냥이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사료주시는 분 말씀에 의하면 여기 서식하면서 돌아다니다가 교통사고(로드킬)당하는 냥이도 가끔 발견되기도 한답니다. 안타깝죠.
담벼락 안쪽 영역을 차지하지 못한 길냥이들은 담벼락 바깥에 주차된 차들 밑을 돌아다니며 휴식을 취하는 듯이 보입니다.
문화원이 있던 자리는 지금 원룸 공사가 한창입니다.
이 안에서... 한 길냥이 가족을 발견했습니다. 낯익은 얼굴들이네요.
바로 문화원 철거전에 옆집 지붕에서 거주하던 냥이 가족들입니다. 문화원 냥이들은 안전하게 다른곳으로 피신했는데, 이 냥이들은 왜 저 위험한 곳에서 계속 머물러 있을까요.
그동안 관찰해온 바로는 바로 요녀석들, 정확히 말하면 오른쪽 녀석 때문인것 같습니다. 아이냥이 총 세마리가 있는데 그중 한마리가 유~~난히 겁이 많습니다. 게다가 눈병까지 걸린것 같구요. 이 아이가 멀리가기 무서워해서 가족들 모두 어디가지 못하고 이곳에 계속 머물러있는듯한 느낌입니다.
형은 옆에서 지켜주고 있구요.
엄마인지 아빠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자기 아이를 위해 담벼락을 넘어와 사료를 먹지않고 입에 한움큼 물고 다시 아이냥이 있는곳으로 돌아갑니다. 이 모습보고 울컥했어요 ㅠㅠ
에구.... 녀석들아. 건물 공사 계속 되면 결국엔 떠나야할텐데, 어딜 가서든 건강히 잘 지내거라.
그리고....... 제가 구조해서 대전여중 담벼락 안에 넣어놓은 앞못보던 새끼냥이는....... 어디로 갔는지.... 이제 보이지 않습니다. 너도, 어딘가에서 잘 살아있길 빈다.
잘 보셨나요. 지난 몇달간 길냥이들과의 에피소드를 겪게 된 후로 느끼는게 많이 있었기에, 여기서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길냥이들과 인연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채널길냥이] 라는 이름으로 유투브 영상 제작을 준비중입니다. 게시자는 '길냥이집사루피' 구요. 여러분들의 제보를 부탁합니다. - 주변에 있는 길냥이들(사연이나 스토리가 있어도 좋고 평범한 냥이들도 괜찮습니다), - 길냥이들과 상생, 공존을 위해 크고 작은 실천을 하고 계신 아름다운 분들, 이 두가지 사항에 해당하는 냥이나 사람들이 주변에 있다면 제 쪽지로 제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상 제작 시작하는대로 다시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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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양산에 길양이집사에요 예전에 있던 아파트에 양이들과 인연이 되어 3년이나 지났지만 지금도 매일 차로 가서 밥을 주지만 주민이나 경비아저씨 눈치보며 가슴졸이며 양이들 보러가요ㅜㅜ 하루라도 안보이면 안좋은 생각까지 들지만 나와서 밥먹고 애기크는거 보면서 행복하게 하루를 마무리 한답니다 올여름 무척 더운데 아가들 잘 지냈으면 해요~~
전 길냥이집사는 아니지만 동네배고픈냥들을 조금 도와주고있어요^^ 첨엔 집나온 냥이를발견하고 밥이라도챙겨주려한건데.. 그냥이는 없어지고 대신 소식듣고온 길냥이들 밥을주고있네요... 길냥이집사를 한다는게 아직 안정되지않은 저에겐힘든일이라 캣맘님께 사료기부 정도였지만 지금은 제가알고있는 냥들만 사료를 조금 나눠줄뿐이네요.. 임보같은건 해주고십은데 어찌해야하는지도 잘모르겠고.. 입양이 안되면 제가 책임질수없이 늘어나는 아이들을 감당할수없을꺼같구.. 여러모로 가슴이 아픈집사네요^^ 좋은일 하신다니 미약하나 힘도보태고 응원드립니다^^ 좋은일은 함께 해야 힘이더 나잖아요? ㅎㅎ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집냥이 키우는 사람 으로써 이런거 보면 맘이 너무 아파요 ㅜ 저 냥이들도 생명인데 집도 없이 험한 길생활을 하는거보면 저아이들도 태어난게 죄는 아닐텐데 . . .ㅜ ㅜ ㅜ
감사합니다 저두 울빌라주차장에 냥이밥을주고있덥니다..배불러있다가 새끼3마리댈꼬와서 밥을먹눈덥니다 물론새끼들먹이고 엄마가먹지요...너무예쁘고 언타깝고....울빌라엔 동네냥이둘이 한번씩은들려서 물도묵고법도묵고...그렇기에 외면할수가없어요.울빌라분들은다들착하십니다...길냥이잘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분명 복받우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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