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hm96
10,000+ Views

아빠가 딸에게 ㅡ제시도 괜찮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며칠 전, 브랜드 파워 여성 래퍼 1위로 바로 그 " 윤 미래 "를 제치고 8월에 1위 등극했다는 Jessie... 여성 래퍼로서 전설의 반열에 올라있는 윤 미래를 2위로 떨궈냈다는 소식에 조금은 놀랐어요. 제 개인적 생각으론 언프리티랩스타를 통해 봤을 때 제시는 트루디에게도 밀리지않나 생각했거든요. 제법 의외의 소식에 큰애 ( 21살 ) 가 집에 왔을 때 이 소식을 전해줬어요. 요즘 젊은 친구들은 윤 미래 보다는 제시가 자주 나오니까 제시를 더 선호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 그래도 윤 미래가 갑이지...) 하는 개인적 불만은 감춰 두고 genie를 통해서 제시의 곡 100곡을 담아두고 듣기 시작했는데 일하면서 듣느라 푹 빠져서 듣지는 못했지만 ( 역시 윤 미래 보다는 딸리네...) 라는 생각이 굳어졌어요. 100 곡 중에 한 40곡 들었어요.
사진 : Tartyana Markovtsev " 아빠 , 진짜 ? 말도 안돼..." 딸도 윤 미래가 갑이라고 생각했나봐요. " 그러게...아빠도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몇 곡 제시 노래 들어보니 살찐 사랑은 괜찮더라. 카톡으로 보내줘? " 저는 뭔가 흥미로운거나 도움될 만 한 내용이 있으면 큰 애는 큰 애 대로, 작은 애는 작은 애 대로 맞춤 배달을 카톡으로 하고 있어요. 작은 애는 11살 이에요. " 아냐, 내가 찾아서 들을게..." 저는 genie를 이용하고 딸은 melon을 이용해요. 살찐 사랑을 다 듣더니, 이건 꽤 괜찮네...그래요. 그렇지만 윤 미래를 어떻게 제시가 이길 수 있냐며 오히려 제게 따지더군요. " 그러게...근데 브랜드 파워만 따진거니까 음악성은 별개 아닐까? " 라고 얘기했더니 씩씩거림이 가라앉았어요.
딸과의 음악 얘기도 나쁘지않아요. 저는 중학교 1학년 때 처음으로 오케스트라 콘서트엘 갔었는데, 그날의 감동과 느꼈던 신세계를 지금도 간직하고 있어요. 그렇기에 우리 아이들도 음악과 문학과 예술을 듣고 읽고 보고 느껴서 그들의 인생이 더욱 풍성하고 정신적 여유를 갖는 삶이 되길 바래요. 돈은 없으면 조금 불편할 뿐이지만 정서가 없으면 많은 행복을 놓칠 수 있지않을까 생각해요. 그럼, 제시의 " 살찐 사랑 " 윤 미래의 " always " 들어 볼까요?
살찐 사랑
always
2 Comments
Suggested
Recent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유재석 윤미래 예요ㅋ 한 분야의 탑 이인데도 인간적 인것 같아요 ^^
@1bluebird 님, 그러시군요? 유재석이야 전국민적 지지받을 정도라죠?예능프로그램은 거의 안보지만 유재석을 좋게는 생각해요. 윤미래는 랩 뿐만 아니라 소울풍의 가창력 까지 정말 좋죠. 랩 쪽은 윤미래, 다음엔 트루디를 좋아하는데 트루디 활동이 거의 없는 듯... 윤미래는 운동중에도 아주 자주 듣고있어요~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우리나라 최초의 토박이말 중심 마을학교 문 열다
진주시(시장 조규일)와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허인수)이 함께하는 진주행복교육지구, 진주신진초등학교(교장 곽상윤), 진주와이엠시에이(이사장 윤현중), 한살림 진주지부(지부장 정혜진)이 돕고 사단법인 토박이말바라기(으뜸빛 강병환)가 꾸리는 들말마을배곳 알음알이 잔치가 열렸다. 들여름달 스무여드렛날(5월 28일) 4시 한살림 진주지부 활동실에서 자리를 빛내주러 온 신진초등학교 곽상윤 교장과 김춘애 교감의 북돋움 말씀을 비롯해서 마을배곳 갈침이(교사) 알려주기에 이어 코끼리코 놀이를 하면서 시나브로 서로를 알아가도록 하였다. 이어진 맞다 틀리다 놀이를 하면서 토박이말 놀배움 맛을 보여 주었으며 저마다 마음에 토박이말 씨앗을 심기를 바라는 뜻에서 옥수수 씨앗을 심으며 알음알이 잔치를 마무리하였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아이들 손에는 한가득 손씻이(선물)가 담긴 주머니가 쥐어졌다. 주머니 속에는 빛무리(코로나) 19를 이기는 데 도움을 줄 손가심물(손세정제) 뿌리개와 저마다 의 빛깔을 내길 바라는 뜻에서 만든 무지개떡, 토박이말 달력, 한살림에서 토박이말을 잘 살린 하늘바다새우 주전부리 한 봉지, 토박이말 붙임딱지까지 들어 있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토박이말 중심 마을학교인 들말마을배곳에서는 앞으로 토박이말을 바탕으로 여러 가지 수로 즐겁게 노는 ‘토박이말 놀ㆍ배ㆍ즐(놀자 배우자 즐기자)과 저마다 좋아하거나 하고 싶은 소리꽃(밴드), 멋글씨(캘리그래프), 재미그림(만화), 움직그림(동영상), 춤 솜씨를 갈고 닦는 ’토박이말 꾀ㆍ꿈ㆍ끼(내자 가꾸자 부리자)‘를 하면서 토박이말 사랑을 키워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