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sseoul
10,000+ Views

김의성, 클래스가 다른 '나쁜놈'

영화 '부산행'에 이어 주먹을 부르는, 천하에 둘도 없는 악역을 연기하며
화제가 된 배우 김의성.
이제 드라마 'W'에서도
얼굴이 생긴 진범으로 다시 한번 강렬한 연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영화 '부산행'이 1200만 관객이 넘으면
'명존세'하겠다고 밝혔는데...
가능할까요? ^^
[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지적이고, 푸근했던 모습은 없다. 오직 독기 가득한 얼굴에 소름이 끼칠 뿐이다.
배우 김의성이 미친연기력으로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공포에 떨게했다. 먼저 올해 첫 1000만 관객 흥행 축포를 터뜨린 영화 ‘부산행’에서 끝까지 자신의 이기주의만을 고집한 승객으로 출연한 그는 민폐캐릭터로 관객들의 치를 떨게했다. 이어 현재 방송중인 ‘W’에선 세상 그 어디에도 없는 악역으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무엇보다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에서 묵직한 연기력을 보였던 그가 올 여름, 그 누구보다 공포스러운 연기력으로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W’ 김의성의 소름 돋는 ‘악마의 미소’가 포착됐다. 창조주 김의성의 얼굴을 강탈한 웹툰 속 진범이 자유로운 움직임을 시작, 점점 더 활개를 칠 것을 예고하며 앞으로 이야기의 전개가 어떠한 방향으로 흘러갈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W측은 10회 방송을 하루 앞둔 23일 본격적인 움직임을 시작할 진범(김의성 분)의 사진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웹툰W’ 작가 오성무(김의성 분)는 강철(이종석 분)의 바람대로 ‘웹툰W’를 종료시키기 위해 진범에게 한상훈이라는 실체를 부여했다. 상훈은 강철 아버지의 사격선수 동료이자 피해망상을 가진 인물로, 성무는 강철이 믿을 수 있도록 자신의 얼굴을 사용한 것. 그리고 강철에게 누명을 씌웠던 국회의원 한철호(박원상 분)를 이용해 진범을 죽이고 경찰에 체포되는 권선징악의 결말로 ‘웹툰W’를 마무리하려 했다.
그러나 이미 자신에 대해 자각한 진범은 캐릭터를 부여 받자 더욱 힘을 얻었고, 창조주인 성무의 얼굴을 훔치며 성무의 의지를 막고 ‘웹툰W’에서 활개를 치게 된 것. 성무는 얼굴을 잃었으며, 움직이는 진범은 폭주했고, ‘채널W’ 스튜디오에 난입해 총기난사를 하는 등 자유의지를 가진 모습으로 소름 그 자체를 보여주며 ‘W’에 새로운 설정값을 부여했다.
특히 진범의 이러한 행동은 마무리 지을 수 있었던 ‘웹툰W’에 새로운 상황을 부여하며 더욱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를 야기한 상황. 이미 현실세계에서 사람들을 세 명이나 살인한 진범은 성무의 얼굴을 입고 더욱 악랄해졌으며 예고편에서는 철호와의 연결고리까지 만들 것임을 예고하며 성무-강철, 그리고 오연주(한효주 분)에게 또 어떤 위험이 닥칠 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W’ 제작사 측은 “얼굴 없는 진범에게 캐릭터가 부여되면서 사건은 또 한 번의 전환을 맞게 될 예정”이라며 “’웹툰W’ 속에서 활개치게 될 진범이 웹툰세상을 어떻게 움직일지 기대해달라. 앞으로도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whice1@sportsseoul.com
{count, plural, =0 {Comment} one {Comment} other {{count} Comments}}
Suggested
Recent
의식있는 배우... 흥해랏!!!!
김의성 좋아하는 배우 연기도 짱 잘해
팬입니다~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정체불명의 거대한 알을 구입한 영국사람
영국에 사는 샬롯 해리슨은 이베이에서 3만원짜리 거대 알을 구입한다. 이 거대 알은 ‘에뮤’라는 새의 알로, 에뮤는 아라비아어로는 ‘세상에서 가장 큰 새’를 뜻한다. 실제론 타조에 이어 세상에서 두 번째로 큰 새이며, 시속 50km까지 달릴 수 있는데, 날카로운 발톱에 강력한 발차기 능력이 있어 가까이하기 위험한 새이다. 부화시키고 싶어 ‘부화기’에 넣었다. 놀랍게도 47일 후 에뮤가 알을 깨고 나왔고.. 새끼 에뮤는 샬롯을 엄마라고 생각하여 졸졸 따라다녔고, 샬롯은 이런 에뮤를 귀여워하며 ‘케빈’이란 이름을 지어주고 가족처럼 지냈다. 이후 샬롯은 ‘케빈’의 성장과정을 영상으로 찍어 유튜브에 올렸는데, 문제가 생긴다. 누군가 이 영상을 보고 가정집에서 ‘에뮤’를 키우고 있다고 신고한 것. 이후 영국 동물학대방지협회에서 샬롯의 집을 방문했고, 샬롯은 케빈을 떠나보내야했다. 동물협회는 케빈을 데려가며 “에뮤를 가정집에서 키우는 것은 적합한 일이 아니며, 에뮤는 최고 165cm, 몸무게는 60kg까지 늘어나는데, 성장하면서 주인까지 공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샬롯은 “누군가 단체에 제보했다는 사실에 상처받았다. 우리는 이미 케빈이 커졌을 때를 대비한 계획도 세웠다. 케빈은 우리 가족이었다”고 한 인터뷰에서 심경을 토로했다. ㅊㅊ 루리웹 (에뮤전쟁 만화 실화임)
숨겨진 카메라를 발견하고 화가 난 아기 부엉이들
최근, 영국의 한 야생조류보호단체에서 아기 부엉이를 관찰하기 위해 둥지 근처에 카메라를 설치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는 둥지를 짓기 위해 땅을 파는 부엉이의 습성을 연구하는 것입니다." 출처: 페이스북 @HawkConservancy 하지만 그들의 야심 찬 프로젝트는 폭력적인 아기 부엉이들로 인해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출처: 페이스북 @HawkConservancy 돌아다니던 아기 부엉이 한 마리가 자신을 지켜보고 있는 카메라를 발견합니다. 출처: 페이스북 @HawkConservancy '이거. 녹화되고 있는 건가?' 출처: 페이스북 @HawkConservancy '뭐? 카메라가 있다구?' 카메라가 있다는 소문이 부엉이들 사이에 퍼지자, 굴을 파던 부엉이가 카메라를 노려봅니다. 출처: 페이스북 @HawkConservancy 그리고 양예빈 양을 연상케하는 속도로 돌진! 출처: 페이스북 @HawkConservancy 카메라를 날려버리는 부엉이ㅋㅋㅋㅋㅋㅋ 이쁜 하늘 촬영 중. 출처: 페이스북 @HawkConservancy 급하게 카메라를 수거하러 온 직원ㅋㅋㅋ 보호단체는 페이스북에 영상을 공개하며 가벼운 농담과 함께 관찰에 실패했음을 알렸습니다. 그러자 영상을 본 유저들은 '아기 부엉이 펀치력 보소' '부엉부엉펀치' '마지막에 나온 남자분은 안 맞으셨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상은 네이버포스트 댓글에 있어요!)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16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