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v20
3 years ago100,000+ Views

만원으로 파스타+티라미수 세트 만들기

이탈리안 식사는 소개팅 단골 메뉴다. 파스타, 피자, 디저트 등 여심을 저격하는 메뉴들이 분위기를 살려 주기 때문. 어려워보이지만 직접 만들어보면 라면만큼 쉽다. 잘 차려 먹고 싶은 날,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이탈리안 디저트+파스타를 소개한다.

깻잎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알리오올리오는 마늘 향이 가득 밴 기름이 소스가 되는 오일 파스타다. 느끼하고 맛없을 것 같다고? 알리오올리오의 심플한 매력에 눈 뜨고 나면 이 파스타만 찾게 된다.
소요시간 : 20분
재료비: 6000원
준비물 : 스파게티면, 베이컨 3줄, 마늘 10알, 청양고추 2개, 깻잎
1. 물이 끓으면 스파게티 면을 넣고 10분~15분을 삶는다. 올리브유와 소금을 반 스푼씩 넣는다. 삶은 물은 한 컵 정도 남겨놓는다.
2. 재료를 손질한다. 마늘은 편 썰고 베이컨과 청양고추는 잘게 썰어둔다.
3.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을 볶는다. 마늘이 타버리면 망하는 거다. 약불로 올리브유가 살짝 달궈졌다 싶을 때 마늘을 넣고 천천히 노릇하게 익힌다.
4. 기름에 마늘 향이 배었을 때쯤 베이컨과 청양고추를 넣는다.
5. 스파게티 면과 남겨둔 면 삶은 물을 조금 붓고 볶는다. 면에 마늘 기름을 골고루 묻힌다는 느낌으로!
6. 파슬리 대신 깻잎을 잘게 잘라 올려 향을 더한다.

사르르달콩 카카오 티라미수

티라미수는 에스프레소 커피를 촉촉이 적신 빵 시트에 치즈 크림을 올려 먹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디저트. 쉽게 구할 수 있는 빵, 원두커피, 콩으로 만든 푸딩으로 맛있으면서 건강한 티라미수를 만들어봤다. 먹어보면 밀라노 노천카페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걸?
소요시간 : 10분
재료비: 3300원
준비물 : 풀무원 사르르달콩 진한카카오, 카스타드, 원두커피, 유리컵
1. 카스타드를 반으로 가르고 컵 사이즈에 맞게 자른다.
2. 아메리카노 혹은 원두커피 한 컵을 준비한다.
3. 마스카포네 치즈 대신 초콜릿 푸딩을 채울 거다. 단맛도 적당하고 콩으로 만들어 칼로리가 낮은 풀무원 사르르달콩 진한카카오로 선택!
4. 유리컵에 카스타드를 채우고 빵이 충분히 젖을 때까지 커피를 숟가락으로 조금씩 떠넣는다.
5. 풀무원 사르르달콩 진한카카오를 카스타드 높이만큼 넉넉하게 채운다. 진한 초콜릿 맛이 커피와 잘 어우러지도록
6. 4,5번을 무한 반복한다. 병 끝까지 빵-풀무원 사르르달콩 층을 쌓고 나면 제티나 코코아 파우더로 위를 살포시 덮어준다.
Assistant_Intern 빵떡씨
대학내일 양언니 에디터 chuu@univ.me
[대학내일] 20대 라이프 가이드 매거진
3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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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1인분은 만원으로절대못만듬....
역시 대학내일 ♡_♡///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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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식수햏 10일차 // 도시어부와 해물라면
비록 요 근래 바빠서 들어오지는 못했지만 하루도 면식수햏을 쉰 날이 없었오. 매일매일 컵라면 컵라면... 이제 물릴 법도 한데 마땅한 대안이 없으니 그냥 꾹 참고 먹는 중이오. 그러던 중 재밌는 라면을 발견했오. 도시어부 해물 짬뽕이라니! 이건 간만에 카드로 올려야쓰겄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오. 그래도 도시어부면 이경규 얼굴이라도 하나 박혀있을 줄 알았는데... 그나저나 어째선지 물고기 모양 후레이크를 오지게 강조하고 있오... ...? 귀엽긴 하오. 귀엽긴 한데... 구태여 강조할 만큼 이게 이 제품에 필요한 요소인가 싶었오. 소비자들이 이 물고기 모양 후레이크에 메리트를 느끼고 사먹을 거라고 생각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그런데 쓰면서 느낀거지만 확실히 귀엽긴 하오. 뭔가 어그로도 끌리고 귀여웠오. 적어도 빨리 뚜껑을 까서 저 정체를 밝혀내고 싶은 심정이 들게 했오. 수학문제급으로 복잡하게 써놨오. 이건 뭐... 뭘 얘기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오. 식품 성분을 얘기하고 싶었다면 뒤에 조그맣게 적어놨어도 충분할 텐데 이렇게 앞에 박아놓은 걸로 봐선 과시용같기도 하고... 근데 영 들어있는 비율이 형편없고 복잡해서 당췌 무슨 의도인지 모르겠오. 마치 수학문제 같소. 다음 해물짬뽕별첨소스의 구성 성분 비율을 보고 새우는 생물 기준으로 몇 g이 함유되었는지 구하시오. 구성은 가루스프와 후첨 별첨소스로 구성되어 있오. 요즘 불맛, 해물맛, 마라맛 등 독특한 풍미를 추구하는 라면들은 이렇듯 별첨 액상 소스를 따로 구비함으로써 뜨거운 물의 열로 인해 그 향이 날아가는 것을 막고 있오. 편의점에 사러갔다가 너무 궁금하게 생겨서 구매해봤오. 자연인 김밥이라고 하오. 자르지 않은 통 김밥이 그대로 들어 있는. 근데 자연인이 언제부터 통소시지를 먹었오? 단면은 이렇소. 야채하나 없이 통소시지와 계란 지단, 밥과 김 뿐이오. 아마 통 김밥을 우적우적 씹어먹는 마초이즘을 드러내고 싶었나보오. 다만 마초적인 감성이 현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으니 어거지로 '자연인'을 끼워 판 것은 아닐지... 물론 맛은 있었오. 혈관이 소리지르는 듯 했지만. 귀... 귀여워...! 생각보다 맘에 드는 디자인이어서 놀랐오. 마치 다이소 장난감 낚싯대 세트에 껴있을 법한 귀여운 물고기들이 가득하오. 맛은 오징어짬뽕과 간짬뽕의 중간맛이오. 해물맛이 부담스럽지 않고 자연스럽게 나면서 요즘 나오는 짬뽕라면들에 비해 그다지 무겁지 않소. 좋게 말하면 중도를 지키는 맛이고, 달리 말하면 특색이 강하지 않은 맛이오. 하지만 이 라면의 흐릿한 아이덴티티를 저 물고기 후레이크가 보충해주고 있는 듯 하오. 물반 고기반이오 약간 그로테스크하게 느껴지오 '귀여운 물고기 모양 후레이크'를 강조할 만큼 많이 들어있오... 분명히 면 먹으면서 꽤 많이 먹었다고 생각했는데 줄지 않은 듯 하오. 후레이크의 맛 자체는 별다를게 없지만 시각적인 재미 덕분인지 조금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오. 총점 7/10 한번쯤 먹어볼 만 한 라면이오
초보자를 위한 와인종류와 고르는 팁!
오늘은 화이트데이 선물로 제격! 달콤 쌉싸름한 와인의 종류와 고르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 와인 종류와 고르는 법 와인은 크게 색상, 탄산, 맛 3가지로 구분하며, 포도의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향, 바디감, 구조 등 많은 요소들이 그 맛에 영향을 끼칩니다. 01 색상에 따른 와인 종류 선택하기 와인색에 영향을 주는 것은 포도껍질에 함유되어 있는 색소 '안토시아닌'이다. 안토시아닌이 많이 추출될수록 보랏빛을 띠게 된다. 1) 화이트 와인(White wine) 청포도를 원료로 하여 씨와 껍질을 제거한 과즙을 이용하거나, 적포도의 즙만으로 제조한 투명한 색의 와인으로 신선함이 생명이다. 와인 중 도수가 가장 낮아 식전주, 혹은 전체요리와 함께 마시며 생선류와도 잘 어울린다. 2) 레드와인(Red wine) 포도즙이 포도껍질과 함께 발효되기 때문에 붉은 자줏빛 색깔과 떫은 맛(탄닌 성분)의 와인으로, 화이트 와인보다 훨씬 더 오래 보존할 수 있다. 레드와인에 함유된 탄닌 성분이 육류의 지방질을 중화시켜 주며 조화를 이루기 때문에 붉은 육류와 잘 어울린다. 3) 로제 와인(Rose wine) 포도를 껍질과 함께 단기간 발효시켜 약간의 색깔만이 배어있는 와인으로, 숙성 시기가 짧을수록 맛이 좋다. 02 맛에 따른 와인 종류 선택하기 1) 스위트 와인(Sweet wine) 당도가 높은 와인(51~150/1L 기준의 당도) 2) 중간 와인(Medium wine) 드라이하지만 약간은 스위트함이 있는 와인(31~50/1L 기준의 당도) 03) 진한 와인(Dry wine) 와인의 단맛을 기준으로 가장 달지 않은 와인(0~30/1L 기준의 당도) 03 바디감(와인의 질감) 선택하기! 가벼운 느낌을 원한다면 라이트바디를, 묵직한 느낌을 원한다면 풀바디와인을 선택하면 된다. 라이트바디는 주로 화이트 와인 계열이 많고, 풀바디는 오래 숙성한 레드와인에 많다. 04 탄산이 있는 와인을 원한다면? 스파클링 와인 선택하기 스파클링와인으로는 뱅무쉐(프랑스), 젝트(독일), 스푸망테(이탈리아), 카바(스페인) 등의 종류가 있다. 05 Long and Lasting ◈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특징별 추천 와인 01 화이트 와인 1) 샤르도네 '화이트 와인의 여왕'이라 불리는 샤르도네는 사과처럼 상큼한 과일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지역마다 스타일의 차이가 크지만 산도가 높고 단맛이 거의 없는 드라이한 맛을 낸다. 가벼운 애피타이저나 해산물 요리를 먹는다면 추천한다. 2) 소비뇽 '소비뇽'이 프랑스어로 '야생'을 뜻하는 만큼, 가볍고 생기발랄한 맛이 특징이다. 신맛이 적당하고 드라이한 것부터 스위트한 맛까지 다양하다. 가벼우면서 상큼하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와인이다. 3) 리슬링 독일의 대표 품종으로 과일의 풍미와 산미를 즐길 수 있다. 서늘한 지역에서 생산된 경우 신선한 포도와 사과의 풍미를 가지며, 따뜻한 지역의 경우 감귤류와 복숭아 향이 강하다. 디저트 와인으로 좋으며 여성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와인이다. 4) 세미용 미디엄-풀바디, 낮은 산도, 높은 알코올함량의 특징을 가진 와인이다. 샤르도네 향과도 약간 비슷해서 레몬, 복숭아, 오렌지, 사과, 배 등 풍부한 과일향을 갖고 있다. 풍부한 과일향을 내는 화이트 와인을 원한다면 추천한다. 02 레드와인 1) 카베르네 소비뇽 레드와인의 대명사 '카베르네 소비뇽'. 고급 품종으로 꼽히는 이 와인은 맛은 무거운 편이나, 와인 특유의 떫은 성분이 많아 대게 장기 숙성을 통해 먹는 와인이다. 비프스테이크와 같은 붉은 육류 요리를 먹는다면 '카베르네 소비뇽'을 추천한다. 2) 시라 호주의 대표 품종으로 탄닌 성분이 많은 와인으로 알코올 도수가 높아 애주가들이 선호하는 와인이다. 강렬하고 야생적인 과일향과 묵직한 바디감을 원한다면 호주산 '시라'를 추천한다. 3) 피노 누아 향긋한 과일의 달콤하고 새콤한 맛을 가진 와인이다. 수년간의 숙성 후 야생 고기향을 띠는 이 와인은 정통 최고급 적포도주라 할 수 있다. 스테이크와도 궁합이 잘 맞아 데이트 와인으로 추천한다. 4) 메를로 맛과 향이 여성스러워 '메를로 부인'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우아함과 짙은 단맛의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는 와인이다. 메를로에서는 우아함과 강인함, 짙은 단맛의 부드러움을 찾을 수 있는데, 카베르네 소비뇽과 블렌딩되는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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