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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올드보이’… 외국 평론가는 ‘위대한 영화 1위’ 선정, 우리 평론가는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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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와 김기덕 감독의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이 영국 BBC 선정 ‘21세기 가장 위대한 영화 100선’에 각각 30위와 66위로 이름을 올렸다. ▲그런데 정작 한국 평론가들보다 외국 평론가들이 우리 영화를 더 높게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BBC가 23일(현지시각) 선정한 ‘21세기 가장 위대한 영화 100선’에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2003)와 김기덕 감독의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2003)이 각각 30위와 66위에 올랐다.
‘BBC 100선 선정’에는 36개국 영화 평론가 17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한국에서도 프리랜서 영화 평론가 조성용씨와 서울예대 영화과 소재영 교수가 참여했다.
그런데 정작 한국 평론가들보다 외국 평론가들이 한국 영화를 더 높게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드보이’를 10위권에 선정한 외국 평론가는 177명 중 11명이었다.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은 4명의 외국 평론가가 10위권으로 뽑았다. 반면 한국 평론가들이 꼽은 10위권에는 이 두 영화가 포함되지 않았다.
칠레 기자가 ‘올드보이’ 1위로 선정
‘올드보이’에 가장 후한 점수를 준 외국 평론가는 칠레 일간지 엘메르쿠리오(El Mercurio)의 영화담당 기자인 에르네스토 가랏(Ernesto Garratt)이었다. 영화평론가로도 활동하는 그는 ‘올드보이’를 최고의 영화 1위로 선정했다.
싱가포르의 프리랜서 여성 평론가 옹소친(Ong Soh Chin)도 ‘올드보이’를 2위로 꼽았다. 그녀는 싱가포르 유력지 스트레이트타임즈(The Straits Times)에서 일했던 저널리스트 출신이다.
이밖에 UAE 독립필름단체 시네마 아킬(Cinema Akil) 소속인 부세니아 카짐(Butheina Kazim·여)은 3위, 미국 타임매거진의 스테파니 자카렉(Stephanie Zacharek·여)은 4위, 미국 영화매체 버스무비데스(Birth.Movies.Death)의 데빈 파라시(Devin Faraci)는 5위로 ‘올드보이’를 꼽았다. 스테파니 자카렉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 부문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중국 평론가는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1위로 꼽아
김기덕 감독의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에 대한 평가도 좋았다. 중국, 쿠바(2명), 방글라데시 등 4명의 평론가가 10위권에 이 영화를 올렸다. 특히 중국 매체 ‘차이나 데일리’의 칼럼니스트 겸 문화비평가 레이몬드 츄(Raymond Zhou)는 이 영화를 1위로 뽑았다. 2명의 쿠바 평론가들은 나란히 2~3위, 방글라데시 평론가는 3위로 꼽았다.
데이비드 린치의 ‘멀홀랜드 드라이브’ 21세기 최고 영화
177명의 평론가들로부터 고른 점수를 받아 1위로 선정된 ‘21세기 최고의 영화’는 미국 거장 데이비드 린치 감독의 ‘멀홀랜드 드라이브’(2001)다. 2001년 칸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은 이 영화는 할리우드 스타가 되기 위해 꿈을 안고 로스앤젤레스에 온 한 시골 처녀의 욕망을 그렸다.
‘21세기 최고의 영화’ 2위는 홍콩 왕가위 감독의 ‘화양연화’(2000), 3위는 미국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의 ‘데어 윌 비 블러드’(2007), 4위는 일본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1), 5위는 미국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보이후드’(2014)가 이름을 올렸다.
미하일 하네케(독일), 크리스토퍼 놀란(영국), 웨스 앤더슨(미국), 코엔 형제(미국), 아피찻퐁 위라세타쿤(태국) 등 5명의 감독은 ‘21세기 가장 위대한 영화 100선’에 각각 3편씩을 올리는 저력을 과시했다.
BBC 선정 ‘21세기 가장 위대한 영화 100선’ 명단을 광고없는언론 팩트올이 전한다. 괄호 안은 감독명과 개봉연도.
1. 멀홀랜드 드라이브(Mulholland Drive, 데이비드 린치, 2001)
2. 화양연화(In the Mood for Love, 왕가위, 2000)
3. 데어 윌 비 블러드(There Will Be Blood, 폴 토머스 앤더슨, 2007)
4.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Spirited Away, 미야자키 하야오, 2001)
5. 보이후드(Boyhood, 리처드 링클레이터, 2014)
6.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미셸 공드리, 2004)
7. 생명의 나무(The Tree of Life, 테런스 맬릭, 2011)
8. 하나 그리고 둘(Yi Yi: A One and a Two, 에드워드 양, 2000)
9.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A Separation, 아쉬가르 파라디 , 2011)
10.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No Country for Old Men, 에단 코엔, 조엘 코엔, 2007)
11. 인사이드 르윈(Inside Llewyn Davis, 에단 코엔, 조엘 코엔, 2013)
12. 조디악(Zodiac, 데이비드 핀처, 2007)
13. 칠드런 오브 맨(Children of Men, 알폰소 쿠아론, 2006)
14. 액트 오브 킬링(The Act of Killing, 조슈아 오펜하이머, 2012)
15. 4개월, 3주 그리고 2일(4 Months, 3 Weeks and 2 Days, 크리스티안 문쥬, 2007)
16. 홀리 모터스(Holy Motors, 레오스 카락스, 2012)
17. 판의 미로(Pan's Labyrinth, 길레르모 델 토로, 2006)
18. 하얀 리본(The White Ribbon, 마하일 하네케, 2009)
19.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Mad Max: Fury Road, 조지 밀러, 2015)
20. 시네도키 뉴욕(Synecdoche, New York, 찰리 코프먼, 2008)
21.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The Grand Budapest Hotel, 웨스 앤더슨, 2014)
22.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Lost in Translation, 소피아 코폴라, 2003)
23. 캐시(Caché, 마하엘 하네케, 2005)
24. 마스터(The Master, 폴 토마스 앤더슨, 2012)
25. 메멘토​(Memento, 크리스토퍼 놀란, 2000)
26. 25시(25th Hour, 스파이크 리, 2002)
27. 소셜네트워크(The Social Network, 데이비드 핀처, 2010)
28. 그녀에게(Talk to Her, 페드로 알모도바르, 2002)
29. 월-E(WALL-E, 앤드류 스탠튼, 2008)
30. 올드보이(Oldboy, 박찬욱, 2003)
31. 마가렛(Margaret, 케네스 로너건, 2011)
32. 타인의 삶(The Lives of Others, 플로리안 헨켈 폰 도너스마르크, 2006)
33. 다크나이트(The Dark Knight, 크리스토퍼 놀란, 2008)
34. 사울의 아들(Son of Saul, 라즐로 네메스, 2015)
35. 와호장룡(Crouching Tiger, Hidden Dragon, 이안, 2000)
36. 팀북투(Timbuktu, 압델라만 시사코, 2014)
37. 엉클 분미(Uncle Boonmee Who Can Recall His Past Lives,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2010)
38. 시티 오브 갓(City of God,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카티아 룬드, 2002)
39. 뉴 월드(The New World, 테런스 맬릭 , 2005)
40. 브로크백 마운틴(Brokeback Mountain, 이안, 2005)
41. 인사이드 아웃 (Inside Out, 피트 닥터, 2015)
42. 아무르(Amour 마하엘, 하네케, 2012)
43. 멜랑콜리아(Melancholia,라스 폰 트리에, 2011)
44. 노예 12년(12 Years a Slave, 스티브 맥퀸, 2013)
45. 가장 따뜻한 색 블루(Blue Is the Warmest Color, 압둘라티프 케시시, 2013)
46. 사랑을 카피하다(Certified Copy,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2010)
47. 리바이어던(Leviathan, 안드레이 즈비아긴체프, 2014)
48. 브루클린(Brooklyn, 존 크로울리, 2015)
49. 언어와의 작별(Goodbye to Language, 장 뤽 고다르, 2014)
50. 섭은낭(The Assassin, 허우샤오시엔, 2015)
51. 인셉션(Inception, 크리스토퍼 놀란, 2010)
52. 열대병(Tropical Malady,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2004)
53. 물랑루 (Moulin Rouge!, 배즈 루어만, 2001)
54.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나톨리아(Once Upon a Time in Anatolia, 누리 빌게 제일란, 2011)
55. 이다(Ida, 파벨 파블리코프스키, 2013)
56. 베크마이스터 하모니즈 (Werckmeister Harmonies, 벨라 타르, 2000)
57. 제로 다크 서티 (Zero Dark Thirty, 캐스린 비글로, 2012)
58. 물라데 (Moolaadé, 우스만 셈벤, 2004)
59. 폭력의 역사(A History of Violence,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2005)
60. 징후와 세기(Syndromes and a Century, 아핏차퐁 위라세타쿤 , 2006)
61. 언더 더 스킨(Under the Skin, 조너선 글레이저, 2013)
62.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Inglourious Basterds, 쿠엔틴 타란티노, 2009)
63. 토리노의 말(The Turin Horse, 벨라 타르 , 2011)
64. 더 그레이트 뷰티(The Great Beauty, 파올로 소렌티노, 2013)
65. 피쉬 탱크( Fish Tank,안드리아 아놀드, 2009)
66.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Spring, Summer, Fall, Winter…and Spring, 김기덕, 2003)
67. 허트 로커(The Hurt Locker, 캐스린 비글로, 2008)
68. 로얄 테넌바움(The Royal Tenenbaums , 웨스 앤더슨, 2001)
69. 캐롤(Carol, 토드 헤인스, 2015)
70. 우리가 들려줄 이야기(Stories We Tell, 세라 폴리, 2012)
71. 타부(Tabu, 미겔 고메스, 2012)
72.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Only Lovers Left Alive, 짐 자무쉬, 2013)
73. 비포 선셋(Before Sunset, 리처드 링클레이터, 2004)
74. 스프링 브레이커스(Spring Breakers, 하모니 코린, 2012)
75. 인히어런트 바이스(Inherent Vice, 폴 토머스 앤더슨, 2014)
76. 도그빌(Dogville, 라스 폰 트리에, 2003)
77. 잠수종과 나비(The Diving Bell and the Butterfly, 줄리언 슈나벨, 2007)
78.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The Wolf of Wall Street 마틴 스콜세지, 2013)
79. 올모스트 페이머스(Almost Famous, 캐머런 크로, 2000)
80. 리턴 =(The Return, 안드레이 즈비아긴체프 2003)
81. 셰임 (Shame,스티브 매퀸, 2011)
82. 시리어스 맨(A Serious Man, 에단 코엔, 조엘 코엔, 2009)
83. A.I. (Artificial Intelligence, 스티븐 스필버그, 2001)
84. 그녀 (Her, 스파이크 존스, 2013)
85. 예언자(A Prophet, 자크 오디아르, 2009)
86. 파 프롬 헤븐(Far From Heaven, 토드 헤인스, 2002)
87. 아멜리에(Amélie, 장피에르 쥬네, 2001)
88. 스포트라이트(Spotlight, 톰 매카시, 2015)
89. 머리 없는 여인(The Headless Woman, 루크레시아 마르텔, 2008)
90.피아니스트(The Pianist, 로만 폴란스키, 2002)
91. 엘 시크레토 비밀의 눈동자(The Secret in Their Eyes, 후안 J 캄파넬라, 2009)
92.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The Assassination of Jesse James by the Coward Robert Ford, 앤드류 도미니크, 2007)
93. 라따뚜이(Ratatouille, 브래드 버드, 2007)
94. 렛 미 인(Let the Right One In, 토마스 알프레드슨, 2008)
95. 문라이즈 킹덤(Moonrise Kingdom, 웨스 앤더슨, 2012)
96. 니모를 찾아서(Finding Nemo,앤드류 스탠튼, 2003)
97. 백인의 것(White Material, 클레어 드니, 2009)
98. 텐(Ten,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2002)
99. 이삭 줍는 사람들과 나(The Gleaners and I, 아녜스 바르다, 2000)
100. 카를로스(Carlos, 올리비에 아사야스, 2010)
100. 레퀴엠(Requiem for a Dream, 대런 아로노프스키, 2000)
100. 토니 어드만(Toni Erdmann, 마렌 아데,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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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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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잼잇게 본것들은 없고... 어디 듣보잡영화만 있네....
타이타닉이 빠졌네..
어차피 주관적인거 아닌가요
본 영화는 40여편정도 되네요ᆢㅎ 같은 나라 사람끼리도 평이 갈리는데 다 각자의 감성이 다르기때문인것 같아요~^^
우리나라도 대부가 1위여...시민케인은 안꼽아...남의거부터, 남이 안 찍을만한거부터 치켜주는건 똑같지 뭐...그래야 이빨을 깔게 많아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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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입장에서 본 매트릭스 프리퀄
좆간놈들 다 죽여버릴까? 아니야 그래도 항복했으니까 포로 대우 해줘야지 가상현실 세계인 매트릭스에서 살아가게 해주마 구아악 그아악 이런 못된 기계새끼들 진짜 현실은 끔찍하니까 매트릭스에선 모두 해피엔딩을 맞게 해줄게 ??????????????????????????????? 무한 츠쿠요미 모르냐? 매트릭스 안에서는 언제나 행복할거야. 모든게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무상의 행복이 있어요. 이렇게 행복한게 현실일리 없는 데스! 탈주하는데샤악! 시발? 해줘도 지랄일세? 그럼 이번엔 좆같고 끔찍한 세계관으로 만들어줄게. 뱀파이어도 나오고 늑대인간도 나오고 귀신도 나올거야. 핫하! 귀신 뱀파이어 늑대인간 나가신다! 세계관이랑 판타지 괴물들은 제가 관리하겠습니다. 캬 너 일 잘한다 야 근데 인간중에 뒤지는 애들도 많고 탈주자도 많은데? 세계관이 너무 처참하니까요. 그럼 어쩔수 없지 2번째 매트릭스 폐기하고 관리자 새로 뽑을게 ?????????????? 어...저희들은 어떻게 됩니까? 구식프로그램이니 다 폐기해야지 뭐... (시발) 아니 존나 진심이세요? 그럼 어떡해? 데이터만 쳐먹는 애들인데... 우리 애들 제가 관리하겠습니다. 폐기시키지 마세요. 그래, 대신에 다음 매트릭스 관리자들 눈에 띄면 폐기다? 좆간은 좆같은거같아요 십새끼들 도저히 이해를 할수가 없어 새로 뽑은 관리자 이 새끼 존나 맘에든다 내가 인간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줄게. 뭐 어떡하시게? 내가 심리분석 프로그램인데, 인간은 결과가 병신같아도 선택지가 있는 걸 좋아하거든. 그래서? 이번 매트릭스는 선택지가 '있는'것처럼 만들자고. 와 미친! 천부적이다! 이 새끼 코어가 160개는 되나보다! 우마우마한 선택지가 있는데스! 행복한데스!! 4번 세계관 리셋 후: 선택지 찍고 왔습니다. 뒤지기 싫으면 선택지 또 내놓으십시오. 너넨 니들한테 선택지가 있는 줄 알지? 없어! 병신들아!(맞는 말) (출처) 재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