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adimir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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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Wandering

서울 사는 동생이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광고제에 오는김에 얼굴 한번 보기로... 갑자기 비가 오질 않나 춥기까지... 해운대역앞 파스쿠찌에서 기다리는중... 평소같았음 아아를 마셨을텐데 ㅋ
동생이 베스트웨스턴에 숙소를 잡았더라구요. 그래서 숙소 건너편에 있는 해운대전통시장 가서 한잔 하려구요... 저, 부산 살면서 여기 첨 와봐요... 관광객들 천지네요. 외국인들도 많더라구요.
동생이 꼼장어가 너무 먹고싶데서 왔는데 진짜 잘 먹네요 ㅋ. 저도 간만에 먹으니 좋더라구요. 전, 갠적으로 양념보단 요 소금구이 선호합니다.
남자 넷이서 특자를 시켰는데도 모자라네요. 솔직히 양이랑 단가가 맘에 들진 않았습니다. 그냥 관광지에 와서 먹는다 하고 편안하게 생각했습니다. 요건 양념 꼼장어^^
밥도 두개 볶아 먹었습니다.
서비스로 꼼장어 껍데기를 구워 주시는데 요건 첨 먹어보네요. 맛 좋더라구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특별히 맛 있다거나 가성비가 좋다거나 한건 아니고 소소라서 저희가 간 가게의 상호는 패스^^
해운대 해수욕장 오랜만에 와보네요. 밤에도 사람 많네요. 웨스틴조선에서 LCT까지 쭈욱 한번 걸어다녀봤답니다. 일단 션해서 좋았어요.
아, 이 기타치는 총각 발걸음을 한참을 멈추게 하더군요... 몇팀이 버스킹을 하던데 요 총각이 젤 잘하더라구요^^
LCT 바로 옆 문태랑에서 또 한잔^^ 아, 밤바다를 앞에 두고 야외에서 마시니 분위기 좋으네요. 사람들 바글바글... 근데 왜 조은데이 밖에 안파는건가요... 참이슬은 몰라도 C1도 없다니...
바로 옆 가게에선 광고제 심사위원들이 파뤼중... 참 인터내셔널한 밤이네요. 영어, 불어, 중국어 밖에 안들리더라구요...
아, 백만년만에 해운대 밤바다 산책하고 한잔하니 기분이 아주 좋네요... 캔맥 사들고 기타연주 좀 들을랬더만 비가 내리네요... 갠적으로 해운대의 낮보단 밤을 추천 드립니다이죠부^^
8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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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henry6062 와우 저날도 멋드러지게 치더라구요^^
사운드가 좋았더라면 ㆍㆍ더좋았을 텐데 ㅜㅡ
저기타치는 총각이 스페니쉬기타를 잘쳐요 돈을주고 왔다는 !!!
거주지 근처에 외국인이 있는 여행자를 위한 시장이 있다는게 참 부러워요~역시 부산!
@sayosayo 히 서울 사시는 분들이 남산이나 한강 잘 안나가는거랑 비슷한거 같아요. 부산 사람들 해운대는 관광지라고 생각해서 좀처럼 잘 가진 않는것 같아요. 대신 해운대에 100만이 몰려오면 부산 사람 100만명은 외부로 나간답니다 ㅋ
ㅋㅋㅋㅋㅋㅋ 한강은 서울사람들의 공원이긴 하지만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아여 ㅋㅋ
부산 사시는 분이 해운대에 있는 시장을 안가보셨다니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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