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z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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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왔어요

이제 낮에 나와도 덥지 않네

불과 전날만해도 숨을 못쉴 정도로 더웠는데 비가 온 뒤 기온이 뚝 떨어져 이제야 살거 같아요 아니 너무 더워서였는지 쌀쌀하다고 느낄 정도 였죠

나오니까 좋다

미미랑 낮에 산책 나온게 얼마만인지 풀콧을 하고 있는 미미는 더워를 쉽게 타서 좀처럼 밖에 데리고 나오질 않았어요.

헤이 친구 오랜만이야

정말 오랜만이라서인지 지나가는 친구들을 볼때마다 반가워 인사를 하곤 했죠

간만에 오빠랑 셀카

어느때보다 밝은 표정의 미미 사진을 찍다보면 미미의 표정으로 정말 기분을 파악 할 수 있는거 같아요

벌써 집에 가자고?

벌써 6시가 넘기도 했고 약속으로 인해 미미를 집에 데려다 주려고 차에 태우니 아쉬운 모습이 역력하네요.

그래도 오랜만에 기분 좋았어

그래도 집에 가는 발걸음이 한결 가벼운 모습을 보니 이젠 자주 나가야겠어요. 날씨도 좋아졌으니까 강아지 모임도 다시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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