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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취업준비생들이 찾는 공무원 기숙학원 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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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취업준비생들도 기숙학원을 찾는다. ▲기숙학원 수험생들은 아침 6시30분에 기상해 밤 10시까지 빽빽하게 짜여진 수업을 듣는다. ▲연애, 음주, 게임, 휴대폰 사용이 모두 금지된다. ▲휴대폰은 학원에 입소하는 순간 압수된다. ▲휴대폰을 돌려받는 날은 한 달에 딱 한번, 매달 셋째주 주말 외박을 나갈 때 뿐이다. ▲비용은 한 달에 129만원. 교재비를 제외한 숙식비, 수강료, 청소 등 관리비가 포함된 금액이다. ▲올해 경찰 순경 1호봉 월급(143만 4000원)과 엇비슷하다. ▲광고없는언론 팩트올이 경찰공무원(순경) 시험을 준비하는 영등포의 한 기숙학원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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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도 예사… 군대식 입시학원”
1989년 4월 10일 경향신문에 실린 기사 제목이다. 기사는 “재수생의 증가와 함께 기숙사 생활을 통한 특수 입시학원이 늘고 있다”면서 “이 같은 학원들은 엄격한 규율 속에 체벌까지 가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27년 전에 등장한 ‘기숙형 학원’이 범위를 확대했다. 재수생이 주요 대상이던 기존 형태에서공무원 시험 준비생(공시족)을 포함한 취준생으로 ‘고객’을 확대한 것. 취준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원이어서 체벌은 사라졌지만 엄격한 규율은 여전하다. 광고없는 언론 팩트올이 8월 29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경찰공무원 준비생 기숙학원을 찾았다.
공시족 기숙학원도 등장
도착한 시간은 오후 4시. 학원은 굉장히 조용했다. 김진희 부원장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수업시간”이라며 “그런데 이번주 토요일(9월 3일)에 순경시험 1차 필기가 있어서 학생 대부분이 강의를 듣는 대신 복습하는 차원에서 자습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원장실에는 100여대의 CCTV가 강의실, 자습실, 복도 등 곳곳을 감시하고 있었다. 학원 복도에 붙어있는 ‘긴급 공지’란에는 “Never Give Up!(절대 포기하지 마라)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표어가 적혀 있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오후 5시가 되자 CCTV에 보이는 학생들이 하나둘 일어나기 시작했다. 체력수업 시간이다. 체력테스트는 경찰공무원 시험에서 2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서, 필기시험(50%) 다음으로 비중이 크다. 나머지 25%는 면접(20%)과 자격증 등의 가산점(5%) 여부다. 체력테스트는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좌우악력, 100m달리기, 1000m 달리기 등 5종목으로 이뤄져있다.
학원 1층에는 100평 남짓한 체력단련센터가 있다. 안에는 런닝머신 10여대와 바벨, 덤벨 등 각종 운동기구가 갖춰져 있었다. 여학생 3명과 남학생 4명이 센터에 모였다. 체력수업을 진행하는 최용균 팀장은 “지금은 필기시험을 앞둔 기간이라 수업 참석 여부를 학생 자율에 맡기고 있다”면서 “원래는 모든 학생이 의무적으로 참석해 1시간 동안 수업을 들어야 한다”고 했다.
오후 5시 체력수업… “모든 학생이 의무 참석”
학생들은 긴 노란색 고무바를 양발로 밟고 올라서서, 두 손으로 고무바의 양쪽을 잡고 천천히 상체를 들어올렸다. 10초도 지나지 않았는데 거친 숨소리가 들려왔다.
최용균 팀장은 “이 동작은 악력을 기르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기자도 따라해봤다. 고무바의 양쪽 끝을 잡으니 허리를 펴는 데 전혀 힘들지 않았다. 최 팀장은 “고무바를 짧게, 발 가까운 부분을 잡아보라”고 했다. 그러자 만만해 보이던 고무바가 마치 시멘트 한 포대의 무게(약 40~50kg)처럼 느껴졌다. 최 팀장은 “이런 식으로 손의 쥐는 힘을 기르게 된다”며 “악력테스트가 전 종목 가운데 가장 까다로운 종목”이라고 했다.
악력테스트가 가장 까다로워
학생들은 숨을 고르기도 전에 매트에 엎드렸다. 그리고 양발 끝과 두 팔꿈치를 바닥에 대고 엎드려, 허리와 배를 들어올렸다. 몸의 중심 근육을 단련시켜주는 ‘플랭크(Plank)’ 운동법이다. 초보자는 1분도 버티지 못할 만큼 힘들다고 알려져 있다.
체력수업을 받던 학생 김수진(22·여)씨는 “체력테스트가 공부하는 것보다 훨씬 더 힘들다”며 “무엇보다 팔굽혀펴기를 25회 밖에 못해서 걱정이 많다”고 했다. 여성 지원자의 경우 팔굽혀펴기를 1분에 50회, 남성은 58회를 해야 만점(10점)을 받을 수 있다. 25회는 남녀 모두 4점이다. 만약 체력테스트 다섯 종목 가운데 단 한 종목이라도 1점을 받게 되면 실격처리된다.
화학조미료 안 쓴 저염식 식사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은 저녁식사 시간이다. 식당은 학원 건물에서 50m 정도 떨어진 곳에 있었다. 학원 직영으로 운영된다고 한다. 이날의 메뉴는 흰밥에 김치, 깻잎무침, 감자볶음, 김치전, 비엔나 소시지볶음, 그리고 콩나물국이었다.
음식 맛은 전체적으로 담백했다. 김진희 부원장은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화학조미료를 전혀 쓰지 않고 저염식으로 조리한다”고 했다. 식사중이던 학생 박천수(28·남)씨는 “경찰 시험에서는 체력테스트가 중요하기 때문에 너무 뚱뚱하면 불리하다”면서 “그래서 평소에 식사량을 조절하는 친구들이 많다”고 했다.
안정적인 직업이라 경찰 택해
오후 7시부터는 또 저녁 수업이 시작된다. 그 전에 식사를 마친 학생들은 주위를 산책하거나, 담배를 피우거나, 모여서 수다를 떨기도 했다. 학생들에게 “왜 경찰을 준비하느냐”고 물었다. 대부분 “안정적인 직업이기 때문”이란 답이 공통적으로 포함돼 있었다.
수험생 김만기(24·남)씨는 “대학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해서 호텔 쪽으로 취업하고 싶었다”며 “하지만 공무원인 아버지가 ‘호텔은 힘드니 안정적인 경찰을 준비해보라’고 권유하셨다”고 했다. 그는 “경찰 시험은 다른 공무원 시험에 비해 난이도가 쉬운 편”이라고 덧붙였다.
다른 수험생 김인경(23·여)씨는 “다니던 대학 학과가 통폐합된다는 소식이 들려서 앞날이 불투명해졌다”면서 “취업도 힘들고 기업은 불안정한데, 경찰은 안정적인 직업이라 선택하게 됐다”고 했다.
김미연(32·남)씨는 만나본 학생 중 나이가 가장 많았다. 그는 “시험 준비하기 전에 공장일, 식당일 등 안 해본 일이 없다”면서 “전부터 형사가 꿈이기도 했고 안정적인 직장도 필요하고 해서 경찰 준비에 뛰어들게 됐다”고 했다. 김씨는 “작년 10월에 기숙학원 들어왔는데 이번 시험(9월 3일)이 경찰 준비한 뒤로 두 번째 보는 시험”이라고 했다. 공교롭게도 시험 12일 뒤면 추석(9월 15일)이다. 김씨는 ”꼭 잘돼서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싶다”고 했다.
이 경찰학원의 정원은 남자 170명, 여자 33명이다. 나이대로는 20대 초·중반 학생들이 가장 많다. 가장 어린 학생은 1997년생으로, 올해 20세 여학생이다. 30대도 10명 정도 있다고 한다. 김은희 부원장은 “작년에는 41살 학생도 있었다”고 했다. 경찰공무원 응시는 순경-간부 모두 만 40세까지 가능하다.
연애·음주·인터넷 게임·휴대폰 4가지는 금지
혈기왕성한 젊은 나이의 성인 남녀가 한정된 공간에 모여 있으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면 그것이 오히려 문제일 것이다. 하지만 김재규 원장은 “아무 일도 일어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우리 기숙학원은 전국 최초로 ‘4무(無) 원칙’을 도입한 학원”이라고 했다. 4무 원칙이란 연애, 음주, 인터넷 게임, 휴대폰을 금지한다는 것이다. 이곳에선 학원 입소와 동시에 휴대폰을 압수한다. 휴대폰을 돌려받는 날은 한 달에 딱 한번, 주말 외박을 나갈 때 뿐이다.
인터넷 게임도 불가능하다. 학생들은 개인 노트북을 들고 올 수는 있다. 인터넷 강의를 듣기 위해서다. 단 학원에서 요구하는 보안 프로그램을 깔아야 한다. 그렇게 하면 이 학원이 제공하는 인터넷 강의 사이트 외에는 접속이 안 된다고 한다. 만약 이를 어기면 강제퇴소 조치된다.
애정행각도 안 된다. 김재규 원장은 “공부란 것은 청소년이든 성인이든 주변 환경이 제일 중요하다”며 “우리 학원은 그 환경을 철저히 관리해, 궁극적으로 ‘될 놈을 잡아줘서 빨리 합격시킨다’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했다.
부모에게 등 떠밀려 오는 경우가 많은 재수생 기숙학원과 달리, 공무원 기숙학원 학생들은 제 발로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김 원장은 “스스로 각오하고 오는 만큼 학생들의 의지가 강한 편”이라고 했다.
“통제된 생활 나랑 안 맞는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답답함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있었다. 익명을 요구한 김모씨는 “통제된 생활이 나랑은 안 맞는 것 같다”며 “특히 내가 잠이 많은 편인데 여기서는 정해진 시각에 일어나야 해서 힘들다”고 털어놓았다. 이 기숙학원 학생들은 아침 6시 30분 기상, 저녁 10시 30분에 취침한다. 야간 자습은 12시까지 할 수 있다.
학생들이 연애 문제로 말썽을 일으킨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김은희 부원장은 “올해만 해도 두 쌍의 커플이 퇴소당했다”고 했다.
학생들이 힘들어하는 점은 또 있다. 경제적인 부분이다. 기숙생 수업료는 한 달에 129만원이다. 교재비를 제외한 숙식비, 수강료, 청소 등 관리비가 포함된 금액이다. 올해 경찰 순경 1호봉 월급(143만 4000원)과 엇비슷하다. 임혁순(30·남)씨는 “기숙학원 다닌지는 9개월 정도 됐다”며 “공부는 잘 되는데 부모님께 돈 문제로 부담드리기 싫어 빨리 시험에 합격하고 싶다”고 했다.
한 달 수업료 129만원… “돈 문제 부담돼”
저녁 수업은 밤 10시까지 이어졌다. 학생들이 공부하는 자습실의 문을 몰래 열고 들어가봤다. 근육 강화를 위해 먹는 단백질 보충제 통이 여기저기에 보였다. 인형 피규어로 온통 도배된 자리도 있었다. 또 다른 자리에는 포스트잇이 빼곡이 붙어있었다. 여기에는 영어단어와 형사소송법 조문 등이 깨알같이 적혀있었다. 아기자기한 글씨체로 ‘자기양~ 얼마 안 남았당. 파이팅!’이라고 적어놓은 종이도 보였다.
복도에서 수다를 떠는 여학생도 눈에 띄었다. 하지만 오래 자리를 비워선 안 된다. 한 시간 간격으로 지도교사가 학원을 돌며 인원을 체크하기 때문이다.
자습실 밖에서 잠시 쉬고 있던 홍지예(21·여)씨는 “경찰이신 아버지를 보면서 경찰의 꿈을 키웠다”고 했다. 그녀는 고등학교 때부터 동아리에서 범죄 관련 논문을 읽고 분석하는 등 일찍부터 경찰을 준비해 왔다고 한다. 홍씨는 말하는 내내 표정이 아주 밝았다. 하지만 “이번 시험은 자신있어요?”라는 질문에 살짝 얼굴이 어두워졌다.
홍지예씨는 “여경은 남경에 비해 문턱이 너무 높다”고 했다. 올해 경찰공무원 원서접수 경쟁률은 남경 평균 27.6대 1이다. 여경 평균은 그 3배가 넘는 86대 1이다. 여경 경쟁률이 가장 치열한 경남 지역은 무려 207.3대 1이다. 3명 뽑는데 622명이 몰렸다. 여경 42명을 뽑아 채용규모가 가장 큰 서울도 경쟁률로 치면 100대 1이 넘는다.
여경 평균 경쟁률 86대 1… “여경 문턱 너무 높아”
김진희 부원장은 “남학생은 열심히 하면 1년 안에 합격하는 경우도 있지만, 여학생은 보통 2년을 잡고 공부한다”고 했다. 이 학원 출신의 김성민(29·남)씨는 올 3월 경찰공무원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준비한 지 6개월만이다. 김성민씨는 “나는 공부습관이 들지 않아 일단 하루에 최소 10시간은 앉아있으려 했다”며 “그러다보니 차츰 공부시간이 늘어났다”고 했다. 그는 시험을 준비하는 동안 연애도, 음주도 전혀 하지 않았다고 한다.
어느덧 밤 10시가 됐다. 학생들이 기숙사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기숙사는 학원건물로부터 100~150m 거리에 2동이 있다. 한 동은 남학생 전용, 다른 한 동은 남학생과 여학생이 층을 달리해서 사용한다.
기숙사로 향하는 길목 곳곳에는 노래방과 PC방, 호프집 등이 있었다. 한나절을 공부에만 쏟아 부은 학생들에게 맥주 한 잔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김진희 부원장은 “10시 30분에 야간점호를 하기 때문에 서둘러 기숙사로 들어가야 한다”고 잘라 말했다. 그래도 몇몇 학생들은 바로 들어가기 아쉬운지 주변을 서성거렸다.
기숙사는 1인 1실… 불시에 점검하기도
기숙사는 1인 1실이다. 각 방의 크기는 3평 정도로, 구조는 일반 고시원과 비슷했다. 침대와 책상, 에어컨, 소형 냉장고 등이 갖춰져 있었다. 박영강 사감은 “간혹 학생들이 술을 사서 냉장고에 넣어두는 경우가 있어 불시에 점검하곤 한다”고 했다.
시계가 10시 25분을 가리키자 기숙사 복도가 학생들로 가득 차기 시작했다. 그리고 5분 뒤에 방송이 울려퍼졌다. “점호 실시합니다. 점호는 통합 점호입니다. 1~3층 학생은 1층 복도에, 지하 1층 학생은 지하 1층 복도에 서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점호 실시합니다.”
군대식 점호… 밤 10시 30분에 취침
학생 15명이 1층 복도에 줄지어 섰다. “하나” “둘” “셋” “넷”… 학생들이 고개를 돌리며 차례대로 숫자를 셌다. 군대 점호와 다를 바 없었다. “열다섯!” 인원 확인이 끝났다. 그때, 키가 180cm가 넘어보이는 덩치 큰 학생이 쭈뼛거리며 사감에게 다가왔다. 치질이 심해 피가 나는데, 응급실에 가볼 수 없겠느냐는 것이었다. 박영강 사감이 허락하면서 한마디 덧붙였다. “너 또 몰래 술 먹다가 그렇게 된 거 아냐?” 박 사감은 “저 학생이 예전에 음주문제로 한번 걸린 적이 있다”며 “학원 안에서 마신 것은 아니라 경고조치를 했다”고 귀띔했다.
10시 30분. 잠자리에 들 시간이다. 학생들은 점호가 끝나면 기숙사 밖으로 나갈 수 없다. 몰래 문을 열면 시끄러운 알람이 울리게 된다. 이제 또 여덟 시간 뒤인 다음날 오전 6시 30분이 되면 기상 방송과 함께 새 일과가 시작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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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마음속의 사이비교주(feat. 고통의 시작) 고통(몸이나 마음의 아픔이나 괴로움) 몸이 건강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몸이 아프면 만사가 짜증난다. 인생이 잘 풀리면 기분이 좋아진다. 인생이 잘 안풀리면 만사가 짜증난다. 그럴듯한 표현이지만 뭔가 부족하다. 몸이 건강한데도 인상을 쓰며 사는 사람이 있다. 몸이 아픈데도 감사하는 맘으로 사는 사람이 있다. 인생이 잘 풀려도 맨날 화만 내는 사람이 있다. 인생이 잘 안풀려도 묵묵히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다. 우리는 왜 고통을 받는가? 첫번째 : 내가 원하는일이 발생하지 않았을때 두번째 : 내가 원하지 않는일이 발생했을때 아이러니 하게도 고통은 외부의 원인이 아니라 실제로는 내 맘대로 되지 않았을때 발생한다. 물론 돈이 없고 명예가 없고 좋은 집이 없고 좋은 차가 없는등의 외적 요인 때문에 고통을 받지만 그것이 고통이 근본 원인이 아님을 인정해야 한다. 나 역시 이 의미를 이해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다만 물질이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물질의 충족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내면의 충족은 그 무엇보다 우선시 되어야 한다. 우리는 내 맘대로 되지 않으면 고통을 받는다. 내가 생각한대로 되지 않으면 괴로움이 몰려온다. 내가 정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내가 죽도록 밉다. 내가 꿈꿨던 사랑이 배신하면 죽이고 싶도록 싫다. 내가 기대한 친구의 모습이 아니면 배신 당한 기분이 든다. 이런 모습은 어린 아이들을 통해서 자주 드러난다. 자기 기분대로 안되면 짜증내고 화내고 드러 눕는다. 울고 불고 난리치자 엄마는 아이를 달래듯 원하는 사탕이나 장난감을 쥐어준다. 그러면 아이는 그제야 행복감을 느낀다. 고통이 사라져간다. 이런 심리적인 과정은 성인이 되어도 유효하다. 아니 더 교묘하게 발전한다. 아니 겉만 번지르르할뿐 똑같다. 나 역시 그렇다. 내 맘대로 내 생각대로 안되면 화나고 죽을것 같다. 그런데 이런 나의 어리석음을 보게 되었다. 왜 나는 무엇이든 내 맘대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내 주변 사람도 내가 원하는대로 따라줘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내가 성공하고 싶다고해서 꼭 성공한단 말인가? 내가 기도하면 틀림없이 신이 다 들어줘야 하는가? 내가 원하는대로 내 아들딸이 자라줘야 하는가? 내가 세상의 중심이자 주인이라고 생각하는가? 끌어당기면 우주의 에너지가 정말 나에게 온다고 생각하는가? 주인된 마음을 갖고 사는 것은 중요하지만 정녕 주인(내 맘대로 하고자 하는 마음)이라는 망상을 여전히 붙들고 살아가고 있지 않는지? 이런 착각? 오만함 속에서 우리는 살아간다. 이는 자기안에 사이비 교주를 모시는것과 같다. 나 역시 지금도 그렇게 살아간다. 가장 위험한 독재자요. 가장 잔인한 폭력배요. 아래를 보지 못한 눈이 없는 자요. 마음을 잃어버리고 욕망에 물든자요.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주의자요. 하나밖에 모르는 어리석은자요. 아무리 많이 먹어도 배고프다면서 괴로워하는 돼지가 있고 부족하게 먹어도 행복하다면서 숟가락을 놓을줄 아는 멋쟁이가 있다. 즉 고통의 원인은 외부가 아닌 내면이다. 그대의 내면에서 현재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석하느냐에 따라서 고통이 되기도 하고 행복이 되기도 하다. 이 단순한 원리를 우리는 너무 쉽게 간과하며 살아왔다. 마치 내가 원하는 것을 모두 달성해야 그것이 행복이며 내 삶의 목적인양 헐떡이며 달려왔다. 아니 삶의 미로에 갇혀서 오늘도 분주할 뿐이다. 얼굴은 인상을 쓰고 입술은 잘근잘끈 씹으며 주먹은 상대를 때릴기세로 거칠게 살아간다. 우리는 왜 고통을 받는가? 첫번째 : 내가 원하는일이 발생하지 않았을때 두번째 : 내가 원하지 않는일이 발생했을때 고통에서 해방하기 첫번째 : 내가 원하는대로 되지 않음을 받아들이기 두번째 : 내가 원하지 않는일이 발생할수 있음을 받아들이기 이 말은 그저 나에게 주어진 현실을 왜곡없이 그대로 수용하고 인정해야 함을 의미한다. 그러면 삶이 다소 힘들고 괴로울지 몰라도 최소한 고통스럽지는 않을 것이다. 삶은 저항할수 없다. 그저 자연스럽게 주어질 뿐이다. 나의 한낱 생각으로 그것을 바꾸고자 하는것 자체가 이 얼마나 어리석고 오만할수 있겠는가?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4사분기에 직장인이 꼭 읽어야 할 책 3권
4사분기는 연간 목표, 성과, 평가, 코칭 등을 점검하고 준비해야 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다. 직장인에게는 1년 농사의 마지막 분기이니 만큼 철저하게 대비해서 유종의 미를 거두어야 겠다. 이에 팀원, 팀장을 망라하여 일이란 무엇인지 성과란 무엇인지 직장인에게 반드시 필요한 도서 3권을 살펴본다. 실무적으로 정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기에 충분한 실용서라 할 수 있다. 1. <일문일답> 일에 대해 묻고 답하며, 하나씩 묻고 답하다 라는 중의적인 제목을 가지고 있는 이책의 저자는 <일을 했으면 성과를 내라>, <제대로 시켜라>로 직장인들에게 성과창출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류랑도 대표다. 지난 23년간 대기업, 중소기업, 공공기관 가릴것 없이 코칭과 강의 현장을 누비면서 어떻게 하면 직장인들이 일을 잘할 것인가를 고민한 노하우를 집대성한 최신간이다. 이 책의 부제는 '일 잘하는 방법에 관해 직장인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250문 250답'이다. 일을 잘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 목표란 무엇이고 전략은 어떻게 세우는지, 어떻게 성과코칭하고 권한위임을 해야 하는지, 또 어떻게 하면 실행력과 역량을 키우고 협업을 잘할 수 있는지, 그리고 제대로 된 평가를 주고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일 잘하는 프로세스’와 관련된 총 10개의 카테고리를 분류해 강의 현장에서 직접 받은 질문 중 250개의 정수를 뽑아 실용적인 해답을 제시했다. 읽는 사람에게 최적화된 책이기에 지금 내가 가장 고민하고 있고 궁금한 부분들만 찾아서 살펴도 명쾌한 솔루션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의 장점은 류랑도대표에게 직접 코칭을 받을순 없어도 일대일 맞춤형으로 코칭을 받는 것하고 똑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오직 일 잘 하는 방법에 관해 구조적으로 살피고 본질적인 관점에서 쉽고 명확하게 접근하고 있다. 직장경험담 식의 훈계나 이론적이거나 사내정치 기술과 같은 내용은 철저하게 배제하고 있다. 주 52시간 시대에 맞추어 자율을 바탕으로 성과를 만들기 위해제대로 일하는 방법을 체계화한것이 이 책의 특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2. <일의 기본기> 카카오 브런치북 6회 대상 수상작으로 출간전 부터 온라인에서 인기가 있었던 콘텐츠이다. 브런치 매거진 '슬직살롱, 슬기로운 직장생활'이 책으로 출간된 것이다. 책의 부제인 '일을 잘하는 사람이 지키는 99가지'에서 알수 있듯이일 잘하는 사람이 되려면 어떤 기본기를 익혀야 하는지교육전문가들의 노하우를 현실적이고 실용적으로 정리했다. 최초 책의 집필 의도는 90년대생 밀레니얼 세대의 입사후 좌충우돌하는 현실을 보고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들은 예전처럼 사수 부사수의 관계안에서 엄격하게 일을 배우기 쉽지 않은 상황속에서 빠른 적응과 성장을 강요받는다. 그래서 그들에게 어떻게 하면 조직에서 일을 잘 할 수 있는지, 비즈니스 매너는 어떤것이 있고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등 친절하게 조언하고 있다. 예를 들어 본문 속 한 구절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사내 전문가를 찾는 작은 팁을 하나 주면, 신입이든 경력직이든 입사하면 보통 교육이나 오리엔테이션을 받는데, 그때 업무별 혹은 부서별 사람들이 와서 교육을 한다. 대부분 회사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이들이다. 교육이 끝나고 기억해 뒀다가, 교육을 받았던 누구라고 이야기하면서 자연스럽게 도움을 청하면 흔쾌히 들어줄 것이다. 3. <나는 인정받는 팀장이고 싶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철저하게 팀장에게 맞추어져 있다. 성과도 내야 하고 자신과 팀원들의 성장도 챙겨야 하는 팀장이라면 살펴 봐야 할 책이다. 저자는 무려 9명의 현직 리더들로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된 경험을 기반으로 실무에서 바쁘게 동분서주하고 있는 팀장들을 위해  지혜를 모았다. 진정한 소통을 기반으로 팀장의 역량 강화를 위한 노하우를 정리해 현실적인팀장 리더십을 진단하고, 상황을 점검하며 문제를 해결하는해법을 제공한다. 실제 이 책에는 팀장이 처하는 25가지 상황별 테마별 주제들을 분류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 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팀장의 위치에서 늘 고민해야 하는 성과관리나 목표수립의 문제들과 같은 일 중심의 테마는 물론이고 더 나은 성과를 위한 방법론적 주제인 프로세스 관리, 조직 설계 등의 이슈도 다루고 있다. 또한 워라밸의 진정한 실천이나, 직장 내 성 평등 문화 조성과 같은 주제에 대해 실질적인 대처법도 수록되었다. 팀장이 해야 하는 팀원들의 업무분장 역시 매우 중요한데 책에서는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업무 배분은 팀장과 팀원들 사이에서 매우 중요하고도 예민한 사항입니다. 팀원들은 자신이 어떤 일을 맡는가에 따라 일을 대하는 태도와 관점이 달라지고 역량의 발휘도 달라집니다. 팀장이 팀 내 성과를 내려면 팀원들의 역량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당연히 팀원들 각자가 자신에게 부여된 업무를 충실히 수행했을 때만이 조직과 팀장의 성과는 최대의 결과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업무 배분이야말로 팀장이 신중하고 역량을 발휘하여 진행해야 할 책무입니다.
신체화장애치료- 스트레스가 몸을 병들게 하는 증상
신체화장애치료- 스트레스가 몸을 병들게 하는 증상 뉴욕대 의대 교수인 사노 박사가 25년 동안 1만여 명의 통증환자를 치료한 임상결과 통증의 근본원인은 억압된 감정에 대한 방어수단 1976년 미국의학회의 보고에 의하면 이러한 신체적인 질환 (신체화장애, 전환장애, 건강염려증등) 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의 76%가 사실 몸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라는 것이다. 미국의 유명한 암치료 전문의사인 샤이먼튼 박사는 30년간의 암환자 연구를 통해서 암의 직접적인 원인은 스트레스라고도 말한다. 세계적인 위빠사나 명상지도자인 고엔카는 감정의 문제는 100% 몸의 증상, 즉 감각으로 드러난다고 말한다. 당신은 감정을 숨길수 있다. 당신은 감정을 무의식 똥통에 버릴수 있다. 당신은 기억 또한 교묘하게 지울 수 있다. 모든 흔적을 지운것처럼 보인다. 당신이 아무리 발버둥을 치더라도 그 모든 흔적은 그대의 몸에 저장되고 기억된다. 몸은 모든 것을 증상으로서 드러낸다. - 최면치료사 김영국- 나는 몸과 마음이 연결된 심리치료에 관심이 많다. 몸과 마음은 새의 양날개와 같다. 어느것 하나 잘 움직이지 않으면 새는 멀리 날아가지 못하고 같은 자리를 빙빙 돌거나 더이상 날수 없을지도 모른다. 몸이 건강하면 마음이 행복하고 마음이 불행하면 몸도 아파온다. 사실 이 둘의 경중을 따질수 없지만 굳이 순서를 정한다면 나는 마음을 우선시한다. 마음이 몸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당신이 사고를 당하거나 특별한 질환이 아닌이상 몸이 아프거나 기능을 잘 못한다면 이는 몸의 문제인가? 마음의 문제인가? 회사일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만성두통에 시달린다. 뇌의 문제인가? 스트레스라는 감정의 억압이 문제인가? 시어머니 때문에 화병이 생기고 가슴이 답답하다. 심장이 고장난건가? 시달림 짜증 분노등의 감정의 문제인가? 왕따 당한 아이는 사람만 봐도 몸이 굳어버린다. 자율신경계가 고장난건가? 왕따 당했던 두려움이 만들어낸 건가? 생각보다 명확하고 단순하다. 사실 우리가 말하고 있는 '병(OO증)'은 대부분 심리적인 원인 때문에 발생한다. 그래서 어떤 학자는 신체화장애를 스트레스가 몸을 가지고 장난치는 현상이라고 정의하기도 한다. 이 말은 마음의 문제를 감당하지 못하면 대신 몸이 그 고통을 책임져야 한다는 말이다. 연대책임처럼 말이다. 보증인 제도처럼.... 몸이 우리의 마음에게 보증을 서준 것이다. 그 마음이 사업(마음관리)을 잘 이끌어가면 몸도 함께 부유하고 풍요롭게 행복하게 살아간다. 그 마음이 사업에 주춤하거나 파산해버리면 몸은 그에 대한 대가(증상, 고통)를 치르게 된다. 우리는 마음관리를 잘 못한것에 대해서는 금세 잊어버린다. 아니 그것을 다시 추스리기도 전에 몸의 고통이 생겨버렸기 때문에 정신을 못 차린다. 그제서야 이 병원 저 병원 찾아다니며 호소한다. 이럴때 대부분 진단이 명확하게 나오지 않는 신경성 질환일 확률이 높다. 아무리 몸을 치료해도 쉽사리 회복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신체화장애치료가 어렵기도 하다. 마음과 연관성이 없는 몸의 병은 쉽게 치료될지도 모른다. 병원에서 정확하게 원인이 나오기 때문에 그 치료법 또한 명확할것이다. 그런데 마음은 아무리 좋은 엑스레이 일지라도 아무리 대단한 의사일지라도 볼수도 없고 알수도 없다. 단순하게 정신적, 심리학적 용어를 쉽게 말할수밖에 없다. " 신경성 스트레스 입니다." " 운동 열심히 하고 긍정적으로 사세요." " 약 드시면 안정될 겁니다." " 참지 말고 사세요." " 고민 털어 놓고 사세요." 쉽게 치료가 된다면 그 사람의 몸과 마음은 크게 상하지 않았다. 그렇지 않다면 당신은 많은 자기 반성과 인고의 시간을 보내야 할 것이다. 내가 잘못을 해서 몸이 연대책임으로 고통을 받는 것이다. 단순하게 생각해서 방법은 무엇일까? 마음 관리를 잘 해서 빚을 갚는 것이다. 그러면 몸은 감옥에서 출소하게 된다. 나 때문에 일어난 일이기 때문에 내가 우울해하고 불안해하고 좌절하고 절망하면 안된다. 더 용기를 내야하고 빚을 갚기 위해서 절실한 마음으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부지런히 살아야 한다. 도대체 마음은 어떤 숙제를 해야 하는가? 욕심을 버려야 하고 작은 것에 감사할줄 알아야하고 미운 사람을 용서해야 하고 올바른 생각을 갖고 지혜를 개발해야하고 나쁜 습관을 멀리하고 좋은 습관을 가까이 해야 한다. 일찍 일어나서 자신을 잘 살펴봐야하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삶을 수용해야 하며 내 감정이 상하지 않도록 잘 관리해야 하며 명상, 수행, 기도등 자아성찰에 힘써야 하며 근검절약해야하며 내 자신과 싸우려 하지 말고 대화로써 풀어가야한다. 과하지도 않아야 하고 부족하지도 않아야 한다. 몸에게 매일 미안한 마음을 갖고 오늘 하루를 시작해야하며 몸이 빨리 감옥에서 벗어나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시작해야하며 몸의 아픔이 모두 나의 문제임을 자각하는 삶을 자세를 갖고 더이상 빚이 늘어가는 것을 막아야 한다. 평상시에 마음관리를 잘 하는 사람은 그 즉시 마음을 잘 알아차린다. 그래서 그 마음의 문제가 몸의 고통으로 가도록 놔두지 않는다. 어리석은 자기는 그때 감정 기분대로 무지하게 산다. 마음이 무너져가는 줄도 모르고 나중에 결국 몸이 망가지고나서야 비로서 깨닫게 된다. 아니, 그 어리석음으로 인해서 고통을 받게 된다. 물론 모든 사람이 자신을 병들게 하는 사람은 없다. 지금 이렇게 될줄 알았으면 누가 그렇게 했겠는가? 폐암이 걸릴줄 알았으면 담배를 계속 피웠겠는가? 간암이 걸릴줄 알았으면.. 이렇게 몸이 망가질줄 알았으면 악착같이 야근을 했겠는가? 사람마다 저마다의 그럴수밖에 없는 사정과 상황이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무지함으로 인해서 몸의 증상(결과)을 겪게 되는 것이다. 이런 무의식의 심리과정과 신체화과정을 잘 이해하지 못하면 이렇게 말한다. " 열심히 사는 것도 죄인가요?" " 이 고통을 빨리 제거해주세요." " 저는 감정과 기억을 모두 지워버리고 싶어요." " 제가 뭘 잘못했다고 그러나요? " 이게 다 부모 때문이야 " " 몸만 좋아지면 세상 행복할것 같아요." 너무나도 힘들기 때문에 이렇게 울부짖곤 한다. 이제라도 냉정을 찾고 순리대로 차근 차근 풀어가야 한다. 몸은 몸대로 치료를 해야 하며 마음은 마음대로 잘 회복시켜 나가야 한다. 자신에 대한 알아차림(마음관리)이 잘 된 사람은 스스로 균형감 있게 잘 살아간다. 그렇지 않고 자신을 잘 숨기고 억압하고 참고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등 자신과 멀어진 사람은 몸의 고통(통증)만 느낄수밖에 없다. 그들이 마술처럼 무의식의 정서 속으로 들어가면 금세 깨닫고 치료가 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지금은 많이 늦어버렸다. 당신 마음처럼 한번에 그 내면속으로 들어갈수가 없다. 이미 그 안으로 들어갈수 있는 통로인 그대의 몸이 헝클어져버렸기 때문이다.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고 반성하지 못한 당신이 또다시 상처받은 마음으로 들어가는것을 과연 몸이 허락하겠는가? 사업을 잘못해서 난장판을 쳤는데 다시 재기한다며 고집을 부리는데 말이다. 몸은 절대로 그대를 무의식속으로 통과시켜줄수가 없다. 진정 당신이 깨달았는지? 반성했는지? 마음을 잘다스릴수 있는 지혜를 얻었는지? 아니면 몸의 고통을 계속 느끼면서 배워야 할지도 모른다. 혹독할지 모르지만 잘못했으면 고통을 받아야 한다. 그래야만 다음에는 두번다시 그런 어리석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기 때문이다. 쉽게 용서해주면 또다시 사고를 치게 된다. 몸은 그것을 분명하게 안다. 당신의 잔머리와는 차원이 다를지도 모른다. 삭제 이런 복잡한 심리적인 신체적인 과정을 이해하지 못하면 의지와 절박함이 있더라도 당신은 내면속으로 한발짝도 내려가지 못한다. 오히려 더 악화될지도 모른다. 일단 몸이 병들거나 아플때는 몸 치료에 집중해야 한다. 그리고 당신은 시간이 날때마다 그 몸과 대화를 해야 한다. 무심하게 그 몸의 통증을 관찰하고 느껴야 한다. 통증을 없애려고도 하지 말고 숨기려고도 하지 말아야 한다. 화나겠지만 그것은 그저 내가 만든 결과일뿐이다. 지속적으로 보다보면 서서히 깨닫게 될 것이다. 어떤 마음의 문제가 몸의 증상이 되었는지를.. 스스로 자각하고 깨닫는순간 몸의 통증도 서서히 사라지게 될 것이다. 당신의 어리석음은 영원히 몸을 감옥에 가두게 될 것이며 당신의 지혜로움은 영원히 몸을 자유롭게 할 것이다. - 너무 내용이 많이서 여기서 줄임 - 혹시 몸의 통증을 관찰과 관련된 무의식치료에 대해서 정리가 되면 나중에 소개해볼께요. * 나는 담배를 14년 피워댔다. 그 중독을 끊어내는데 2년이 걸렸다. 담배는 단순한 중독인줄 알았는데 몸의 증상 고통인 폐를 관찰해보니 내 무의식의 지독하리만큼 큰 홀로 되는 외로움이 있는것을 알았다. 담배를 멈추고 몸을 지속적으로 관찰한 결과 외로움과 직면하게 되었고 비로소 오랫동안 머무른 어두운 감정을 해소할수 있었다. 사실 나에게는 외로움이 담배의 원인인 셈이다. 지금은 외로움이 사라지고 더이상 담배도 필요없게 되었다. 몸의 고통도 사라지고 전보다 더 건강해졌다.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한국은 더 이상 개도국이 아니다?
원글 댓글 왈,,, 저게 한국정부가 와 우리 선진국임 헤헤헤 개도국 안해~ 이런게 아니고 미국이 wto에다가 제소한것 때문에 그래.. 4가지 조건중에 하나라도 충족되면 개도국 일수없다 라고 했는데, 한국은 그 조건 4가지를 모두 충족하는 유일한 나라. (oecd회원국 / g20회원국 / 1인국민소득 12,056달러 이상 / 세계무역량 0.5% 이상 ) 저것 때문에 우리나라만 쫑난게 아니라, 싱가폴 대만 브라질 UAE도 개도국 혜택을 포기했음.. 그래서 개도국 지위를 내려 놓으면 무슨 일이 생기느냐?? 한국은 농업에 한해서만 개발 도상국 지위를 갖고 있는데 이와 같은 경우 위처럼 특별품목으로 지정해 쌀같은 경우는 최대 513% 관세를 매길 수 있음 이번에 개발 도상국 지위를 내려놓는다는 것은 결국 농업 시장이 개방된다는 뜻인데 단적으로 말하자면 (파랑색 2등급 땅, 분홍색 7등급) 한국의 토양의 질 (초록색 1등급, 파랑색 2등급 ...) 미국의 토양의 질 이 두개가 맞붙게 생겼다는 이야기. (농정신문) 결과 농민 피꺼솟 농업에 종사하지 않고 밥벌이 하는 사람의 경우 농축산물 가격의 인하로 싱글벙글 할 수도 있음. 국가적으로는 농업 자급률 떡락으로 식량 무기화 전략에 휘둘릴 여지가 있으나, 세계 무역의 시대 식량 무기화는 허무맹랑 하다는 이야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