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tollblog
100,000+ Views

‘플러스 사이즈 모델’ 이은비씨…그녀의 삶이 특별한 이유

fact
▲몸무게가 67kg인 이은비(29·여)씨는 77사이즈 이상의 옷을 입는 ‘뚱뚱한 여자’다. ▲그녀에겐 장애가 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두뇌 쪽에 이상이 생기면서 말을 느리게 한다. ▲발음도 부정확하다. ▲게다가 손이 떨리는 수전증도 앓고 있다. ▲그럼에도 그녀는 뚱뚱한 여자들을 대상으로 ‘큰 옷’을 선보이는 플러스 사이즈 모델로 일하고 있다. ▲광고없는 언론 팩트올이 그녀를 만나 삶의 얘기를 들어봤다.
view
키 170cm, 몸무게 48kg. 우리나라 여자 모델의 평균 신체조건이다. 그런데 이 여성은 표준모델보다 키(165cm)도 작고 몸무게(67kg)는 훨씬 더 나간다. 그런데 이 여성의 직업도 모델이다. 다만 분야가 다를 뿐이다. ‘플러스 사이즈 모델’ 이은비(29·여)씨다.
몸무게 67kg…플러스 사이즈 모델 이은비씨
플러스 사이즈란 업계에서 77사이즈 이상의 옷을 가리키는 용어다. 77사이즈는 라지(L)에 해당한다. 이은비씨도 이 사이즈의 옷을 입는다. ‘34인치(가슴)-24인치(허리)-36인치(엉덩이)’가 몸매 좋은 여성의 ‘황금률’이라면, 이씨의 신체사이즈는 이보다 조금씩 더 큰 ‘37-30-37’이다.
광고없는 언론 팩트올이 9월 1일 ‘플러스 사이즈 모델’로 일하고 있는 이은비씨를 만났다. 경기도 안성의 한 카페에서 처음 그녀를 보자마자 ‘통통하다’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생각이 들킨 것 일까. 이은비씨는 “뚱뚱하다고 하셔도 괜찮아요”라며 환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이은비씨가 플러스 사이즈 모델로 활동한 지는 올해로 2년째다. 그녀는 “원래 디자인 쪽에서 일하고 싶어 대학도 시각디자인학과를 나왔다”며 “모델은 전혀 생각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예전에는 마른 편이었다고 한다. 이씨는 “10대 후반부터 20대 초반까지 몸무게가 50kg 중반을 넘지 않았다”고 했다.
“평소처럼 먹었는데 점점 살이 쪘어요”
그런데 스물네살 때부터 체중이 늘기 시작했다고 한다. “특별한 계기도 없고 먹는 것도 평소처럼 먹었는데 점점 살이 쪘어요. 2014년 가을에는 몸무게가 65kg까지 올라갔어요. 그때 불현듯 ‘젊을 때 모습을 남기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전신 촬영을 하려고 스튜디오를 찾았습니다.”
사진 속에 나온 또다른 그녀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나온 사진을 봤어요. 포샵(이미지 보정 프로그램인 ‘포토샵’의 준말)은 전혀 안 한 상태였고요. 그런데 너무 맘에 들었어요. 조금 통통한 모습도 괜찮아 보였죠. 첫 촬영인데 포즈도 자연스러워 보였고… 이때부터 모델이 되기로 결심했죠.”
하지만 모델의 벽은 높았다. 이은비씨는 “당시는 ‘플러스 사이즈 모델’이란 개념조차 생소했다”며 “모델기획사에 지원해보려고 했는데 키는 170cm 이상, 몸무게는 50kg 미만에 44사이즈를 요구했다”고 했다. 결국 지원조차 못 해봤다고 한다.
“기획사는 50kg 미만을 요구하죠…전 지원조차 못해요”
그러다 ‘플러스 사이즈 모델 국내 1호’로 유명한 김지양(30)씨를 만나게 됐다. 김씨는 2010년에 미국 패션쇼에 선 이후, 지금까지 모델 활동을 하고 있다. 그녀의 키는 165cm, 몸무게는 70kg으로 알려져 있다. 신체 조건은 이은비씨와 비슷하다. 하지만 옷은 이씨보다 한 치수 더 큰 88사이즈를 입는다. 이은비씨는 인터뷰 내내 김지양씨를 ‘지양님’이라고 불렀다.
“지양님은 저한테 워킹이나 포즈 등을 열심히 가르쳐줬어요. 같이 밥도 자주 먹고요. 정말 고마운 분이죠. 보면서 자극을 많이 받았어요. 지양님이 창간한 플러스 사이즈 패션잡지 ‘66100’에 모델로 나간 적도 있어요. 66100은 ‘여자 66사이즈, 남자 100사이즈’란 뜻이에요.”
비록 모델기획사에는 들어가지 못했지만 이은비씨는 인터넷 블로그와 SNS 등을 통해 직접 자신을 홍보했다. 올 2월엔 남성잡지 맥심에서 주최하는 ‘미스 맥심 선발대회’에 지원했다. 플러스 사이즈 부문이 따로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녀는 32강까지 올라갔다. 이씨는 “지원자 가운데 플러스 사이즈 모델은 나를 포함해 2명밖에 없었다”고 했다.
“200만원 줄테니 누드촬영 하자” 요구 받기도
곤란한 일도 있었다. 이은비씨는 “인터넷으로 얼굴이 알려지기 시작하자 ‘개인촬영을 하고 싶다’는 연락이 자주 왔다”고 했다. 개인촬영이란 아마추어 사진사들이 모델과 일대일로 화보를 찍는 것을 말한다. 이씨는 “주로 속옷을 입은 모습이나 누드를 요구했다”며 “승낙하면 한번 촬영에 기본 50만원, 많게는 200만원까지 주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하루에 개인촬영 문의가 10건까지 온 날도 있다고 한다. 이씨는 “개인촬영 문의에는 단 한 번도 응하지 않았다”며 “지금은 아예 인터넷 프로필에 ‘개인촬영 하지 않습니다’라고 써놨다”고 했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여성들은 국내 오프라인 매장에서 옷을 사기가 쉽지 않다. 우리나라 여성 영캐주얼 의류브랜드 가운데 77사이즈 이상의 제품을 내놓는 비율은 5% 미만으로 알려져 있다. 게다가 뚱뚱한 여성을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도 곱지 않다.
올 3월 영국 엑시터 의대 연구팀은 “여성의 몸무게가 6.3kg 더 나갈수록 연평균 수입이 1500파운드(222만원)씩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날씬한 여성과 차별을 두는 것이다. 심지어 미국 의류브랜드 아베크롬비의 마이크 제프리스 CEO는 2013년 5월 “뚱뚱한 사람들은 옷을 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논란을 빚었다.
“남자 동료들이 살 빼라며 압박”
불편한 시선은 이은비씨도 피할 수 없었다. “모델 일하기 전에 1년 동안 직장에서 일한 적이 있는데, 여자 동료들이 날씬하고 예쁜 편이었요. 남자 동료들은 내게 대놓고 살 빼라며 압박을 줬죠.”
가족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씨는 “부모님이 예전에 ‘다이어트 해라’ ‘돼지 같다’는 말을 자주 했다”고 아쉬운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하지만 모델일을 시작한 뒤로는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그녀는 올 6월부터 한 인터넷 쇼핑몰에서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유튜브 콘텐츠 제작업체와 계약을 맺고 스타일링 방법을 보여주는 동영상도 촬영하고 있다. 이렇게 해서 그녀는 얼마를 벌까.
이씨는 “월수입이 많게는 300만원 정도된다”고 했다. 패션모델 월평균 수입인 97만원(2012년 국세청)과 비교하면 3배가 넘는 액수다. 이씨는 “친구들에 비해 수입이 적지 않다보니 ‘나도 모델일 하고 싶다’고 말하는 친구들도 있다”고 했다.
동영상 촬영에 쇼핑몰 모델까지… 월수입 300만원
뚱뚱한 것을 넘어 이은비씨에게는 말 못할 고민이 하나 더 있다. 그녀는 “이런 말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이라면서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사실 제가 몸이 좀 안 좋아요. 눈치채셨는지 모르겠지만, 말을 아주 느리게 하고 발음도 부정확해요. 고3 때부터 두뇌 쪽에 이상이 생겼거든요. 이것 때문에 수전증도 심해요. 뭔가에 집중하면 손이 엄청 심하게 떨리더라고요. 밥 먹을 때도 그렇고, 화보촬영 할 때도 마찬가지에요. 다만 사진은 순간을 포착하니까 티가 나지 않을 뿐이죠.”
이은비씨가 이렇게 말해기 전, 그녀가 상당히 차분한 성격인 줄로만 알았다. 얘기를 듣고 보니 그제서야 이해가 됐다.
“세브란스 병원 등 내로라하는 병원을 다 찾아가봤지만 ‘원인을 알 수 없다’는 말만 들었죠. 직장 상사는 ‘장애인증 발급을 신청해보는게 어떠냐’는 말도 했어요. 그런데 일하는 데는 조금도 지장이 없었어요. 남들은 흠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저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원인 모를 두뇌 이상…말 느리고 수전증까지
그녀는 자신의 ‘무기’인 뚱뚱한 체중을 어떻게 유지할까. 이은비씨는 “플러스 사이즈 모델은 먹을 거 다 먹으면서 일하니 편한 줄 아는데 결코 그렇지 않다”고 했다.
“똑같이 뚱뚱해도 ‘게으른 살’이 있고, ‘부지런한 살’이 있어요. 부지런하게 보이려면 근력운동을 통해 몸을 탄력있게 만드는 게 중요하죠. 그리고 요가와 필라테스를 주 3회, 스트레칭은 집에서 매일 합니다. 식단은 음식 가리지 않고 세끼를 골고루 먹되 야식은 먹지 먹습니다.”
그녀의 꿈은 뭘까. “내년 안에 패션쇼 런웨이에 서고 싶다”고 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는 플러스 사이즈 모델을 찾는 디자이너나 패션쇼는 없다고 한다.
하지만 유럽과 미국에서는 매년 플러스 사이즈 옷을 선보이는 패션쇼가 열리고 있다. 프랑스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와 영국의 존 갈리아노는 2006년에 플러스 사이즈 모델을 기용했다. 미국 패션브랜드 랄프로렌도 2012년에 플러스 사이즈 시장에 뛰어들었다.
“내년 패션쇼 런웨이 서고 싶어요”
미국 시장조사기관 NPD그룹에 따르면, 2015년 3월부터 올 2월까지 플러스 사이즈 의류의 연 매출은 204억 달러(22조 7900억원)를 기록했다. 2013년의 174억 달러(19조 4500억원)에 비해 17% 성장한 수치다. 이은비씨는 “우리나라에서도 플러스 사이즈 의류와 관련된 시장이 커질 것이라고 본다”며 “그때는 패션모델로 이름을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은비씨는 인터뷰를 마치면서 “저는 살이 쪘지만 스스로 ‘베이글(베이비 페이스에 몸매는 글래머라는 뜻의 신조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런 그녀의 말투에서 자신감이 물씬 묻어났다.
35 Comments
Suggested
Recent
예쁜데요~ 자기관리도 철저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딱좋아
응원합니다 이쁘시네요
오히려 너무 마른 사람보다 건강해보이고 또 친근감이 느껴지네요. 앞으로 피팅모델도 저런 정상적인 분들을 많이 보고싶네요~
스스로의 모습에 만족할 줄 모르고 성형이나 건강을 망쳐가며 다이어트하는것보단 훨씬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살림 팁] 화이트 셔츠 얼룩 쉽게 제거해봐요
임신 전에는 참 많이 즐겨 입던 화이트 컬러의 옷.. 임신하고 나니 불어난 몸 때문에 부어보여서 못 입고.. 출산하고 나니 아이가 이것저것 옷에 묻히는 바람에 못 입고.. 검정덕후가 되어버렸는데요.. 오늘 완전 꿀팁! 과학적으로 쉽게 흰옷의 얼룩을 제거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어요 ^^ 이런 정보 넘나 좋은거~ ㅎㅎ 동영상으로 확인해보셔도 좋구요~ 시간 없으신 분들은 아래 정리해 드린 내용을 참고해보세용^^ 1. 김칫국물 진짜 안 지워져요.. 그냥 포기하거나 주방세제 묻혀서 빨기만 했는데 양파즙이라니! 이런 방법이 있었네요^^ 2. 커피 커피가 묻은 즉시 화장지에 따뜻한 물을 적셔 눌러주고, 오래된 커피얼룩은 탄산수로!! 당분이 포함되지 않은 순수한 탄산수를 수건에 적셔 두드려 준 다음, 팽팽하게 잡고 따뜻한 물로 닦아주면 된다네요~ 3. 과일 얼룩 과일 얼룩은 식물성 색소가 들어있어 옷을 염색하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이런 얼룩은 식초 물에 담갔다가 세탁 하기, 헝겊에 식초를 묻혀 얼룩 부위를 두드린 후 헹구기, 주방세제와 식초를 섞어 닦은 후 흐르는 물에 헹구는 방법이 있다고 하네요^^ 과일의 엽록소가 산성 물질에 쉽게 녹기 때문에 얼룩이 빠진다고 하네요^^ 참 쉽죠? 추가로 직장인들을 위한 흰 셔츠 얼룩 제거 꿀팁! 알려드릴게요~ 신랑 흰 셔츠 얼룩 때문에 입게 하기 좀 꺼려졌었는데.. ㅎㅎ 이것만 알면 되겠네요^^ 혈액 얼룩 제거 립스틱 얼룩 제거 볼펜 얼룩 제거 화장품 얼룩 제거 방법들 한 번 보실까요? 아래에 정리 했어요~ 1. 혈액 얼룩 일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종이에 손이 베일때가 있어요.. 하아.. 소름.. 몸이 약한 분이라면 코피가 날 때도 있지요? 이럴 때 옷에 피가 묻은 상태라면 과산화수소를 이용해보세요~ 과산화수소 사용 전 중요한 두가지가 있어요! 첫째는 찬물에 씻어야 합니다.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혈액을 응고시켜 지우기 어렵게 만든다고 하네요. 둘째는 옷에 묻은 즉시! 물에 씻어야 합니다. 만약 오래된 혈액 얼룩이 있다면? 무즙을 가제에 싸서 두드려주면 된다고 하네요. 무의 디아스타아제라는 효소가 혈액 단백질을 분해한다고 합니다. 2. 볼펜 자국 알코올 성분이 볼펜 얼룩을 녹여낸다고 합니다. 이건 알고 있던 사실이라 뿌듯 ㅎㅎ 알코올이나 물파스 바르고 세탁하면 끝! 3. 파운데이션 얼룩 옷 입기 전에 화장했다가.. 옷 입다가 얼굴에 옷이 쓸려서 파운데이션 옷에 묻혀본 경험 있으신분! 이럴때 진짜 화가 막 나려고 그러는데요.. 파운데이션 얼룩은 비누물에 닦으면 번진다고 합니다. 클렌징폼을 묻혀서 닦거나 알코올이 든 화장수를 묻혀 닦아 내는 방법을 사용하세요~ 4. 립스틱 물파스나 알코올을 묻혀 두드린 후, 비눗물에 세탁하고 따뜻한 물에 헹구면 된다고 합니다. 아~ 진짜 이런 정보 넘나 좋아요~ 커피 마시러 갔다가 뚜껑으로 커피가 새어 나와서 옷에 묻혀본 경험 있지 않으세요? 그럴 때 진짜 이걸어쩌나 생각 많이 했는데 탄산수를 소환하면 되는 거라니 ㅎㅎ 점심 식사 갔다가 김치 국물 튀어서 고생한 기억도 있는데.. 애 있다고 흰 옷 멀리했었는데 이제 다시 흰 옷 좀 입어봐야겠어요^^ 살림과 육아 정보 이야기 줌마놀이 팔로우하기 https://www.vingle.net/collections/4339796
깡마른 켄달 제너 vs 콜라병 몸매 카일리 제너
인스타 팔로워 수가 전세계에서 열 손가락안에 들 정도로 인기 터지고 있는 두 자매, 켄달 제너와 카일리 제너. 엉덩녀로 유명한 킴 카다시안의 이복 자매에요. 자매지만 전혀 다른 얼굴과 몸매를 갖고 있는 걸로 유명하죠. 깡마르고 길쭉길쭉 뻗은 켄달 제너. vs 콜라병 저리가라 수준으로 들어갈 데 들어가고 나올 데 나온 카일리 제너. 자 먼저 언니인 켄달 제너부터. 일단 얼굴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청순녀 스타일로 본투비 존예보스죠. 켄달 제너 미국 일진 출신인가봐요. 미국에서 잘나간다는 애들만 할 수 있다는 치어리더 출신쉬먀. 사실 저 미국 안 가봐서 진짠지 아닌지 모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각설하고 학생 때 부터 쭉쭉 뻗은 몸매로 유명하더니... 커서는 더 쭉쭉 뻗고 얼굴은 더욱 예뻐지고 광채가 나고 하니까 모델일을 하게 됐어요. 는 노노. 언니인 킴 카다시안의 빽과 집안의 빽으로 모델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죠. 그래서 재능 없다는 소리 꽤나 듣습니다. 언니 덕분에 동생들 인생이 쫙쫙 폈긔. 근디 왜 때문에 우리 언니는ㅠㅠㅠㅠㅠㅠㅠ 재능 없다고 욕 먹어도 몸매 좋고 스타성 뛰어나고 얼굴 예쁘고 집안 돈 빵빵하니 아주 잘 나갑니다. 후덜덜한 스키니한 몸매를 부각시키고 싶은건지 쫙 달라붙는 옷을 주로 입고 다녀요. 자랑 마이해라... 그렇다고 켄달이 마냥 마르기만 한 건 아니에요. 뒷태 좀 보실래여? 말라서 없을 줄 알았더니 궁디가 예술임. 디톡스 쥬스로 생명줄을 유지하고 미친듯이 운동한다고 해요. 그래서 복근까지 가짐. 다 가진 냔. 이제는 동생 카일리 제너의 차례! 원래 저렇게 안 생겼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느님의 손을 몇 번 빌리더니 수퍼 섹시녀로 태어남. 입술에 필러 맞은 게 전부라고 하지만 카일리를 어렸을 때부터 봐왔던 제가 볼 땐 눈 코 턱 궁디 가슴 다 건드린 듯. (실제로 본 건 아님. 티비로 봤음. 그래도 본 건 본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빼빼로처럼 마른 걸 선호하는 켄달과는 다르게 카일리는 킴 카다시안처럼 굴곡 있는 몸매를 좋아해서 궁디랑 가슴을 열심히 키웠어요. 물론 키우는 방법은 의느님에게 의뢰. 이 집안은 똥배 없는 게 유전인가 봅니다. 진정한 콜라병 몸매임. 워후 색기 터지네!!!! 는 철컹철컹 쉬먀. 얘 아직 18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나이가 어림에도 불구하고 외모에 관심이 많고 집에 돈도 많다보니 자기 자신을 꾸미는 데 엄청 신경써요. 탄탄한 골반을 갖고 있다 보니 이렇게 딱 붙는 원피스 입을 때가 가장 예쁘죠. 켄달처럼 카일리도 뒷태 갑임. 저 엉덩이 나 주면 맨날 뒤로만 걸어다닐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은 누가 취향저격임? 전 예전엔 켄달이 좋았는데 지금은 늙었는지 골반 쩔고 섹시미 터지는 카일리가 짱이라긔bb 둘이 더더 흥해라!!!!
국대떡볶이 대표, 어쩌다 일베의 영웅 됐을까
"문재인은 북조선 편"에 일부 불매운동 움직임 일베 "좌빨식 선동 넘어가지 않아" 옹호 나서 김 대표 "황교안 지지…명예훼손엔 법적 조치"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는 연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이를 접한 일베 회원들은 김 대표를 지지한다며 옹호하고 나섰다. (사진=김상현 대표 페이스북 캡처/일베 홈페이지 캡처) '문재인은 북조선 편',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라며 연일 대통령을 저격중인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가 불매운동의 표적이 되자 일베들이 김 대표 지키기에 나서면서 양측간 힘대결이 가열되고 있다. 23일 한 일베 회원은 사이트에 [국대떡볶이 대표 "문재인은 공산주의자" 발언 논란…불매운동 확산] 제하의 부산일보 기사를 공유했다. 포털에 실린 해당 기사에는 "앞으로 떡볶이의 최고 존엄은 국대떡볶이로 인정한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반일 자한당 반대발언은 칭찬받고 민주당 반대발언은 욕먹는 거 웃기지 않느냐", "떡볶이집 주요 고객인 10대 20대는 이미 문재인 극혐한다" 등의 댓글이 위에 올랐다. 작성자가 "손님 증가할 삘이다, 좌빨식 선동에 이제 안 넘어간다"라고 분위기를 잡자 다른 일베 회원들이 "앞으로 (국대떡볶이를) 자주 이용해야 겠다", "기사 좌표(링크)가 어디있느냐"라며 거들었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북한이 황교안 대표의 삭발을 힐난했다. 문재인이 황교안 대표의 삭발을 그렇게 말린 것"이라며 "문재인은 북조선 편"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20일에는 "코링크의 진짜 주인은 누구일까요? 조국과 꼬리 자르기? 조국이 잡히면 문재인도 잡힌다", "영웅이 되어야 할 기업가가 문재인 사회주의 정권 아래에서 죄인으로 취급받는다"고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이를 접한 각종 온라인커뮤니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는 김 대표를 비판하며 국대떡볶이를 불매운동하자는 게시물이 다수 게재되고 있다. 그런데도 김 대표는 지난 22일 "국대 관련 맘카페에도 (불매운동 게시물이) 올라왔다"며 노이즈마케팅을 즐기는 듯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다음날인 23일에는 "저에 대한 명예훼손에 관한 부분이 있을 시에는 법적인 조치를 취하려고 한다"며 법적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그는 그러면서 "황교안 대표님을 지지한다"라며 "한 꼭지 붙들고 공산주의자 문재인을 몰아내야 한다"는 또 다른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