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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책 추천, 한국사 공부의 넘나 좋은 책 5

안녕하세요
오늘 이 시간에는
역사책 추천을 하려고 합니다.
신채호 선생님이
이런 멋진 명언을 남기셨죠.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오늘은 역사책 추천 중에서도
한국사 책으로 준비하였습니다.
예전에 학교에서 역사나 국사 공부를 할 때
그렇게 지루하고 힘들었던 내용들이
나이가 들어가면 갈수록
흥미로운 부분도 알게 되고,
안타까운 역사도 알게되는 것 같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역사책 추천 읽으면 도움되는 책 5을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저도 역사를 잘 몰라서
공부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여러분은 역사 잘 아세요?
막 TV나 사석에서 보면
역사 많이 아는 분들 보면 멋있던데!
역사책 추천해드린 책을 읽고
역사 천재가 되어보아요
하트와 클립은 큰 힘이 됩니다.
'책 순위 정하는 오빠' 컬렉션을 구독하고,
매일 주제가 있는 책 순위를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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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역사 좋아합니다. 사실에 입각한 정통성 있는 책이면 다 소유하고 싶군요. 국사를 소중히 여겨 청소년들이 바른 시안을 가질수 있었으면 합니다. 줄어드는 국사시간이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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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드라마와 영화의 연합군 항공기들이 항상 하고 있는 도장
이 기체들의 공통점은 바로 흰색과 검정색이 혼합된 특별한 위장도색을 칠했다는 점으로, 도색은 속칭 '침공 도색(Invasion Stripes)'로 불리는 초기형 IFF로 쓰였음, 1944년 연합군은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앞두고 만약 수천기의 항공기들이 한꺼번에 작전을 한다면 아군오사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걸 알았음, 침공 도색은 5월 14일 영국 공군참모총장이던 트라포드 레이-말로이가 허가하였지만, 보안상의 이유로 전투기들한테는 6월 3일, 폭격기들한테는 6월 4일날에서야 도색이 허가 되었음, 폭격기중에서도 랭카스터나 B-17 같은 4발 중폭격기들은 예외였는데 당시 독일군은 이들과 같은 중폭격기가 거의 없었기에 아군오사의 위험이 매우 적었음, 이 도색은 전투용 항공기뿐만 아니라 정찰기와 구조기, 글라이더에도 적용되었음, 노르망디 상륙 1달 후에는 위장을 위해 동체 상부에서만 도색이 제거되었고 1945년쯤 되자 제공권을 완전히 장악한 연합군은 이 도색을 폐지하였음, 2차대전 이후에도 이 도색은 한국전쟁 당시 호주와 영국 해군항공대 항공기들에게 적용되었고 일부 F-86 전투기에도 적용되었음, 마지막으로 쓰인건 1956년 수에즈 사태 당시 영불 연합군의 공군이 흰색을 노랑색으로 바꾼 도장을 사용한것으로, 이는 영국산 전투기가 이집트군에서 사용되었기에 사용한 도색이였음, 군사갤러리 ravdozka님 펌
부모들이 가장 많이 하는 잘못된 대화법
조선미 아주대 정신과 교수님이신데 내용이 너무알차서 리뷰해봄 아이들이 부모말을 잘 안듣는건 알아듣기 힘들어서라고함 그건 부모잘못인거임 ㅇㅇ 어디선가 들어본 부모들과 아이들의 대화법 ㅋㅋㅋㅋㅋ <예시상황> 아이에게 집에가서 뭘 전달 했으면 좋겠냐고 물어보셔서 라고함 집에갔는데 애가 일기를 안썼음 그럼 뭐라할거냐고 물으심 교수님대답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찮아서요" 질문자" ?????????????" 교수님 "물어보신거 아닌가요??" ㅋㅋㅋㅋㅋ 궁금하신게 아닌가요? 아뇨ㅠㅠ 일기를 쓰게 하고싶은거죠... 그럼 뭐라고 해야 할까요? 우리일기쓰자..요?? 같이 써줄거예요?? 아니요 일기를쓰게 하고픈...ㅠㅠ 결론-말을 정확하게 해야함. 지시어는 나쁜말이 아님 일기쓸래? 일기쓰자 등은 지시효과가떨어짐 아이들은 미묘한 어미차이를 잘몰라서 엄마말투나 눈치로 때려잡아야함 간단하게 말하면 될일임 그렇다면 부모는 왜?? 이렇게 물어보는걸까 알아서하라고..반..성....하라고.. 교수님 이분대답 듣자마자 피식하심 ㅋㅋㅋ 요즘 엄마들 특징 근데 18세전까진 자기주도가 안된다고함 아이들에게 지향해아할것은 자기주도가아닌 습관임 아이에게 하지 말아야할 것 "알아서 해주겠니??" 그게 반복해서 습관처럼 되게 양육하는게 부모역할이라 하심 지시 +적절한보상 맛있는거 사가지고 갈게 게임머니 줄게 등등등 요즘 엄마들이 가장 많이 착각하는것 아이와 어른은 동등한 대화가 불가능한데 결정을 아이가 하게 하는걸 민주적인 부모라며 착각함 비겁한 변명임 내선택의 실수로 잘못되지 않을까 하는두려움과 주변의식 니가 맘대로 해 하는 애들이 떼를 잘쓰는이유 뭐어쩌라고고요-개짜증 아이는 결국 부모가귀찮아서 안정해준거면서 나보고만 뭐라함으로 받아들인다고함 아이들의 선택은 너무단순해 복잡한 사고가안됨 그래서 미성년자 그럼 부모가 컷해줘야함 아이의실력대로 근데 그걸 소홀히하고 아이탓을함 선긋는거 그게 어른 부모가할일임 아이들은 늘상 싸우지만 스스로 말할수없음..미숙하니까 이건 어른들이 해야하는말임 존중은 아이감정을 존중라는거지 개체를 떠받드는게 아님 어차피 가정내 아이와의 대화는 대부분이 생활지시어라고함 뭐해라 뭐하자 뭐먹자 등등등 그래서 존중의 시간은 딱 10분만 가져도됨 어려운게 아님 마지막 말씀이 젤 여운에남는다. 우리부모들의 희생은 결국 대부분 먹고 사는 문제, 집안일이었다. 요즘은 세상 좋아지니 기계가 다 해줘서 시간이 훨 남는데 그럼 그시간이 내 것이 되어야하는데 부모들은 불안에 떤대 내가 아이에게 뭘 덜 해줘서 그렇다 생각하고.. 강박이 생기는거 아이들은 기본만 해도 잘 큰대...^^ 출처 : 더쿠
독일인들이 히틀러에 공감한 이유...jpgif
1차대전 이후, 베르샤유 조약은 독일을 짓누르고 있었으며, 독일인들은 절망에 허덕이고 있었다. 영국은 프랑스가 강력히 주장했던 '독일에게 굴욕을 줄 정도로 가혹할 정도의 채무'에 반대했으나 프랑스-벨기에는 채무 불이행을 근거로 군대를 동원하여 독일 서부 최대 공업지역 루르 지역을 침공하여 강제점령했다. 이것이 바로 '루르 점령'(Ruhrbesetzung) 사건이다. 1923년 3월 독일 루르, 프랑스 군의 행렬. 모자를 벗어 경의를 표하지 않는 독일인들이 프랑스 장교로부터 폭행당하고 있다. 2년에 걸친 강제점령 기간 동안 프랑스 군대는 130여 명의 독일인을 총살했다. 군대를 제한당한 독일은 변변찮은 항의를 할 수가 없었으며, 2년의 점령기간 동안 9억 달러의 차익을 남긴 프랑스 군은 25년 철수했지만 이를 계기로 독일 민중 사이에선 베르사유 조약과 승전국에 대한 적개심이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되었다.  그 때, 히틀러와 나치가 등장했다. 나치 독일, 베르사유 조약의 무효를 외치며 '라인란트 재무장' 선포 대독일의 통일을 외치며 오스트리아, 체코 주데텐란트 지역 합병, 폴란드 침공 이를 본 영국-프랑스-벨기에 3국 연합군 결성 영국-프랑스-벨기에 대 독일 동맹,  나치 독일에 공식 선전포고 독일이 영국-프랑스 동맹과 정면으로 싸워서 승리할 것이라는 예상을 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제 아무리 독일이 발빠른 경제성장을 일궈내 막강한 공업능력을 자랑하고 있다고 한들, 상대는 로마 제국 이후 세계의 헤게모니를 쥔 인류 역사상 최강국인 대영제국과, 그 대영제국을 상대로 수백년을 나란히 경쟁한 프랑스 식민제국이었다. (중략) ... ' 1939년 프랑스 식민지담당장관 폴 레노의 모병 연설과 1940년 독일 국방군 모병 포스터의 문구 1940년 5월 독일 군수참모 요한 폰 킬만제크 준장, 제국화학청으로부터 각성제 용도의 '페르비틴' (메스암페타민, 필로폰) 30,000정 인수완료. "마스강 도착까지 3일! 4일 째 마스강을 건넌다! 필요시, 본인은 귀관들에게 3일 정도는 취침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제19기갑군단 하인츠 구데리안 기갑대장- 제1기갑사단 프리드리히 키리히너 소장 및 전투병력 전원 제7기갑사단 에르빈 롬멜 소장 및 전투병력 전원 각성제 페르비틴 (메스암페타민) 복용.  프랑스전 개전, 독일군 진격 시작 진격하는 독일 제1기갑사단 "조국의 모든 전우들이 우리의 등을 바라보고 있다. 뚫어내지 못하면 모두 죽는다. 우리가 길을 연다. 우리는 대 독일의 선봉사단이다. 죽더라도 달리다가 죽자!"  -1940년 5월 9일, 제 1기갑사단장 프리드리히 키르히너 소장- 영국-프랑스 연합군의 선전포고에  프랑스 본토로 치고 들어가는 독일군 141개 사단의 진격속도.   벨기에군 50만 궤멸, 네덜란드군 15만 궤멸, 프랑스군 250만 궤멸, 수세에 몰린 영국의 30만 대륙원정군 독일 15기갑군단 제7기갑사단 에르빈 롬멜 소장, 프랑스 최정예 프랑스 제1기갑사단, 제4기갑사단 격파. 독일군 프랑스 마스강 도하 덩케르크에 포위된 영국 대륙원정군 30만 '독일의 형제들이여! 우리가 마침내 해냈다!' - 나치 독일 기관지 '검은 방패'의 당시 1면 헤드라인 -  대서양과 맞닿은 프랑스의 서쪽 끝, 브리타뉴를 점령한 독일군 프랑스 수도, 파리 개선문을 통과하는 독일군 보병사단 휘날리는 나치깃발 파리 입성 선봉부대의 사열을 받으며 항복 서명장에 도착한 히틀러. 항복 서명은 1차 세계대전에서 프랑스군이 독일군에게 굴욕을 안겨주었던 것과 같이,  똑같은 기차칸에서 이루어졌다.  6주만에 프랑스를 정복한 독일군 귀국열차를 향한 환영인파  독일 장병들이 탑승한 열차가 역을 지나갈 때, 모든 일반 열차는 운행을 멈추었다. 독일 장병들을 향해 경의를 표하는 독일인들. 1940년 독일 베를린, 라디오에서 격앙된 목소리의 아나운서가 장병들이 도착했다는 긴급 보도를 송출했다.  히틀러와 귀환한 군인들을 보기위해 생업을 멈추고 몰려드는 독일인들 프랑스의 항복을 받아내고 귀국한 히틀러 시가행진 인산인해를 이룬 베를린 프랑스에 대한 복수심으로, 부작용은 전부 씹고 필로폰 30,000정을 투약하고 개전선포하던 시절 독일 ... 출처 : 이종격투기
신비롭고 특이하게 생긴 보석의 종류들.jpg
이끼 마노(Moss agate)라고 하는 보석으로 보석 마노의 한 종류임. 물론 진짜 이끼가 낀 건 아니고 마노 안의 석영과 다른 혼합물들의 화학적인 결합으로 이끼가 낀 것처럼 보이는 것이라고 함. 이렇게 녹색 줄무늬만 있는 경우도 있고 붉은색, 검은색, 파란색, 노란색 등 보석 안의 화학 물질의 성분에 따라 줄무늬 색이 달라진대. 보석 안의 화학성분이 이산화망간이면 검은색, 철이 있으면 붉은 색으로 보인다는데 특징은 돌마다 함유하고 있는 화학물이 다르니까 모양이 각각 다름. 그리고 그 모양이 선명하고 아름다울때 최상급 퀄리티로 비싸게 팔림. 그리고 원석의 의미는 풍요와 번영, 건강, 창의성의 발휘 등등이라고 해서 지니고 있으면 좋다고 홍보하더라ㅋㅋㅋㅋㅋ 근데 그런 의미가 없어도 예뻐서 가지고 싶을 것 같음ㅋㅋ 인도, 스코틀랜드, 미국(오리건 주), 브라질, 중유럽, 우루과이 등에서 채취할 수 있음 (산맥을 날아다니는 용의 모습이 보이는 이끼 마노) (구름 속의 용같은 모습의 이끼 마노) 보는 것처럼 모양이 아름답기 때문에 단순 장식용으로도 쓰이는데, 가공해서 반지, 팬던트 등의 장신구로도 많이 만듦. (반지로 가공한 이끼 마노) 요렇게 둥글둥글하게 컷해서  팔찌를 만들기도 하고 열쇠고리로도 만들고 팬던트로도 만듦. 보면볼수록 신비롭게 생겼고 자연을 담고 있는 것 같음.. 가격은 자연원석이지만 1캐럿당 100~500루피 (약 2달러~7달러) 정도 하고, 개중 퀄리티가 좋은 것들은 프리미엄이 붙어서 비싸진다고 함!
크림 전쟁의 다른 전선
먼저 강인욱 선생님의 엄청난 글(참조 1)을 먼저 보시기 바란다. 여기 중요한 언급이 스치듯 지나갔는데, 사실 이 또한 나의 연중 캠페인 중 하나에 들어갑니다. 제발 국사를 동아시아사로 확대개편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크림 전쟁(1853-1856)은 말처럼 현재 우크라이나의 크름 반도를 중심으로 일어났던 전쟁이다. 하지만 이 전쟁의 전선이 우크라이나에만 있지 않았고, 북태평양의 캄차카 반도에도 있었다. 물론 캄차카 반도만이 아니라 핀란드를 위주로 한 발트해, 그리고 북극 지방의 바렌츠 쪽, 백해(White Seas)에서도 일어났었다. 즉, 유럽과 북아메리카, 인도를 중심으로 전세계적으로 있었던 7년전쟁(1756-1771) 이후 다시 한 번 전세계적인 전선이 이뤄졌다 할 수 있을 텐데, 사실 상식적으로 “허를 찌르기”는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전술이다. 실행이 힘들어서 그렇지, 결국은 제해권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생각해 보시라. 가장 와닿는 사례가 아마 인천상륙작전일 것이다. 물론 발트해, 바렌츠해, 캄차카 반도의 전투가 전황에 큰 영향을 끼친 것은 아니다. 발트해부터 얘기하자면 핀란드 헬싱키에서 1시간 좀 안 되게 배를 타고 가면 수오멘린나(핀란드의 城이라는 의미) 섬이 있고 여기에 대포가 막 설치되어 있고 그렇다. 여기 원래 요새입니다. 그리고 아마 셋 중에서는 발트해 전선이 제일 중요할 것이다. 국제법 공부할 때 반드시 짚어야 할 사례가 바로 올란드 섬 사건이기 때문이다. 올란드(Åland) 섬 사건이 국제연맹에서 영토분쟁을 해결한 사례이기 때문인데, 그 연원이 바로 크림전쟁의 발트해 전선에 있었습니다요. 영국과 프랑스가 러시아 요새 역할을 하고 있는 올란드 및 수오멘린나를 맹렬히 포격했었다가 물러났는데, 크림전쟁 이후 파리협약에 따라 섬을 비무장화시켰던 일이 있다. 그에 따라 올란드 출신이 지금도 군복무 면제인 건 자랑. 다만 절대적으로 스웨덴어를 사용하는 스웨덴 사람들의 섬이건만 핀란드 영토로 남았다. 바렌츠 해는 영국 함대가 북극해를 통해 러시아를 공격했던 전선이었다. 하지만 요새를 포격하는 것으로 그쳤는데, 북극에서 뭘 하겠나. 그나마 러시아 요새를 파괴시켰던 발트해 쪽이 더 과실이 있었을 텐데, 만약에 말입니다. 발트해가 뚫리면 당시 수도인 페쩨르부르크까지 그냥 프랑스/영국 연합군이 털 수 있었을 것이다. 캄차카 반도는? 당시 북태평양은 캄차카 반도와 알래스카 그리고 캘리포니아 북쪽(참조 2) 모두 러시아 영토였음을 아셔야 할 것이다. 그러나 제해권은 영국이, 그리고 거기에 프랑스가 붙었네? 페루에 주둔하고 있던 함선들이 태평양을 건너와 캄차카 반도의 러시아 정착지/기지를 친 것이다. 그런데 이거 19세기 중반 이야기입니다. 시베리아 횡단철도(참조 3)는 20세기나 되어야 풀-개통된다 이거죠. 당시 캄차카 반도의 러시아군은 상당히 영리한 선택을 한다. 철도도 없겠다, 어떤 관점에서 봐도 유럽 부분이 중심인 러시아에서 극동까지 지원을 할 수 없고, 해도 한참 늦게 올 것임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열심히 싸워서 영프 함대에 피해를 주고는, 일종의 청야전술(淸野戰術)을 펼친 것. 이건 분명 러시아가 승리한 전투였다. 물론? 전황에 큰 영향을 줄리 만무한 곳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나라 철종 시절에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었다는 이야기인데, 만약 이때 영국과 프랑스가 크게 승리해서 아예 캄차카와 오흐츠크해를 차지하여 나눠 관리했다면? 하는 시나리오도 상당히 향후 역사에 재밌을 것 같다. 영국의 거문도 점령이 없었을 테고, 일본은 상당히 진출에 제약을 받았을 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론은, 이런 기록을 볼 때마다 역시 세계는 생각보다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아야 한다 이겁니다. 크림전쟁의 여파로 인해 러시아가 당시 자기가 지배하고 있던 핀란드 지역에 특별히 통신망을 확충한 것 또한, 핀란드 입장에서 저 멀리 우크라이나 크름 반도가 남의 일이 아니라는 거죠. 우리나라 역사도 저 작은 전투 하나의 결과에 따라 바뀌었을지도 모를 일이고 말입니다. ---------- 참조 1. 아무르강 하류 영령사 절터, 중·러 “원래 우리 땅”(2023년 3월 23일):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49702 2. 캘리포니아 북쪽에서 순교한 정교회 성인 피터의 사례를 봅시다. 성인 피터(2022년 3월 5일): https://www.vingle.net/posts/4302326 3. 전혀 다른 주제겠지만, 러일전쟁 전에 시베리아 횡단열차가 개통되고 잘 활용됐다면 뭔가 또 역사가 바뀌었을지 모를 일이다. Entente cordiale이 Triple-Entente로 더 빨리 바뀌고 영국의 일본국채 투자가 러시아를 향했을지도? 4. 짤방은 여기서 가져왔다. Petropavlovsk: The Crimean War’s Forgotten Battle : https://warfarehistorynetwork.com/petropavlovsk-the-crimean-wars-forgotten-bat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