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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클유 노는날 갑자기 고향집 가기

팔찌만들기 공방 휴무일이 대체로 월, 월화 이렇게 격주로 돌아가는데,
쇼핑몰도 함께 운영하다보니, 쉬는날로 보이는 날이 꼭 쉬는날이 아니기도하다..
특히나 저렇게 명절이라도 있으면,, 뭘저렇게 많이 쉬냐고 뭐라 하는 사람도 있다..
무튼, 주말한번 보내고 나면 녹초가 되는데..
그냥.. 월요일에 할일도 있긴한데.. 다재끼고 고향집으로 고고!! (사실밤에 갔지만.. 사진은 낮)
근데... 고향에 왔는데 신촌삼거리 표지판 ㅋ
나름 쉬는날인데.. 아직 홍대를 벗어나지 못한것 같은 묘한느낌..
무튼 녹초가 되어서도 고향에 갔던 이유
이 사진으로 느껴질지 모르겠으나
반경 1km 넘게 논만있다 ㅋㅋ 층간소음??? 이런건.. 있을수 없는일
하루만 자도 정말 이틀 잔것처럼 몸이 재생되는곳이다 ㅋㅋ
아침이면 소랑 닭이랑 새랑 개랑 고양이랑 늦게 자지 말라고 소리지른다 ㅋ ㅋ
집이 거의 서울대공원수준..
소가.. 순하고 조용할듯 하지만.. 밥먹을때 되면 안그럼 ㅋ ㅋ
아이폰으로 찍으니깐 예쁘게 나왔넹 ㅎㅎ
요즘 아빠가 병아리 부화에 몰두 하고 계신다 ㅎㅎ ..
재미있으신지.. 계속 부화해서 요즘에 집에가면 소보다 닭이 더 많다..
알로 가져와서 아빠가 부화도 시키고 지금 이렇게 거대하게 길러놨다
벌써.. 얘도 두살쯤 됐으려나..
6개월 지나봐야 암놈인지 숫놈인지 안다 했는데..
지금 거의 암놈으로 결론 난듯 한데...
아직 숫놈이란 기대를 못버렸는지 ㅋㅋ 더 있어봐야 안다고 한다
숫놈이길 기대하면서 길렀는데 이름은 이쁜이..
아빠가 지어준이름.. ㅋ ㅋ
나름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올만큼 신기한 일이 되겠지 하고...
기대했지만... 딱히 큰 재능이 없음 ㅋ ㅋ
저렇게 힘차게 날아가서 하는거라곤,
아빠한테 가서 빵뺏어먹기 아이스크림 뻇어먹기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 해서인지.. ㅋㅋ
엄마가 일군 텃밭따위야 ㅋ ㅋ ㅋ 쪼으면 그만
한참 텃밭을 쪼아보다 실증나면 노을뒤에 뽐내러 다니기
저러다가.. 전에 한번 부엉이가 와서 우니깐 무서워서
숨어다녔다고 함.
내차도.. 뭐 텃밭이랑 다를건 없지...
사람이 뭘 아끼는구나를 알고 농락하는듯한 묘한느낌 ㅋ ㅋ
ㅋㅋ 베리는 좀.. 조용한 분위기를 대체로 즐기는? 듯한데..
여기만 오면.. 시끌시끌하니 상태 메롱~ ㅋ ㅋ ㅋ
담주면~ 또 명절이니~ 시골로 ~~ 가야지 ㅋ ㅋ
이번에 길고양이가 축사에 새끼를 낳았는데~
다음 포스팅은 길고양이를~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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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짤 강아지 윙크하는 느낌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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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편없는 동물 초상화에 감격한 네티즌들 '모나리자보다 신비로워'
영국 남부지역에 사는 필 헤겔스(Phil Heckels) 씨는 노숙자를 돕기 위해 동물 그림을 그려 성금을 모금하기 시작했는데요. 놀라운 점은 그가 그림을 따로 배운 적이 없다는 점입니다. 그의 그림을 본 사람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필 헤겔스 씨가 이 정도로 못 그릴 줄은 몰랐기 때문이죠. 그림을 배운 적이 없다는 그의 말은 사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의 '형편없는 재능'이 세상을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필 헤겔스 씨가 그린 그림은 현재 1만 파운드(약 1,480만 원)를 모금했으며, 이 금액은 노숙자를 위한 자선단체인 터닝 트레스에 전액 기부될 예정입니다. 이 우스꽝스러운 그림으로 큰 금액을 모금하게 된 그의 이야기가 궁금해지는데요. 이 이야기는 6살 난 그의 아들의 그림을 돕는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필 헤겔스 씨는 감사 카드를 만들기 위해 그림을 그리는 아들에게 강아지 그림을 몇 장 그려 주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그린 그림을 보며 웃음이 터졌고, 이 작품들을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그런데 필 헤겔스 씨의 그림을 본 페이스북 친구들로부터 작품 의뢰가 쏟아졌습니다. 그때부터 그는 허큘 반 울프윙클(Hercule Van Wolfwinkle)이라는 있어 보이는 작가명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허큘 반 울프윙클의 명성은 SNS를 타고 점점 높아져 갔습니다. 그리고 위대한 예술가 허큘 반 울프윙클은 자신의 형편없는 재능을 좀 더 값진 곳에 쓰자고 생각했는데요. 그래서 그는 자신의 작품을 팬들에게 선보일 때마다 아래와 같은 멘트를 적었습니다. "저의 그림이 마음에 드셨다면 터닝 트레스에 기부해 주세요." 위대한 예술가의 선한 영향력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고, 한 달 만에 무려 1만 파운드라는 거액의 성금을 모금했습니다. 필 헤겔스 씨는 자신은 그림을 배운 적이 없으며 예술가라고 불리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지만, 네티즌들은 그와 생각이 다른 것 같은데요.  "당신은 이미 위대한 예술가예요" "색채 실력 보소" "1시간째 감상 중" "모나리자의 눈보다 신비로워" "그림 실력이 늘지 않도록 노력해 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P.S 실력이 느는 것 같아 걱정이에요 ⓒ 꼬리스토리, 제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이야기!
알면 알수록 신기하고 귀여운 동물들의 특성.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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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따라 골라가는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5
맑은 공기를 마시며 등산과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자연휴양림' 여름이면 가족과 함께 국립자연휴양림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국 곳곳의 자연휴양림이 산림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자연휴양림이라도 다 같은 것은 아닙니다. 각 지역마다 저마다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오늘 일성트루엘에서는 취향 따라 골라가는 재미가 있는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5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트루엘과 함께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여름철 피서를 떠나볼까요? 01 아이와 생태체험을 하고 싶다면? 유명산 자연휴양림 1989년 개장한 유명산자연휴양림은 해발 862m의 유명산 입구지(유명산)계곡 안쪽으로 조성되어 있다. 청평댐을 지나 시원한 청평호수를 끼고 달리는 길은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완벽한 코스다. 숲 속의 각종 체력단련시설과 자생식물원, 멋진 통나무집, 오토캠핑장은 도시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우리나라 고유의 자생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 약 24,000평 규모의 자생식물원(난대식물원, 향료식물원, 암석원, 습지식물원 등)을 보유했으 며, 봄이면 1백여 종의 야생화들을 만날 수 있다. 휴양과 함께 생태교육을 병행하고 있는 전국 유일 자연 휴양림이다. - 이용시간 : [일일개장] 9:00~18:00 / [숙박시설] 당일 15:00~익일 12:00 - 입장료 : 어른 1,000원 / 청소년 600원 / 어린이 300원 - 수용인원 : 1일 2,000~3,000명 - 위치 :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유명산길 79-53 유명산장휴양림 02 열심히 일한 당신! 휴식이 필요하다면? 방태산 자연휴양림 조선 후기 수탈과 난리를 피해 찾은 백성들이 은둔해서 살았던 방태산. 오랜 옛날 큰 홍수 때 배가 떠내려가지 않도록 방태산에 밧줄로 매달아 놓았다는 전설이 있어 '한국판 노아의 방주'라고도 불린다. 1997년 개장한 방태산자연휴양림은 소나무, 박달나무, 참나무, 피나무 등 천연활엽수와 인공림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주봉인 구룡덕봉(해발 1,388m)과 주억봉(해발 1,443m)에서부터 흘러내리는 적가리계곡 옆에 있어 수량이 풍부하다.  다양한 식물과 동물들이 자생하는 숲 속의 자연박물관!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자연림이라 할 정도로 나무가 울창한 '방태산자연휴양림'에는 다양한 천연림과 희귀식물뿐만 아니라 열목어, 어름치, 쉬리, 꺽지 등의 물고기와 다람쥐, 수달, 오소리, 부엉이 등의 야생동물도 다양하게 서식하고 있다. - 이용시간 : [일일개장] 9:00~18:00 / [숙박시설] 15:00~익일 12:00 - 입장료 : 어른 1,000원 / 청소년 600원 / 어린이 300원(숙박비 별도) - 수용인원 : 1일 400~600명 - 위치 :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방태산길 377 산림문화휴양관 03 당신이 액티비티 마니아라면? 제암산 자연휴양림 1996년 개장한 제암산 자연휴양림은 산 정산에 임금제(帝) 자 모양의 기암괴석이 우뚝 솟아 있어 나라가 어렵고 가물 때 국태민안을 빌었던 산이다. 섬진강의 발원지인 계곡은 한여름에도 시원하여 여름 피서지로 제격이다. 숙박시설은 물론 어드벤처 모험시설, 무장애 데크길, 물놀이장, 어린이 놀이터, 몽골텐트, 야영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제암산 자연휴양림에서 즐기는 액티비티 추천 1. 친환경 힐링 체험코스 '에코어드벤처' 어린이 펭귄, 청소년 팬더, 일반인 버팔로용 체험 3개 코스 등 40개 게임시설을 갖췄다. 2. 전용짚라인 왕복 637m로 저수지 위를 나르는 짜릿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3. 무장애 산악데크길 '더늠길' 제암산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길로, 계단이 없어 보행약자들이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 이용시간 : [숲속교육관] 10:00~18:00 / [숙박시설] 14:00~익일 11:00 - 입장료 : 어른 1,000원 / 청소년·군인 600원 / 어린이 400원 - 수용인원 : 1일 1,500~3,000명 - 위치 : 전라남도 보성군 웅치면 대산길 330 04 자연에서 즐기는 예술체험! 남해편백 자연휴양림 다도해의 보물섬에 자리한 남해편백 자연휴양림은 한려해상국립공원 북단에 위치해 아름다운 남해 바다의 멋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227ha에 이르는 편백과 삼나무 숲에서 뿜어내는 피톤치드는 도심 속 생활에 지친 사람들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주변에는 이순신 장군이 일본 수군을 물리친 역사적 자취가 살아 있는 '충렬사', 바닷길이 갈라지는 장관을 볼 수 있는 '문항어촌체험마을' 등 유적이 많아 역사의 교육장이 되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과 멋진 예술 작품을 즐길 수 있는 곳! 1. 목공예체험장 편백나무, 때죽나무, 노각나무 등의 줄기나 가지를 이용해 달팽이, 토끼, 나비 등 예쁜 나무 목걸이를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운영시간 : 10:00~17:00) 2. 폐교를 활용한 예술공간 '해오름예술촌' 아름다운 다도해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해오름예술촌. 초등학교 건물을 이용하여 다양한 전시실과 체험실을 꾸며놓았다. 1층 전시관 한쪽에는 예술 작품 체험 공간이 마련돼 있어, 전통 방식으로 목걸이를 만드는 칠보공예, 알 공예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학교의 외관은 유럽의 산장 콘셉트로 꾸며놓아 인증샷을 찍기 좋다. 3. 바람흔적미술관 누구나 무료로 방문할 수 있는 무인 사립 미술관. 바람을 테마로 한 수많은 바람개비를 만나볼 수 있으며, 매달 바뀌는 전시 작품을 감상하며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바람 부는 날에는 빙빙 돌아가는 바람개비들의 모습이 주변 자연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 이용시간 : [일일개장] 9:00~18:00 / [숙박시설] 15:00~익일 12:00 / 화요일 휴무(성수기 제외) - 입장료 : 어른 1,000원 / 청소년 600원 /어린이 300원 - 수용인원 : 1일 400~1,000명 - 위치 :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금암로 658 05 아이들이 재밌게 체험할 수 있는! 절물 자연휴양림 1995년 개장한 절물자연휴양림은 봉개동 화산 분화구 아래에 있는 국유림에 조성되었다. 40년 이상 된 삼나무가 울창한 수림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삼나무 외에 소나무, 산뽕나무 등이 분포하고 있다. 등산로를 따라 정상에 오르면 말발굽형 분화구가 형성돼 있다. 분화구 전망대에서는 제주시와 한라산을 한 번에 조망할 수 있다. 휴양림 내에는 숲 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약수터, 연못, 잔디광장, 세미나실, 산책로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어 가족 또는 연인끼리 방문하기 좋다. 아이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1. 유아숲체험원 숲을 교육공간으로 활용하여 숲에서 생활하고 놀며 숲을 자연스럽게 알고 성장할 수 있는 체험원이다. 2. 기타 프로그램 통나무 다리 건너기, 나무 사다리 높이 올라가기 등 여러 가지 나무놀이기구들을 설치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 이용시간 : 매일 9:00~18:00 - 입장료 : 어른 1,000원 / 청소년 600원 / 어린이 300원 - 수용인원 : 1일 최대 1,000명 -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명림로 584 절물휴양림
다시 만났을 때, 나는 고대생이었고 그녀는 연대생이었다
바람이 선선하게 부는 요즘 딱 보기 좋은 이야기 모바일이라 안보이는 분들을 위한 텍스트는 제일 아래 붙여 놓을게여 +_+ 모바일용 : 나도 연애담 풀고 싶은데 풀면 들어줄 사람이 있나? 없나? 다 자나 고딩때 학원을 다님 걍 보습학원이었는데 밤에 야자를 시켜줬어 한시? 두시? 정도까지 공부하다 가도되는데 우리반에서 나만 남아서 야자를 했음 애들은 다 열시쯤에 집을 가고 근데 늘 옆반에도 불이 켜져있더라고 그쪽은 통 가볼일이 없어서 누군지는 몰랐음 별 생각 없이 언제였나 벽에 기대서 공부를 하다가 진짜 의미없이 벽을 툭쳤음 아마 문제가 안풀렸나? 근데 옆반에서도 벽을 치는겨 깜짝놀랬지 혹시 싶어서 두번치니까 또 두번 콩콩 소리가 들리는 거야 걍 웃겼는데 괜히 기분이 묘했음 왜냐면 옆만은 여고애들 반이라 여자만있는거 알았거든 그리고 그날 야자는끝이었음 매일 그렇게 공부했음 늘 그반은 불이켜져있었고.. 그러다 어느날 집에가는길에 선생님한테물어봄 옆반에 공부 누구누구 하냐고 그니까 한명밖에안한대 나처럼 그러면서 이름을 알려주더라고 누구누구 괜히 이름 석자 아니까 설렜다 그래서 더 열심히 공부한거같애 그전까지는 내가 그여자애보다 맨날 먼저갔는데 안되겠어서 진짜 악물고 공부를 했어버텼어 그리고 두시 좀 전에 걔가 집에가는거야 나도 부랴부랴 따라감 아 걔가 내소리듣고 고개를 돌리는데 진짜 너무 예뻣어 긴머리를 약간 반묶음을 하고 얘가 하얗고 마르고 뭔가 하늘하늘한테 눈이 진짜 동그랗더라 그장면 아직도기억헤 얼굴 터질뻔 했다 괜히 그래서 뛰어서 달려나감...... 그리고 계속 밤에 공부를 했지 가끔 마주치는데 넘 좋았어 그러다가 아 내가 이제 수2를 들어야하는데 그 학원에서 이과생이 없어서 반이 개설이 안된다는거야 워낙 작은학원이었거든 몰라 수학선생님이 한분인대 자기도 시간이안돼서 수1만 가르친다하고 나는 진짜 어쩔수없이 관둬야했어 근데 괜히 학원앞지나갈때면 짠하고 어디학교애인지도 모르겠고 미치겠고 마음만 계속......그러다가 결국 고2 고3이 지나 대학을 붙었지 아무생각없이 그 학원앞을 지나가는데 작은 플랜카드에 걔이름과 동시에 연대가 적혀있는거야.......... 헉........ 심장이 떨어지는줄알았어 그때 막 싸이월드 많이할때인데 걔이름으로 찾아도 나오지가 않더라 싸이를 안하는지 그리고 대학입학을했지 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끔씩 그래서 연대를 갔다 마주치지 않을가 해서... 괜히 가서 걔네 단과대 앞에 있다오고 아 미쳤지 진짜 혹시나해서 주위에 그 과애아는사람없냐고 아무리물어보고다녀도 없는거야.... 도대체가 근데 언제인가 또 가서 멍때리면서 있는데 아 진짜 왜그랬지 싶은데 막 비가오는거야 ㅠㅜ 막 쳐맞다가 건물 현관에서 있었음 완전 생쥐꼴로 아 어쩌지 난 연대 캠퍼스도 잘 모르고 우산 구하려면 어디로 가야될지도 모르겠고 근데 어떤여자가 건물에서 나오더니 우산을 뙇 피는데 뒷모습이 걔다 걔 심장이 터질거같아서 말이입으로안나옴 아 저 저기요 저기요 떨면서 외쳤다 걔가 2년전 딱 그때 그날처럼 뒤돌아보더라 똑같은 반묶음머리 하얗고 화장끼 없는 순수한 얼굴로 돌아봄 으아........ 어디까지가세요.....라고 묻는데 걔가 고개를 갸웃? 하면서 어......네....저 로터리가는데..... 계속 갸웃 갸웃 하면서 어.... 누구지 나 괜히 부끄러워서 모르는척함....ㅜㅜ 저 여기학교학생아닌데 친구만나러왔다가 바람맞고 지금 비오는데 어디로가야 우산파는지도모르겠다고... 학교 파해서사람도 없는데 로터리까지만 어떻게 씌워주시면안되겠냐고 개 횡설수설함 과티입고있었음 부끄럽다ㅜㅜ 왜 그거입었지..... 그때가 축제였나 해서 과티입은거였는데 걍 가던 버릇으로 간거라 아무생각없이 ㅜㅜ 아 병신 ㅋㅋㅋ여튼 그니깨 걔가 계속 갸웃갸웃하는거야 내가 아ㅜㅜ 죄송하다고 불편하시면 안하셔도된다고 남자라 걍 갈수있다고했어.... 근데 걔가 아 아니 혹시 ㅇㅇ학원안다니셨어요? 이러는거 빙고 올게왔구나 다녔었다고 저 아시나고 그랬지 얼굴 새빨개져서.......... ㅋㅋㅋㅋㅋㅋㅋ안다는거야 어머 어떻게 여기서 다 만나네요 ㅎㅎㅎㅎㅎ 하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ㅜㅜ 니찾으러 왔으니까 만나지ㅜㅜ 라고 말은 못하고 어 ㅋㅋㅋㅋ진자 그러게요 ㅋㅋㅋㅋ 이럼 하여튼 그래서 막 같이 걸어갔어 우산쓰고 예날얘기하면서.... 학교는 어때 뭐 그래 니가 고대를갔구나 ㅋㅋ 신기방기하네 ㅋㅋㅋㅋ 어쩌다 여기왔대 ㅋㅋㅋㅋ 어친구가 불러서 ㅜㅜ 친구과 무슨과야? 이러는데 죄책감에 어 ㅋㅋㅋㅋ 법대 ㅋㅋㅋㅋㅋㅋ이랬음 법대 몰라 ㅋㅋㅋㅋㅋㅋ 또 물어볼까 무서웠다 얘가 역까지 우산을 씌워줬어 자기는 기숙사 살고 사실 약국가려고 로터리 가는거였는데 역까지 ㅜㅜ ㅋㅋ 고맙다고 뭐 더 같이있고싶었지만 여기서 뭐라하지도 못하고... 그래도 그래도 큰맘먹고 고맙다 우산씌워줘서 살았다 니덕분에.... 하면서 밥산다고 폰번호를 받았어 받았습니다 어머님아버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집에가는 길 내내 심장만 두근두근 괜히 문자도 못보내고 이것이 07년도 얘기 그리고 연락을 했어 용기를 내서 문자로 여러 얘기 했지 사실 어떻게 알던 사이가 아니라 다 하나하나 이런애였구나배워가는 기분 용기내서 다시 신촌을가고 밥을 사줌..... 으아 걔도 안암에 몇번 오고 학교 구경도 시켜주고 그러다 기숙사 밤 시간 다될때까지 벤치에서 얘기하고 ㅜㅜ 얘 들어보냐면 내 기숙사 문 닫구요....... 나 학교와서 맨날 과방에서 잠 ㅜㅜ 기숙사사는데 그래도 좋았더 너무 좋았다 그리고 고백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얘가 그맘때쯤 기숙사를 자취로 옮겼음 룸메문제때문에 자취방을 들어가본적은 없지만 어딘지는 알고있었다ㅜ 하루 내수업 다 째고 거기로감 일단 걔는 수업듣중 중이었고 나는 걔 자취방 앞에다가 포스트잇을 엄청만ㅎ이 붙임 막 엄청은 아니고 좀 많이 ㅋㅋㅋㅋㅋㅋㅋ 아 지금 생각해보니 좀 병신같지만 엄청 색깔별로 붙여서 알록달록하게 근데그게 어떻게되는거냐면 포스트잇마다 문그를 적었는데 편지형식으로 읽을 수 있게 계속 떼면 안에 얘기가 이어지게 아 뭔가 말로하니 설명이 안된다 피자 미디엄사이즈만한크기? 아 뭐래진자 ㅋㅋㅋㅋㅋㅋ 하여튼 막 ㅈ덕지덕지 붙여놨는데 이걸 하나하나 떼면서 읽을수있어 일단 맨 위에 붙어있는 포스트잇은 누구누구야 넌 뭐가 예뻐 하면서 한 스무장의 포스트잇에 걔 장점이 써있어 넌 눈이 예쁘고 반묶음한머리가 예쁘고 웃을때 앞니가 예쁘고 손목이 예쁘고 이런식으로 한장마다 하나씩 그걸 계속 읽어나가면서 떼다보면 그아래에는 누구야 너 단점은 으로 시작하면서 넌 보고있으면 현기증나 넌 목소리가 맑아서 주위남자들이 다 귀기울여 너는 학점이 좋아서 눈치보여 이런식으로 단점아닌 단점들 그 아래에는 너가 내게 했던 말들도 적어놓고 포스트잇 한장한장마다 붙여놓고 또 너가 하고싶다 말했던 것들 적어놓고 그래서 결국 마지막 포스트잇에는 누구야 좋아해 계속 계속 좋아해 난 솔직히 걔가 그걸 안떼어볼까봐ㅜㅜ 맘졸이고있었는데 ㅜㅜ 엄청 근데 기다렸지 밖에서........ 걔가 수업끝났을듯한 즈음에 좀더있다가 전화가오더라고 어디냐고 그래서 어디어디라 말하고 좀 잇다 걔가오더라 커피숍이었음 여튼 걔가 약간 심통난 얼굴로 왜 남집앞에 그런걸 해왔냐 머라함....... 나 완전 기죽어서 미안해...... 하는데 걔가 걍 가더라고 자기 따라오지말라고 홱 가버리는데 울뻔함 진짜 ㅜㅜ 아.......... 허망하게 있는데 어 보니까 걔가 노트하나를 두거간거ㅜ 뭐지 이거 갖다줘야되는데 이거 어떻게 전해주지 나한테화난거같은데......하고 그것만 붙잡고있었음 전화해도안받고 노트두고갔다고 문자해도 씹고 그렇게 커피숍에 두시간을 있었다 노트 붙잡고 아 심장만 쿵쾅쿵쾅 뭔가 노트를 열어봄 근데 일기장인거야...... 뭔가 앞에분명 페이지가 훨씬 많이 더있었던거같은데 그부분은 뜯은거같았어 그리고 첫장이 나 만난 날이더라 우산 비 그날 제목이 뭔줄아냐 내가 그 제목을 보고 타고가던 지하철에서 내려서 반대방향열차를 탔다 오늘 첫사랑을 만났다 와 진짜 ㅜ 내가 그때 그거보고 십년은 명이 줄은느낌 으아아 결국 계속 되는 일기의 내용인 즉슨 걘 내가 얠 학원에서 처음 보기 전부터 날 좋아하고있었다고해 그래서 나보다 늦게까지 공부를 한거였다고 고등학교 축제때 다른학교애들이와서 구경하잖아 내가 교지부였는데 우리가시화전을 했거든 거기에 내가 쓴 시를 보고 두근두근했었대 걔도 내 이름과 내 학교만 알았던거지 그리고 학원을 다니는데 한번 물어봤었나봐 나처럼 선생님한테 그냥 아무의미없이 옆반에서 제일 늦게까지 공부하는 애가 누구애요? 그니까 그때 자기고 보고 설렛던 시를 쓴 남자애 이름을 샘이 말해준거야 그땐 자긴 얼굴도모르고 괜히 사랑에빠졌데 실제로 그 일기장에 내가 고딩때 썻던 시가 써있더라고 와 난 완전 잊고있었는데말야 그치만 얼굴은 알수없고 마음만 저려서 계속 늦게까지 공부했어 벽을 하나 두고 옆공간에 같이있을수있다는 것 만으로도 맘이 설레어왔다고 언젠가 니가 벽을 쿵쿵 쳤던 그 순간을 잊을수없다고 이런식의 일기가 적혀있더라 아 그리고 운명적인 그날에 우린 얼굴을 마주친거지 내가 달려나간 그날 그랬는데 나는 학원을 그만둬서 너무 속상했다고했어 하지만 연락할수도없고 방법도 모르니 마음만 절절했다고 걘 우리 고등학교를 아니까 몇번 교문앞에 몰래왔었는데 남고라 무서워서 멀찍이 보기만했대 결국 날 본적은없고 아 완전 내가 연대간거랑 똑같잖아 그리고 이렇게 우리가 만난거지 어떻게 걔가 우리학교에 있는걸까 진짜 하늘이 도와줬나 너무 가슴이 벅찼다 날못알아본거같아 조금은 속상했다.......... 이런 일기를 보고 웃기면서도 막 말해주고싶은거야내심정을 계속 같이있고싶었는데 걘 지하철을 타러갔고 다행이 번호를 주고받았다고 되어있었어......아 아 그리고 ㅇ 매일매일 일기마다 써있는 나의 이야기들 가령 오늘은 누구와 무슨 말을 했고 누구와 뭘 먹었다 고등학교때는 완전 범생이더니 요즘은 좀 노나리같네...이런 얘기도 기억나네 계속 계속해서 내얘기가 적혀있었고 결국 마지막장엔 오늘자 일기가 있더라 오늘자 일기는 별거없이 한줄이었어 난 오늘 첫사랑을 이룬다 아 달려갔지 걔네집앞으로 약간 마지막 일기보고는 눈물이 핑 돌더라 뭔가 우리들이 어렇게 까지 만날수있게해준 서로에게 고맙고 달려갔더니 걔가 현관에 앉아있더라 밤이었는데 걔 첫마디가 야 왜케 오래걸렸어 아 진짜 그앞에가니까 지금가지 우리가 나눈 너무 많은 얘기들보다도 훨씬 더 많은 얘기를 해야하는데 머릿속이 새햐얘져서 아무말도 할수가없었어 내가 한 오분동안 벙어리처럼 멍하게있으니까 걔가 아냐 괜찮아 우리 오늘 벌써 한게 너무 많잖아 라고 그러더라 웃으면서 으아 그말듣는순간 달려가서 안아버렸어 아 이 욕정변태욕구불만? 죄책감느끼면서도 그래버렸어 그리고 막 횡설수설했어 예전 부터 너무 좋아해왔어 널 처음본순간부터 너무 좋아했다고 보고싶었다고 보고싶어서 찾아왔었다고 봐서 세상모든걸 가진기분이었다고 사실 연대에 법대 친구같은거 없다고 내가 막 병신같지만 아 평생 좋아할거라구 처음으로 좋아한사람이자 마지막으로 좋아하는 사람 너 할거라고 막 쏟아부었다 아 오그라드네 지금생각하니 막 몰라 얘길 계속하다보니 새벽 두신거야 내가 택시타고 간다는 데 얘가 그냥 조금더 있으면 좋겠다고 자취방에 데려갔어 물론 아무것도안했어 우리진자 순진하게 얘기만 했지 내가 여기 안썻는데 그냥 자잘하게 얘 좋아하면서 맘졸이고그랬던일들 다 얘기하고 그러다보니 다음날 아침 열신거야 진짜 말만했는데 아 중간에 라면도 끓여먹긴함 그리고 한번더 꼭 껴안은 다음에 난안암으로 왔지 아 그날 수업도 다빠짐 이틀 연속으로 아주 다 말아드셨다 그리고 우리 연애는 꿈같았다 다 옮겨적을수 없지만 진짜 너무 행복했다 우리가 건대입구를 가면 건대입구에 이마트를 갔다 이마트에서 다섯시간씩 데이트를 했다 식품코네 도는데 두시간씩 걸렸다 우리둘이있으면 고등어만 봐도 행복한거아냐 안마의자 체험하는데서 둘이 삼십분씩 앉아서 하고 아 진자 그래도 좋다고 카메라 진열해둔데서는 카메라 다 찍어보고 시식 다해보고 그리고 빈손으로 나왔다 경복궁가면 김밥싸갖고가서 사극을 찍었지 아주 뭐 상관없긴한데 올리면 누가알아볼지도모르겠다 근데 ㅋㅋㅋㅋㅋ 내가 이얘기 몇번 하고다녀서 나 군대갈때는 둘이 대성통곡했다 제대할때까지 받은 편지 모으면 줌달 두권 나옴 그리고 제대할때 비슷한 분량의 일기장 모음을 선물로 받았다 우리가 과연 어떻게 됐을까 뒤에도 얘기해주고싶긴한데 시작하면 끊을수없을거같에 그리고 언제나 이야기는 시작이 중요한거지 내 글은 이제 끝인거 같네 다시한번듣고싶다 네가 벽을 콩콩 하고 때린것 내가 작년에 복학을 못했다 왜냐면 레알 몸이 개병신이었다 개인적인 이유하 뭐가 문제인지는 말하기가 뭐한데 입원과 통원치료의 반복이었다 수술도했고 큰건아니지만 걘 취직도했거든 아 사회초년생이 야근아니면 병원을오는데 내가 그걸 어떻게 지켜보냐 ㅋㅋ 걔가 그러더라 사랑하는데 어떻게헤어지냐고 어떻게 우리가 다시만났는데 또 헤어지냐고 어디서 뭐가 되어 다시 만날수있겠냐고 울더라 야 나는 가슴이 미어지지 내마음이그건데 내몸이 병신같아서 그런데 근데 얜 취직했잖아 회사 다디는게어떤건지 알잖아 여튼 몰라 나도 죽는 마음으로 안만았어 죽을거같았어 얜 애초에 직장이 서울이니까 난 걍 고향 내려갔지 그럼 안볼거 알고 그러니까 주말마다 짚앞에오더라 맨날 야근에 회식하는데 쉬는날엔 나때문에 못쉬고 그꼴 직장이 여친있으면 못본다 진짜ㅜ 야멸차게 굴었다 나때문에 네가 이렇게 되는거 싫다고 얘가 아무말도 못하고 우는데 난 진짜 어떻게하면 좋을지 난 솔직히 얘랑 헤어지면 어떤 사람도못만날거같은데 여튼 걘 그렇게 돌아갔고 다시 오지 않았다 내심 편하면서도 아 진짜 그렇게 시간이 많이 흘렀다 나도 군대때문이었어.... 귀랑 신경에 문제가있는거였는데 여튼 결과적으로 많이 괜찮아졌다 일상생활에는 문제는 없게.... 그리고 작년 크리스마스때 마음이 영 심난해서 신촌을 갔다 우리 처음 사귀기로 한 날 받은 노트 갖고 갔다 그냥 그래야될거같아서 그 커피숍에 가서 앉았다 그 예전 자리엔 사람이있어서 못앉음 ㅜㅜ 어디라고 했다 한시가쯤있다 걔가 달려왔다 날 보자마자 눈물을 한두방을 떨구더니 아주그냥 엉엉 울더라 커피숍사람들이 다 쳐다봐 내 미치는줄 알았다 그래서 얘가 엉엉 울면서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한 두시간쯤 우는거 달래주기만했다 울면서 어떻게 그럴수가있냐고 너가 그러지않았냐고 내 첫사랑 이뤄준다 하지 않았냐고 그래서 내가그랬다 내가 마지막 사랑도 이뤄준다고 분명 약속하지 않았냐고. 그래. 내 얘긴 이렇게 끝. 다들 읽어줘서 고맙다. 수업 잘 들어라. 오늘 햇빛이 좋네. . . . 후기) 야 추게 갔어ㅠㅠ 부끄러워ㅠㅜ 아 분명 지인들이 알아볼거같다 일이 커지네ㅠㅜ아이고ㅋㅋ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ㅠㅜ 아직 삼학년임 갈비탕먹으려면 .... 에휴 다시 만났을 때, 나는 고대생이었고그녀는 연대생이었다 하여간 갈비탕 끓일때되면 다들 까마득하게 잊고있을거야 나중에 다 다 오세요 ㅜㅜ 내가 갈비탕에 고기많이 넣을게요 사실 집에서 많이 반대하는데 이겨내고 싶다 ----- 이게 뭐라고 남 연애가 이렇게 설렐 일이냐구여~~~~~~~ 옛날 일이니까 지금쯤은 둘이 결혼했겠져? 제발 그랬으면 좋겠따 ㅠㅠㅠㅠㅠ 너무 예쁘잖아 둘다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