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eed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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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무슨 인연으로 만났으면 엄마와 딸이 되는가. 무슨 인연으로 만났으면 엄마와 첫아기가 되는가. 딸의 울음소리는 저승까지 들린다는데, 엄마의 울음소리는 어디까지 들릴까…” 내리 사랑은 있어도 치 사랑은 없다고 하죠 부모님이 돌아가시고나서야 그분들에게 받았던 사랑을 깨닫고 그 사랑이 곁에 없음을 한탄하며 그리워하는 것을 사모곡思母曲이라고 한답니다 하지만 때로는 부모가 먼저 자식을 떠나보내고 그리워하기도 하죠 이 책은 그 내리 사랑마저도 미처 다 주지 못한 한 어머니의 이야기입니다 긴 투병 끝에 딸을 잃은 엄마의 절절한 사녀곡思女曲 <민아이야기> 입니다 강인숙(83) 영인문학관 관장의 <민아 이야기>는 강 관장과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 이민아 목사를 암으로 잃고 난뒤 무려 4년이나 흐르고 쓰게 된 그녀에 대한 기록입니다 대학생 싱글맘에서 촉망받는 검사로 검사에서 청소년의 상처를 보듬는 변호사로 또다시 목사로 거듭나왔던 이민아 목사, 어디서나 자랑스러운 딸이었던 이민아 목사를 생각할때마다 어머니인 강인숙 관장은 아직도 먼 곳에서 비행기를 타고 돌아올 것만 같다고 합니다 사무치게 그리운 내 딸! 수 없이 많은 날을 보내도 잊히지 않을 딸의 얼굴을 새겨넣은 페이지 하나하나가 그동안 제가 몰랐던 부모님의 뜨거운 사랑과 슬픔을 조금이나마 느끼게 해줄 수 있었어요 다가오는 추석.. 전 어쩌면 고향에 가지 못할지도 모르는데 오늘 저녁엔 잘 계시는지 전화라도 한통 드려야 겠네요 매일경제 뉴스기사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9&aid=0003798876 중앙일보 뉴스기사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5&aid=0002642422
gheed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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