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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5.8 지진' 반려동물 어떻게 해야하지?

지난 12일 오후 8시 32분쯤 경북 경주 지역에서 대한민국 역대 최대규모인 5.8 지진이 발생했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후 7시 44분쯤에는 규모 5.1 지진이 발생, 대한민국 국민들은 불안감에 떨었다.
이 날 지진으로 수도권을 포함한 남한 전 지역에서 거의 모든 사람들이 느낄 수 있었다.
건물이 흔들리고 집 안 내 물건이 떨어지는 등 처음 느껴보는 지진에 사람들은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기상청은 13일 오전 브리핑에서 ‘이번 지진의 영향으로 현재까지 여진이 210회 정도 일어났으며,
여진은 3~4일간 지속되겠지만 강도는 계속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앞으로 한반도에서 진도 6.0 초반대를 넘는 역대 최고의 강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더 이상 지진의 피해에서 벗어날 수 없는 대한민국.
그렇다면 반려동물은 어떻게 해야될까?
국민재난안전포털에 따르면 봉사용 동물을 제외한, 반려동물은 대피소에 함께 들어갈 수 없다.
따라서 재난 시, 반려동물 대피를 위한 계획을 미리 세워야 한다.
1. 자신의 지역 외에 거주하는 친구나 친척들에게 비상시 자신과 반려동물이 머물 수 있는지 알아본다.
또한 재난으로 인해 귀가하지 못할 경우, 이웃이나 친구, 가족에게 반려동물을 돌봐달라고 부탁한다.
2. 비상사태 기간 동안 담당 수의사나 훈련사가 동물을 위한 대피소를 제공하는지 알아본다.
3. 재난기간에는 반려동물을 운반용기에 넣어 데려간다.
이렇게 하면 반려동물에게 보다 안정감을 주고 안심을 시킬 수 있다.
4. 자신의 반려동물이 숨는 장소를 미리 알아두면 동물이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쉽게 찾아낼 수 있다.
5. 재난기간에 반려동물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거나 대피소로 보내는 경우, 필요한 물품들을 준비한다.
- 물, 사료와 운반용기
- 목줄, 입 마개
- 최근 접종한 모든 백신과 건강 기록
- 애완동물을 위한 약품(필요한 경우)
- 애완동물 운반용기나 우리(화학 운반기에 바퀴를 달아서 사용할 수도 있는 것)
- 오물 수거용 비닐 봉지
- 애완동물의 사진
재난은 피할 수 없지만, 대처법은 미리 알아보고 숙지할 수 있다.
반려동물과의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합니다.
'펫슬랩(PETXLAB)'
13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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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한마디로 재난이 나면 나랑 우리강아지는 어디갈때도 없으니 그냥 죽으라는거다 ‥
난 어떤 재난이와도 우리강아지 포기안할건데 대피소에서 안받아준다고하면 ‥ 오늘부터 뒷산에 방공호 만들러가야겟다 ㅋ
하여튼 우리나라는 동물보호법이...ㅜㅠ 캐나다는 대형산불이나서 피신할때 예외적으로 비행기에 동물들도 태워주고 하두만... 우린..대피소에 반려동물은 못들어가는군요...
경남 양산사는 사람입니다. 어제 지진날때 집에 혼자있었는데 지진이나자 14살할매멍이는 내품으로와서 짖고 3살캣중딩은 소파밑으로 들어감. 못잡음... 순간 고민... 할매멍이만 델꾸 내려가야하나 캣중딩은 포기해야하나.. 결과 살아도 같이살고 죽어도 같이죽자... 집에 있었음..
맞아요..우리애들도 눈을 똥그랗게 뜨고 놀라서 안아주려고 잡으려니까 도망다니더라구요ㅜㅜ
대피소가 있기는 하냐?
어제 지진나는줄 모르고 밖에 있었다가 데릴러 왔는데 숨어있더라구요~캐이지에 모셔 11시까지 있다가 들어왔는데 정말 소중한 가족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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