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er101
100,000+ Views

김우빈의 인성이 보이는 짤

발렛비 드리면서 인사만 세번하는 김우빈.....
말이 필요없네요ㅠㅠ
함께 보는 손호준의 대리비 드리는
배우 김소은과의 스캔들 파파라치 사진이었는데
대리비 드리는 사진으로 더 유명해졌죠~
이와 반대로 모 아이돌 그룹 멤버가 발렛 비용을
손가락 사이에 끼고 건내서 논란이 되기도 했었죠ㅠㅠ
사소한 것 같지만 카메라가 없을 때 보여주는 모습이라
더 근사하게 와닿는것 같아요>.< 크으으으bbb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 정말 좋아해요...♥
47 Comments
Suggested
Recent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아역출신배우가 말하는 약 20년 전 아역배우들의 대우
20년 전 데뷔 작품에서 안전 장치 하나 없던 면도기 날로 한겨울에 머리를 밀어 피가 흘렀지만 시간이 없어 그냥 피만 닦고 바로 촬영에 투입 초등학생 시절 첫 사극 촬영에서 말을 타지 못하자 혼자 말에 태운 후, 말 엉덩이를 때려 말이 날뛰게 한 후 초등학생 혼자 달리게 함 이 일화들의 주인공은.. 배우 유승호 지금은 환경이 그나마 많이 개선되었지만 어린 시절 연예계에서 힘들었던 경험으로 많이 상처받아 촬영장에서 아역배우들에게 마음이 간다고 함 유승호는 20살, 성인이 되자 참여하게 된 작품에서 스탭들에게 아역배우들도 같은 배우라며 어린아이가 아닌 같은 배우로 존중해달라고 부탁 그 작품은 '보고싶다'로 당시 이 작품의 아역은 여진구, 김소현으로 김소현은 후에 신인 아역배우에 불과한 자신을 존댓말로 예의있게 대해주는 모습을 보고 많은 교훈을 느꼈다고 언급 최근 함께한 단역아역배우 부모님의 글에 의하면 7살인데도 꼭 꼭 존댓말을 써줘 감동받았다고 군주 촬영당시 단역 아역배우를 업어 달래주는 모습 +유승호가 아역배우를 대하는 법 오늘 유승호의 연기 파트너는 위에서 열심히 꼬물꼬물 기어오고있는 아역 승호 : 아저씨 입에다가 부어주면 돼~ 그냥~ 이렇게 꼴깍꼴깍 부어주면 돼~ (세상 친절 다정) 죽는 연기 자세까지 봐주면서 쓰담쓰담 승호 : 자~ 한번만 더 해볼까? (아역 못들음) (눈 맞추고 다시 말함) 한번만 더 해볼까? 승호 : 잘했어~ (쓰담쓰담) 안 어렵지? (아역 끄덕끄덕) 이렇게 하면 돼~ (쓰담쓰담) 풀샷 찍을 때도 이렇게 하면 된다고 설명.. 승호 : 알았지? (또 쓰담쓰담) 아역이미지로 보는 시선에 힘들다고 언급하면서 성인이 되고나서도 꾸준히 아역배우들에 대해 언급해주는 이유는 자신이 아역에서 그냥 출연자로 넘어가던 당시 무섭고 힘들었는데 참고할만한 사례가 별로 없어 겁이 났었다고 고등학생 시절 주위에서 해외 유명 아역배우들이 성인이 되며 망가졌다는 소리를 그렇게 많이 해줘 무서웠었다고 함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 정말 좋아해요...♥
(실화주의) 이상하게 값이 싼 집의 비밀.txt
때는 2006년, 그때가 9월이었음.(내 생일이있는 달이라 정확히 기억함) 2006년 당시 홍대 클럽에서 친구랑 일 할때였다. 나는 할렘 친구는 맞은편 NB (아는사람은 알테지만 할렘과 nb는 업주가 같음) 할렘 마감은 5시고 엔비는 그보다 좀더 늦은 편이라 늘 마감을 먼저 하는 내가 엔비로 놀러가서 친구랑 같이 대걸레질도 하고 운킴형이나 리까르도형이랑 놀기도했다. 그러면서 엔비 직원들이랑 많이 친해짐. 그때 정말 친해진 동생이 있었는데 그친구는 강원도에서 올라온 녀석이었다 <--사건의 주인공 읽기 편하게 A라고 지칭하겠음. 지방에서 서울드림 꾸면서 서울상경한 애들은 보통 허영심이 컸다. 그친구도 그런편이었음 맨몸으로 왔고 거의 막내위치이다보니 월급도 적어서 고시원에서 생활하는 친구였는데 늘 쌔끈한 오피스텔에 들어가는게 꿈이었던 A "형 이근처 오피스텔 얼마나해요?" "걍 싼데 들어가 이근처는 비싸 아무리 싸봐야 500에 30~40은 줘야돼" "아 그래두 형 저는 꼭 오피스텔에 들어갈거에요 꿈이에요" 그러던 어느날 A가 의기양양하게 오피스텔 구했다고 나랑 내 친구를 초대했다 위치는 홍대 근처 우리는 쉬는날을 셋이 맞추고 집들이를 가기로 했음. 일 마치고 아침에 셋이서 편의점 족발이랑 맥주랑 대충사가지고 갔는데 집에 가보니 오 꽤 쌔끈했음 15평정도 되는것같고 얼마에 구했냐고 묻자 "싸게 구했어요" "얼마에??" "300에 15" "구라까지말고 씨발 진짜? 뭐 사고있었던집아니냐 이렇게 쌀 이유가 없는데" "형 사실 사람 죽었던집이어도 전 상관없어요 . 태어나서 귀신본적도 없고 그리고 그정돈 감수해야죠" 그냥 이정도 대화하고 우리 셋은 맥주 먹고 셋다 뻗어 잤음. 저녁쯤에 잠에서 깬 우리는 어차피 쉬는날이고 또 A의 집이 이사온지 얼마안되서 정리도 안되있고해서 함께 대청소를 하기로 함. 청소를 하다가 A가 창문 밖에 머리를 빼고 담배를 피는데 지 혼자 막 씩씩거림. 그러다가 나중엔 밖에다가 "뭐 이새끼들아!" 하고 소리까지 지름. "야 너 왜그래!" "아니에요" "왜그러냐고" "아 밖에 2명이 나한테 삿대질을 하잖아요" "너한테 한거 아니겠지" "아니에요 분명히 저한테 한거 맞아요" 그냥 우리는 별일 아니라고 생각하고 청소와 정리를 다 끝내고 셋다 바닥에 들이 누워서 또 담배를 뻐끔뻐끔 피는데.. 전등에 벌레시체들이 잔뜩 끼어있었음. 이왕 치우는거 깔끔하게 다 치우자 해서 전등 케이스를 벗겨내는데.. 이렇게 검붉은것이 그 자리에 스며들어있었음.. 순간 우리는 셋다 지려버리고 한 5초정도 되는 시간이었지만 셋다 동시에 경직된 상태로 바라만 보다가 내 친구의 한마디에 그 적막은 깨졌었음 "피다..." "......" "야! 씨발 진짜 사고 났었던집인가보다" "아, 형 괜찮아요 진짜 전 괜찮아요. 그리고 저 기도 쎄서 귀신 같은 거 본적도 없어요" "야, 그래도 씨발이건 좀 그렇다." 그렇게 우리들의 집들이는 찝찝함을 남기고 끝났다 그렇게 일주일정도 지났을 쯤 A는 엔비 바에서 일하는 여자애랑 사귀게되고 그 여자애도 부산에서 맨몸뚱이로 올라온애라 고시텔에서 지내던앤데 둘이 눈맞아서 바로 동거에 들어갔음. "A야. 같이 살만해?" "... 형.." "?" "걔 나갔어요 다시 고시텔로 갔어요.." "병신 벌써깨졌냐?ㅋㅋㅋ" "아니에요...그런게 아니라.." A의 하소연이 시작됨. 알고보니 그 여자애가 한 4일 정도 같이 지냈는데 그 집에서 자는 내내 가위에 존내 눌려서 잠을 못잠. 가위를 눌려도 그냥 눌리는게 아니라 막 여러사람들이 지 목조르고 큰 칼로 푹푹찌르고 진짜 못 지낼정도로 심했다고 함. 그래서 A가 진짜 씨발 이건 너무하다 싶어서 무슨일인지는 알고 살아야겠다생각되서 부동산에 전화를 했는데 뭐 뻔한 개드립만 쳤음. "그 집 살던 남자가 유학을 급하게 가는바람에.." 그리고 A가 신입 후임이 생겼는데 (2006년 그때당시엔 클럽알바끼리 고참알바가 빠따도 때리고 존내 심했음) 후임이 마감 대걸레질을 하게 되어서 집에 그전보다 30분정도 먼저 가게됨. 그리고 옆집 사람이랑 아침에 처음 마주침 A는 퇴근., 옆집사람은 출근, 근데 옆집사람이 A를 보더니 진짜 티나도록. 흠칫! 놀랬다 함 더 심난해진 A는 아침에 잠을 못자게됨. (밤새고나서 9시~10시 지나고나면 잠이 존나 안오는건 다들 알듯) 11시쯤되서 자장면을 시켰는데 배달부가 나지막하게 "우와...진짜 사람들어왔네.." "네?" "아.아니에요~" "아저씨 뭔일인데요 이집에서 뭔일있었는데요.!" "아니에요 제가 무슨말을했다고 ㅎㅎ;;" 여기서 A가 빡이 칠대로 쳤음. 그 건물 1층에 식당이 있었는데 바로 식당에 뛰어내려가서 자기 이 건물 몇층 어디 사는사람인데 그 집에 뭔일있었냐고 했더니 식당주인 얼굴이 존내 굳더니 자기는 모른다고 무슨 입막음 당한듯이 딱 잘라서 말을 했음. A는 이제 화가난다기보다는 꼭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가만히 생각을 해보다가 그때 당시 야후의 '거기'라는 검색이 나왔을때였음. 거기에 자기집을 검색해보곤 멘탈붕괴가 오기 시작함..... 설마하는 마음으로 A는 그 주변에 있던 미용실로 갔음..(그때 당시 A는 삭발) 손님인척하려고 수염 좀 예쁘게 다듬어 달라고 하면서 은근슬쩍 떠봄. "저기 저 건물 몇호에 oooo일 있었다던데 진짜에요?" "아오, 말도 마요.. 그 일 때문에 진짜 이주변 상가들 손님도 안오고 ..." 바로 그 집이 연쇄살인마 유영철이 살던집이었음.. 15평 남짓한 집에 수도세가 70만원정도씩 나왔다고 함. 시체 토막내고 물틀어놓고 피 빼고 흘려보내려고..그리고 층마다 공동으로 쓰던 코인건조기랑 세탁기가 있었는데 건조기에 시체를 담요로 싸서 넣고 돌렸다고 함.. 이걸 어떻게 알았냐면 A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평소 친한사람들끼리만 친하게 지내는 스타일인데 이새끼가 평소에 별로 안 친한 사람이나 심지어 싫어하던 형들까지 지네집에 매일같이 무조건 데려가는거임. 그래서 떠봄 "개새끼야 솔직히 말해.." "형.. 아무한테도 말하지마요.. 말하면 아무도 우리집 안갈라고 한단말야.." 이거 100% 실화임..그리고 2달있다가 난 군대가고 그 동생은 거기서 좀 더 살다가 방뺌.. 2006년 분명히 맞고...입대 전, 2달동안 우리들 맨날 존나 붙어지냈음.. 그리고 소설드립은 씨발..실제경험담임.. (아래는 댓글) 난 유영철이 한창 여자살해해서 토막치고 있을때 친구들이랑 그건물 노래방에서 자주 놀았었다. 그당시 신촌에서 보통 술마시고 놀다가 마지막엔 그 노래방 가는게 마무리였는데 워낙 자주 가는지라 거기 주인아줌마랑 좀 친했었지. 그래서 1시간 돈내고 3시간씩 놀고 그랬는데 영등포사는 친구때문에 새벽 첫차 다닐때 나왔는데 그날은 나갈 때 한놈이 똥마렵다고 해서 다들 먼저 나가서 정문앞에서 애들끼리 담배피고 있는데 건물에 사는 주민인가 뭔 새벽에 존나큰 캐리어 가방 끌고 올라가더라. 그때 날 밝아지고 있을때라 좀 이상하게 생각했었지. + 아무래도 새벽해뜨는데 그렇게 큰 캐리어 끌고 들어간다는 것도 좀 어색한 부분이 있어서 기억하고 있다. 그 사람이 유영철이라고 단정을 못짓겠는데 암튼 좀 지나서 유영철 검거되고 사실을 안담에 술자리에서 그 당시 있었던 친구들과 같이 그 이야기를 했었지. 서로 바지에 부왘하고 그 후부터 술자리에서 유영철 이야기 하는 거 친구들 사이에서 금기시 되었다.
대통령에게 유행어를 시킨 '전설의 이등병'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당직자, 국방위원들과 추석을 맞아 9월 6일 경기도 파주의 육군 포병 부대를 방문해 장병들과 함께 내무반에서 취침하고 야간 근무까지 체험한다고 합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새누리당 대변인은 “명절에도 고향에 못 가는 전방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려는 자리인 만큼 잠시 잠깐 방문해 기념 사진을 찍고 돌아오는 방식의 형식적인 행사는 지양하려는 것”이라며 “집권여당으로서 겉치레가 아닌 ‘현장 중심’의 민생 행보를 보이려는 의지가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와 일행의 군부대 방문은 온라인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높은 사람들이 오면 장병들이 고생하는데 굳이 가느냐’는 주장부터 ‘노무현, 문재인은 되고, 이정현은 안된다는 이유가 뭐냐’는 반박도 있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도 군부대를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군부대 방문 비화를 통해 정치인들의 군대 방문을 생각해보겠습니다. ‘현역미필 많아 난감했던 ‘TV내무반 신고합니다’에 출연한 노무현’ 대통령이 되기 전에도 노무현 대통령은 군부대를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국회의원 시절 ‘TV내무반 신고합니다’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TV내무반 신고합니다’는 정치인이나 연예인들이 출신 부대를 방문해 현역 장병과 만나 군 시절을 회상하며 옛 전우를 만나는 프로그램입니다. 당시 제작진들은 모두 병장 출신으로 구성됐는데, 불과 10회 만에 출연진 섭외 때문에 문제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국회의원을 섭외하려고 전화를 해보면 상당수가 미필자거나 방위병 출신이라 출연할만한 정치인들이 극히 한정됐기 때문입니다. 노무현 의원은 1968년 전방 을지부대에 복무하다 1971년 상병 만기 제대를 해 출연이 가능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상병 만기 제대를 한 이유는 당시에 존재했던 계급별 정원 때문) 1999년 3월 방송된 ‘TV내무반 신고합니다’ 을지부대 편에는 노무현 의원과 함께 갔던 예비역 아버지가 철책에 근무하는 아들을 만나는 장면이 방송됐습니다. 군대를 다녀온 아버지들이 이 장면을 보고 가족들 몰래 눈물을 흘렸다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이등병의 패기에도 웃으며 선뜻 응했던 노무현’ 노무현 대통령의 군부대 방문 모습 중 아직도 화제가 되는 장면이 있습니다. 군부대를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에게 이등병이 ‘맞습니다. 맞고요’라는 유행어를 해달라는 장면입니다. 노 대통령은 ‘근데 요새 이병도 용감하네요’라며 ‘괜찮습니다. 괜찮고요’라는 말로 받아 주기도 했습니다. 노 대통령 뒤에 있는 부대장은 웃고 있었지만, 내무반 선임들은 뜨끔했을 것입니다. 군 계급에서 가장 낮은 이등병이 군 통수권자에게 감히 유행어를 시켰기 때문입니다. 사실 노무현 정권에는 이런 일이 가능했습니다. 코미디 프로그램에서도 노무현 대통령의 유행어를 가지고 정치 풍자를 했던 시절이었고, 누구나 ‘다 노무현 때문이다’라고 말해도 잡혀갈 염려도, 고소, 고발 당한 일도 없었습니다. ‘경호원을 깜짝 놀라게 했던 장병의 갑작스러운 포옹’ 2004년 12월 프랑스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친 노무현 대통령은 비밀리에 이라크에 있는 자이툰 사단을 방문합니다. 장병들을 만나 이동하던 중 갑자기 한 병사가 뛰어나와 “대통령님 한번 안아보고 싶습니다.”라며 노 대통령을 안고 한 바퀴 돌기도 했습니다. 사진을 보면 경호원들의 표정이 심상치 않습니다. 아무리 자국의 군인이지만 갑자기 대통령에게 돌진했기 때문입니다. 제대 후 김준석 상병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을 안기 위해 뛰어나갔을 때) 그 순간 검은 복장의 경호 요원들이 나를 제지했고, 이어 ‘큰일났다. 이거 내가 잘못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지휘관들로부터 “대통령님이 다치면 어떻게 할 뻔 했나”라는 소리를 들었지만 뒤탈은 없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자이툰 병사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 눈물을 흘린 노무현’ 갑작스러운 병사의 포옹에도 노무현 대통령은 ‘다칠라’고 하면서도 활짝 웃기도 했습니다. 왜냐하면, 노무현 대통령은 자이툰 부대 병사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2003년 이라크전쟁 파견 동의안이 국회를 통과됐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의료지원단인 ‘제마부대’와 건설지원단인 ‘서희부대’를 파병했지만, 미국은 더 많은 전력의 파병을 요구했습니다. 북핵 문제로 미국과 갈등을 빚던 노무현 대통령은 결국 8천 명 규모의 사단 병력을 이라크에 파병합니다. 당시 이라크에 파견된 자이툰 사단의 파병은 비공개로 진행됐고, 국민의 지지도 제대로 받지 못했습니다. 약소국의 설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미국의 요청에 자국 병사를 파병시켰다는 미안함 때문인지 노무현 대통령은 결국 돌아오는 차 안에서 눈물을 흘립니다. 자이툰 부대를 방문하고 그로부터 1년 뒤, 노무현 대통령은 자이툰 부대 장병들에게 편지를 보냅니다. 인정받지 못한 파병으로 마음 상했던 장병들은 자신들을 잊지 않고 편지를 보낸 노무현 대통령의 배려가 신기하면서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정치인들이 군대에 오면 장병들은 힘듭니다. 노무현 대통령도 ‘우리 군대 생활할 때는 높은 사람 오면 힘들었는데’라며 그 고충을 충분히 알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군대가 좋아졌어도 ‘그래도 제대하고 싶나?’라고 묻는 대통령과 ‘네’라고 대답하는 군인들, 노 대통령은 군인들의 마음을 제대로 이해하는 정치인 중의 한 명이었습니다. 높은 사람들이 군대를 방문하는 행사는 절대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방문이 진정으로 고생하는 군인들을 위로하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틀에 박힌 격려보다 아들을 면회하고 오는 길에 눈물을 흘리는 아버지와 같은 마음으로 가야 합니다. 오랜만에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을 보니, 군대 면회 후 어머니 몰래 건빵 주머니에 돈을 넣어주며 ‘PX가서 고참 몰래 맛있는 거 사 먹어라’는 아버지가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