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alad
2 years ago5,000+ Views
학창시절 교과서에서만 어렴풋이 인지했던 한국의 근현대사는 사실 정보의 왜곡이라기보다는 정보의 차단에 가까웠다라는 걸 요즘에 와서야 많이 깨닫습니다. 최근에 각광받는 영화 등의 문화컨텐츠 영향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이이제이'라는 역사 팟캐스트 덕분이라는 걸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사실 저는 역사라는 과목을 무척 싫어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을 살아가는 저를 둘러싼 모든 환경이 과거의 역사적 사실과 뗄래야 뗄 수 없는 인과관계에 있다라는 사실을 알면 알수록 더이상 무관심으로 외면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의 이 시간도 우리 후대들에게는 근현대사로 기억되고 연결될테니까 말이죠. 무엇보다 그렇게 드라마틱하고 스펙타클한 이야기들이 100년도 안된 시간 내에 있었다니 믿겨지지가 않더군요. 솔직한 심정으로는 재미있기도 했습니다. 즐겁다의 의미가 아니라 두근두근대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처음으로 '스토리펀딩'에 참여해봤습니다... 거창한 역사의식이나 문제의식이 있어서도 아닙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알고나니 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렇게까지 애국심이 투철하지도 않습니다.
이게 다 '이이제이' 때문입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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