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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4D 프린팅 기술력의 러닝화 ‘알파엣지4D’ 한정 출시
빛과 산소로 인쇄된 미드솔을 적용했다. 아디다스(adidas)가 혁신적인 4D 프린팅 기술력을 사용하여 차별화된 착용감을 선사하는 미래형 러닝화 ‘알파엣지4D’를 한정 출시한다.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미국 실리콘 밸리의 3D 프린터 벤처기업인 칼본(Carbon)사와 함께 ‘디지털 광합성 기술’을 활용해 빛과 산소로 인쇄된 ‘아디다스 4D’ 미드솔을 적용했다는 점이다. 갑피에는 한 줄의 실로 짜여져 양말과 같이 발을 편안하게 감싸주는 ‘프라임니트’ 기술력과 열 압축 TPU 코팅 섬유를 사용한 ‘포지파이버’ 기술을 같이 사용하여 통기성과 신축성은 물론 안정성까지 높였다고. 또한, 140년 역사의 독일 타이어 업체 콘티넨탈 사의 고무 소재 아웃솔을 사용해 다양한 지형 환경에서도 빠른 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압도적인 기술력 외에도 깔끔한 디자인과 미드솔과 갑피에 상반된 컬러 배색도 함께 눈여겨보자. 4D 기술력으로 러닝화의 미래를 보여주는 이번 ‘알파엣지4D’는 오는 28일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 센터를 비롯, 명동, 롯데월드몰, IFC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35만 9천원. *아디다스 4D – 적측 가공 방식(원료를 여러 층으로 쌓거나 결합시키는 3D 프린팅의 작동 방식)에 빛과 산소를 사용해 제작 시간을 현저히 줄여주고, 각 선수에게 필요한 움직임, 쿠셔닝, 안정성, 편안함을 정확하게 제공하는 기술 더 자세한 내용은 <아이즈매거진>링크에서
interview : 커버낫 X 이벳필드 2019 S/S 협업
1세대 브랜드 커버낫(Covernat)이 무서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커버낫은 2008년부터 2019년까지 글로벌하고 영향력 있는 브랜드와 손을 잡고 신선하고 색다른 컬렉션을 선보여 도메스틱의 새로운 길을 제시 했다. 이번엔 이벳필드(EBBETSFIELD)와 협업을 진행했다. 이벳필드는 1987년 미국으로부터 플라넬 베이스볼 셔츠와 캡 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미국 스포츠 의류의 높은 퀄리티를 대표하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또한 더블탭스(WTAPS), 웨어하우스(WAREHOUSE), 스투시(STUSSY) 슈프림(Supreme) 등 세계적 브랜드들과 협업을 진행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브랜드다. 이번 협업은 어떠한 과정 음악적인 요소가 중심이 됐을지 자세히 살펴봤으니 아래 기사를 확인하도록 해보자! 1,간단하게 자기 소개 부탁한다. 커버낫을 전개하고 있는 노지윤이다. 2, 모두가 알고 있지만 담당하고 있는 브랜드 커버낫을 소개 해달라. 커버낫은 올해 11년차 브랜드로 바늘과 실을 다루다(COVER,Needle And Thread)는 결합어를 탄생시켜 브랜드명을 완성 시켰다. 커버낫은 리복(Reebok), 이펙터(Effector), 이니스프리(innisfree), 프룻 오브 더 룸(Fruit of the Loom), 카카오프렌즈(KAKAOfriends) 하겐다즈(Haagendazs) 그리고 최근 이벳필드(Ebbets Field)와 협업으로 다양한 브랜드와 손을 잡고 고객 중심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3, 많은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했다. 가장 인상깊었던 협업은 무엇인가? 그 이유도 함께 설명해달라. 모든 협업이 인상이 깊었지만, 작년에 이어 이번 년에도 진행된 이벳필드와 협업이 아닐까 생각한다. 야구라는 문화적인 요소가 브랜드에 녹아있다 보니, 협업을 통해 그 이상의 특정 문화와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진행하게된 커버낫과 이벳필드배 리얼야구존 홈런더비, 치어리더, 18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게임원이라는 사회인야구단 커뮤니티까지, 단순 브랜드협업이 이정도까지 이슈가 될 수는 없기 때문이다. 4, 커버낫이 어느덧 10주년을 맞이했다. 승승장구 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인가? 우리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에 대한 브랜드 전개 방식의 차이를 연구했고 10년 전의 우리와, 앞으로 10년 후의 우리가 선택해야 할 방향과 고객이 원하는 상품, 컨텐츠, 그리고 고객이 원하는 유통방식, 그것이 커버낫이 전개해나가야 할 의무이고 비결이다. 5, 10년전 커버낫을 첫 구입 했던 팬이 지금도 커버낫을 많이 즐겨 입는다고 한다. 아주 오래된 팬인데 기분이 어떠한가.  우리는 우리를 소비하는 고객으로부터 존재한다. 그것이 경영의 모토이고, 내가 시장을 바라보던 시선이다. 고객이 원하는 상품, 재미요소 등을 앞으로 5년, 10년 그리고 이상까지, 한결같은 자세로 브랜드를 운영할 계획이다. 브랜드는 절대로 홀로 설 수 없다. 6, 그 팬에게 한마디 해준다면? 감사하다. 전에도, 그리고 앞으로도 우리를 소비해주시는 것에 대해, 부끄럽지 않도록 브랜드를 기획해나가겠다. 그리고 혹시 근처매장에 방문하게 되면, 말해달라. 지니뮤직을 통해 소개된 팬이라고, 그러면 내 사비를 털어서라도…(웃음)  7, 10년전과 현재, 확연하게 다르다고 느낀다. 10년전은 커버낫이 원하는 방향으로 브랜드를 전개 했다면 현재도 10년전과 변함 없는가?  10년 전의 커버낫은 커버낫이 입고 싶은 옷만을 얘기했다면, 이제 우리는 소비자의 중심에 서서 소비자와 같은 방향으로 얘기한다. 그것이 커버낫이 변질 하였다고 손가락질할지언정,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의 합리적인 가격, 퀄리티, 소비자 참여형 컨텐츠 등, 그것을 감도가 낮다고 표현할 수 있을까? 소비자가 우리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를 만들어내는 것이 10년 전과 지금의 차이이다. 즉 우리는 매일 변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다. 8, 이벳필드는 어떤 브랜드 인가? 이벳필드는 1987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설립, 미국 야구 구단의 옛 로고를 베이스로 야구와 관련된 빈티지 타이포와 그래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하여 탄생한 미국의 대표적인 플란넬 캡 브랜드 이자 글로벌 협업을 통해 꾸준히 브랜딩 하고 있다. 또한 스토리텔링 자체를 직관적으로 베이스볼과 연결시켰다. 꼼 데 가르송(Comme des Garcons), 더블탭스(WTAPS), 휴먼 메이드(Human Made), 베이프(BAPE) 등 세계적인 브랜드와 함께했고 한국은 최초로 커버낫이 협업을 진행했다. 9, 굉장한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했다. 소감이 어떠한가. 그렇다. 이벳필드는 굉장한 브랜드다. 아이덴티티가 명확한 브랜드이자 히스토리의 깊은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했다. 협업에 있어서 양사간에 어떠한 스토리가 있는지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하는데 그 요건을 잘 갖춘 협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10, 이번 협업 컬렉션 포인트는 무엇인가?  커버낫과 이벳필드를 결합한 컴포짓 로고, 홈 베이스 로고가 아닐까 생각된다. 미국을 상징하는 이벳필드의 NY와 커버낫의 대표로고인 C로고를 결합, NYC의 로고 또한 이번 협업의 캐주얼함을 더 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기존 커버낫 제품보다 여유로운 핏 제시했고 미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긴다. 11, 협업 제품들중 공들인 제품은 어떤 것인가. 한국적인 요소를 넣은 보아웜업 재킷이 아닐까 싶다. 스포티하면서 유니섹스 라인으로 캐주얼한 느낌을 더 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반팔 티셔츠 중 C로고를 아플리케 자수로 디자인한 제품이 있는데, 이 제품은 최고의 가성비 상품이라 생각되니 많은 관심 바란다. 12, 커버낫과 이벳필드 협업 제품만 봐도 디테일한 부분을 많이 신경쓰는것 같다. 커버낫을 전개할때 가장 신경쓰는 부분이 있는가? 10주년 책자에도 언급했었는데, 언제 입어도 어울리고, 편안한 옷, 지속 가능하게 오래 입을 수 있는 옷 원단의 두께, 봉제퀄리티, 절개의 디테일을 넣는 이유, 그런 것들이 다 그런 이유에서부터 출발한다. 나와 동시대를 사는 사람들이 우리 옷을 오래 입을 수 있고, 편안하게 계속 입을 수 있게 그렇게 옷을 만든다. 이번 이벳필드도 마찬가지이다. 13, 브랜드를 전개하면서 음악과 매우 밀접할것 같은데 어떠한가? 필수라고 생각한다. 나를 상징하는 것, 브랜드를 상징하는 것에도 음악이 필요하고 브랜드의 컨셉이나 디자인에도 음악은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요소다. 그리고 하나의 룩 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신발이 없으면 룩이 완성되지 못하는 것처럼 말이다. 14, 커버낫과 이벳필드 협업을 진행할때도 음악적인 영감을 받았는가? 나름 개인적인 해석 이지만, 커버낫과 이벳필드의 공통점은 "미국", "도시", ‘캐주얼” 이라 생각한다. 3가지을 표현 하기 위해 실제로 음악을 들으며 영감과 아이데이션을 받았던 것 같다. 나만그런가? (웃음) 15, 주로 듣는 음악은 무엇인가? Marteen - Left To Right을 많이 듣는다. 댄스홀에서 만난 그녀와 사랑에 빠져 밤새 음악을 즐기는 젊음(young)의 순간을 표현한 노래인데, 이 노래는 젊음의 순간은 물론 담백한 리듬감의 도시적인 느낌이 강하다. 그리고 유명한 노래지만 Charles Sheffield - It's Your Voodoo Working도 추천해주고 싶다. 이번 커버낫 S/S 컬레션은 하와이에 영감을 받아 전개하면서 많이 듣던 음악이니 한번 들어보길 바란다. 16, 두 브랜드의 협업 기념으로 특별한 이벤트도 한다는데 자세하게 설명해 달라. 그렇다. 3월 야구시즌과 팬들, 그리고 KBO 구단과 협의하여 여러 가지 컨텐츠 협업을 진행하려고 한다. 이번 커버낫, 이벳필드 협업은 단순하게 끝나는 협업이 아니다. KBO 치어리와 함께 한국 최대규모의 스크린야구를 전개하는 리얼 야구존과 손을 잡았다.  일명 커버낫 이벳필드배 홈런더비 매치를 생성했다. 커버낫, 이벳필드 협업 제품과 커버낫과 이벳필드 제품을 구매하는 팬들에게 리얼 야구존 16개 지점 게임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약 5분간 15개 공으로 플레이하는 미니게임 형태이다. 한 달간 진행하고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 후 업데이트하면 이벤트 종료 후 5명을 랜덤 선정하여 커버낫 이벳필드 협업 제품을 증정한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미니겜이고, 16개 지역에서 참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  그리고 특별히 이번은 지니뮤직은 애청자를 위해 커버낫에서 준비한 미니게임 쿠폰을 증정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 17, 마지막으로 다른 브랜드와 협업도 더 준비되어 있는가? 우리는 모든 스케줄을 준비했다. 꺼내서 보여줄 수 있는 시기는 3월과 5월 그리고 8월과 9월 대표적인 협업은, 아일랜드슬리퍼(ISLAND SLIPPER), 유럽의 웻수트 전문브랜드 오닐(ONEILL)등이고 하반기 협업은 아직 공개할 수 없어 안타깝다. 곧 만나 볼 수 있다. 오닐과는 5월 풀파티도 예정되어있어, 많은 소비자와 소통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18, 마지막으로 지니뮤직 고객분들에게 한마디 부탁 드린다. 패션 브랜드로써 최초로 지니뮤직에 소개 되었다 라는 것은 커버낫에게도 이례적인 일이지만, 분명 패션과 음악에 대한 연결성은 존재한고 생각한다. 그러한 관점에서 볼때, 음악과 패션이 아닌, 분명 다른 장르 또한 음악과의 연결성을 가지고있지 않을까. 앞으로도 커버낫이 아닌 여러 장르의 이슈들을 지니뮤직 애청자들에게 소개되길 바란다. 감사하다. 🌐다양한 패션정보는 아래 홈페이지를 클릭해 획득하세요‼️ http://subculture.bpearmag.com
숨은 도메스틱 브랜드 파헤치기
Editor Comment 수많은 해외 라벨에 가려진 한국발 브랜드는 얼마나 있을까. 국내외를 불문하고 홍수와 같이 론칭되는 패션 브랜드 중 애국심을 자극하는 숨은 로컬 브랜드를 파헤쳐 보기로 했다. 레드오션에 가까운 패션 시장에 용감하게 출사표를 던진 이들이 있으니, <아이즈매거진>이 선정한 아래 네 가지 국내 브랜드를 만나보자. 마더 그라운드 좋은 발걸음을 남기며 걷고자 하는 브랜드가 있다. 환경에서 영감받아 탄생한 ‘마더 그라운드’는 우리 곁에 있는 광활한 대지와 그에 대한 이야기를 모티브로 전개된다. 공정한 제작 과정을 이용해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를 이끈다는 남다른 철학을 지녔다. ‘마인드-정보 공개-판매 방법’ 세 가지 규칙에 의해 모든 것이 운영되며 고퀄리티 스니커즈를 약 10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점이 매리트. 이러한 투명함과 깔끔함이 디자인에도 녹아있는 것은 당연하달까. 가격대 10만 원대 홈페이지 mother-ground.com 공에이프런 그랑블루, 아우어다이닝의 헤드 셰프 역임 전력이 있는 강석현 셰프가 론칭한 브랜드, ‘공에이프런’. 강석현은 트렌디함과 기능성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앞치마를 찾다가 직접 디자인을 하게 되었다. 공에이프런은 워크웨어에 기반한 앞치마를 중점으로 전개되고 있다. ‘셰프가 만든 앞치마’라는 타이틀을 가졌으며, 바디와 스트랩, 홀더의 디자인부터 컬러까지 기호에 맞게 스타일 조합이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도 제공한다. 감각적인 디자인에 못지않은 뛰어난 기능성 역시 눈여겨볼 점. 인체의 움직임을 고려한 트임 디테일, 본인의 신체 사이즈에 맞게 조절이 가능한 어깨와 허리의 버클에서는 장시간 작업의 고단함을 고려한 그의 섬세한 배려가 돋보인다. 가격대 5만 8천 원부터 8만 5천 원대 홈페이지 gonglife.com 투빌더스하우스 화려한 테크닉과 프린팅을 내세우는 브랜드 사이에서 원단과 핏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다지는 브랜드가 있다. 유년시절 두 소꿉친구가 ‘좋은 옷’, ‘멋있는 옷’에 대한 고찰로 시작한 브랜드, ‘투빌더스하우스’. ‘두공가(工家)’라는 이름은 자신들을 디자이너가 아닌 빌더로 표현하여 옷을 대하는 장인 정신을 담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입는 데일리 한 옷을 만들지만 직접 제작한 손길이 느껴지는 흔적이나 구겨짐과 같은 의도적인 디테일에서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된 투빌더스하우스만의 감성이 드러난다. 가격대 12만 원부터 45만 원대 홈페이지 twobuildershouse.co 하드히터스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는 도메스틱 브랜드 중 꾸준하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하드히터스’. 말 그대로 ‘강타자’라는 의미를 가진 하드히터스는 2011년 봄, 여름 첫 시즌을 시작으로 훌륭한 성적을 거두며 스트릿씬을 강타하고 있다. 힙합이 가장 부흥했던 90년대 스타일을 모토로 오버사이즈의 티셔츠와 스웻셔츠, 조거팬츠 등을 주로 선보이는 중. 로컬 아티스트들을 서포트하는 브랜드답게 하이라이트 레코즈, 비스메이저 등 소속의 래퍼들이 룩북의 모델로 대거 참여하였다. 각각 자신의 분야에서 강한 영향력을 지닌 플레이어들이 힙합이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하드히터스에서 만나게 된 것. 가격대 4만 원부터 10만 원대 홈페이지 hardhitters.kr by eyesmag supporters 이석용 / 지선영 / 윤서은 / 조혜정 더 자세한 내용은 <아이즈매거진>링크에서
나만 알고 싶은 19 가을, 겨울 컬렉션 패션위크 TOP 7
Editor Comment 19 가을, 겨울 컬렉션은 패션위크 역사상 이름을 남길만한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칼 라거펠트의 마지막 샤넬 쇼부터 새로운 수장 루이스 트로터를 영입한 라코스테까지 다채로운 스타일의 대향연이 펼쳐졌다. 루이비통을 끝으로 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의 기나긴 대장정이 막을 내리고 각기 다른 매력에 베스트 컬렉션의 우열을 가르기 어려울 정도다. 뿐만 아니라 패션계의 지속 가능성을 대변하며 트렌드의 새 바람을 불러일으킨 이번 시즌. 수많은 브랜드 중 <아이즈매거진>이 지난 패션위크의 특별한 컬렉션 TOP 7을 모아봤다. 과연 에디터가 주목한 인상적인 브랜드가 무엇일지 지금 바로 확인해보자. 샤넬 파리 시내의 그랑팔레에서 개최된 흰 눈이 소복이 쌓인 샤넬(CHANEL)알프스 산장.설원 위 런웨이에 앞서 샤넬의 오랜 수장이었던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의 음성 인터뷰가 흘러나온 뒤 그의 마지막 컬렉션이 시작됐다.화려한 트위드와 순백의 컬러로 물든 쇼.제품군은 칼의 위대한 상상력으로 탄생한 드레스와 헤비 코트,오간자 셔츠,골드 액세서리,페도라 등 우아하고 로맨틱한 스타일이 주를 이뤘다.피날레에서는 그간의 헌정을 향한 경외심을 담아 박수 소리가 런웨이를 가득 채우기도.칼의 손길이 닿은 마지막 샤넬은 단연코 이번 시즌 최고의 쇼일뿐더러 패션계의 역사로 기록될 것이다. 셀린느 ‘셀로랑’이라는 오명으로 셀린느(Celine)의 오랜 팬들을 실망케 했던 에디 슬리먼(Hedi Slimane)이 새롭게 돌아왔다.보란 듯이 두 번째 시즌 만에 다시금 그의 저명을 입증한 이번 컬렉션.톤 다운된 스타일의 롱 드레스와 체크 재킷,케이블 스웨터,롱부츠 등 골드,브라운,블랙의 컬러 팔레트로 물든 쇼는70~80년 대 프랑스 부르주아 풍의 클래식한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따분한 로고 플레이도 그만의 감성으로 탈바꿈한 백 시리즈까지.어딜 봐도 예전의 논란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브랜드 아카이브를 충실히 재현한 런웨이였다. 발렌시아가 미래적인 무드를 자아내는 뎀나 즈바살리아(Demna Gvasalia)의 발렌시아가(Balenciaga)는 구조적이고 직선적인 실루엣이 여전하다.프린트나 장식은 배제하고 과장된 벌룬 어깨와 특이한 재단 방식으로 완성된 제품군은 시그니처 아이템인 오버사이즈 윈드브레이커를 비롯해 레더 코트와 더블브레스트 재킷 등.블랙,그레이의 모노톤 베이스에 핑크,레드,블루의 채도 높은 컬러가 어우러져 포인트를 더했다.다양한 크기의 쇼퍼백과 크로스백을 양손 가득 든 스타일과 정연한 블랙 웰링턴 부츠로 마무리된 자태가 잔상을 남기기도. 스텔라 매카트니 퍼와 가죽을 일체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브랜드로 저명한 스텔라 매카트니(Stella McCartney).이번 시즌 그녀는 새로운 방법으로 보다 강력하고 명확히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냈다.모델들의 목,손,귀에 타투 스티커를 붙여 의미를 담은 것. ‘#ThereSheGrows’라는 캠페인의 일환으로‘Vegan’, ‘There is No Planet B’, ‘SOS’등의 문구로 생태계 파괴의 경각심을 일깨웠다.또한 빈티지 티셔츠로 제작된 드레스와 이전 컬렉션에서 사용된 패브릭으로 탄생한 멀티 컬러의 실타래, 클립 귀걸이 등으로 업사이클의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했다.  자크뮈스 이탈리아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컬렉션을 전개한 자크뮈스(Jacquemus). 특유의 낙천적인 색감과 여유로운 감성이 어우러진 런웨이는 오렌지, 블루, 핑크 등 다채로운 색감으로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시즌 포인트는 동전 하나 들어갈 정도의 마이크로 미니백의 가방 시리즈. 과연 어떤 용도로 사용해야 할지 의문이 드는 초소형 사이즈의 제품이지만 앙증맞은 디자인이 소장 욕구를 물씬 자극한다. 니트 팬츠, 맥시 드레스 등 페미닌한 스타일에 자연 소재의 디테일과 다양한 액세서리로 마무리된 컬렉션은 특유의 사랑스러움이 가득 묻어는 쇼를 완성했다. 보테가 베네타 밀라노 패션위크의 최고 기대작,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다니엘 리(Daniel Lee)를 영입한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의 첫 데뷔전은 가히 성공적이었다. 블랙 가죽 탱크 원피스로 시작된 쇼는 브랜드의 상징적인 인트레치아토(Intrecciato) 기법을 새롭게 구현한 스타일에 해체적인 디테일을 가미해 오래된 패션 하우스의 색다른 면모를 드러냈다. 제품군은 우아한 세련미를 과시하는 인상적인 숄더 라인의 재킷, 컷 아웃 코트, 비대칭 스웨터 등. 친밀하고 정제된 럭셔리룩을 완성한 보테가 베네타는 완전히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구축한 모습이다. 마린 세르 퓨처 웨어의 모토를 지속하는 마린 세르(Marine Serre)의 이번 컨셉은‘방사능’.환경의 종말을 가정한 이들은 네온,핑크,그린의 컬러의 사이키델릭 톤 베이스에 시그니처 로고로 무장한 스카프와 보디슈트,체크 패턴의 판초 등을 비롯해 다양한 디자인의 마스크,복면,야광 메이크업으로 독보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마린 세르식 퓨처리즘은 폐기물 소재로 제작된 드레스,조개껍질과 동전을 재활용해 만든 액세서리로 또 다른 미래를 향한 강렬한 염원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IMAGE CREDIT : Vogue Runway 더 자세한 내용은 <아이즈매거진>링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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